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남구, 전기차 충전시설 주민설명회 개최 및 전수조사 실시
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6일 10시~오후 1시 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전체 720개소 충전시설을 올해 연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8월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8만474대이며 강남구에는 1만4290대가 등록돼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공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이행률은 60%를 넘지 못해 충전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충전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전문가 강의 △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 △충전기 보급사 설명으로 진행한다.
미래자동차학과와 소방방재학과 교수 2명이 각각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의 필요성과 전기차 화재에 대해 오해와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강남소방서에서 전기차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LG전자, GS차지비, 한화솔루션 등 공고를 통해 선정된 6개사가 충전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구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는 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기차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연말까지 공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등 전기차 충전시설 720개소 7873기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시설별 관할 부서 및 기관과 공유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충전시설의 안전성 강화와 화재 대응력 향상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금천구,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 되기.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천구,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 되기.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구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지난 2005년 제정됐다.
구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신혼부부교실’ 프로그램이 9월 21일과 28일에 보건소 제2보건교육실에서 임신부와 배우자 15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혼부부에 대한 이해와 갈등 해결법, 태교, 부부 체조 등 예비 부모를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관내 임신부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을 위해 가벼운 산책을 장려하는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산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워크온’ 등 만보기 앱을 이용해 3천 걸음 이상 걷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공한 참여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유아 식판이 제공된다.
고위험 산모 관리 교육이 10월 7일 오후 1시에 보건소 제2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임신부 3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오민정 교수가 체중 관리, 자궁근종 및 자궁경관무력증,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 등을 다뤄 고위험 산모들의 궁금증과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구 등록 임산부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 금천아이맘건강센터에 방문해 ‘서울아기건강첫걸음’ 사업에 신청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서울아기건강첫걸음’ 사업은 임산부가 산전·산후에 겪는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에 대처하고 양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구 등록 임산부들은 홍보물의 정보무늬를 인식해 신청하면 되고 금천구 보건소 누리집에 방문해 프로그램별 자세한 안내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들에게 임신·출산 지원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며 “주민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남녀 임신 준비 지원, 임산부 등록 관리,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등 임산부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9-23
-
더 힙해진 ‘강남페스티벌’ 이 온다 나만의 강남스타일을 만들어 보자~
더 힙해진 ‘강남페스티벌’ 이 온다 나만의 강남스타일을 만들어 보자~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 10월 3일에 걸쳐 코엑스 및 압구정로데오 등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박칼린 공연연출가가 총감독을 맡아 ‘COME BE YOUR GANGNAM STYLE’ 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자신만의 강남스타일을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다.
여기에 더해, 최신 트렌드인 ‘친환경’의 의미를 부각하고 구민·관내 기업·국내외 친선도시가 참여하며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통해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는 ESG 축제로 거듭난다.
이번 축제는 코엑스 동측 광장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형 LED 스크린과 관객과 소통하는 돌출형 디자인으로 특별히 제작한 무대에서 연일 화려한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프로그램은 총 11개로 △개막제 △강남패션페스타 △오픈에어콘서트 △영동대로 K-POP콘서트 △미식여행&K-컬처존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 6개의 메인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프리쇼 △심야힐링극장 △나도 K-POP 스타 △패션 전시 △스트릿 퍼포먼스 등 5개의 서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7일 19시 30분~오후 9시 10분 개막제가 열리며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강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치를 담아 기획한 개막제는 공중곡예, 소리꾼과 래퍼 합동 공연, 창작 K-POP 뮤지컬, K-POP 키즈댄스가 펼쳐진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협연으로 K-POP을 모티브로 작곡한 심포니곡을 선보인다.
28일 12시~오후 9시 패션페스타가 열린다.
작년까지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렸던 패션쇼가 패션의 거리 압구정으로 돌아와 현장감 넘치는 야외 패션쇼를 진행한다.
ESG 페스타로서 업사이클링·천연염색 의상을 선보이는 한편 주민이 참여하는 반려견 패션쇼, 관내 패션 디자이너와 압구정로데오 상가가 참여해 트렌디한 압구정의 매력을 선보인다.
28일 19시~22시 오픈에어 콘서트가 열린다.
7080세대를 겨냥한 레트로 감성 콘서트로 △김완선 △김원준 △룰라 △영턱스클럽 △자자 △코요태 △쿨 등 7팀이 공연한다.
29일 19시~22시 영동대로 K-POP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영동대로는 1만여명의 관객이 모이는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국카스텐 △라키 △솔라 △에이핑크 △오마이걸 △원어스 △이무진 △ITZY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 8팀이 출연해 최고의 K-POP 콘서트를 보여줄 계획이다.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미식여행&K-컬처존을 운영한다.
한식, 비건, 할랄, 디저트 등 다양한 푸드부스 및 푸드트럭과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ESG 경영 기업 브랜드관, 업사이클링 체험관을 만날 수 있다.
10월 3일 오전 8시에는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21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 가 열린다.
마라톤 종목은 풀코스, 하프코스, 10㎞, 5㎞이며 주한 미8군사령부, 외국인, 마라톤 동호회원 및 구민 등 8,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26일 페스티벌 프리쇼를 선보인다.
팝페라 축하공연, 헝가리 국립무용단, 전통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을 진행한다.
압구정로데오에서는 전야제 패션쇼로 디자이너 지춘희의 패션쇼가 열린다.
28일 오후 3시~오후 4시 30분에는 ‘나도 케이팝 스타’에서 케이팝 커버댄스 결승전을 개최하며 관람객도 함께 춤출 수 있는 랜덤플레이댄스를 진행한다.
26일~28일 매일 오후 11시~1시에 심야힐링극장을 운영한다.
메인무대 공연이 끝난 후 무성영화, 반려동물, 세계 속 강남 테마로 힐링 숏츠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23일~29일 코엑스 로비와 강남역 등에서 패션쇼 부대행사로 나주시 천연염색, 업사이클링 패션, 강남 패피 사진전이 열린다.
사전 홍보 행사로 강남구 전역에서 버스킹, 마술쇼, 풍선아트, 현악 4중주 공연 등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코엑스 일대 16개 기업이 연합한 위원사와 관내 기업들이 함께 만드는 협업의 장이다.
케이타운포유, 신세계푸드, 만나당, 캐논코리아, 산수음료 등이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위원사들은 온오프라인 홍보와 이벤트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축제를 알린다.
나눔 행사도 눈길을 끈다.
26일 메가박스는 다문화 가족 100명에게 무료 영화 관람을 제공하며 29일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메이크어위시의 협업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아쿠아리움 무료 관람과 굿즈를 지원하고 영동대로 K-POP콘서트를 관람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강남페스티벌은 콘서트, 패션쇼 등 최신 문화콘텐츠 안에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담아낸 축제”며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강남의 역동적인 문화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건축심의 통과. 총 200세대 공급
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건축심의 통과. 총 200세대 공급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서울특별시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 인근에 위치한 시흥동 대도연립이 기존 100세대에서 총 200세대, 2개 동 지하 3층 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석수IC가 인근에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안양천이 흐르고 관악산, 삼성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은 안양천과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지상층 기둥와 단지 내 동측에 휴게마당을 조성해 열린가로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북측에는 대지 안쪽의 공지를 활용해 보행자와 입주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는 가로환경이 계획됐다.
한편 구는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이외에도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지역의 노후화된 주거지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3동 937-11번지 일대 청기와훼미리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 2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으며 공동주택 28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흥3동 1004번지 석수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난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아 공동주택 87세대의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이 심의 통과됨에 따라 낙후되었던 시흥동의 발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택개발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9-23
-
강북구, 청년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렴 간담회
강북구, 청년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렴 간담회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11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청년 직원들의 청렴 토크 '청.청.청 간담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순희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4년 신규 임용된 직원 73명이 참석해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생각 △청렴강북을 위한 의견 공유 △갑질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됐다.
한 신규 공무원은 "조직문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업무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제안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구청장과의 청렴 간담회 △청렴 삼행시 공모 △2024년 강북구 청렴콘서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23
-
구로구, 남부순환로 구로IC 도로구조 개선공사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구로구, 남부순환로 구로IC 도로구조 개선공사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지난 5월 남부순환로 구로IC 진입 구간의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착공했다.
남부순환도로와 구일로가 만나는 구로IC 구로1동 진입구간은 차량의 엇갈림, 역주행 차량으로 운전자에게 혼선을 주고 차량간 충돌사고의 위험이 있어 도로구조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2023년 10월 기본·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3,400백만원 전액 시비로 예산을 확보해 남부순환로 구로IC 기존 합류 지점을 폐쇄 후 구로1동 진입부에 평면교차로를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설될 평면교차로는 송윤노블리안 아파트 앞 3지 교차로로서 그동안 비신호로 운영하던 도로와 달리 신호기를 신규 설치해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또한 노후화된 하수관로 개량공사와 수목이식, 조경공사도 병행해 구민을 위한 종합적인 환경개선을 도모한다.
구는 이번 공사를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본 구로IC 도로구조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불합리한 도로구조가 개선돼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남부순환로 구로IC는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도로인 만큼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시행에 따른 차량 정체 등 불편 사항에 대해 구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3
-
강북구,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로 자원순환 기여
강북구,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로 자원순환 기여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8대를 새롭게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으로 인해 추진됐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비닐 라벨을 제거한 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된다.
누적 포인트가 3,000 이상일 경우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전할 수 있어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새롭게 설치된 무인회수기는 △삼양동주민센터 △송천동자치회관 △번1동주민센터 △우이동주민센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등 8곳에 배치됐다.
이번 추가 설치로 구민들은 강북구 내 총 13곳에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거리가 멀어서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자원 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3
-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 개통. 지하철 이용자 편의증진 및 혼잡개선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 개통. 지하철 이용자 편의증진 및 혼잡개선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는 하행 승강장 남측 끝부분과 지상을 연결하는 출입 시설로 지난 2019년에 금천구 12억과 국가철도공단 11억을 공동 투자해 총사업비 23억원으로 추진된 철도시설개량사업이다.
서울시 2022년 대중교통 이용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출근 시간대 평균 3만명이 내리는 서울에서 혼잡도가 가장 높은 역이다.
7호선의 출입구가 G밸리와 직접 연결되는 구조로 1호선 승객들이 7호선 출입구를 이용해 지하 환승 통로가 항상 혼잡했다.
구는 이번 출입구 개통으로 1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하 환승 통로의 혼잡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 7호선 출입구를 이용하는 1호선 승객 약 4천여명이 신설된 3번 출구로 이용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는 지난 23년 6월에는 가산디지털단지역 8번 출입구를 신설하고 현재 6번, 9번 출입구 확장공사를 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는 출입구 혼잡도가 가중되고 있어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를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23
-
“책으로 그린 미래”…2024 은평도서문화축제 개최
“책으로 그린 미래”…2024 은평도서문화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다음달 5일 ‘책으로 그린 미래’를 주제로 ‘2024년 은평도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은평도서문화축제’는 응암역 교통섬 은평너른마당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 공공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공동 주관했다.
도서관별 다양한 체험 부스를 포함해 퓨전국악, 재즈와 어쿠스틱 공연, 마술 공연과 독서 진흥 유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체험 부스에서는 △바다 유리 목걸이 만들기 △자전거 자가발전기 체험 △자연환경과 대체에너지 주제의 도서 전시 △업사이클링 가죽 DIY토끼 동전지갑 만들기 △친환경 삶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에코 손수건 만들기 △헌책을 활용한 북아트 전시 △만년 달력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는 ‘책으로 그린 미래’라는 주제 아래 도서관과 함께 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고 나누며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 위기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책을 매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축제인 만큼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도서관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도서 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구로구, 제1회 구로가든페스타 27일 개막
구로구, 제1회 구로가든페스타 27일 개막
[세종시사뉴스] 구로구는 제1회 구로가든페스타가 안양천 오금교 생태초화원 잔디광장 일대에서 ‘정원,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로구 최대 규모의 축제인 구로G페스티벌과 개최 시기를 맞춰 진행되고 방문객이 행사의 주체가 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개막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구로구 특화 정원인 ‘구로를 품은 정원’ 이 개장한다.
28일 오후 3시에는 구품정 앞 무대에서 ‘정원토크콘서트’ 가 열린다.
토크콘서트에는 문 구청장, 방송인 이다도시, 김이선 아나운서 정원작가 김장훈·장현숙,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이 참여하며 올해 열린 프랑스 올림픽을 기념해 ‘프랑스 사람들이 보는 정원’과 ‘서울시민의 정원 여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다채로운 정원 체험 활동이다.
27~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레진아트컵 △친환경 가방 찍기 △정원 분위기 조명 만들기 △꽃팔찌·꽃 한 송이 등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정원 관련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구민 동행정원’에서는 선착순 250명에게 직접 식물을 식재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체험관에서 나눠주는 2개의 화분 중 1개는 별도로 구성된 공간에 직접 식재하고 나머지는 집으로 가져가면 된다.
같은 시간 안양천 생태초화원 잔디마당에서는 각종 원예 소품을 판매하는 ‘생활 원예’ 이,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양천 생태초화원 캠핑휴게존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보드게임’ 이 진행된다.
10월 14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구로구 정원지원센터는 9월 27·28·29일 10월 5·6·12·13·19·20·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보관을 열고 다양한 생활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여유롭게 정원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27일 개막공연 △28일 ‘그린 어게인’ 버스킹 △29일 ‘구민동행정원’ 개장 음악회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가든페스타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구로만의 독창적 정원문화 축제로 발전시킨 것”이라며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