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취약계층 대상 ‘햇살 가득찬 공동부엌 교육’ 운영
취약계층 대상 ‘햇살 가득찬 공동부엌 교육’ 운영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복지관 3곳과 협업해 먹거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론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이를 통해 먹거리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이웃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복지관에서 5회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회차별로 △돼지고기 꽈리고추 장조림 △쌀누룩을 활용한 저염 저당 고추장 만들기 △연근 김치 △오리고기 미나리볶음 △소고기 유부초밥을 주제로 진행돼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정식 요리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이 지역 농산물을 쉽게 접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시흥시, 옥구2교 외 2곳 보수공사 완료
시흥시, 옥구2교 외 2곳 보수공사 완료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17일 옥구2교 외 2곳 교량에 대한 보수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해당 교량들은 공용기간이 20년 이상 지난 시설로 중대시민재해 대상에 포함돼 시흥시가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시설이다.
집중 안전 점검 결과, 교량의 노면 포장과 바닥판 균열이 발견돼 교량 성능 개선과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차로 특히 교량과 같은 시설물은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신속한 보수보강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 옥구2교를 포함한 총 96개 교량이 중대시민재해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해빙기 등에 수시 점검을 시행하며 보완 조치에 힘을 쏟고 있다.
2024-10-18
-
시화MTV 주거지역에 공영주차장 3곳 신규 조성. 31일부터 운영
시화MTV 주거지역에 공영주차장 3곳 신규 조성. 31일부터 운영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시화MTV 주거지역 입구에 공영주차장을 새로 조성하고 10월 3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3곳으로 시화MTV 주거지역인 정왕동 2808-3에 25면, 정왕동 2780, 정왕동 2792번지에 각각 22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각 주차장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로등과 폐쇄 회로 텔레비전 등의 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는 공사 기간에 불편을 감수한 시민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이후 일정 기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시화MTV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및 유휴지 나눔 주차장을 확대해 주차난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시흥시,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추가 운영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가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을 북부권에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사업’은 평일 3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휴일 중 하루 6시간을 연장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해 소아 진로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로써 시흥시의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은 총 2곳이다.
기존의 배곧동에 있는 ‘연세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에 이어 대야동의 ‘중앙산부인과의원’ 이 10월 21일부터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연세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 3일 오후 6시~9시에,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8시 30분~오후 2시 30분에 운영하고 △중앙산부인과의원은 평일 3일 오후 6시~오후 9시에,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4시에 운영한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추가 운영으로 야간과 휴일 소아 환자 진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2024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2024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오는 10월 26일 덕수중학교에서 ‘2024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약 1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이순신 탄신지 중구’라는 주제로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중구에 산다는 중구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축제로 준비했다.
오후 2시 이순신 퍼포먼스와 함께 주민선수단이 입장하면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어지는 개회식에서는 구민상 시상식과 함께 중구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사회는 윤지우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한다.
본격적인 ‘중구민 한마당’에서는 주민들이 각 동의 명예를 걸고 다양한 경기에 참여한다.
경기종목은 △ 바구니 공넣기 △ 신발 양궁 △대형고리 던지기 △ 한마음 줄넘기로 그동안 모여서 연습한 선수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체험·먹거리 부스도 열린다.
△이순신 장군 활쏘기 체험 △인생네컷 사진찍기 △동별 먹거리 장터 등을 마련해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주민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모든 경기가 끝나면 시상식이 열린다.
경기 결과에 따라 총 22개의 트로피가 수여된다.
‘입장상’과 ‘품격상’도 별도로 시상해 동별 단합과 협동심을 북돋을 계획이다.
또한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다경의 축하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더욱 흥겹게 장식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은 모든 동의 주민들이 한데 모여 동별 단합은 물론 중구민으로서 소속감을 높이는 자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중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8
-
시흥시 청소년 케이팝 랜덤 플레이댄스 페스티벌 참여자 모집
시흥시 청소년 케이팝 랜덤 플레이댄스 페스티벌 참여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배곧 아비뉴프랑 광장에서 열리는 ‘시흥시 청소년 케이팝 랜덤 플레이댄스 페스티벌’의 참여자를 현재 모집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26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부터 ‘거북썸타 챌린지’,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무작위로 재생되는 케이팝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며 사전에 안내된 챌린지와 플래시몹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참가자에게 시장상을 비롯해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예총회장상, 무용협회회장상 등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홍보 포스터 내 큐아르 코드로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문의 번호에 이름과 연락처, 소속을 문자로 행사 전날까지 남기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받고 있으나, 당일 신청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함께 진행되는 ‘거북썸타 챌린지’ 와 ‘독도 플래시몹’은 시흥시 청소년부터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챌린지와 플래시몹의 안무를 숙지하기만 하면 된다.
2024-10-18
-
경기도, 수산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 453명 선정, 11월 지급 예정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2024년 수산공익직접지불금 지급대상자 453명을 선정하고 어업 소득 등 지급요건 확인을 거쳐 11월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산공익직접지불금은 3종으로 조건불리지역 90명, 소규모어가 331명, 어선원 32명 등이 지급 대상이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소규모 어가, 어선원 직불제 지원금액은 작년 120만원 보다 10만원 상향된 130만원을 지원한다.
2023년 처음 도입된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 영세한 소규모 어가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수요가 늘어 지난해 250명 대비 32% 상향된 331명이 선정됐다.
소규모어가 직불금 지급대상은 해양수산부가 고시하는 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선5톤 미만 또는 양식수산물판매액 1억 미만 등 일정한 경영규모 이하로 3년 이상 해당어업을 유지하고 있는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이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적극적인 수산직불금 홍보를 통해 작년 지급액 대비 29% 늘어난 5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어선원들에게 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조건불리지역 90어가, 소규모어가 250개소, 어선원 35명을 대상으로 직불금 4억2천만원을 지원했다.
2024-10-18
-
경기도, 시민의식 변화를 위한 ‘육아와 세대공감’ 강연회 개최. 23일까지 사전신청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23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이지애 아나운서 초청 ‘육아와 세대공감’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은 ‘아이라는 선생님, 나는 아이를 통해 사랑을 배운다’라는 주제로 저출산 시대 속 시민의식 향상 및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이 아나운서는 양육지침서로 불린 EBS 프로그램 ‘부모’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육아 비책 소개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부모의 영향 등을 강의하고 관객과의 질의응답 및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육아와 세대공감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23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 모집 시 접수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국장은 “육아의 가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세대가 모여 육아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이륜차 배달노동자 위한 안전캠페인 진행
이륜차 안전인식개선 캠페인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5월 27일 쿠팡이츠서비스와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첫걸음으로 지난 10월 8일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이륜차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륜차 안전인식 개선 캠페인'이 열렸다.
또한 수원시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는 이륜차 배달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쿠팡이츠서비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사전에 신청한 배달노동자들에게 이륜차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한 배달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개발한 교안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오랜 경력을 가진 배달노동자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쿠팡이츠서비스가 지원하는 10만원 상당의 헬멧이 제공된다.
교육에 참가한 정모 씨는 "우리에겐 이런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했다"며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 차원으로의 교육 확장을 희망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쿠팡이츠서비스는 18일에는 용인시 노동복지회관에서 이륜차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
23일과 30일에는 의정부시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 및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륜차 배달노동자의 안전 문제는 경기도와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다 쿠팡이츠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이번 교육이 안전한 배달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8
-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샛별사회가치투자대회’ 도민투자단 모집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31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에서 열리는 ‘샛별사회가치투자대회’에 참가할 도민투자단 100명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기업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모의 투자 행사다.
앞서 도 사경원은 본선 진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 국민 온라인 투표를 받고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예선 결과 △거북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 △담쟁이네 낭독학당 △데프워크 △마을도시락 △브라운스킨 △아미네컴퍼니 △엘씨벤쳐스 △오반약식 △컨텐츠다 △파머스넷 등 인구 위기 극복, 기후 변화 대응, 지역 활성화, 사회적 약자 배려, 정보 격차 해소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해당 기업은 스토리텔링과 연설 컨설팅, 발표 자료 및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받고 31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 올라 자사의 사회적 가치와 성장 스토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민투자단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비즈니스 모델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모의투자율에 따라 상금 총 1천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도 사경원은 29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도민투자단 100명을 모집하고 행사 당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성장도약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샛별사회가치투자대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적 가치를 도민에게 인정받고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