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천구, 지하주차장 불 끈 구민안전유공자에 표창 수여
금천구, 지하주차장 불 끈 구민안전유공자에 표창 수여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난 차량을 발견하고 진화해 대형 사고를 막아낸 독산동아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고종현 씨와 주민 김계현 씨에게 ‘구민안전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12일 오전 7시 20분경 독산동아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로 급히 불을 껐다.
덕분에 불길은 크게 번지지 않았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금세 진화됐다.
구는 9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들을 ‘구민안전유공자’로 최종 선정했다.
표창장은 지난 10월 17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전달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화재 진압에 참여해준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민안전유공자 표창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의 모범·선행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구민 추천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수여자가 선정된다.
2024-10-21
-
교육박람회 개최… “고교진학·미래교육 한눈에”
교육박람회 개최… “고교진학·미래교육 한눈에”
[세종시사뉴스] 동대문구는 오는 26일 구청에서 ‘동대문구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교진학정보박람회’ 와 ‘미래교육박람회’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에선 고등학교 진학 맞춤 설계 및 학교동아리·4차산업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교진학정보박람회’는 구청 강당 및 회의실에서 열리며 동대문구 소재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1:1 상담 부스와 학교별 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희여고 △동대부고 △청량고 △해성여고 △휘경여고 △휘봉고 등 6개의 일반고와 △경희고 △대광고 등 2개의 자사고 △해성국제컨벤션고 △서울정화고 등 2개의 특성화고를 포함한 총 10개 학교가 참여한다.
오전 10시에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개편안, 고등학교 선택’을 주제로 진학 특강이 진행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와 입시 전형,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미래교육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청 광장과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 박람회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AI 레고로 나만의 놀이공원 만들기 △드론 빙고 게임 등 4차 산업혁명 체험부스와 함께 △할로윈 특수분장 체험 △타로 진로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동대부중, 경희여고 대광고 서울정화고 해성여고 등 5개 학교 동아리들이 참여해 △국궁활쏘기 △과학실험 체험 △K-pop 댄스 및 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시립대의 음파를 활용한 공연 응원앱 체험 △동대문구평생학습관의 키링 만들기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씨글라스 LED 조명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박람회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교육을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입시 및 진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금천구, 재단법인 명문과 청년 복지지원사업 협약
금천구, 재단법인 명문과 청년 복지지원사업 협약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10월 18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명문과 청년 복지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자학습기기와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후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재단법인 명문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층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명문은 재능 있는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물품 지원사업,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향후 청년층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윤성 사무국장은 “그늘진 곳에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로부터 소외된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고 꿈과 희망을 이루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경제적 생계 지원과 미래가 촉망받는 대학생 장학금 지원까지, 금천구의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후원해주신 명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
“나도 연애하고 싶다” 65세 이상 종로 싱글 한자리에
“나도 연애하고 싶다” 65세 이상 종로 싱글 한자리에
[세종시사뉴스] 깊어지는 가을에는 어쩐지 고독감도 짙어진다.
이러한 때, 더는 혼자이고 싶지 않은 종로 어르신을 위한 만남의 장이 열린다.
종로구가 10월 23일 운현궁에서 ‘어르신 솔로 프로젝트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개최한다.
홀로 적적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친구 만들기 활동에 참여, 외로움을 덜어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대상은 65세 이상 종로 싱글이다.
참가자 선정을 위해 구에서는 지난 17일까지 어르신복지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남성 20명과 여성 20명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현궁 노안당 앞마당에서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한 닉네임 자기소개, 그룹 대화 및 1:1 자유 대화, 레크리에이션, 매칭타임 순으로 이어진다.
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기획된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종로구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현궁 멜로디’를 선보인다.
운현궁을 찾은 시민 누구나 고아한 멋 가득한 고궁에서 음악 연주를 감상하며 계절의 낭만에 젖어들 수 있다.
무대는 아름다운 한옥과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북촌에서 탄생한 어쿠스틱 밴드 ‘북촌밴드’, 크로매틱 하모니카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연주자 ‘이병란’ 이 꾸밀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65세 이상 종로 싱글을 위한 당당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가 행복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21
-
서대문구, 이대·신촌 지역 소상공인 세무 고민 해결
서대문구, 이대·신촌 지역 소상공인 세무 고민 해결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최근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1층 상담 부스에서 마을세무사가 이대·신촌 상권 소상공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예약자 6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무료로 대면 상담을 받았다.
또한 예약을 했지만 영업장을 비울 수 없어 상담을 못 받은 상인들에 대해서는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안내해 필요한 시간에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홍제골목형상점가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6차례 진행했으며 최근 이를 이대·신촌 상권으로 확대했다.
한 상인은 “상가 운영으로 발생하는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뿐만 아니라 증여세와 상속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내년부터는 더 많은 소상공인 및 주민분들의 세무 고민 해결을 위해 관내 4대 권역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세무상담’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21
-
강동구, ‘2024 강동오플제’ 개최
강동구, ‘2024 강동오플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2024년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2024 강동오플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강동오플제는 중장년층에게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활발한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TV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로 유명한 개그맨 이승윤이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중장년층과 소통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위해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 및 CU편의점 창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재무에 관심 있는 중장년을 위해 ’나 혼자 시작하는 부동산 경매‘ 원데이 클래스와 ’1:1 찾아가는 마을 세무상담‘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애니어그램, 전통매듭, 퀼트공예, 민화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캠핑존, 메타버스존 등의 테마존을 운영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운영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2024 강동오플제는 참여자 모두가 즐기며 배우며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강동50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1
-
‘ 과학을 쉽고 재밌게’ 2024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 개최
‘ 과학을 쉽고 재밌게’ 2024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오는 26일 노들나루공원에서 ‘2024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현재와 미래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동작구와 대방청소년문화의집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과학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원더매직’ 과학 콘서트, 로봇 ‘아트봇’ 퍼포먼스, 가수 ‘경서’의 축하공연, 과학 DJ 페스티벌 등이 이어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다양한 4차 산업 신기술을 경험하고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래/창의체험존, 미래창업존, 전시/홍보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34개의 기관·학교·업체가 참여한 미래/창의체험존에서는 △팝드론배틀 △AI콘텐츠 창작 △자율주행자동차 △메타버스 △로봇 △과학실험 △VR레이싱 △3D 프린팅 등 흥미로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동작구 청소년 창업동아리가 참여한 미래창업존에서는 △업사이클링 작품 제작 △키링 만들기 부스와 함께 △모루인형 △핸드크림 △요술팔찌 △쿠키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전시/홍보존에서는 △4족보행 로봇 △로봇푸드 △로봇과 함께하는 포토존 △미래과학 인생네컷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싶은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노들나루공원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현장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강동구, 황톳길로 도심 속 맨발 힐링 시작
강동구, 황톳길로 도심 속 맨발 힐링 시작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최근 건강을 위한 걷기 열풍과 황톳길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두레근린공원을 포함한 총 3개소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자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발에는 온몸의 작은 혈관들이 모여 있어 맨발로 걸으면 자연스럽게 지압 효과가 발생해 혈액순환, 소화 기능 개선, 면역 증진 등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된 ‘황토’는 원적외선을 통해 인체에 유해한 독소를 배출하고 불순물을 정화하는 등의 기능을 한다.
이에 구는 2년 전부터 황톳길 조성에 힘쓰며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명일근린공원은 규모 약 42만㎡로 구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방문하는 장소로도 유명한데, 맨발로 산책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면서 황톳길 조성을 시작했다는 점이 특별하다.
구는 2022년 12월, ‘명일공원 보수·정비 사업’ 으로 공원 내 산책길 중 일부 포장면을 정리하고 황톳길을 조성했다.
그러나 해당 장소를 방문하는 인파가 점차 늘어나 안전 문제가 발생하는 등 민원이 증가해, 올해 2월 보수·정비 사업을 추가로 계획해 오는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황톳길에 85㎡ 규모를 추가로 연장해 순환할 수 있는 동선으로 계획했으며 세족장 신규 설치 및 배수판 추가 조성 등으로 편의성을 증진한다.
그 밖에도 데이지, 목수국 등의 식재 조성 및 산책로 정비 등을 추가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동남로 녹지 공간 주변은 명일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지하철 9호선이 연장 개통될 예정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질 곳 중 한 곳이다.
그러나, 2006년에 조성된 이래로 의자나 가림막 등의 휴게시설 및 바닥 포장이 노후돼 실질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열악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해당 공간을 녹음이 풍부한 장소로 새롭게 정비해 도심 속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320㎡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곳은 아파트 단지 옆 녹지 구간으로 도로와 인접한 특징이 있어 황토를 유지관리하는 데 효율성을 높이고 여름철 집중 호우에 황토가 대량으로 유실될 수 있어 시범적으로 건식형 공법을 채택해 만들어졌다.
이는 습식형 황톳길보다 다소 단단한 촉감과 마사토 알갱이로 거칠게 느껴질 수 있으나, 안정감과 청결을 선호하는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두레근린공원 내 황톳길은 황톳길 조성 요구가 증가하면서 올해 초 ‘숲 속 맨발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 으로 진행한 사례이다.
올해 2월부터 총 6개월에 걸쳐 습식형의 총 216㎡ 규모로 조성했으며 순환형으로 만들어 운동의 흐름을 이어지게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개장된 이래로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걷기를 끝낸 뒤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신발장 설치까지 더해 황톳길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처음엔 맨발로 걷는 게 어색했는데, 이제는 하루 중 제일 상쾌한 시간이 됐다.
집 근처에 이렇게 피로를 풀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는 게 정말 큰 행복이다”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황톳길을 조성하는 것에 의의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관내 다양한 황톳길을 방문해 맨발로 걸으며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원 내 걷고 싶은 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벌말근린공원과 성내하니근린공원에 각각 232㎡ 및 178㎡ 규모의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원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정비 작업도 함께 진행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황톳길 이용 시 상처나 감염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반려견 출입을 제한하며 유실되거나 다져지는 황토를 주기적으로 보충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2024-10-21
-
“화폐 역사 배우고 엽전 도시락 체험하고” 아동 30명 신나는 문화탐방
“화폐 역사 배우고 엽전 도시락 체험하고” 아동 30명 신나는 문화탐방
[세종시사뉴스]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서촌 일대에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키즈런 페스티벌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탐방지인 화폐박물관에서는 한국 화폐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미션과 게임을 통해 아동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도를 높였다.
이어 아동들은 전통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통인시장으로 이동했다.
시장을 둘러보고 실제 화폐 대신 엽전을 사용해 한식·분식 등 다양한 음식을 구매하는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화폐박물관에서 화폐의 역사를 배우고 통인시장에서 직접 음식을 사 보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광진구 청년정책 공모전, 대상은 청년 마일리지
광진구 청년정책 공모전, 대상은 청년 마일리지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17일 광진구청 구청장실에서 청년정책 공모전에 참여한 우수 제안자 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청년에게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라는 이름으로 열린 공모전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참신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거, 창업과 취업, 생활지원, 문화예술, 마음건강 5개 분야에서 의견을 모았다.
공모전은 청년이 제안하고 청년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우수 제안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시상했다.
대상은 ‘광진청년 마일리지’ 가 차지했다.
청년이 구정활동에 참여할 경우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마일리지는 광진사랑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카페창업 임시공간대여’ 가 수상했다.
예비청년 창업가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자금대출과 상담을 지원한다.
우수상도 3팀 나왔다.
△지역내 체육시설 운동 인증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건강포인트 오운완 도전’ △산발적인 청년주택 정보를 한데 모은 상세 정보서인 ‘청년주택가이드’ △청년들의 운전연수비와 운전면허응시료를 지원하는 ‘청년 운전연수비 지원’ 이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에 앞서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진생수터를 마련해 줘 고맙다’, ‘청춘대로 축제 즐겁게 참여했다’, ‘시험응시료 지원을 받아 좋았다’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젊은 세대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녹여내고자 청년정책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수상자 여러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라며 “더 필요한 정책이나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하시라. 청년들이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