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동구, 말라리아 대응 위해 신속 검사 무료 운영
강동구, 말라리아 대응 위해 신속 검사 무료 운영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말라리아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신속 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모기에게 물려 발생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주로 5월~10월 사이에 환자가 발생한다.
두통, 오한, 고열 등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빠른 치료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조기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
위험지역을 방문할 때는 밝은색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기피제를 뿌려주며 실내로 모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방충망을 사용해야 한다.
국내 이동과 해외여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여행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확인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해 예방약을 처방받는 등 예방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신속 검사 대상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방문한 이력이 있고 의심 증상이 있는 강동구민으로 검사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 1층 민원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검사 1시간 후 1층 진료실을 방문하거나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말라리아 매개체인 모기 발생 감시 강화를 위해 디지털모기측정기 2대를 운영해 모기 개체수 변화를 확인하고 유문등 2대를 설치해 매주 채집한 모기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모기 종류와 원충 분석도 의뢰하고 있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조기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위험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4-09-19
-
발산역 지하보도, 25년 만에 새 옷 입다
발산역 지하보도, 25년 만에 새 옷 입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는 노후되고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발산역 지하보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구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발산역 지하보도는 5호선 발산역과 마곡지구, 이대서울병원을 연결하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통로로 1999년 준공 이후 25년이 지나면서 누수와 마감재 탈락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일평균 41,436명이 이용하는 발산역 지하보도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에 2번 출구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5·6번 출구, 2023년에는 3·4번 출구에 이어 2024년에는 지하보도 중앙광장의 시설개선을 마무리함으로써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지하보도 내 퇴색된 타일 구조를 대리석으로 교체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LED 조명과 간접등을 설치해 지하공간이 보다 밝고 안전하게 조성됐다.
특히 중앙광장의 벽체와 천장, 바닥 마감재가 새로 교체됐고 전기, 소방, 기계설비 등도 최신 장비로 교체됨으로써 시설의 안전성과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발산역 지하보도 시설개선으로 마곡지구와 이대서울병원을 잇는 보행 동선이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해졌다”며 “이 공간을 단순한 통로를 넘어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강동구, 특교금 40억원 확보…도시 환경 개선 사업 ‘탄력’
강동구청사전경(사진=강동구)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40억 6천만원을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번 예산을 ’암사역사공원역 일대 미관 정비사업‘, ’고덕천 수변활력거점 조성 공사‘, ’ 성내동 대형 가로수 교체‘, ’풍수해 대비 빗물펌프장 및 하수박스 준설 지원’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구는 암사역사공원 개방과 암사초록길 개통시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암사역사공원역 일대의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역 인근 가로변의 유휴공간과 개발제한구역 내 경작지 및 비닐하우스 등을 정비하고 경관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인 고덕천 수변활력거점 조성 사업에는 이번 특교금 20억원을 투입해 공사에 박차를 가한다.
한강과 대규모 개발사업 단지와 인접한 고덕천 하류부로의 진입로를 개설하고 특화 거점을 조성해 고덕천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일상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내동 지역 성안로와 천호옛길의 위험 가로수를 교체하는 사업과 집중호우로부터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빗물펌프장과 하수박스 내 퇴적토를 제거하는 사업에 특교금을 각각 투입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민선 8기 하반기에도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9
-
추억이 팜 팜 제6회 다문화 가족 체험캠프
추억이 팜 팜 제6회 다문화 가족 체험캠프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지난 7일 강동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160여명을 대상으로 ‘제6회 다문화가족을 위한 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다문화가족 체험캠프’는 결혼이민자와 가족이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안정된 한국 정착을 지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 참가자들은 농촌 지역을 방문해 토마토 따기, 인절미 떡메치기, 솥뚜껑 감자전 부치기 등의 농촌 체험과,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뗏목 체험, 물 미끄럼타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 농촌에 대해 배우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다른 다문화가족과도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은옥 가족정책과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가족과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19
-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서 100명의 어린이가 AI 동화책 만든다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서 100명의 어린이가 AI 동화책 만든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오는 10월 5일 서초책있는거리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AI로 그린 서초책있는거리’ 행사를 연다.
독서와 AI 교육을 접목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직접 AI 기술을 통해 동화책을 만들며 인공지능에 친숙해지고 적극적인 활용 능력을 기르게 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해 ‘내가 바라는 서초책있는거리’를 주제로 동화책을 만든다.
각자 태블릿에 설치된 인공지능 창작 플랫폼 오써를 활용해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등록하면 생성형 AI가 삽화와 함께 이야기를 작성해주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선택해 1권의 동화책으로 출간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100권의 동화책은 다음달 26일에 있을 서초책있는거리 독서문화행사 ‘10월 북캠프’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이후 판매 수익금은 구와 교육교류를 하고 있는 아프리카 가나 학교에 전액 기부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동화책 만들기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스티커 타투 △삐에로가 만들어 주는 풍선 선물 △비즈공예 만들기 △룰렛 돌려 간식 받기 등 체험행사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초구립반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 지정된 서초책있는거리는 성모병원사거리~누에다리 510m 구간으로 서초구 5대 문화벨트 중 하나다.
그간 구는 △서리풀 독서골든벨 △베스트셀러 작가 북 콘서트 △독서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구와 국립중앙도서관, 서초문화재단을 비롯해 관내 대형서점, 지역서점, 독립서점들이 힘을 모아 4월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부터 5월의 독서 소풍 ‘북크닉’, 6월 여름맞이 ‘북캉스’를 열었고 오는 10월에는 ‘북캠프’로 이어질 계획이다.
10월 25~26일에 진행되는 서초책있는거리 독서문화행사 ‘북캠프’는 25일 스타 강사 김미경이 퇴근길 직장인들과 소통하고 26일에는 ‘영원한 천국’ 으로 인기몰이 중인 정유정 소설가, 따듯한 일상을 그려내는 그림책 작가 이지은이 북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초책있는거리에서 AI로 동화책을 만들며 새로운 형태의 독서 문화와 인공지능을 동시에 경험하고 기부의 선순환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
중구,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교육 실시
중구,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는 9월 23일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탄소중립 정책으로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되며 전기차 화재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2022년도 43건, 2023년 72건에 이어 올해 8월까지 27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기존 화재 진압 방식으로는 소화가 어려운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재산상 손해가 매우 크게 발생하고 이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도 큰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공동주택 관리책임자와 소방안전책임자, 공공·민간시설관리자, 전기차 충전사업 민간사업자,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및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요령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소방연구원 나용운 연구원이 담당하며 전기차 화재 특성과 소화방법, 전기차 화재예방과 대응절차 등을 주로 강의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2월부터 전기차 화재 대비 주차장 안전기준을 마련해 건축 인·허가 심의 시 적용하고 있으며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질식소화포를 구비·설치했다.
또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4월 서울시 최초로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해 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금년 9~10월에는 관내 전기차 충전설비 보유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구청사에서 소방관리자 초기진압 자체훈련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잇따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로 인해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이 큰 상황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해 바르게 알고 안전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습득해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19
-
용산구, 2024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용산구, 2024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는 이달 26~27일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2024 용산-숙명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박람회를 기존의 취업박람회를 넘어 창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취업·창업 박람회로 기획했다.
청년과 구직자에게는 취업 정보와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의 기회를 지원해 다양한 미래 경로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용산구는 26일 취업관을 운영하고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은 26~27일 창업관 운영을 각각 맡았다.
△채용특별관에서는 깨끗한나라 주식회사, 한국 SGS, 서울드래곤시티호텔 등 15개 기업이 참가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현직자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취업 준비생을 위한 △KOTRA 체험형 인턴 채용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창업 상담 부스와 스타트업 팝업 부스 20여 개가 운영되어 다양한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제품을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의 성공 창업가 특강 등 청년 스타트업 대표의 창업 토크콘서트도 준비했다.
또한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이미지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타로 △직업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플리마켓 부스를 통한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오프라인 박람회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용산구는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과 함께 ‘2024 서울 서북4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도 운영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온택트 시대 맞춤형 채용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다음 달 25일까지 열리며 청년 및 장년 구직자, 이직 희망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와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9
-
365일 행복한 어린이, 오늘은 3.65km 뜀뛰며 놀까?
365일 행복한 어린이, 오늘은 3.65km 뜀뛰며 놀까?
[세종시사뉴스] ‘2024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 가 오는 10월 3일 서울 노원구에서 개최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체육회, 노원구, 노원구의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중이다.
“365일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는 3.65km의 코스로 구성했다.
오전 10시 개회를 알리는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은 노원마들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인근 중랑천변 달리기 코스를 달려 노원마들스타디움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안전을 위해 어린이들의 연령대별로 그룹을 분리해 순차적 출발하고 코스 중간 지점에는 급수대 및 구급 차량, 주요 교차로에는 안전 요원이 배치된다.
주최 측은 우승자뿐 아니라 완주한 모든 어린이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해 순위 경쟁보다 달리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시상식 이후 도시락 나눔으로 식사를 마치면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명랑 운동회’ 가 준비되어 있다.
준비운동을 겸한 몸풀기댄스로 시작하는 운동회는 신발 양궁, 레더볼 등 간단하고 재미있는 종목과 함께 단체 줄다리기, 지구공 굴리기와 같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본 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3,00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이후 진행되는 가을명랑운동회는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노원마들스타디움은 67,109㎡ 면적의 마들체육공원에 위치해 있다.
구는 마들체육공원 재생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780m 순환산책로에 탄성포장을 하고 장애아동도 함께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반려가족쉼터를 새단장하는 등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인근 노해공원은 아예 ‘청소년 특화 체육공원’ 으로 조성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체육시설을 권역별로 조성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365일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번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어린이가 청소년이 되고 어른이 된 후에도 언제든 즐겁게 뛸 수 있는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중구, 유·청소년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운영
중구, 유·청소년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직접 경험하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강좌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주말에 4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5일에 파리 올림픽에서 큰 관심을 받은 펜싱을 시작으로 6일에는 댄스, 12일에는 양궁,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농구 강좌가 차례대로 이어진다.
국가대표 출신 코치와 스포츠 전문업체 강사가 직접 지도하며 종목별 2시간 동안 수업이 이뤄진다.
준비운동, 기본자세 및 기술 연습, 미니게임 등 종목별 기초를 다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의 5세에서 18세의 유·청소년이다.
참여신청은 9월 19일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문자 알림 또는 개별 유선 통보로 안내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펜싱·양궁·농구는 각각 20명, 댄스는 40명이며 충무스포츠센터 체육관과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스포츠 용품비와 간식비도 지원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 관계자는 “유·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해보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유·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19
-
용산구, 28일 녹사평광장서 달달녹다 이벤트
용산구, 28일 녹사평광장서 달달녹다 이벤트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녹사평 광장에서 ‘달달녹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명 ‘달달녹다’는 ‘달달하게 녹사다리’의 준말이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유명해진 관광명소 ‘녹사다리’를 배경으로 지역 내 유명 카페, 베이커리 9개소와 함께 반짝가게를 운영한다.
참여 업소는 △챔프커피 △따팡 △엘카페커피로스터스 △킵햅 △라이언스커피로스터스 △KGML 킬로그람밀리리터 △훔볼트 △먼데이피크닉 △그린 플라워 페스츄리로 ‘지역 주민들이 인정하는’ 카페·제과 맛집들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신선한 커피, 음료, 빵, 디저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한, 구는 커피박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핸드 드립, 드립백 만들기, 향미 평가 등 커피 강좌, 거리공연 등을 병행, 참가자들이 더 다채롭게 이태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추첨을 거쳐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관광 기념품도 나눠준다.
구 관계자는 “녹사평 광장 일대 관광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유의 맛과 분위기로 인지도를 쌓아 온 지역 대표 카페, 베이커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녹사평 광장은 이태원관광특구의 시작점에 위치, 지하철역·버스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 유입이 쉽다.
구는 녹사평 광장 일대를 '이태원의 숨겨진 보석'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관련 사업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부터 행사까지 다양한 기획을 준비 중“이라며 ”커피와 빵을 좋아한다면 이번 ’달달녹다 ‘ 이벤트에 꼭 참여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