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남 식재료 활용 김밥 경연대회 참여자 20일까지 모집
전남도청사전경(사진=전남도)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열릴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연계 행사로 29일 열리는 김밥 경연대회의 참여자를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남도 김밥 경연대회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의 식재료를 활용한 김밥을 주제로 개최된다.
김밥은 대표적인 케이-푸드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남산 김은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남도음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남도 김밥 경연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경연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심사는 조리 과정, 맛, 전문성, 대중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심사를 거쳐 7점을 선정해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입선 2명을 시상한다.
김밥 경연대회 대상 수상작 레시피로 만든 김밥은 프랜차이즈사와 협업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의 훌륭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김밥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세계적 한식 열풍을 남도음식이 선도하는 행사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남도음식 문화 세계화를 위해 지난 1994년 처음 시작한 축제로 어느덧 3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음식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30년 성과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특별주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남도음식 명인관, 남도종가 음식관, 세계 미식관, 김밥 쿠킹클래스 등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9-13
-
김관영 지사, 혁신적인 아이디어로과감하게 불필요한 일 버리기 추진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한 일은 과감하게 버리고 더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재 진행 중인 팀별 불필요한 일 버리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난 팀별 벤치마킹 시즌 1, 2와 같이 외부의 우수한 사례를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이 직접 내부의 업무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과감하게 정리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도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실국장들이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지사는 완주군과 전주시 간 상생협력 사업을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양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 증진 및 지역발전 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발굴하고 진행 중인 26개 사업에 대해 지역민 모두가 충분히 인지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10월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와 관련해, “국정감사는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이 최대한 반영을 위한 좋은 기회다.
각 실국장들이 소관 상임위별 의원실과 긴밀히 소통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위해서도 재외동포청, 도, 전주시, 전북대학교 등 각 기관별 역할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새만금 이차전지 폐수 해양 방류 반대 집회 등과 관련해 담당부서 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업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어민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는 여러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번 추석이 전공의 이탈 후 처음 맞는 첫 명절 연휴로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유지 상황 일일 보고를 지시했고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응급실 뺑뺑이 사고 방지와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13
-
전북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 2025년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표팀 선발
전북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 2025년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표팀 선발
[세종시사뉴스] 전전북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이 2025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권영일 감독과 선수 5명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대표 선발전에서 매 경기 승리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첫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했고 이후 진행된 경기에서도 연승을 거두며 2차전 결승까지 무패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대학생 선수와 졸업 2년 이내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높은 기량을 발휘해 전라북도의 명예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을 응원한다"며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9-13
-
김관영 전북지사, 의료공백 속 의료진 격려…응급의료체계 점검
김관영 전북지사, 의료공백 속 의료진 격려…응급의료체계 점검
[세종시사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해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 전담책임관을 지정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2024-09-13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2위 유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2위 유지
[세종시사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7월에 이어 8월에도 2위를 유지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57.4%의 긍정평가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58.8%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김 지사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째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위부터 3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월별로는 지난해 11월 58.0%와 2023년 12월 57.8%를 기록했고 올해 들어서는 1월 60.9%, 2월 65.0%, 3월 66.2%, 4월 62.8%, 5월 57.0%, 6월 60.5%, 7월 58.8%, 8월 57.4% 등에 해당한다.
김 지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단 1%의 가능성에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공스토리를 쌓아가는 민선8기 전북도정의 진취적인 행보가 언론 등을 통해 전달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민선8기 전북도정은 연이은 대기업 투자 유치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에 이르기까지 도전을 통한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대기업 투자 유치 기업 가운데 1호 기업인 ㈜두산의 김제공장 준공식이 열리는 등 공장 가동을 앞두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를 통해 기업의 불모지였던 전북이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상에 선정되는 등 혁신과 전환이라는 변화를 이뤄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평가에 감사드리는 한편 지금의 평가에 만족해 변화를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도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전북도정은 계속해서 지역의 발전과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7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09-13
-
고광완 행정부시장, 추석 종합대책 현장점검
고광완 행정부시장, 추석 종합대책 현장점검
[세종시사뉴스] 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2일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인 ‘광주기독병원’과 남부소방서를 찾아 시민생활안전 현장을 점검했다.
고광완 부시장은 이날 오후 남부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근무 등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에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때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시행,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고 부시장은 이어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인 광주기독병원을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광주기독병원은 한밤중 아이가 아플 때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안심의료체계를 구축, 평일과 휴일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난해 9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명절 연휴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민생활 안정대책 △비상진료 예방대책 △물가안정대책에 중점을 두고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다.
2024-09-13
-
“소통이 갈등 푸는 열쇠” 사례 공유 강기정 시장-갈등해결사들, 통했다
“소통이 갈등 푸는 열쇠” 사례 공유 강기정 시장-갈등해결사들, 통했다
[세종시사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밤 자타가 공인하는 갈등해결사들을 만났다.
이들은 갈등을 푸는 열쇠말로 ‘소통’을 꼽았다.
어떤 갈등이든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 이 갈등해결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오후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갈등에서 소통으로’를 주제로 마을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강기정 시장이 광주마을활동가들의 축제의 장인 ‘광주공동체한마당’에서 “추후 다시 만나 활동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한 데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시장과 마을 갈등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의 소통방장, 주민화해지원인, 전문가조정인 등 20여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통방을 통해 층간소음, 간접흡연 등 주민 갈등을 해결한 사례와 광주시정 갈등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소통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소통방 갈등해결 우수사례로 △용산LH아파트 임대주택 내 주민 간 소통 활동 △효덕동 제일풍경채 아파트 내 소통의 날 운영 등 갈등예방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주시가 갈등해결사로 전면에 나서 중재한 사례들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투명·신속’ 3대 원칙 속에 7년간의 논란을 종식한 중앙공원1지구, 끝장토론 등 대화창구 마련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끈 풍암호수,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과 관련한 광주시와 5개 자치구의 소통·협력 사례 등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이 사례들은 시민들간 오해와 불신으로 극심한 갈등 상태에 있었지만 광주시의 ‘투명한 정보공개’, ‘끝장토론 등 다양한 방식의 대화창구’ 등의 대원칙 속에 신뢰를 회복하면서 문제가 풀린 사례로 꼽혔다.
용산LH아파트 ‘모행소’ 소통방을 운영하고 있는 박현선 전문조정인은 “갈등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갈등이 생겼을 때 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간담회에 다양한 유형의 갈등이 소개됐는데, 어떤 갈등이든 만나서 대화하고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순간 갈등은 풀린다”고 조언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곳곳에서 갈등해결사로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활동가들과 대화하며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배울 수 있었다”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만이 갈등해결의 출발점이다.
투명한 정보공개와 소통을 통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으로 지역 공동체들과 여성, 돌봄, 청년, 기후위기, 대자보도시 등 다양한 주제로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는 마을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에 대해 주민에 의한 자율적·창의적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공동체 회복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꾀하는 곳으로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소통방은 이웃 간 발생하는 층간소음, 생활 누수, 반려동물, 흡연, 주차, 쓰레기 문제 등의 갈등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조성된 화해 공간으로 현재 광주에는 36개의 소통방이 운영되고 있다.
2024-09-13
-
전북자치도, 도민평가단과 함께 민선 8기 공약사업 점검…첫 회의 성황리 개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목소리로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북자치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평가단 50명,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도민평가단’ 운영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며 공약 실천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도민평가단’을 주제로 사전 교육이 진행됐고 이후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정책환경이나 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공약 조정이 필요한 25개 사업에 대해 분임별 심의 안건을 선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오는 27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로 선정된 안건에 대해 공약 주관부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도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이 강화된다.
또한, 10월 4일 3차 회의에서는 최종적으로 분임별 토의 결과를 전체회의에서 승인해, 공약 조정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전북자치도에 최종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도민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사업 자문평가단을 통해 관련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자문평가단에는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약 실천계획서를 최종 확정한다.
이 확정된 계획서는 10월 말까지 전북자치도 누리집에 공개되어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공유될 예정이다.
천영평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공약 이행 과정에서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민관 협력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평가단의 의견을 경청하고 권고안을 적극 반영해 신뢰할 수 있는 공약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
고향 방문길, 고향사랑 실천법 배워보세요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특별한 기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13일 익산역 대합실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며 고향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기부를 널리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그리고 이춘석·한병도·조배숙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적 의미와 기부 방법, 혜택을 알리며 귀성객들에게 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또한, 전북 지역의 발전을 위한 기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추석맞이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가 홍보됐다.
9월 20일까지 기부에 참여한 귀성객들에게 이벤트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9월 23일 추첨을 통해 총 35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 답례품 ‘힐링·원예체험, 볶은서리태, 고춧가루, 소금’ 중 중 하나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부금은 전북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13
-
김관영 도지사, 추석 맞아 노인복지시설 방문…현장 근무자 격려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2일과 13일 이틀간 도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12일 익산 신광의집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진 13일 전주 덕진노인복지관 방문에서는 시설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덕담을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