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지원.안심 배지로 더 든든
강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지원.안심 배지로 더 든든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해 도입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을 올해도 등록 장애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계속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동기기에 부착할 수 있는 안심배지를 제작해 사고 시 신속하게 보험사에 연락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 보험은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을 사고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한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장애인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전용 상담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12월 의료용 스쿠터 운전미숙으로 행인에게 입힌 상해에 대해 배상해주고 올해 2월에는 주차된 차량을 전동보조기기로 부딪쳐 범퍼를 망가지게 한 사고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등 연간 14건의 사고에 대해 1600원을 보상했다.
올해는 전동보조기기에 부착할 수 있는 장애인 안심배지를 제작·배포했다.
이를 통해 사고 시 보험가입이 되어 있다는 걸 알리고 배지에 보험사 연락처를 기재해 신속하게 보험사에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야광으로 만들어져 야간에도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동보조 기기 보험 가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9
-
동작구,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 21일 개장
동작구,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 21일 개장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에서 2024 동작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날 열리는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 와 연계해 추진된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이날 축제에는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힐링 독서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 가 운영된다.
먼저, 책 카트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취향을 고려한 도서 200여 권을 배치하고 빈백, 인디언 텐트, 캠핑 테이블·의자 세트, 파라솔 등을 설치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 읽는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관내 구립 도서관을 물론 사립 도서관, 지역 서점, 독서 동아리 등 총 10개의 독서문화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달 말 개관을 앞둔 어린이 청소년 북카페 ‘신대방 햇살’에서 주관하는 에코백 만들기부터 △‘성대골어린이도서관’의 헌책을 활용한 종이공작소 △‘아트&힐링 작은도서관’의 컬러링 풍선 테라피 △김영삼도서관 내 독서동아리 ‘책친구’의 머그컵 공방 등 풍성한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
또한 관내 대학교인 중앙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응원 팝콘 나눔’과 ‘어린왕자 미디어아트 전시’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온라인·대형 체인 서점 등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는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를 운영하고 관내 서점 지도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나루터 책마당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노량진축구장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김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9월, 책과 영화가 함께 흐르는 나루터 책마당과 영화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서대문구 일상돌봄 서비스, 보건복지부 인정받았다
서대문구 일상돌봄 서비스, 보건복지부 인정받았다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중장년층이나 청년들에게 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간병교육, 독립생활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로 주민의 삶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전국 시·도 및 시·군·구와 공유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해 7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서대문구는 이번 공모 심사에서 ‘다양한 인적 자원을 통한 서비스 이용자 발굴’과 ‘지역 내 보유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 전담 발굴체계 운영’ 으로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간 협력체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실제로 구는 △반장이 참여하는 ‘이웃돌봄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좋은 이웃들’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는 ‘우리동네돌봄단’ △등기우편 서비스를 통해 집배원이 대상자의 주거·생활실태를 파악하는 ‘서대문 복지등기 우편사업’ 등을 운영했다.
또한 △행복1004콜센터, 천사톡, 천사챗봇 등 IT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자체 발굴 시스템 운영 △관내 20여 개 의료기관 및 40여 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한 이용자 발굴 협조 요청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상시 홍보 추진이 서대문구만의 사업 노하우로 인정받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난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된 후 그간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뜻깊다”며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최고가치 도시 동작,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수상 쾌거
최고가치 도시 동작,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수상 쾌거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제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에서 사회갈등해소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교수·연구원 등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회갈등해소 부문, 통일준비 부문에서 각각 단체 3곳, 개인 3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저출산, 노인 돌봄 등의 문제를 해결할 사회적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심화되는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전생애주기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아동의 저녁밥까지 책임지는 ‘동작형 석식도시락’ 지원 △입시 걱정 없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작입시지원센터’ 개소 △서울 최초 월세 1만원 ‘양녕청년주택’ 공급 △서울시 최초 어르신 전용 ‘효도콜센터’ 및 ‘효도콜택시’ 운영 등 구민이 전 생애 동안 필요한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가 주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행정으로 신속히 해결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구는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사당로로 단절된 보행구간에 보도육교 및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역세권 내 유휴 사유지를 발굴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 전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상생할 수 있는 로드맵을 수립·시행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최고가치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성북구, 청년 창업인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도전숙’ 11세대 공급
성북구, 청년 창업인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도전숙’ 11세대 공급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창업인 임대주택 도전숙 11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도전숙은 1인 창조기업인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의 도전숙은 성북구가 서울시 및 서울주택공사,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2013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 창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및 사무공간을 제공해 자립과 성장을 돕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이번 2024년 하반기 입주자 모집은 1인형 10세대, 부부형 1세대 등 총 11세대를 공급한다.
일반 주택임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므로 집값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창조기업인의 초기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전숙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창업역량강화 교육,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공기관사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인 도전숙이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북구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창업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9
-
종로구, 21일 대학로 소나무길 거리예술제
종로구, 21일 대학로 소나무길 거리예술제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중인 ‘대학로 소나무길’ 일대에서 ‘2024 대학로 소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예술 중심지 대학로의 공연장뿐 아니라 야외 공간 역시 무대가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예술제 주제는 ‘아날로그 인 대학로’로 정했다.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여유를 갖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문화예술을 향유,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시간으로 꾸몄다.
이에 오후 2시 붐비트 브라스밴드의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실용음악 밴드 공연, 태권도 시범, 요가 시연,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곳곳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로 그려주기와 우리동네 오락실, 부모님께 쓰는 편지 등 여러 부대행사도 마련해 뒀다.
한편 종로구는 2017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소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소나무길 번영회 또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소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종로구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공연예술의 성지 대학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21일 열리는 소나무길 거리예술제, 28일 예정된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
“휘영청 달빛 아래 미술관을 걷는 기쁨”… 종로구, 박노수미술관 야간 개관
“휘영청 달빛 아래 미술관을 걷는 기쁨”… 종로구, 박노수미술관 야간 개관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이달 27일부터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야간 개관 프로그램 ‘월하기행’을 선보인다.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남정 박노수 화백이 생전 손수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고 해설사와 함께 개관 11주년 기념전시 ‘간원일기’를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몄다.
월하기행은 이달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1부 19시~20시, 2부 20시~오후 9시 진행한다.
신청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박노수미술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5명씩 선착순 총 120명이다.
참여비는 입장료, 도록 패키지, 상품 패키지별 상이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개관 11주년 기념전시 ‘간원일기’는 2025년 3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명 ‘간원’은 박노수 화백이 1980년대 후반부터 머물며 작품활동을 했던 종로구 부암동 화실을 의미한다.
속세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 머물고 싶은 화백의 심상과 도가적 선비정신을 담은 작품 30여 점 및 기타 자료를 만나볼 수 있어 뜻깊다.
특히 1990년대 완성된 대작을 감상 가능하다.
대표적 예인 ‘강’은 황색, 청색 같은 명도 높은 색상과 부드러운 담필을 사용한 90년대 초반 작품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종로구는 “화가의 집에 깃든 고아한 아름다움, 가을밤의 운치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박노수미술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강동구, 어린이보호구역에 붉은색 미끄럼방지 포장 입혀
강동구, 어린이보호구역에 붉은색 미끄럼방지 포장 입혀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23개소에 미끄럼방지 포장재의 설치와 정비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미끄럼 방지 포장의 신규 설치나 정비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포장이 노후되었거나 한 방향만 설치된 구간,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 및 교차로 등 총 23개소를 사업구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강솔초, 성보나유치원 등 초등학교 12개소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11개소에 대한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및 정비를 시행해 최근 조성을 마쳤다.
미끄럼방지 포장은 차량과 도로 간의 마찰을 유발해 차량의 속도를 자연스럽게 줄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붉은색의 포장재는 운전자가 시각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미끄럼방지 포장이 설치 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에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교통약자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 등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취업의 모든 것’ 마포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취업의 모든 것’ 마포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마포구는 유망 기업과 우수 인재를 잇는 ‘2024 마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일자리 포털 사이트 ‘인크루트’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서울 서북4구인 마포구와 은평구, 서대문구, 용산구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해 더 많은 양질의 구인구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포구는 ‘인크루트’를 통해 박람회 전용 일자리 매칭을 위한 온라인 채용관을 구축하고 서울시 소재 강소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박람회 참여 기업은 채용관에 채용 공고를 게재하고 구직자는 공고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누리집에 가입하고 채용공고를 직접 등록하거나 10월 11까지 참가신청서를 마포구 고용협력과 전자메일 발송 또는 마포직업소개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작성법과 자기소개서 첨삭, 인성 검사, 합격자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샘플을 제공하는 등 취업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무료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10월 23일 마포구청에서 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와 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를 열어 구인구직난 해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업과 구직자의 소중한 시간은 절약하고 편의성은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기업들과 취업이 절실한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
“엄빠랑” 캠핑가자 마포구 가족사랑캠프 참가자 모집
“엄빠랑” 캠핑가자 마포구 가족사랑캠프 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서울 마포구는 가을을 맞아 ‘2024 마포구 가족사랑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가을엔 엄빠랑 캠핑가자’라는 주제로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40가구로 가족당 부모와 자녀 2명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5일까지 마포구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참가 동기와 사연을 함께 작성해야 한다.
9월 26일 전자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하고 개별 연락과 구청 누리집을 통해 통보된다.
참가비는 가구당 6만원이다.
이번 가족사랑캠프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생태, 갯벌 체험을 하며 바쁜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게 된다.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게 마련한다.
가족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 활동을 통해 가족들은 함께 협력하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가을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이번 캠프로 가족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자연 속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