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도봉구, “이.맘.때” 전문 심리상담 받으세요
도봉구, “이.맘.때” 전문 심리상담 받으세요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으면 최대 64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맘·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 및 공공기관, 정신의료기관에서 운영하는 센터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상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으로 나이와 소득 기준은 없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총 8회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시에는 기준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도봉구 지역 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정한 마음 심리상담센터 △위드힐정신건강연구소 △Be-MBC심리상담연구소 총 3곳이다.
상담은 가까운 기관에서 받을 수도 있고 주소지 상관없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되는 기관에서 받을 수도 있다.
구는 양질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시설, 인력 등 자격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의 장이 신청서 등을 갖춰 사업장 소재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활용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도봉구, 서울시 최초 쿨링포그 겸비 황톳길 조성
도봉구, 서울시 최초 쿨링포그 겸비 황톳길 조성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에 왕복 134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황톳길에는 서울시 최초로 황토의 질감을 유지하기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가 설치됐다.
구는 초안산근린공원 황톳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 9일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폭 2m, 왕복 134m로 조성된 황톳길에는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등이 마련됐다.
또 토사·낙엽·빗물 등 이물질 유입 차단을 위한 캐노피와 황토의 질감을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 20기가 설치됐다.
이외에도 이용 편의를 위한 세족장, 앉음벽 블록, 신발장 등이 설치됐다.
앞서 구는 완성도 높은 황톳길 조성을 위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올해 2월 27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련 분야 전문가와 주민 2천여명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황토 선정 및 혼합비율을 위해 3가지 안에 대한 주민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비율은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황토, 마사토, 첨가제 각각 6:2:2의 비율을 택했다.
황톳길 조성과 함께 구는 인근 숲길, 창동 산194-6번지 일대 6.8km도 정비했다.
산책로 이용 시 불편을 일으키는 돌을 제거하고 흙파임 보수 등 평탄화 작업을 실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초안산근린공원 황톳길 조성과 창동 산194-6번지 일대 숲길 정비로 중랑천, 초안산, 둘리쌍문공원 무장애숲길 등을 아우르는 도봉둘레길 21km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중구, 9월 재산세 2458억원 부과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9월 정기분 재산세 2,458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하고 9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남은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9월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기일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는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모바일 어플 STAX나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을 활용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시중은행·농협·수협·새마을금고·우체국 등을 방문해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조회한 후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 신청 시 고지서 1장당 최대 1,600원의 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구민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도 발생하니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3
-
이순희 강북구청장, 어린이집 원아들과 추석 인사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이순희 강북구청장, 어린이집 원아들과 추석 인사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세종시사뉴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12일 구청장실을 방문한 강북구청어린이집 원아들과 따뜻한 추석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아이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고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정겹게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순희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들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구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또 전통시장들을 방문해 상인들과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생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3
-
동작구, 취업 경쟁력 UP 시킨다
동작구, 취업 경쟁력 UP 시킨다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 청년을 돕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4년 하반기 청년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취력’은 대기업, 사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특강 및 스터디반을 운영해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서 상반기는 이론 중심의 면접 기초반을 운영, 총 1,175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그중 6명이 한국수자원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는 ‘실전 모의 면접’을 중심으로 면접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전략을 습득하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참여자는 대기업 공채 등 하반기 채용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기업 채용 공고 분석과 직무 선정 전략’ 특강을 듣고 취업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후 △자기소개서 완성반 △NCS 및 인적성 완성반 △면접 완성반 등 3분야의 스터디반을 통해 반별 특성에 맞는 과제를 부여받고 이를 실전처럼 수행하며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자기소개서·NCS 완성반은 각 5회차, 면접 완성반은 3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과제는 취업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개별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대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특강을 열어 소속 기업 채용계획, 채용공고 분석 방법 등 취업과 관련된 핵심적인 정보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며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세~39세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후 해당 링크에 접속해 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최근 취업시장에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관내 청년들이 자신만의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글로벌 관광명소 '카페 폭포', 증축 공사 마치고 2층 개장
글로벌 관광명소 '카페 폭포', 증축 공사 마치고 2층 개장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가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카페 폭포’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2층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구가 직영하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120여만명이 방문했고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글로벌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알려졌다.
구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각종 소셜미디어에 업로드된 ‘카페 폭포’ 관련 동영상 조회 수 합계가 올해 상반기에 2천만 회를 넘어섰고 방문객의 국적 또한 31개 나라에 달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원이 방문함에 따라 구는 보다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카페 폭포’ 2층을 증축했다.
구는 이곳을 전시회 및 예술공연 공간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카페 폭포’ 분점도 인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내에 ‘카페 안산’ 이란 이름으로 개소했다.
서대문구는 ‘카페 폭포’ 안팎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9월 26일에는 추계예술대학교와 협업한 전통국악 및 포크 공연이, 10월 17일에는 현대국악과 전자음악의 퓨전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김효경 중앙일보 기자의 ‘스포츠 기자가 보는 스포츠 현장’, 강지연 라이프스쿨 대표의 ‘청년 커리어 기획자의 인생 진로 설계’, 조승원 MBC 기자의 ‘주류 인문학 - 술과 예술’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이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이어 10월에는 홍제폭포를 배경으로 요가와 러닝이 어우러진 청년 건강 프로그램 ‘서대문 폭포데이’ 행사가 마련된다.
10월 4∼5일에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K-pop 댄스 프로그램’ 이, 10월 18∼19일에는 관내 청년과 주민을 위한 가칭 ‘폭포 힐링데이’ 가 진행된다.
특히 ‘폭포 힐링데이’ 참가자들은 ‘카페 폭포’ 와 ‘안산 황톳길’을 둘러보고 인근 연희동의 골목 풍경을 필름 카메라에 담으며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페 폭포’ 수익금은 장학금을 통해 지역사회로 환원된다.
구는 올해 5월 1억원에 이어 10월에도 대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카페 폭포 행복장학금’ 1억원을 지급한다.
지역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낸 음료 구입 비용이 이처럼 뜻깊게 사용돼 ‘카페 폭포’의 가치를 더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글로벌 관광명소로 부상한 ‘카페 폭포’ 가 2층 증축과 분점 운영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할 것”이라며 “올가을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3
-
동작구, 고립가구 위한 문화 행사 개최
동작구, 고립가구 위한 문화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를 위해 ‘우리 서로 행복한 동행’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구는 돌봄 대상가구와 돌봄인이 파트너가 되어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동행 네트워크’의 동행인 75명과 결연가구 75명을 비롯해 ‘우리동네돌봄단’ 으로 활동 중인 48명, 고립위험가구 302명까지 총 500여명을 선정했다.
영화 관람은 △9월 24일 △9월 25일 △10월 23일 △10월 24일 총 4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1·3회차는 메가박스 이수, 2·4회차는 롯데시네마 신대방 등 대상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영화관을 지정했다.
한편 구는 365일 복지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동행 네트워크’의 지원 대상을 저소득 가구에서 소득·재산 기준 없이 돌봄이 필요한 전체 구민으로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앞장서는 등 조직을 한층 강화했다.
‘동행인’은 ‘결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폭우·폭염 등 재난 대비 안전도 세심히 살피며 복지 혜택 등 필요한 경우 동주민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구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을 함께 운영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하고 관리하며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힘쓰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중구, 도심형 스마트팜 첫 수확물 추석 맞아 취약계층과 따뜻한 나눔
중구, 도심형 스마트팜 첫 수확물 추석 맞아 취약계층과 따뜻한 나눔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에서 조성한 도심형 스마트팜에서 첫 수확물이 나왔다.
이번 수확은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그 의미를 더했다.
총 10kg의 채소가 수확됐으며 동화경로당과 관내 어르신 9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도심형 스마트팜은 온도와 습도 등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생육환경을 제공하며 흙 대신 영양 혼합액을 사용해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적절히 공급한다.
인공광을 이용하므로 이상기후나 계절변화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구는 중구시니어클럽 3층에 스마트팜을 조성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진행 중이다.
스마트팜 및 테라리움 전문교육을 수료한 어르신 20명이 ‘시니어 온실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친환경 작물 재배와 수확, 생육환경 관리, 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채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오는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마친 후, 10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활동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스마트팜을 통한 첫 수확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진 점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이웃 간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손으로 직접 재배한 수확물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9-13
-
서울 중구 황학동, ‘영상편지는 사랑을 싣고’
서울 중구 황학동, ‘영상편지는 사랑을 싣고’
[세종시사뉴스] 추석을 맞이해 서울 중구 황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 기금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9월 11일 황학동 주민센터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10여명이 청춘교복을 입고 과거로 돌아가 체육수업과 국어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국어수업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자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 편지 낭송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손순옥 어르신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으니,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며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어르신들의 편지 낭송은 영상 녹화를 진행해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려 추석 명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살아 행복한 중구가 되도록 다양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4-09-13
-
중구, 추석 맞이 이웃 사랑 나눔 이어져
중구, 추석 맞이 이웃 사랑 나눔 이어져
[세종시사뉴스] 더위가 채 가시기도 전에 다가온 이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가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구는 드림하티 후원금으로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400가구에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도 마음을 더해 30 가구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지난 9일에는 ㈜파라다이스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명절음식을 대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명절 선물도 250세트 준비해 식사 자리에 모시지 못한 150명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12일에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어르신과 아동들을 위해 단팥빵 2,100개를 준비했다.
단팥빵은 동주민센터, 아동시설 및 보훈회관을 통해 외로운 이웃에게 든든함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호텔신라에서는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갈치, 옥돔 등 수산물세트를, 경륜경정총괄본부동대문지점에서는 남산원 아동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한국전력공사경인건설본부에서는 쌀 4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동대문 일대 노란천막거리가게 약 70개소 노점상 상인들의 후원 모임인 노랑거리회에서는 명절을 맞이해 후원금 369만을 전달했으며 개인 기부자인 김동현님은 저소득 아동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명절 연휴 기간은 소외된 이웃에게 외로움이 더해질 수 있는 시간인데, 곳곳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들이 그분들의 마음에 가닿기를 바란다"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선뜻 도움을 주신 기업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