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시니어 기억 · 돌봄 걷기대회’ 개최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시니어 기억 · 돌봄 걷기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도산공원에서 ‘제3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강남구치매안심센터, 강남시니어클럽, 학리시니어센터, 압구정노인복지관이 공동 주최한다.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코리아나화장품, 현대건설㈜,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갤러리아명품관, 베스티안재단이 1천여만원을 후원한다.
60세 이상 구민 150여명이 도산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하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체험 부스 10개를 방문해 인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브레인 핑거톡 △스마트 반려로봇 △우드블록 놀이 △네 글자 단어 퀴즈 △스마트 가로세로 퀴즈 △칠교놀이 △찹찹보드 놀이 △탄소중립 OX퀴즈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어르신들의 신체와 인지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가 함께 치매 예방과 극복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0
-
오언석 도봉구청장, 딥페이크 ‘릴레이 챌린지’ 동참
오언석 도봉구청장, 딥페이크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세종시사뉴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딥페이크 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앞서 정한규 도봉경찰서장은 지난 9월 11일 챌린지 다음 순서로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누리소통망에 딥페이크 예방 관련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들고 사진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난 12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이다'라는 문구를 들고 딥페이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딥페이크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챌린지 다음 순서로는 △지우영 예하예술학교장 △황윤성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 신방학중학교 학생을 지목했다.
2024-09-20
-
도봉구, 제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통일준비’ 부문 대상
도봉구, 제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통일준비’ 부문 대상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9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통일준비 ‘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세계일보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지역갈등 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과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사회갈등해소 부문과 통일준비 부문 2가지로 최종 수상자는 서류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구는 '통일준비 ‘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선정에서 구는 단발적인 물질적 지원과 일회성 행사 개최가 아닌,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통일 준비를 위해 노력한 점에 큰 점수를 받았다.
도봉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지역이다.
구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도봉형 북한이탈주민 정착돌보미’ 사업으로 이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도봉형 북한이탈주민 정착돌보미’ 사업은 동네 이웃을 정착돌보미로 지정하고 북한이탈주민과 2:1로 매칭해 지원하는 주거 밀착형 교류 사업이다.
월 2회 이상의 만남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통일 준비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0
-
강남구, ‘빛과 소리 축제’에서 차 없는 가로수길과 가을밤 한강 즐기자
강남구, ‘빛과 소리 축제’에서 차 없는 가로수길과 가을밤 한강 즐기자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행사 ‘빛과 소리 축제’를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12일간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 및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개최한다.
첫날인 25일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36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가로수길의 3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마켓 △이탈리아 문화와 제품 체험 부스, 지구오락실 부스 등 5종의 체험 프로그램피 △피크닉존 △푸드존 등이 마련되며 거리 무대에서 K-POP 커버댄스, 국악, 재즈, 현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날,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는 19시부터 20시까지 개막제가 열린다.
빛 조형물 점등식을 시작으로 가을밤 한강을 밝히는 불꽃놀이와 개막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는 △봉은국악단 △고상지밴드 △前 부활 멤버인 정동하 등이 출연한다.
한강 공원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강남구청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9월 25일부터 10월6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빛 조형물을 운영해 빛으로 물든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빛 놀이터 △빛의 정원 △빛의 터널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해 별터널, 꽃마차, 토끼 등 총 10종의 LED 조형물을 설치했다.
지난 9월 7~8일에 열린 율현공원 정원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6m 높이의 초대형 가든베어도 다시 선보인다.
또한, 19시부터 20시까지 버스킹이 열려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을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축제가 강남의 아름다운 한강 야경과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0
-
성북구, AI 돌봄 로봇 도입으로 독거 어르신 돌봄 서비스 강화
성북구, AI 돌봄 로봇 도입으로 독거 어르신 돌봄 서비스 강화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 2차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AI 기술을 활용한 돌봄 로봇을 도입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성북구는 유일하게 돌봄 로봇 사업에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으며 OECD 국가 중 노인 자살률이 가장 높은 현실에서 정서 지원 돌봄 로봇은 노년기에 맞닥뜨릴 수 있는 우울감, 외로움, 고립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성북구는 길음·정릉·생명의전화·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1,900여명의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안전 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돌봄 로봇은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보충·강화해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로봇 전문 제작업체 ㈜효돌과의 협약을 통해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챗GPT가 탑재된 손주 돌봄 로봇 '효돌'을 제공하고 있다.
이 로봇은 어르신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운동, 투약 관리 등 건강을 관리하고 AI관제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응급 및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성북구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인 170명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돌봄 로봇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 돌봄에 돌봄 로봇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돌봄 로봇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돌봄을 실현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성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
서초구, 개별주택가격 365 열린창구 홈페이지 운영
서초구청사전경(사진=서초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오는 20일부터 관내 개별주택에 대해 1년 365일 구민이 의견제출 할 수 있는 창구를 홈페이지에 구축해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매년 4월 말 결정·공시되는데, 7월·9월 재산세가 부과되면 다시 관심을 받게 되고 주택가격에 대한 불만이 생기기도 한다.
이 시점은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법정기간이 지난 시기여서 주민들이 의견을 충분히 피력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서초구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시 의견제출을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된 의견은 당해 연도에는 반영하지 못하지만, 다음 연도 개별주택가격 조사·산정시 제출된 의견으로 간주해 접수·처리하게 되며 의견제출에 대한 반영 여부는 다음 연도에 의견제출 검증 및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재산세과 부동산평가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구민 의견을 항상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적극 검토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주택가격을 결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
금천구, 청소년 눈높이에서 제안하는 정책 토론회 ‘N개의 공론장’ 개최
금천구, 청소년 눈높이에서 제안하는 정책 토론회 ‘N개의 공론장’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 ‘N개의 공론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개의 공론장’은 금천구가 주최하고 독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청소년 정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4 금천구 청소년 생활실태 조사 분석 결과와 2023년 청소년 정책 제안 반영 결과를 발표해 청소년들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2부에서는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원탁토론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와 동아리, 청소년시설 참여기구 청소년들뿐 아니라, 금천구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및 지역주민이 함께 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안건들은 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제안되며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2025년 청소년 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이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제안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우리 구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9-20
-
양천구, 도시해설사와 함께 ‘신정산 따라 소소한 걷기’로 힐링
양천구, 도시해설사와 함께 ‘신정산 따라 소소한 걷기’로 힐링
[세종시사뉴스] # “신정산을 천천히 걸으며 신정산의 나무와 관련된 이야기, 지명의 유래 등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 좋았어요. 참가자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주신 점도 감사했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즐겁게 건강을 챙기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11월 신정산 걷기 참가자 정님 양천구는 도시해설사와 함께 신정산을 걸으며 도시의 역사와 숲길, 식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신정산 따라 소소한 걷기’를 10월 25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걷기 생활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소소한 걷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인근 서남권 자치구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재까지 420여명이 안양천, 신정산 일대를 함께 걸으며 재미와 건강을 챙기고 있다.
이번 걷기 코스는 오전 10시에 양천구청역에서 출발해 계남근린공원, 능골정, 정랑고개 생태통로 신정산 둘레길, 장군정을 지나 신정네거리역에 도착하는 총 6.5km 길이 코스로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특히 신정산은 주변 마을과 인접해 지역주민의 이용률이 매우 높고 경사가 완만해 도심 속 운치를 느끼며 남녀노소 무리 없이 트래킹할 수 있다.
걷기 행사에는 둘레길 여행작가인 강세훈 강사 등 50플러스센터 서부캠퍼스 소속 도시해설사와 걷기 봉사단이 동행해 계남공원의 유래와 나무 이야기, 삼국시대부터 소금 교역을 위한 지름길 역할을 하던 정랑고개 등 코스 주변 지명과 유래한 역사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며 산책에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5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소소한 걷기’에서 예약할 수 있다.
양천구민과 구로구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명한 가을날 함께 걸으며 건강 증진과 더불어 즐거운 동네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신정산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걷기를 습관화하고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0
-
구로구, 숭실대 AI테크노융합학과 석·박사 과정 장학생 모집
구로구, 숭실대 AI테크노융합학과 석·박사 과정 장학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숭실대 AI테크노융합학과 석·박사 과정 장학생을 8명 모집한다.
구는 ‘지역지능화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로구 소재 중소·중견 기업 재직자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해 1인당 연간 1천만원 이내로 등록금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현장 이해도가 높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영상인식, 스마트팩토리융합, 게임융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인공지능 기반 혁신산업 연구 인력을 집중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수업 과정은 직장생활과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 야간 및 토요일에 진행하며 최대 2년간 등록금을 지원한다.
재학 중 기업 기술 공동연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단기 해외연수를 진행하며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 마련과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받고 심사를 거쳐 10월 8일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는 9월 24일 오후 5시에 구청 3층 창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숭실대 AI테크노융합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모집 요강을 비롯해 전임연구원과 재직자가 공동 수행하는 기업 애로 기술 공동연구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한다.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9월 23일까지 구청 누리집 및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역 내 재직자의 실무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
-
강북구, 수유 로컬브랜드 상권여행 ‘왔수유페스타’ 개최
강북구, 수유 로컬브랜드 상권여행 ‘왔수유페스타’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수유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의 첫 페스타인 ‘왔수유페스타’를 수유상권에서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유상권은 지난 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행사와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구는 올해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2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집약하고 시민들이 수유상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유세계여행을 콘셉트로 ‘왔수유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유역 인근의 강북구청 앞 보행특화거리, 구청 광장, 상산어린이공원 등의 넓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수유세계여행을 위한 출입국장에서 수유여권을 수령해 수유상권 곳곳을 둘러보고 방문인증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왔수유페스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예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운영 △수유상권 먹거리 판매 부스 △버스킹 공연 △무소음 DJ파티 △미니게임 △친선도시 직거래장터 등이 있다.
이날 강북구청 앞 보행특화거리에서는 출입국장, 푸드부스, 공예 플리마켓, 수유굿즈 판매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수유굿즈 판매부스에서는 수유상권에서 제작한 특색있는 디퓨저인 ‘북한산의 여름’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에코백 등을 선보인다.
또한 MZ세대의 행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상산어린이공원에서 카페부스와 버스킹 공연, 무알콜 칵테일쇼, 무소음 DJ파티가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구역 곳곳에 미니게임 및 원데이클래스 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수유여권 스탬프투어를 통해 오감을 만족하실 수 있도록 ‘왔수유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유상권이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싶은 서울의 대표적 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