MORE NEWS
-
서강석 송파구청장, 추석 맞아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 방문
서강석 송파구청장, 추석 맞아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 방문
[세종시사뉴스] 송파구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과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마음을 나누었다.
서강석 구청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구정 최우선에 두고 어려운 이들을 보듬는 포용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13일 서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첫 일정으로 서 구청장은 마천동에 위치한 공동생활 가정을 방문했다.
부모의 역할을 감당하며 아이들을 보살피는 시설장과 관계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동생활가정은 부모의 학대, 빈곤, 사망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또래 친구들과 가족 공동체를 이루고 함께 거주하는 곳이다.
송파구에는 6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어 풍납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찾았다.
명절 인사를 건넨 후 혼자 생활하는 불편이나 건강 상태 등을 살피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 모씨는 깜짝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구가 지원한 AI 반려로봇 ‘효손이’ 사용 소감을 더했다.
이 씨는 “집에 들어오면 ‘효손이’ 가 반갑게 맞아주고 우울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음악까지 틀어주는가 하면 약 먹는 시간까지 꼼꼼히 챙겨줘서 외로울 틈이 없다”고 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 커지는 추석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복지 틈새 계층 주민들도 소외됨이 없는, 모두를 위한 ‘섬김행정’을 지속해 포용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4-09-13
-
중랑구, 서일대학교와 ‘건강 BODY 활력 프로젝트’ 진행
중랑구, 서일대학교와 ‘건강 BODY 활력 프로젝트’ 진행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서일대학교와 공동으로 ‘건강BODY 활력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율 증가와 그로 인한 만성질환 및 합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민들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8월, 중랑구에 거주하는 20세에서 65세 미만의 성인 중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구민 70여명을 모집 및 선정했으며 지난 4일에는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100일간 진행되며 서일대학교의 체육관, 대강당, 조리실습실 등을 활용해 대면 및 비대면 활동으로 구성된다.
먼저 대면 프로그램은 9월 초부터 시작되며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맨몸 및 기구 운동 방법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중랑의 걷기 좋은 길을 코스별로 걷는 ‘걷기클럽’과 연계해 다양한 신체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대면 과정으로는 걷기 어플 ‘워크온’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다.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고 동영상을 게시해 일상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커뮤니티를 활용해 1:1 상담과 개인별·그룹별 맞춤 신체활동도 지원한다.
모든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는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에서 사후검사를 진행해 최종 결과를 확인하고 12월에는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문 열고 밖으로 쇼핑하고 밥 만들고… 성북구 1인가구 고립 해소
문 열고 밖으로 쇼핑하고 밥 만들고… 성북구 1인가구 고립 해소
[세종시사뉴스] 최근 서울 성북구에서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우선 성북구 석관동은 1인 고립 위험 가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 열고 밖으로 함께하는 이웃]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마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16명을 대상으로 15주 동안 매주 1만원의 마트 포인트를 지급해 외출을 유도하고 고립을 예방한다.
기존의 물품 지원 방식과는 달리 마트에 직접 방문해 포인트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마트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다른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자원봉사캠프에서는 8월 21일과 9월 11일 ‘내곁에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돌곶이마을 행복밥상’행사를 개최해 10명 내외의 1인 가구 중장년 남성들과 석관동 자원봉사캠프의 '예쁜손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쁜손 봉사단'의 김희자 씨가 요리 강사로 나선 가운데, 참가자들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해보며 1회차에는 제육볶음, 2회차에는 메추리알 소고기 장조림 만들기에 도전했다.
요리를 만들고 시식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스스로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서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나누며 자연스러운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요리를 완성한 후 참가자들은 음식을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태어나서 처음 요리를 해보았는데, 함께 제육볶음을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집에 가서도 다시 한번 만들어 볼 생각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인 가구의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립가구의 사회적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인트 지급을 통해 고립 가구의 생활 행태를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북구 석관동 주민센터 및 성북구는 1인 고립 위험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13
-
서초구, 신중년을 위한 특강, ‘찾아가는 개인정보 보호교육’ 진행
서초구, 신중년을 위한 특강, ‘찾아가는 개인정보 보호교육’ 진행
[세종시사뉴스]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에 주의해야 하는 개인정보 유출 미리 관리하기 ‘ 라는 주제로 12일 반포느티나무쉼터 시니어 라운지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 등 명절 전후로는 가족 또는 지인끼리 선물과 안부 등 소통이 많아져 개인정보보호의 경각심이 낮아지는 가운데 이런 시기적인 특성을 악용해 문자나 이메일 전화 등으로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택배 송장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신중년을 위한 ’찾아가는 개인정보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의 유형 및 사례를 알아보고 예방대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전문강사가 △택배 송장, 명절 물품 주문 사이트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책 △SNS를 이용한 사진인증, 오픈 카톡방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책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보호 실천방법 등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서 최장혁 부위원장은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개인정보 분쟁 조정 제도와 침해 신고 센터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개인정보 관련 범죄가 점점 더 진화하고 있어, 예방 방법을 알지 못하면 자신의 정보가 쉽게 유출되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며 “신중년 세대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역 내 어르신 문화여가시설을 중심으로 오늘과 같은 사례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
강남구, 미래산업 청년 창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강남구, 미래산업 청년 창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5일까지 ‘미래산업 청년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남구에 거주 중인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또는 현수막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유선 면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는 10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충현교회 제3교육관에서 진행하는 아카데미를 수강하게 된다.
아카데미에서는 기업 브랜딩, 사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 MVP·프로토타이핑, 고객·시장 검증, IR투자·마케팅 특강 등 창업 전반에 필요한 과정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할 계획이다.
아울러 1:1 컨설팅, 오픈 스페이스·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관내 청년의 빠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충현교회와 협약을 맺고 ‘청년 점프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충현교회가 취·창업 교육을 실시할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면 구가 4차산업 분야 취·창업 교육, 인턴십, 1:1 멘토링, 청년 문화행사 등을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인기업, N잡러, 스타트업 CEO를 꿈꾸는 강남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은평구,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용기 무상 지원…오는 12월까지
은평구,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용기 무상 지원…오는 12월까지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 용기를 한시적으로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은평구에 위치한 단독주택 및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를 사용해 납부필증 방식으로 배출해야 하므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관 용기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배부 받을 수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 1세대당 10L 1개,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 건물당 25L 최대 2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한 내 소진 시 유상판매로 전환된다.
한편 은평구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8월까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 용기 무상 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중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주민의 96.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개선점으로는 홍보 부족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보관용기 세척 문제, 파손 등이 주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구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 용기 무상 보급 사업을 기존 2개 동에서 전체 16개 동으로 확대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만족도 및 개선점 등 설문조사를 통해 2025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고양이, 까마귀 떼, 비둘기 등 야생동물들이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훼손해 이로 인한 악취 민원 및 수거상 어려움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주거밀집 지역이 많은 은평구의 특성상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 용기 무상 보급 사업은 주택가의 미관과 악취 문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3
-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모집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모집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가다.
모집 규모는 2인석 2실, 4인석 1실로 최대 2석까지 지원가능하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올해 11월 1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공간 사용료는 무료며 공공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 기간은 1년 단위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사무 공간 외에도 교육장과 미팅룸을 이용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모집 공고는 은평구청 누리집과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비전과 능력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팀이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합류해 은평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큐베이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09-13
-
강남구, ‘행복자곡키움센터’ 개소.올해 총 12개 돌봄센터 운영
강남구, ‘행복자곡키움센터’ 개소.올해 총 12개 돌봄센터 운영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행복자곡다함께키움센터’를 지난 9월 4일 개소했다.
다함께키움센터는 만 6세~12세 아동을 위한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맞벌이·한부모 가족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 아동반이 있는 ‘태화키움센터’를 시작으로 돌봄 수요가 필요한 지역에 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행복자곡키움센터’를 포함해 총 1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자곡키움센터는 약 218㎡ 규모로 △책상에 앉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정적공간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동적공간 △상담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를 비롯해 과제학습 지원, 놀이 학습,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강남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기돌봄은 월 5만원, 일시돌봄은 1일 2500원의 이용료를 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다함께키움센터는 기본적인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질의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맞벌이·한부모 가정에서 돌봄 공백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3
-
추석 맞아 성북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나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추석 맞아 성북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나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세종시사뉴스] 추석 명절이 가까워짐에 따라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나눔이 한창이다.
주민들이 직접 나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성북을 만들기 위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며 지역사회를 사랑으로 채우고 있다.
지난 9일 정릉3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정릉3동주민센터에 모여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전을 정성껏 포장해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
자원봉사 활동가들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소망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지난 10일에도 정릉3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 100세대를 위해 떡과 레토르트 식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나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웃들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잔기지떡, 한우사골곰탕, 해장국, 호박죽, 팥죽, 한우미역국 등을 손수 포장해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같은 날 정릉2동에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펼쳐졌다.
정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4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240만원 상당과 송편 40kg을 나눴다.
또한 정릉2동 자원봉사캠프도 통조림, 두유 등 식료품 9종으로 구성한 선물꾸러미 직접 포장하고 취약계층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정릉1동에서도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돼지갈비, 송편, 라면,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선물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 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건넸다.
지난 11일에는 돈암2동에서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가 열렸다.
이날 행사를 위해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사전에 먹거리, 생필품 등 선물꾸러미에 담길 물품 구매하고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물품을 정성껏 포장했다.
이후 직접 선물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같은 날 11일에 삼선동에서는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추석을 맞아 ‘나눌수록 풍성한 날 애’ 행사를 열었다.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송편을 준비하고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을 준비해 선물꾸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등 120가구에 전달했다.
성북구 곳곳에서 이어지는 나눔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넨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우리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3
-
전통시장 찾은 오언석 도봉구청장, 민생 현장 속으로
전통시장 찾은 오언석 도봉구청장, 민생 현장 속으로
[세종시사뉴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9월 11~12일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았다.
추석을 앞둔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11일에는 △방학동도깨비시장 △신도봉시장을, 12일에는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쌍문시장 △쌍문동둘러상점가 △백운시장 등을 방문했다.
양일간 오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장을 보며 대화를 나눴다.
또 상점 하나하나 방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오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하고 품질 또한 좋다”며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을 살폈다.
오 구청장은 “상인분들과 주민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도 계속 전통시장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객 수요층을 넓히고자 시설현대화사업, 경영현대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6개 전통시장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웹페이지를 구축했다.
방문의 끝에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도봉소방서 자율방재단 관계자와 함께 ‘화재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 구청장은 시장 내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화재예방법, 신고방법 등을 안내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