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내가 꿈꾸는 우리동네를 그려요’
‘내가 꿈꾸는 우리동네를 그려요’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미래 사회 주인공인 아동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지역사회 아동 권리 인식 증진을 위한 ‘2024. 관악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그림을 통해 아동이 바라고 꿈꾸는 동네 표현과 스스로 아동 권리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분야는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권리” 중 하나를 주제로 △아동이 꿈꾸고 바라는 우리 마을의 모습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내용 △아동권리의 필요성이 잘 드러나는 그림 등이다.
그림 규격은 유아·초등부는 8절 도화지, 중·고등부는 4절 도화지이고 그림 형식과 재료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25일까지이며 관악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 중인 5세~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 작품을 관악구청 아동청소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은 아동권리 행사 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24년 7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8월 31일에는 상반기에 추진된 아동 실태조사에 대한 공유,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의견 수렴 등을 위한 열린 토론회를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권리를 표현한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아이들의 시선에서 꿈꾸는 지역사회를 표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해 아동이 꿈꾸고 바라는 살기 좋은 관악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주민 아이디어로 만드는 금천의 미래. 금천구,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주민 아이디어로 만드는 금천의 미래. 금천구,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가 지역 발전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월 11일까지 ‘2024년 금천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금천구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청취하고 포용하고 도약하는 미래 금천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 주거, 부동산 △ 복지, 출산, 양육 △ 교육, 문화 △ 지역경제, 일자리 △ 환경, 탄소중립 등 5가지 구정 목표 분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이라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구정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정책제안’에 글쓰기를 통해 제안을 등록하거나, ‘고시·공고’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금천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행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제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구는 다양한 정책제안을 받기 위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시상하지 못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 발전에 참여하고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는 소중한 기회”며 “금천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에서는 지역의 문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열린구청장실 내에 ‘정책제안’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제안공모 기간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싶은 주민은 상시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2024-09-19
-
서초구, 서울시 어린이병원 인근 보도육교 철거
서초구, 서울시 어린이병원 인근 보도육교 철거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과 22일 헌릉로에 위치한 보도육교 철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병원 인근에 설치된 보도육교는 폭 4m, 길이 46m로 지난 1996년 건립됐다.
완공 후 30년 가까이 경과돼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그에 따른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도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
지난 해 7월 헌릉로에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생기고 횡단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보도육교 이용률이 감소했다.
이에 구는 도시미관 개선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해 해당 육교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철거공사는 9월 21일 오후 10시부터 익일인 22일 오전 6시까지 야간공사로 진행하며 전면적인 통제는 22일 오전 2시~3시 사이 최대 30분 이내로 시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면통제 시간에 서초 방향은 내곡IC에서 구룡터널 방향으로 우회, 성남방향은 염곡IC 전방 100미터 앞에서 유턴할 것을 권장한다.
구는 이번 보도육교 철거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2억5천만원을 전액 시비로 확보해 구 예산을 절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보도육교 철거 및 횡단보도 신설이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9
-
금천구, 우수 연극 4편을 무료로 관람. ‘찾아가는 유랑극단’ 개최
금천구, 우수 연극 4편을 무료로 관람. ‘찾아가는 유랑극단’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16일까지 금천문화회관에서 ‘2024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연극 4편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은 서울시가 연극을 대중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연작품은 △ 9월 21일 ‘헬프 바레인’ △ 9월 28~29일 ‘달이거나 달빛이거나’) △ 11월 9일 ‘식사’ △ 11월 16일 ‘멀티버스 시어터: 재난유토피아’ 총 4편이다.
‘헬프 바레인’은 물을 매개로 서로 연결된 세계와 청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달이거나 달빛이거나’는 전래소설 ‘심청전’ 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이야기로 변천되기까지의 과정을 허구적 상상을 가미해 창작한 사극이다.
‘식사’는 현대사회에서 가정 식사를 통해 자기 찾기에 초점을 맞춘 현대인의 일상을 선보이며 ‘멀티버스 시어터: 재난유토피아’는 자본주의 경쟁체제 속에서 상실한 인간성의 회복과 공존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각 작품의 관람 연령을 확인한 후 아동과 청소년, 성인,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문화회관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는 작품별로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울시에서 선정된 우수 연극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며 “문화적 소외계층과 구민들이 다양한 예술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19
-
관악구, 구청장과 직원이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만든다
관악구, 구청장과 직원이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만든다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청렴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3일 구는 직원 150여명과 함께 관악구청에서 청렴 토크 콘서트 ‘청렴하쇼’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청렴 문화공연, 구청장과의 대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담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직원 대표 3인과 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 △세대 간 인식차이 △갑질 근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에게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구청장의 깊은 의지를 담아 추진됐다.
구청장과 참여 직원들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부패 취약시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추석특집 청렴퀴즈’ 아침방송 마이크를 잡으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 날 직원들에게 청렴 관련한 주제로 퀴즈를 내며 추석연휴를 앞두고 청렴한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책임감과 원칙을 명심하기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구는 매월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형식의 퀴즈를 내는 ‘유퀴즈 온 더 관악’ 아침방송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은 퀴즈로 일상 속에서 재미와 유쾌함을 얻고 동시에 청렴 인식도 쉽게 제고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직원 참여율도 높고 반응이 뜨겁다.
특히 아침방송 청렴퀴즈는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간부들이 직접 퀴즈를 제시하기 때문에 직원들과 상호소통하며 조직 내 상하 간 벽을 허물고 더욱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상하 간 소통을 통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렴관악 행위규범’을 제정하고 모든 직원들이 해당 규범을 숙지할 수 있도록 청렴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구는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 교육과 캠페인, 구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이루는 핵심이다”며 ”갑질 근절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관악구가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19
-
금천구,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토론회 개최. 사회적 고립 문제 해법 찾는다
금천구,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토론회 개최. 사회적 고립 문제 해법 찾는다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회복지사, 활동가 등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 1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축하공연,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대상자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등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주민, 공무원 등이다.
2부에서는 ‘고독이 고립되지 않는 행동하는 금천’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부산과학기술대 장례행정복지과 김석중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해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황을 발표하며 토론이 시작된다.
이후, 금천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주민, 사회복지사, 활동가들이 토론자로 나선다.
5명의 토론자가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세대별 고립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토론회가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실천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가 좋은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이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2024-09-19
-
양천구, 목4동 저층주거지 ‘1437세대 모아타운’ 으로 개발
양천구, 목4동 저층주거지 ‘1437세대 모아타운’ 으로 개발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노후·저층 주거지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모아타운 사업으로 해당 지역 내 1437세대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목4동 724-1번지 일대는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관내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 중 하나다.
신·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기는 어려워 지역기반시설과 주거환경 실정을 반영해 지난해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모아타운 추진으로 이 일대는 노후 주거지역에서 지하 2층, 지상 27층 높이의 1437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일반 → 제3종 일반) △목4동 주민센터 등 기반시설 설치 △교통량 증가 대응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폭 등을 포함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구는 20일 오후 2시 구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서울시 통합심의 등 절차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양천구는 노후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4개 구역에서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월1동 102-33번지 일대, 신월3동 173번지 일대는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됐고 목2동 231번지 일대는 지난 3일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조건부 선정되어 관리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신월2동 455-1번지 일대는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 신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지난 12일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모아타운 추진으로 노후된 저층 주거지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할 계획이다”며 “구민들의 지속적인 개발 요청이 있었던 만큼 모아타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구로구, ‘북돋는 숲캉스 인 천왕’ 운영…캠핑장·책쉼터·목공체험장 활용
구로구, ‘북돋는 숲캉스 인 천왕’ 운영…캠핑장·책쉼터·목공체험장 활용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천왕근린공원 내 캠핑장, 책쉼터, 목공체험장 등 여가 시설물을 활용한 일일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왕근린공원은 2020년 9월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스마트팜, 2022년 3월 책쉼터, 2024년 3월 목공체험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매월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고 있고 목공체험장은 개장 후 6개월 만에 약 1,200명이 이용했을 만큼 구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구는 야심차게 준비해 온 새 공원여가 프로그램 ‘북돋는 숲캉스 인 천왕’을 공개했다.
‘북돋는 숲캉스 인 천왕’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일일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에는 “천왕산 숲속에서 휴가를 즐기며 책 읽기와 생태에 대한 흥미를 북돋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6회가 예정돼 있으며 캠핑장 유휴부지와 책쉼터, 목공체험장 등 천왕근린공원 내 여가 시설물을 다채롭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우리 가족 타프 꾸미기 △천왕산 생태가 궁금해요 △천왕산 추억의 액자 만들기 △신나는 생태놀이 한마당 등 온 가족이 자연에서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많은 비가 내리면 운영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용료는 가족당 5천원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천왕근린공원의 다양한 여가 시설물을 하루 동안 모두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삶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개최.80개 기업 참여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개최.80개 기업 참여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5일 코엑스 2층 Platz홀에서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4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우아한청년들, 쿠팡, 현대홈쇼핑, 현대드림투어, HDC랩스, 코웨이, 세스코, 헥토파이낸셜 등 80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로 주목된다.
대규모 행사인 만큼 구직자들은 IT, 소프트웨어, 외식업, 반도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직종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강소기업, 여성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업들도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구인 모집에 나서 연령·성별과 상관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채용부스 △채용설명회 △취업 교육프로그램 △이색직업체험관 △명사 특강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취업올인원 △취업타로 △스템프 투어 등을 운영한다.
80개사의 채용부스에서 행사 당일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한다.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원하는 시간에 면접 및 상담이 가능하다.
채용설명회에서는 한화그룹, 아마존 등 주요 기업들의 기업소개, 채용 방향, 취업 준비 사항 등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팀스파르타, YBM에서 진행하는 취업 교육프로그램에서 상담할 수 있으며 이색직업 체험관에서는 AI 드론,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색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다.
명사특강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와 우아한청년들 한명수 CCO가 강연자로 나선다.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말랑말랑 생각법, 일도 삶도 바뀌잖아’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을 제공하는 취업올인원 프로그램과 취업타로 YBM 협찬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박람회로 기획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19
-
중랑구 선수단의 눈부신 활약
중랑구 선수단의 눈부신 활약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24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2007년부터 진행돼 현재 서울시 대표 대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수단 5,000여명이 참가해 자치구별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날 중랑구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165명의 선수단이 총 19개 모든 종목에 참가했다.
△동호인종목 6개, 축구, 농구, 한궁) △화합종목 4개 △체험종목 9개에서 열전을 펼쳤다.
출전 선수단은 동호인 종목 조정에서 지체 2인조 2위, 통합 혼성 4인조 1위를 했으며 보치아 3위, 농구 3위, 축구 비장애인부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화합종목에서 스크린사격 2위를 달성하는 등 다른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중랑구는 중랑구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고 세 번의 서울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 하며 2022년 3위,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만에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파죽 지세의 기록을 달성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를 대표해 ‘종합 우승’의 성적을 낸 선수단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