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울시, 활력있는 전통시장 조성 위해 도시공간 연계 혁신사업 추진
서울특별시청사(사진=PEDIEN)
[세종시사뉴스] 서울시가 시설낙후,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을 대상으로 도시공간 혁신을 통한 상권활성화를 추진한다.
대형화·고급화 되어가는 대형복합쇼핑몰 트렌드 속에서 시설낙후가 가속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전통시장 고유의 소매유통 역할과 커뮤니티 공간을 창출하는 공간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우선 약 6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을 대상으로 인근 남산과 숭례문 등 역사문화 명소와 연결해 방문객이 증폭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현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위한 업체 선정 중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는 먼저, 남산에서 남대문시장으로 연결되는 소월로 및 소파로 회현동 골목길 약 1.6km구간의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소월로의 일부 저이용 부지를 활용해 시장방문객 및 상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시설이 도입될 수 있는 시장문화진흥센터를 조성하고 상부는 옥상공원으로 조성해 남대문을 전망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K-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한국 전통시장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대문시장 골목길을 걷고 싶은 바닥패턴 조성, 감성적 공간조명과 가로 장식물 등을 설치해 매력적인 보행 감성공간으로 조성하고 2018년 폐쇄 후 방치되고 있는 적환장 부지는 지하공간 활용을 통해 남대문시장 방문객에게 열린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남대문시장을 시작으로 동대문시장·마장축산물시장·청량리 일대 시장 등 다른 전통시장에도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고려한 도시공간적 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러한 전통시장 종합계획은 앞으로 서울시 내 다른 전통시장에도 확대해 시장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주변지역과 함께 발전할 방안을 마련해 활력있는 전통시장이 조성되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전통시장은 시끌벅적한 사람소리가 매력있는 서민의 삶이 녹아있는 공간” 이라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도시공간적 혁신방안 구상을 통해 한국 고유 전통시장의 정체성과 활력이 주변지역으로 확장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국내 미식 전문가 45명이 뽑은‘2024 서울미식 100선’발표
국내 미식 전문가 45명이 뽑은‘2024 서울미식 100선’발표
[세종시사뉴스] 최근 K-푸드에 관한 세계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서울시가 ‘2024 서울미식주간’ 개최에 앞서 국내 미식 전문가 45인이 추천하는 레스토랑&바 리스트인 ‘2024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했다.
‘서울미식 100선’은 서울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미식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 20년부터 푸드 콘텐츠전문가, 미식 여행가, 식음 저널리스트 등 국내 미식 전문가들이 독창성, 전문성, 화제성 등을 고려해 엄선한 서울의 대표 미식 안내서이다.
한식, 아시안, 양식, 그릴, 채식, 카페&디저트, 바&펍 총 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흥미로운 변주를 만드는 ‘한식’뿐만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양식’ 등 서울에서 꼭 맛봐야 할 100곳을 만날 수 있다.
전체 100곳 중 28곳이 올해 새롭게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미식 100선’ 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5년 연속 선정된 곳도 28곳에 달해 식당의 개성과 고유의 맛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또한 ‘서울미식 100선’과 함께 ‘서울채식 50선’도 함께 발표됐다.
시는 지구의 건강과 지속 가능한 미식의 가치에 주목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브런치 카페는 물론 사찰 음식 등을 별도로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미식 100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미식주간 공식 누리집에 게재된‘서울미식 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미식 100선’ 발표에 이어 11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서울미식주간’ 이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열려 ‘일주일간 서울 미식여행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11월 10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서울미식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해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분야별 최고 셰프와 서울 미식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공로상과 함께 ‘테이스트오브서울 2024’ 트로피를 수여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의 열풍에 힘입어 K-푸드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서울만의 매력적인 미식 문화를 담은 ‘서울미식 100선’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오는 11월 ‘2024 서울미식주간’에서는 다채로운 미식 행사를 진행해 서울을 세계적인 미식 관광지로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오세훈 시장, 21일 대한노인회 중앙회 제19대 회장 취임식 참석
오세훈 시장, 21일 대한노인회 중앙회 제19대 회장 취임식 참석
[세종시사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중앙회 제19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이중근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969년 대한민국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설립된 대한노인회는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와 6만8천여 개 경로당 등으로 구성돼 280만 회원이 활동 중인 국내 최대 노인 단체다.
이날 취임한 이중근 신임회장은 제17대 대한노인회장, 지난 7년간 대한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오 시장은 “그간 이중근 신임회장님께서 보여주셨던 탁월한 경륜과 지혜로 앞으로 ‘대한노인회’ 가 더욱 빛나게 되리라 기대한다”며 축하를 전하고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어르신 복지 정책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가 된 가운데 오늘 오전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 대책을 비롯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오세훈 시장, “아시아인의 자긍심·자부심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2036년 올림픽 적극 유치”
오세훈 시장, “아시아인의 자긍심·자부심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2036년 올림픽 적극 유치”
[세종시사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월 21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에게 특별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쿠닝 파타마 IOC 위원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IOC 위원을 맡고 있으며 2020년 부터는 IOC 문화 및 올림픽 유산 분과위원회 위원장도 역임 중이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에도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은 2036년 올림픽 유치에 새롭게 도전을 시작했다”며 “파리올림픽 못지않은 성공적인 흑자올림픽 개최를 자신하며 전 인류의 염원인 평화와 우정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올림픽을 치를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인의 자긍심, 자부심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2036년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10-21
-
강남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개최.강남 발전 위해 일하는 400명 소통의 장
강남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개최.강남 발전 위해 일하는 400명 소통의 장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21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22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400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남구는 주민 간 소통과 자치 활성화를 위해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지역주민을 위한 특강, 지역축제, 명소 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참여를 확대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각 동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국민 멘토로 알려진 김창옥 강사가 긍정적 소통법을, 뮤지컬배우 한소정 강사가 음악과 뮤지컬 속 주인공들의 리더십 사례를 강의했다.
또한 두릉산 휴양림 산책하는 힐링 체험과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합동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욱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한 자리에서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이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구민과 함께하는 ‘미래를 선도하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양천구, 디지털 학습 놀이터 ‘넓은들미래교육센터’ 22일 개관
양천구, 디지털 학습 놀이터 ‘넓은들미래교육센터’ 22일 개관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 놀이·학습 융합체험 공간인 ‘넓은들미래교육센터’를 조성하고 22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신정3동·신월권에 넓은들미래교육센터가 들어서면서 구는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구축을 완성했다.
넓은들민원센터 내 위치한 ‘넓은들미래교육센터’는 총 409.4㎡ 규모로 놀이 및 스포츠형 콘텐츠 중심의 5개 체험존과 교육존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은 △대표적인 인공지능 기술인 로봇을 통해 대화, 모션체험, 코딩 등을 경험할 수 있는 ‘AI 로봇존’ △코딩과 배틀을 결합한 ‘코딩 플레이존’ △최근 e스포츠로도 각광받고 있는 드론주행과 드론축구를 즐길 수 있는 ‘드론존’ △가상공간에서의 실감나는 스포츠 체험 ‘XR 스포츠존’ △생성형 AI 활용법을 익히는 ‘인공지능 교육존’ 으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이 배우기 쉬운 놀이형 콘텐츠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평일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급별 단체 예약제로 운영하고 토요일은 개별 예약으로 체험존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존에서는 미래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 및 심화강좌를 운영한다.
기본강좌로는 원데이클래스와 토요·방학특강을, 심화학습으로는 6주차 정기강좌를 운영해 유아부터 중학생에 이르는 교육대상자의 연령 및 수준에 맞춰 다양한 커리큘럼을 편성해 운영한다.
넓은들미래교육센터는 11월 한 달을 시범운영 기간으로 운영한다.
△로봇 친구 만들기 △로봇 스포츠 △쉽게 배우는 유아 코딩 △AI로 인생네컷 만들기 △AI 스마트 팩토리 △드론주행교실 등을 시범운영 기간 중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다양한 미래핵심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미래교육센터를 권역별로 구축했다.
목동권에는 ‘목동미래교육센터’ 가 지난달 새로 열려 학습·진학·진로를 연계한 공간으로 신정권은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 가 연령·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구는 이번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구축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미래기술을 원활하게 다루고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넓은들미래교육센터는 디지털 놀이형 교육 콘텐츠를 통해 인공지능과 코딩 등 미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시대의 변화에 앞장서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를 위한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구로구, 자매도시 괴산군 절임배추 직거래 접수 28일 시작
구로구청사전경(사진=구로구)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김장철을 맞아 자매도시 충북 괴산군의 특산물인 절임배추 직거래 접수를 28일 시작한다.
구가 구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괴산군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는 매년 구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정지역 괴산에서 자란 배추를 신안군 천일염으로 절인 덕분에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돼 믿고 먹을 수 있을 수 있다.
구가 올해 준비한 절임배추 공급량은 작년보다 많은 800상자 규모로 최근 채소값 급등에도 불구하고 1상자당 40,000원으로 가격을 동결해 공급할 예정이다.
구로구 주민 또는 관내 직장인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며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 신청자는 11월 5일까지 구매 대금을 납부하고 11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로아트밸리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배춧값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절임배추 직거래를 통해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
중랑구, 어린이 차 예절 발표회 진행
중랑구, 어린이 차 예절 발표회 진행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오는 22일 신내근린공원에서 제22회 차 예절 발표회를 진행한다.
중랑구청이 후원하고 ‘중랑 차 예절 연구회’에서 주최하며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약 20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석한다.
차 예절 발표회는 어린이들에게 전통 다도 문화를 체험하고 그 속에 담긴 예절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들은 한복을 착용하고 선생님의 지도 아래 직접 차를 우려 부모님께 드리는 다도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표회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약 3개월간 차 예절과 전통 예절 교육을 받아왔다.
또한, 다도 시연 외에도 △북치기 △화포 쏘기 △활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소통과 존중이 담겨있는 우리나라의 전통 차 예절을 아이들이 보여주니 매우 자랑스럽다”며 “중랑구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인 만큼, 전통문화 계승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구의 자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실내 놀이터, 공동 육아 방, 미디어 센터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어린이들의 경험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를 개관했으며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천문과학관도 개관 예정이다.
2024-10-21
-
중랑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2024 장애학생 동행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랑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2024 장애학생 동행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중랑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에서 발달 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지역 내 발달 장애 학생과 가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시작됐으며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총 7회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인교육 △진로 및 직업 체험 △ 진학 설명회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전인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옛이야기 전래놀이, 방정환의 어린이세상 ‘알록달록 물고기’ 공연이 준비됐다.
학생들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배우고 사회적 규범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진로 프로그램으로는 ‘푸드스타일리스트’, ‘플로리스트’ 등의 직업 체험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위한 사회적 기술 훈련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발달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로·진학 설명회를 운영한다.
장애인 특별전형,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특수교육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자녀를 양육하면서 생기는 심리적·신체적인 피로감을 극복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힐링 원예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 장애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가족들과 지역 사회가 힘을 합쳐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강남구, 구민 대상 ESG 특강 개최.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그려요
강남구, 구민 대상 ESG 특강 개최.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그려요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구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ESG 특강을 개최한다.
ESG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2022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ESG 경영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ESG 사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민관 협력을 극대화하는 행정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구민들이 ESG를 이해하고 ESG 행정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의 저자 신지현 강사가 맡아 ‘ESG A to Z : 이해하고 나누는 ESG 사례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지현 강사는 20여 년간 글로벌 IT 기업 등에서 마케팅과 지속가능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일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성공적인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ESG가 필수가 된 이유와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에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구민들이 ESG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