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사단법인 징검다리가 주관하는 ‘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행사가 16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겨울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시·군 순회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하고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액 지원하는 행사이다.
올해 연탄나눔 모금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접수 창구를 운영했으며 순회 모금에서 모인 후원금은 군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과 난방유 지원 등에 사용되며 후원자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라며“군민 모두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서로 정을 쌓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
보은대추축제, MZ의 마음을 사로잡다
보은대추축제, MZ의 마음을 사로잡다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지난 11일 개막한 ‘2024 보은대추축제’ 가 한층 감성적인 축제로 MZ세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은대추축제는 보은 명품 대추 및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충청권 대표 농특산물 축제에서 가족 단위 및 젊은층 관광객의 마음도 함께 사로잡는 감성 축제로의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었다.
올해 한층 다채로운 음악과 다양한 SNS 감성의 포토존과 경관 조명 및 새로운 휴식 공간 등을 마련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머물고 싶은 축제로 변모해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이번 대추축제는 음악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한껏 올리고 있다.
지난 12일 뱃들공원 주무대에서는 실력파 가수인 정동하와 울랄라세션이 가을 감성을 북돋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13일에는 남성 앙상블 라클라쎄와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김성준의 퓨전콘서트로 또 다른 감동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했다.
아울러 보청천 수변 무대와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매일 감성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깊어 가는 가을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버스킹 공연장 주변에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물멍’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청천 일원에 국화 꽃동산 포토존을 아기자기하고 다채롭게 조성해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시박스 및 대추축제 포토존을 설치하고 보은대추축제 큐브조형물 및 경관 조명 등 사진 명소를 마련해 SNS를 통해 소통하는 MZ세대에게 사진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캐리와 친구들, 버블마술쇼, 풍선쇼 등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배치하고 수상레저체험과 다양한 체험 부스, 어린이 놀이시설 및 푸드트럭 등을 함께 준비해 대추축제장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가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보은대추축제가 남녀노소 누구나 와서 즐기고 머물고 싶은 가을축제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축제에 오신 모든 분들이 보은에서 소중하고 좋은 추억 하나씩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대추축제는 20일까지 열리며 감성버스킹, 뮤지컬 갈라쇼, 댄싱경연대회 EDM DJ 콘서트 등 다양한 MZ 감성의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4-10-16
-
보은군, 대추축제 기간 다양한 스포츠 행사 ‘풍성’
보은군, 대추축제 기간 다양한 스포츠 행사 ‘풍성’
[세종시사뉴스] 스포츠 메카 보은군은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기간 제28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겸 실버페스티벌 등 다양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제28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겸 실버페스티벌’은 전국에서 100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는 전국 초·중·고 대학부·일반부 우슈 선수들이 출전하며 경기는 도술·검술·곤술·창술 표현 연기인 '투로'와 1대 1 격투인 '산타' 종목과 전국 60세이상 노인이 참가하는 실버페스티벌은 △8식 태극권, △8식 태극검, △16식 태극권, △24식 태극권, △양식 태극선 18식, △태극기공 18식, △기타 태극권 등으로 경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18일부터 20일과 25일부터 27일까지 2차에 걸쳐 6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추계 초등야구대회’는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으로 전국에서 16팀 250명의 야구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해 열띤 야구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보은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보은대추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 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50대, 60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18개 팀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처럼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대회로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 등 체육인들도 보은대추축제장을 방문해 즐기고 갈 예정이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보은대축축제 기간 다양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달아 열린다”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9월까지 2024 전국소방체전 등 28개 대회를 개최했으며 11월과 12월에도 △2024 보은 풋볼 페스타 △2024 농구 i-League 챔피언십 △2024 KY페더레이션컵 전국유소년축구 왕중왕전 △2024 왕중왕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등 다양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계속해 열릴 예정이다.
2024-10-16
-
보은군,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총력 방역체제 돌입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내년 2월 말까지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한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른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구제역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있고 철새 유입 시기 도래로 고병원성 AI 재발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 직후 4주 이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군은 특별방역 대책 기간 동안 방역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보고 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군청 자체 보유 차량 2대,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3대 및 한우협회 보은군지부 차량 1대 총 6대를 동원해 소규모 사육 농장 등 축산농장의 진입로 및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군은 먼저 구제역에 대한 효율적인 방역 대책 추진을 위해 10월 소·염소 전체에 대한 일제 접종을 추진하고 접종 이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방역 취약 농가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관리를 할 방침이다.
또한, 구제역 바이러스 도내 유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돼지 생분뇨 운반자의 충청북도 권역 밖으로 이동을 금지한다.
아울러 동절기 AI 예방을 위해 올해 5월부터 4개월간 군내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 실태 점검을 완료했으며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른 시설 미흡 농장 1개소에 대해 시설 보완을 명령했다.
이번 대책 기간 동안 가금 농장별 지정 전담 관제를 운영하고 가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주기를 단축해 감염 의심축을 색출하고 가금 입식 전 사전 신고제를 지속 운영함과 동시에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가금농장 내 유입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매개체의 농장 내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군내 유입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출입 차량의 3+2단계 소독을 지속 운영하고 축사 내부 축산차량 진입 통제 및 농장 내 8대 방역시설 운영을 독려하고 있으며 멧돼지 포획부서와 협업해 포획 또는 폐사된 멧돼지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장 및 축산 관련 시설 경영주로 해금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의 축산농장 내 출입을 금지토록 하고 축산농장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가 자국 방문 후 입국 시 휴대 축산물을 반입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신중수 축산과장은 “구제역·고병원성 AI·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 관련 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소에서 소독 후 필증을 발급받아 출입해야 한다”며 “축산농가는 철저한 예방접종과 정기적인 소독 실시, 외부인·축산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4-10-15
-
보은군, 오는 16일부터 제15회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 개최
보은군, 오는 16일부터 제15회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2024 보은대추축제가 11일부터 열리고 있는 가운데 보은읍 보청천 특설무대에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제15회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보은 역대 최대 규모의 힘겨루기 소 약170두가 출전하며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백두, 한강, 태백 등 3체급으로 나눠 총상금 1억원을 걸고 전국 최고의 힘겨루기 소를 가린다.
16일 체급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20일 체급별 준결승, 결승전 및 초청 경기 및 시상식이 열린다.
입장료는 1인 3,000원이며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전통 소 힘겨루기 경기, 보은한우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대회 기간 결초보은 농축산물 선물 세트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보은 한우와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보은대추축제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재복 보은군지회장은 “우리 전통문화인 소 힘겨루기 대회를 많은 분들이 우리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힘겨루기대회는 동물보호법 시행 및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의해 전국 11개 지자체에서만 개최할 수 있으며 중부권에서는 유일하게 보은에서 해마다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2024-10-15
-
보은군, ‘제15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자 선정
보은군, ‘제15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자 선정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제15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은군은 지난 9월 25일 군민 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 부문 강동희, 윤리 교양 부문 정기형, 소득증대 부문 유재철, 출향인사 부문 안종찬 등 4개 부문,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사회봉사 부문 강동희 씨는 2008년 마로면으로 귀농해 장학금 5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총 6,2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3년 12월에 마로장학회를 설립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2021년부터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주민의 화합과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앞장서 왔다.
윤리교양 부문 정기형 씨는 1990년 입문한 즉시 집례를 보기 시작해 보은향교 전교 선임장을 받기까지 18년간 석전대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의 진행을 120여 회 보았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회 석전대제에 고문으로 참여해 모든 예의 절차를 지도함으로써 전통문화 예절 발전에 기여했으며 보은향교 전교로서 논어를 교육과목으로 선정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연인원 2,800여명의 유림과 주민들에게 강의함으로써 인의예지에 근거한 문화민족이라는 자긍심을 높였다.
소득증대 부문 유재철 씨는 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대추재배기술, 병충해 방제 교육 등 정보를 공유해 현장에서 적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배기술 관련 자문 요청 시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현장 지도와 기술을 전수했고 2017년~2019년 코리아탑 어워드 특산물 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등 보은 대추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출향인사 부문 안종찬 씨는 고향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재경보은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수한면 학생들을 민속촌으로 초청해 견학을 시켜주고 보은의 미래인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했다.
또한, 보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 판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군은 지난 1993년부터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57명이 수상했다.
최재형 군수는 “자랑스러운 보은군민 대상은 지역 명예를 높이고 군민복지에 누구보다 앞장선 분에게 드리는 영광스러운 상으로 수상하신 분들의 노력으로 보은군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자 시상은 오는 17일 ‘제7회 보은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하게 된다.
2024-10-14
-
보은군, 명불허전 2024 보은대추축제 첫 주말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보은군, 명불허전 2024 보은대추축제 첫 주말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지난 11일 개막한 ‘2024 보은대추축제’ 가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명불허전 명품 축제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대추축제장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차량으로 주차장이 일찌감치 가득 찼고 주말 보청천 일대의 대추축제장과 속리산 일원에 구름 인파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장은 보은 명품대추를 비롯해, 사과, 인삼, 버섯, 고구마, 도라지 등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아울러 박지현, 태진아, 진욱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과 정동하, 울랄라 세션 등이 함께한 가을 감성 충전 콘서트, 신나는 음악이 함께한 줌바 페스티벌 등이 성황리에 열려 관광객들의 흥을 올리고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 버블마술쇼, 해피준 풍선쇼와 스포츠 체험, 수상레저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국화 꽃동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물했고 큐브 조명 등 경관 조명을 통해 밤에도 다채로운 축제장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다양한 포토존과 피크닉존을 신설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군은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안내소와 쉼터를 운영하고 축제장 주변 도로 및 주차장 18개소에 교통 통제 요원 일일 100여명을 배치하고 셔틀버스 3개 노선을 운영하는 등 교통 불편 없는 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많은 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서 보은대추축제를 방문한 만큼 모든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매년 와서 즐기고 싶은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군에 오셔서 생대추의 달달함을 만끽하고 익어가는 가을 속리산의 정취를 맘껏 누리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20일까지 열리며 군은 모든 관광객들이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2024-10-14
-
보은군, 2024 보은대추축제 안심하고 놀러 오세요
보은군, 2024 보은대추축제 안심하고 놀러 오세요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달 30일 보은군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24 보은대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마쳤으며 10일에 행정안전부, 충청북도,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건축·전기·가스 분야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대추축제 행사장에 대한 안전 분야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안전요원 배치, 혼잡지역 교통 대책을 비롯해 소방 차량 근접 배치와 화기 관리, 배선 불량 및 전기기기 접지, 가스 배관 밸브 등의 적정 여부, 행사장 무대 전도 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군은 안전한 보은대추축제를 위해 소방 및 경찰 인력이 상주하는 현장 합동상황실 운영 및 응급구조사도 별도 배치할 예정이며 전문 경호인력을 운영하고 주요 행사 시 자율방재단을 투입하는 등 안전한 축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전 국민이 함께 즐기고 안전한 보은대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께서도 현장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 협조해 안전하게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1
-
보은군보건소‘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우수공무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 보건소는 11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유수경 팀장이 연명의료 자기결정 상담 등 수행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삶과 죽음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발굴·포상해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연명의료결정제도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의사를 존중해 생명만 연장하는 의료행위를 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등록기관에 직접 방문해 자세한 상담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보은군 보건소는 노인인구의 다양한 요구에 맞추어 2020년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후 지역주민에게 삶의 마지막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을 하고 있으며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매년 등록하려는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유수경 팀장은 연명의료결정제도 실무담당자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수호할 수 있는 성숙한 임종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썼으며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진료소에 담당자를 지정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이 언제든지 가능할 수 있도록 주민 편의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수경 팀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친절한 상담을 통해 등록자가 아름다운 삶을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24-10-11
-
2024 보은대추축제의 서막을 여는 개막식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11일 보은읍 뱃들공원 내‘2024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10일간의 즐거움의 여정에 서막을 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은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이범로 노인회장 등 군내 기관·단체장 둥 내·외빈 및 군민과 관광객 등 3천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에어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대추발전유공시상, 축하 영상 소개와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추산업발전유공 시상에는 대추연합회 이종우 수석부회장과 최원준 사무국장, 탄부황토대추작목반의 박수향 씨, 선진작목반의 경용수 씨, 노고작목반의 한권석 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환영사에서 “열흘간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설레임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특별한 축제로 준비했으니 대추로 건강도 챙기고 일상의 고됨을 잊고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은대추를 사랑해 주시고 늘 함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 열기는 개막 축하공연에서 절정에 다다랐다.
축하공연에는 보은군 출신의 국민가수 태진아, 미스터트롯2에서 멋진 가창력, 실력, 외모를 뽐냈던 박지현, 진욱, 윤준협, 미스트롯3의 곽지은, 감성적인 음색과 목소리의 케이시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보은의 밤을 화려한 음색으로 수놓았다.
보은대추축제는 20일까지 열흘간 계속되며 댄스, 팝페라, 국악, 뮤지컬 등 다채로운 음악의 정상급 가수들이 축제의 무대를 장식하고 축제장 곳곳에서 거리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들을 위한 버블마술쇼, 어린이뮤지컬‘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등 다채로운 공연과 꿈과 경험을 키울 수 있는 현대와 전통을 잇는 다양한 체험들도 함께 마련된다.
자세한 대추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은 대추축제 콜센터나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 행사장 내에 설치된 안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2024 보은대추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우리 군에서 생산한 생대추를 비롯해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보은대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보은군, 민선 8기 최재형 보은군수 취임 2주년 기념행사 개최
2024-07-01 08:24:16
-
보은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기울여
2024-10-21 12:06:40
-
HOT KEYWORD
-
보은군, 청주탑요양병원과 보은쌀 소비촉진을 위한 납품 협약 체결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
-
보은군, 오는 8일부터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개최
보은군, 오는 8일부터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보은...
-
보은군, 대청호·궁저수지 일원에 뱀장어 치어 1만 5,000마리 방류
보은군, 대청호·궁저수지 일원에 뱀장어 치어 1만 5,000마리 방류
[충남세종방송] 보은...
-
보은군, 제79회 대학야구선수권대회 성공적 마무리
보은군, 제79회 대학야구선수권대회 성공적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보은스포...
-
보은군, 속리산 연꽃. 우아한 자태 뽐내
보은군, 속리산 연꽃. 우아한 자태 뽐내
[세종시사뉴스]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