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도봉구, 제1회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개최 ‘인산인해’
도봉구, 제1회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개최 ‘인산인해’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9월 11일 도봉구청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1회 청정모아’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의 진로 설계를 돕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명사특강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가 펼쳐졌다.
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주거, 금융,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 안내가,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현직자 직무 특강,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 상담이 진행됐다.
명사특강에서는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 ‘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외에도 구청 곳곳에서는 청년들이 흥미를 돋울 퍼스널컬러 진단, 캐리커쳐, 향수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한 곳에서 알아볼 수 있어 좋았다”, “주체적인 삶을 사는 메시지를 얻을 수 있어서 ‘행사에 참여하기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 스스로 본인에게 적합한 일과 꿈을 발견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빛나는 앞날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강북구 "느린학습자와 같이 걷다“
강북구 "느린학습자와 같이 걷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가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자 개최한 교육토론회 ‘느린학습자와 같이 걷다’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달 29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성북강북학습도움센터의 학습상담봉사자,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8개 조로 나누어 퍼실리테이터의 진행하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느린학습자 성장 단계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문제점 공감대 형성, 현재 지원환경의 이해, 개선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 3단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느린학습자 지원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토론 발표 시간에는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다.
한 토론자는 "느린 학습자를 장애가 아닌 개별 특성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느린학습자를 위한 학습 튜터 지원 △동행지원가 역량 강화 △느린학습자 보호자 교육 △느린학습자에 대한 학교 선생님 교육 △예술치유 및 또래와의 교감 프로그램 △현장 체험수업 강화 △느린학습자 학생 및 학부모 커뮤니티 구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강북구는 이번 토론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하반기에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를 초등학교에 파견해 학습상담을 지원하고 연극 공연과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느린학습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느린학습자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절실하다.
기다려주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면 그들도 앞으로 나아가길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며 ”느린학습자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양천구, 락페로 항공기 소음 뛰어넘는다…28일 ‘양천 락페스티벌’ 개최
양천구, 락페로 항공기 소음 뛰어넘는다…28일 ‘양천 락페스티벌’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이달 28일 오후 2시 30분 신월야구장에서 가수 다이나믹 듀오, 노브레인, 노라조, 지올팍, 부활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의 다채로운 무대가 가득한 음악 축제 ‘2024 양천 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양천 락페스티벌’은 주로 목동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신월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규모 문화축제로 공항소음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주민과 시민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음악을 즐기며 일상 속 즐거움을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국공항공사 ‘공항 소음피해지원 공모사업’과 서울시 ‘자치구 축제 지원 및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록 음악부터 힙합, 인디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더욱 풍성한 라인업으로 1, 2부에 걸쳐 펼쳐진다.
1부 공연은 청년층을 겨냥한 락페스티벌로 번뜩이는 천재성으로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지올 팍’의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보편적인 일상을 뻔하지 않은 노래로 들려주는 실력파 밴드 ‘나상현씨밴드’, 록 음악의 불모지에서 꿋꿋하게 락과 헤비메탈을 지키는 신예밴드 ‘더 블러프’의 음악으로 청년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는 전세대가 함께 즐기는 락페스티벌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흥을 이어간다.
그룹사운드 유행을 주도한 ‘부활’, 한국 힙합의 아이콘 ‘다이나믹 듀오’, 1세대 펑크 록밴드의 자존심 ‘노브레인’, 강력한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주는 ‘노라조’ 가 출연해 인기곡들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의 재미 요소를 더했다.
‘2024 양천 락페스티벌’은 전좌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28일 오후 1시 50분부터 선착순 4천 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구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양천경찰서와 양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장 주변 위험시설,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등에 대비했다.
축제 중에는 현장 운영 인력을 증원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동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항공기 소음으로 누적된 구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한 락페스티벌에서 일상 속 행복과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종로구 ‘북촌계동길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
종로구 ‘북촌계동길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9월 11일 ‘북촌 계동길 골목형 상점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기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카카오, 카카오임팩트, 북촌계동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는 1:1 전문가 방문 교육, 채널 마케팅 메시지 비용 지급, 10월 예정된 상점가 홍보 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등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한편 ‘북촌계동길 골목형상점가’는 종로 최초의 골목형 상점가로 2024년 1월 지정됐다.
600년 역사의 한옥마을과 카페, 공방 등 100여 개의 현대적 상점과 오랜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북촌의 중심 상권이다.
경복궁이나 창덕궁 등 주요 관광지와도 맞닿아 있어 관광객 수요가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북촌 계동길 상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기관들이 모였다 단골 확보, 온라인 판로 지원이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13
-
종로가 풀렸습니다 ‘자연경관지구 건축제한 완화’
종로가 풀렸습니다 ‘자연경관지구 건축제한 완화’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구민의 오랜 바람이던 자연경관지구 내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11일 종로구민 숙원이 반영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 윤종복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부개정 조례안은 종로구와 윤 의원이 자연경관지구에 대한 정확한 현황 진단,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한 합리적인 완화방안을 토대로 서울시와 협의해 온 노력의 결실이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자연경관지구의 건폐율을 기존 30% 이하에서 40% 이하로 건축물 높이를 기존 3층 이하, 12m 이하에서 4층 이하, 16m 이하로 조경 면적을 기존 30% 이하에서 20% 이하로 완화했다.
특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정비구역의 경우 높이 기준을 기존 4층 이하, 16m 이하에서 20m 이하로 완화했다.
건축법에 따른 특별건축구역은 기존 높이인 4층 이하, 16m 이하에서 20m 이하로 완화했다.
아울러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 또는 재건축사업 시행 구역,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으로 용적률 완화가 가능한 지역은 기존 높이 5층 이하, 20m 이하에서 24m 이하로 완화했다.
종로구 내 자연경관지구 면적은 2.99㎢로 서울시 자연경관지구 총면적의 23.9%, 종로구 전체 면적의 12.5%에 달한다.
자연경관지구는 산지·구릉지 등을 보호하거나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1941년 풍치지구 지정 이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북한산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순기능과 함께 과도한 건축 제한으로 인한 건축물 노후화 심화, 정비기반시설 부족, 주민 재산권 침해 등의 문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종로구는 2023년 6월 ’종로구 용도지구 규제완화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해 용도지구 내 불합리한 건축규제 사항을 점검하고 완화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검토한 바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6월 27일 고도지구 높이관리기준 완화에 이어 이번 자연경관지구 건축제한 완화까지 더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바람을 현실화할 수 있게 됐다”며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재산권 행사 강화 역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
구로구,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접수
구로구,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접수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을 접수한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관내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최근 3년간 총 61개 기업이 인증받았다.
구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숭실대 석박사 등록금 지원, 휴가지 원격근무 지원사업, 지밸리 수출상담회·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선정 우대 등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 참여권을 부여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구로구 중소기업 융자지원 시 우대하는 등 재정적·행정적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인증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 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중 최근 2년간 고용 증가율 10% 이상 또는 고용 증가 인원 10명 이상인 곳이다.
이때 고용보험 가입자로서 1년 미만 근로 계약체결 근로자, 단시간 근로자는 제외된다.
구는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 중 높은 점수순으로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하고 10월 15일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10월 30일 오후 1시 35분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일자리 선포식에서 인증서와 현판이 전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9월 30일까지 서류를 작성해 일자리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통해 민간 부문의 고용 창출뿐만 아니라 일·가정 양립 제도 등 일자리 개선을 위한 관내 기업의 노력과 성과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3
-
강북구, 2025년 환경공무관 공개채용
강북구청전경(사진=강북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5년도 환경공무관 4명을 공개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가로 청소, 무단투기 쓰레기와 낙엽 수거, 구청 행사 청소작업 등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2024년 9월 9일 기준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주민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며 강북구청 청소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채용이 달라진 점은 2025년도 신규 채용부터 국민체력100 2등급 이상 인증서가 필수로 요구된다.
체력 인증을 받지 않은 지원자는 10월 7일 강북구 주관 체력 측정에 참여해 2등급 이상을 획득하면 지원 자격을 충족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채용 관련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 게시판의 공문을 확인하면 되고 이밖에 궁금한 점은 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북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서초구, 따뜻한 마음 전하는 ‘희망풍차 한가위 명절나눔 행사’ 개최
서초구, 따뜻한 마음 전하는 ‘희망풍차 한가위 명절나눔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적십자 결연세대와 취약계층에 추석 음식 3종 푸드 패키지를 제작해 전달하는 ‘희망풍차 한가위 명절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서초구청과 대한적십자사 서초지구협의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한가위를 맞아 추석 음식 3종을 적십자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11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봉사원으로 동참해 추석 음식들을 함께 포장하며 이웃에게 전달할 음식을 꼼꼼하게 챙겼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4월 서초구 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결성되지 않은 동에 봉사회가 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그 결과, 단위 봉사회가 7개 동에서 10개 동으로 증가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
이와 같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희망풍차 한가위 명절나눔 행사에서 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초지구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지원, 빵나눔 행사, 설맞이 나눔, 가정의 달 지원, 김장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 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구로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참여하고 장도 보세요~
구로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참여하고 장도 보세요~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는 서민물가 안정과 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명절 제수용품 할인과 경품 추천행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우선 구로시장에서는 13일 오후 2시부터 구로시장 신호떡집 앞에서 사회자는 ‘뽀뽀뽀’ 뽀식이 아저씨로 유명한 이용식이며 트로트 가수, 난타, 풍물패 공연과 함께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가리봉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골목상점가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에서 경품 추첨을, △오류버들시장 골목형상점가 △그라운드고척골목형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12일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장을 보며 현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구로시장 △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그라운드고척골목형상점가 △고척골목시장상점가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 △오류버들시장골목형상점가 △고척근린시장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물가 상승 등 지역 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 이벤트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 상권이 발전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13
-
강북구, 모바일 앱으로 즐기는 백년시장-우이천 걷기 챌린지 운영
강북구, 모바일 앱으로 즐기는 백년시장-우이천 걷기 챌린지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걷기를 통해 구민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강북구의 지역명소인 백년시장과 우이천을 더욱 알리기 위해 백년시장부터 우이천 코스를 연계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걷기 챌린지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스마트폰에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백년시장-우이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눌러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인증 코스는 백년시장 입구부터 수유교, 신창교, 월계2교까지 이어지는 약 3.4km 구간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처음 참여하는 구민은 챌린지 참여 전 강북구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하고 챌린지 중에는 코스가 기록되도록 스마트폰의 위치정보와 데이터를 켜놔야 한다.
코스를 완주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구민 중 2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걷기 챌린지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