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 개최
옥천군,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옥천군 옥천 상계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숲의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 진흥 및 산림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산림청, 충청북도, 옥천군, 산림조합중앙회·산림조합이 후원한다.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시·군 화합 어울한마당 △참옻 생산물 및 생태공예작품 전시 △향토 음식 및 지역 특산물 홍보·판매 등으로 준비돼 있다.
더불어 △누름꽃 작품 만들기 △나무 소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일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도민이 충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7
-
옥천군 공공용지 합병 사업 완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적공부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한 공공용지의 합병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용지 합병 사업은 ‘2024년 국토교통부 지적관리 공모사업’ 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군은 그동안 도로 개설 등의 다양한 개발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지적공부가 정리되지 않아 여러 필지로 나눠 있던 공유재산을 통합해 예산 절감 및 국·공유지 관리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토지대장과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합병가능한 필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국·공유지 3,274필지를 548필지로 합병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종합민원과 윤양규 과장은 “이번 공공용지 합병으로 공유재산 관리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로나 공공용지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군민 편의를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16
-
옥천군, 거주불명 등록자 중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실태조사 나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오는 12월 11일까지 거주지가 불분명한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최근 5년 이내 등록된 65세 이상 거주불명 등록자 중 기초연금 미수급자다.
거주불명 등록기간이 5년을 지났더라도 연락처가 있거나 소재가 파악되는 경우에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옥천군 조사 대상자는 7개 읍·면 8명이다.
옥천군과 국민연금공단 옥천지사의 사전 조사 및 현장 조사로 발굴된 노인들의 기초연금 수급 적정 여부를 조사해 내년 1월 수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이하 노인이 받는 혜택으로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2024년 기준 최소 지급액은 33,480원이며 최대 지급액은 단독가구 334,810원, 부부 2인 가구 53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 상담·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에 문의하면 되고 신분 노출을 원하지 않는 경우 거주불명 등록 노인 본인이 국민연금공단 콜센터 또는 반송용 우편을 이용해 상담 시간·장소를 지정해 상담받는 ‘신분 미 노출 신청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대부분의 거주불명 등록자는 채무 등 경제 문제로 거주불명 등록된 경우가 많아 실제 생활이 어렵고 복지혜택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지만, 가족과의 연락 두절로 소재 파악과 접촉이 어려워 기초연금 등 복지혜택을 못 받고 있다.
한 분의 어르신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아 최소한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함께 모두를 잇는 옥천군 평생학습축제 개최
함께 모두를 잇는 옥천군 평생학습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이 오는 19일 옥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24 옥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하모니: 함께 모두를 잇다’란 슬로건으로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와 나눔으로 함께 모두를 잇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생학습 수강생 학습성과 전시 및 체험, 홍보 등 40여 개의 각종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옥천여중 관악부의 식전 공연과 청소년 합창단 및 생활 댄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개막된다.
이후 내외빈들이 함께 참여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여성회관 정규과정 등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등이 참여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꾸준히 개최한 평생학습 축제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한 해 동안 이뤄낸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
옥천군,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으로 주민 만족도 상승
옥천군,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으로 주민 만족도 상승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올해 옥천읍 하늘빛아파트 등 24개 단지가 시행한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유지 보수공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 4억 9,500만원을 지원해 유지 보수가 필요한 공동주택 단지에 수요를 충족시켰다.
특히 누수가 발생한 옥상의 방수, 도색이 벗겨진 건축물의 외벽 도색, 노후한 단지 내 도로 정비 등을 시행해 입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불편을 해소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사업지원 혜택을 받은 한 주민은 “아파트 외부 도색이 오래돼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도장 공사 덕분에 단지 이미지와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주거복지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도 입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5
-
2024년 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 묘목접목기술 교육생 모집
2024년 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 묘목접목기술 교육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국내 유일의 묘목 산업특구인 옥천군에서 묘목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4년 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 ‘접목기술자 양성 과정’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을 통해 접목의 개념 등 이론교육은 물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접목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11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48시간 과정의 묘목접목 기술을 수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청 및 충북도립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광호 산림과장은 “접목 기술자는 묘목 산업 특구의 중심에 있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접목 기술의 전문가들이 현장에 많이 배출돼 고품질 농작물 생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05년 묘목 산업 특구로 지정된 옥천군은 금강변의 풍부한 수량과 사질양토의 토양으로 묘목재배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183ha에서 1,100만 그루의 묘목 생산과 전국 묘목의 70%를 유통하는 등 묘목 생산과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2024-10-15
-
옥천군, 道환경보전기금사업 ‘방아실생태자연공원 조성 사업’ 선정
옥천군, 道환경보전기금사업 ‘방아실생태자연공원 조성 사업’ 선정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이 ‘2025년도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 지원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설계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은 ‘옥천 방아실생태자연공원 조성 사업’ 으로 총사업비 20억원을 내년도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투입한다.
대청호 수질 악화 및 인근 농경지의 비점오염원 발생에 따른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희귀식물의 보호를 위해 생태연못, 생태하천복원, 인공습지 등 생태자연공원을 조성하고자 군북면 대정리 일원 유지를 활용한다.
군에 따르면 인근 수생식물학습원과 연계해 자연환경 관찰과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높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읍·면 행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업을 발굴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인 읍·면 균형발전지원사업에 공모된 ‘군북 대청호수정원조성사업’을 바탕으로 도 환경보전기금 지원 대상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읍·면 행정과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하면 더 든든한 ‘2024년 민·관 협력 워크숍’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늘교육원 정승민 강사의 ‘인간관계의 심리학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의 사회적 고립 등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 지역복지 발전 주체로서의 리더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찬근 사무국장의 ‘실무자 직무 역량 강화’ 강연을 이어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우리 지역의 복지 리더로써 행복한 옥천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의 활동과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좀 더 촘촘하게 메꾸고 지역복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옥천군은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는 복지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된 기구로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과 민관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민·관 협력 기구이다.
2024-10-14
-
따뜻한 농협. NH농협 옥천군지부 훈훈한 나눔 실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NH농협 옥천군지부가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원을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이범섭 지부장은 “연일 치솟는 물가로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시기일 것 같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희망 농업, 행복 농촌을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는 NH농협 옥천군지부의 온정에 감사하다.
후원금은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H농협 옥천군지부는 장학사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군 장학회에 매년 5천5백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후원금 등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옥천군 행복나눔연합모금은 옥천군,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모금 사업으로 기탁금은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4-10-14
-
옥천군, 대청호 수산자원 조성에 온 힘 대농갱이 치어 5만 7천여 마리 방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14일 안남면 연주리 독락정에서 대농갱이 치어 5만 7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농갱이 치어 방류는 지난 5월 뱀장어 치어 1만 6천여 마리 방류 후 두 번째다.
군은 올에 치어 방류 예산으로 1억원을 집행했으며 방류된 치어는 2년 후 성어로 자라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이 밖에도 군은 대청호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올해 4천5백만원을 투입해 생태계 교란 어종인 블루길과 베스 13톤을 수매하는 등 대청호 수산자원 보호와 증식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생명의 젖줄인 대청호의 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생태계 교란 어종 포획 및 수매, 지역특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대농갱이 등 다양한 어류를 지속 방류할 예정”이라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