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북구, ‘마음행복 그리고 생명사랑‘ 교육 추진
강북구, ‘마음행복 그리고 생명사랑‘ 교육 추진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21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행복 그리고 생명사랑‘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 개정 후 자살예방 교육이 의무로 바뀜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구는 마음치료 전문의인 김병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심리학으로 보는 내 감정 이해하기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마음 돌봄 실천 △마음이 건강한 생활을 위한 마음 속 행복 돌보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석하는 직원들은 QR코드를 활용한 직원 마음건강 자가검진도 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전 직원 웃음치료를 통한 힐링 교육 및 마음건강 검진을 진행했으며 전문상담가와 1:1 심층 개인 상담비용을 지원하는 ’ 전 직원 심리상담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직원 대상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살예방 교육 의무화 및 직원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양천구,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본인부담 1만원
양천구,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본인부담 1만원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2만 5천 원 안팎이나, 구는 백신 3천 5백마리 분을 무상 공급하고 해당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료 1만원만 부담하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종 대상은 양천구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로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동물등록을 하고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을 받아야 한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이 아니므로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44곳으로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구에서 지원한 백신이 모두 소진될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지만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광견병 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내장형 동물등록비 지원, 반려동물 문화교실,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입양비 및 인식표 지원 등 반려동물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에게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하는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구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다"라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소중한 반려동물을 보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8
-
서초구, 양재동에 맨발 황톳길 및 황토체험장 개장
서초구, 양재동에 맨발 황톳길 및 황토체험장 개장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지난 5일 양재동 문화예술공원에 황톳길과 황토체험장을 개장했다.
문화예술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황톳길 및 황토체험장은 총 250m 규모로 200m 길이의 순환형 황톳길과 100% 황토로 조성된 50m 길이의 황토체험장으로 나눠져 있다.
황토체험장에는 우천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전 구간 파고라가 설치됐고 앉아서 황토체험을 즐길 수 있는 족탕과 세족장,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쾌적하게 황토를 체험할 수 있다.
문화예술공원 황톳길은 지역 주민들의 제안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행된 곳으로 그동안 양재동 지역은 맨발 흙길은 있었으나 황톳길이 없어 설치해달라는 주민 요청이 많았다.
구는 주민들이 원하는 맨발길로 조성하고자 맨발길 샘플 시공을 해 점성과 촉감 등에 대한 공원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주민 요청사항인 기존 맨발길에 세족장을 설치하는등 주민의견을 반영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까지 조성된 서초구 내 맨발길은 총 16곳이다.
황토로 조성된 길은 7곳으로 △서초2동: 길마중길△잠원동: 길마중길, △반포1동: 경부고속도로 시설녹지 △반포2동: 반포근린공원/ 올림픽대로변 시설녹지/ 반포천 △양재동: 문화예술공원 이다.
맨발흙길은 9곳으로 △서초2동~양재1동: 말죽거리근린공원 △서초3동: 우면산 국립국악원 뒤 △방배1동: 서리풀공원 방배숲환경도서관 인근/ 서리풀공원 청권사 주변 △방배2동: 도구머리공원 300m △방배3동: 방배근린공원 △양재1동: 우면산 영동중 인근/ 양재천 △내곡동: 인능산 더샾포레아파트 인근 등이다.
아울러 구는 2023년 12월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서초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맨발길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서리풀공원 600m △인릉산 포레스타아파트 인근 600m 등 2개소, 1.2km 규모의 맨발흙길을 추가 조성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심 숲속 황톳길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길 바란다”며 “건강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맨발길을 조성해 ‘건강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금천구, 냉동난자로 건강한 임신할 수 있도록… 최대 200만원 지원
금천구, 냉동난자로 건강한 임신할 수 있도록… 최대 200만원 지원
[세종시사뉴스] 금천구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부부가 임신을 원할 때 사용하는 의료 시술이다.
최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난임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시술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구는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회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시술 후 3개월 이내에 금천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다만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와 사실혼 부부의 경우 반드시 시술 이전에 금천구 보건소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신청해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최근 난임에 대비해 난자를 냉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지원으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0-18
-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이다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단식 동메달 획득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이다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단식 동메달 획득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이다솜 선수가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여자 일반부와 일반부 혼합복식 서울시 대표로 출전했다.
이다솜 선수는 2023년에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에 입단해 올해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 단식·복식 1위,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복식 2위, 실업탁구 챔피언전 복식 3위,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단체전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 대표로 3년 연속 전국체전에 출전해 입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탁구 강자임을 입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여자탁구단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내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도자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8
-
강북구, 신강북선 유치 염원 담은 사진 전시회 개최
강북구, 신강북선 유치 염원 담은 사진 전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신강북선 유치를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수유역과 미아역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신강북선 유치를 위한 구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 홍보를 위해 열리는 위한 행사다.
‘신강북선’은 강북구 우이동 4·19민주묘지역에서 시작해 월계2교를 거쳐 상봉역까지 이어지는 서울 동북권 도시철도 노선이다.
신강북선 유치는 민선 8기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강북구를 비롯해 노원, 도봉, 동대문, 성북, 중랑 등 6개 자치구를 관통하며 지하철 1·4·6·7호선과 우이신설선, 그리고 2026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까지 총 6개 노선을 연결한다.
지난해 강북구는 신강북선 유치 필요성을 서울시에 방문해 적극 설명하고 이에 동참하는 22만여명의 주민 서명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강북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수유역과 미아역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2023년 서울교통공사가 주최한 지하철 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이 각각 전시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신강북선 유치는 강북구민들의 오랜 염원이다 올 하반기에 있을 서울시 도시철도 계획에 신강북선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
중랑구, 모바일 금연 클리닉 운영
중랑구, 모바일 금연 클리닉 운영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모바일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디지털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대중적인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활용해 구민들의 금연 실천을 돕고자 기획됐다.
특히 모바일에 익숙한 청소년, 청년 및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확대해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금연 상태를 지속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연 클리닉은 6개월간 맞춤형 전문 금연 상담과 행동 강화 물품, 니코틴 보조제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금연 성공 프로그램이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은 모바일 등록카드를 작성해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모바일 금연클리닉은 카카오톡 채널에 ‘중랑구 보건소 모바일 금연 클리닉’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금연 클리닉 등록부터 1:1 맞춤형 채팅과 전화상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전문가와의 비대면 상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화와 채팅을 통해 대기시간을 축소하고 편의성을 늘렸다.
월 1~2회 금연 교육자료가 게시되며 금연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명언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3개월 이용 후 사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아쉬운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쌍방향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모바일 금연클리닉’ 채널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께 만들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며 “내 손안의 금연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을 챙기면서 금연 목표를 실현해 나가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중랑구, 가을맞아 지역 곳곳에서 상권활성화 행사 진행
중랑구, 가을맞아 지역 곳곳에서 상권활성화 행사 진행
[세종시사뉴스] 중랑구는 가을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상권 활성화 축제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사가정시장에서는 “뉴트로 사가정시장 막걸리 축제”가 개최된다.
‘뉴트로’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젊은 세대와 중장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18일 오후 5시부터 사가정시장에서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경품 추첨 △지역 동아리 예술인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1만원 이상 구매 시 막걸리 1병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10월 19일 오후 6시부터 동일로163길 일대의 장미꽃빛거리 골목형상점가에서 ‘제2회 장미꽃빛거리 장미포차’ 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첫 번째 장미포차에 이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점가 매출 증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두 번째 행사이다.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경품응모를 시작으로 △플리마켓 △레트로 체험 △무대 공연 등, 장미꽃빛거리를 찾은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콘셉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뜨개질 및 패브릭 제품, 악세사리 등이 판매된다.
마지막으로 겸재작은도서관 앞 산책로 일대에서는 ‘제6회 말콩달콩 인 면목 로컬마켓 페스티벌’ 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주말 양일간 열린다.
이 행사는 면목동 생활상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면목동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중랑 아티스트 공연과 면목동 소상공인들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는 마켓이 함께 열린다.
또한, 모루 인형 만들기, 손뜨개 키링 만들기, 타투 스티커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스탬프투어와 할인 쿠폰 이벤트 등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을을 맞아 구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다양한 상권활성화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랑구 곳곳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경영현대화 및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추진, 명절 이벤트 등 다방면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4-10-18
-
은평구, “버스 혼잡도 잡고 주민 가까이 더 편리하게”…시내버스 706번 신설 등
은평구, “버스 혼잡도 잡고 주민 가까이 더 편리하게”…시내버스 706번 신설 등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시내버스 혼잡 해소 등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시내버스 706번 노선을 신설하고 맞춤버스 8773번 노선을 연장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706번은 진관공영차고지와 서소문 사이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구파발역~은평뉴타운~은평경찰서~연신내역~녹번역 등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이는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상시 혼잡도가 높은 은평뉴타운 및 통일로 구간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평일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기존 8701번 버스를 706번 정규노선으로 전환 신설한 것이다.
맞춤버스 8773번도 운행구간과 운행차량을 늘여 출퇴근 시간대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높인다.
기존 2대의 차량으로 녹번역~홍대입구역을 운행하던 버스를, 구산동~녹번역 구간의 15개 정류장을 추가해 구산동~홍대입구역 구간으로 11.1㎞ 연장하고 차량도 3대를 추가 배차해 운행 간격을 40분에서 20분으로 줄여 운행한다.
8773번 노선 조정은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이용에 불편을 겪던 구산동 지역 주민들과, 재개발로 인한 주민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높은 혼잡도를 겪던 응암동 지역 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지난 8월 30일부터는 차량 추가 운행으로 노선별 배차간격이 단축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개선됐다.
7734번 3대, 7722번 2대, 7723번 2대 등 3개 노선에 총 7대의 차량이 추가 운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은평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 대중교통의 확충과 이용 환경의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
강남구, 제1회 시니어 파크골프대회 개최
강남구, 제1회 시니어 파크골프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65세 이상 구민 1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제1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많이 즐기는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강남구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탄천파크골프장은 서울시 내 최대 규모로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와 아름다운 탄천 경관을 배경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자원봉사클럽의 밴드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10시 개회식에서 대회의 시작을 선언하고 내빈 친선 경기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경기는 정오부터 시작되다.
선수들은 9개의 홀로 구성된 3개의 코스에서 남녀 개인전으로 실력을 겨룬다.
1차 예선 경기 후 상위 50%를 선발해 2차 결선을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남녀 각 5위까지 총 10명의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부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탄천파크골프장에서 건강을 챙기고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시니어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