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동구, 9월 재산세 768억 부과…30일까지 납부하세요
강동구, 9월 재산세 768억 부과…30일까지 납부하세요
[세종시사뉴스] 강동구가 2024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768억원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9월에는 주택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올해 정부의 ‘감세 기조’ 정책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재산세는 공정시장 가액비율 경감 및 1주택자 특례세율을 적용받아 세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경감된 내역은 10일 이후 우편 발송된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특히 재산세액이 45만원 이상이면 매달 0.66%의 납부지연 가산세도 발생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정병규 재산세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납부기한을 놓쳐 3%의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30일까지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창구, 서울시 ETAX시스템, 현금인출기, ARS, 스마트폰,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재발급을 원할 경우, 서울시내 구청 세무민원실이나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재산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23
-
강동구, 반려식물 클리닉으로 오세요
강동구, 반려식물 클리닉으로 오세요
[세종시사뉴스] 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식집사’ 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지만, 정작 식물을 기르고 관리하는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주민들을 위해 강동구는 9월부터 파믹스센터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강동구 반려식물 클리닉에서는 식물 맞춤형 치료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간단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초보라도 쉽게 식물관리요령을 알아갈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전문가가 직접 주민의 공동주택단지를 방문해 식물 병해충 진단과 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다.
반려식물 클리닉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이용일 하루 전날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 화분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반려식물 클리닉에서 구민들이 소중한 식물을 건강하게 기르는 법을 알고 식물과 함께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3
-
서대문구,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 초청 명사 특강
서대문구,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 초청 명사 특강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가 이달 25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을 초청해 ‘다산 정약용에게 배우는 세상을 사는 지혜’란 주제로 9월 서대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박석무 이사장은 다산의 편지글을 엮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비롯해 ‘다산의 생각을 따라’, ‘다산의 마음을 찾아’, ‘목민심서 다산에게 시대를 묻다’ 등 많은 저서로 다산 정약용의 방대한 사상을 알려 왔다.
또한 2004년 다산연구소 창립 때부터 현재까지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칼럼을 통해 다산의 가르침을 전파해 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박 이사장은 다산의 생각과 철학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효, 우애, 독서 근면, 용기, 나눔 등의 덕목을 강조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 등을 전달하기 위한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위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문, 건강, 환경,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초청해 유익한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25만원에 이용한다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25만원에 이용한다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내년 1월부터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들에게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인 ‘품애가득’ 기본이용료의 90%를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 주민들은 25만원에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기본이용료는 2주 기준 250만원이다.
아울러 서대문구 거주 1년 미만 주민은 20% 감면된 200만원으로 서대문구 이외 거주자는 기본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입소 1순위인 ‘관내 1년 이상 거주 취약계층’의 경우 50% 감면된 125만원에, 2순위인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의 경우 20% 감면된 200만원에 이용하고 있다.
또한 3순위인 ‘관내 1년 미만 거주 주민’은 기본이용료의 100%인 250만원을, 4순위인 관외 거주자는 110%인 275만원을 내고 있다.
참고로 ‘관내 1년 이상’ 거주 기준은 출산예정일 현재 본인 또는 배우자가 1년 이상 계속해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가득’은 연면적 135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개원했다.
산모실과 신생아실 외에도 사전관찰실, 모유수유실, 마사지실, 상담실,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 최신식 시설과 간호사, 간호조무사, 행정·조리·피부관리 인력 등을 통한 최적의 산후조리 서비스로 산모들의 호응이 높다.
‘품애가득’은 전문적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맞춤형 교육을 통한 부모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아기 목욕법, 우는 아기 달래기, 모유수유 방법, 산후 우울증 자가관리, 아빠와 함께하는 신생아 관리, 애착 인형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분만예정일 3개월 전에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이용료 인하가 아이 낳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해 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걷기 좋은 가을, 동작구와 함께 즐거운 역사·문화 탐방 떠나요
걷기 좋은 가을, 동작구와 함께 즐거운 역사·문화 탐방 떠나요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관내 우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동작구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주요 문화관광자원에 30명의 해설사를 배치하고 정규 및 예약해설 총 219회를 실시해 2,072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관내외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규코스는 △매주 화·목 오후 1시 30분~3시 30분 △매주 화·목·금·토 오후 1시~4시에 진행되며 해당 문화유산에 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어 별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사전 예약코스는 매주 화~토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소요 시간은 2시간 이내로 △1코스 사육신역사공원·용양봉저정 △2코스 양녕대군 이제 묘역 △3코스 효사정·심훈길·용양봉저정 △4코스 동재기나루터·현충원 중 원하는 코스를 골라 신청할 수 있다.
단, 코스별 신청 인원이 5인 이하일 시 해설이 취소된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작구청 또는 동작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해설희망일 7일 전까지 전자우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통해 구민들은 물론 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동작구의 우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강동구, 2024년 하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강동구, 2024년 하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강동구가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하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학생 총 172명을 대상으로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스쿨, 나의 꿈은 글로벌 CEO, 인공지능앱으로 세상을 바꾸자, AI 코디니, 직관적 코딩, 인성 교육&디지털 윤리 교육, 고3 면접대비 특강 등 1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번 교육에서 디지털 시대 인재 육성를 위한 인공지능 및 코딩 능력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했다.
‘AI 코디니’는 인공지능 활용능력 민간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진로 선택에 있어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나의 꿈은 글로벌 CEO’, ‘인공지능 앱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인공지능과 교과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와 기술적 지식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디지털 상에서의 책임감과 윤리적 판단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디지털 윤리 교육도 병행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디지털 이용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또한, 수능이 끝난 직후 면접고사를 앞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3 면접대비 특강&피드백’은 스피치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면접 대비를 위한 말하기 스킬을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의 면접과 개별 피드백 과정을 통해 호감을 높이는 면접 매너 및 임팩트 있는 자기소개 등을 훈련해 실전 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강 신청은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자신의 삶과 성장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고교학점제 대비와 21세기 신산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3
-
복지는 동작이다 ‘동작복지희망축제’ 성대한 개막
복지는 동작이다 ‘동작복지희망축제’ 성대한 개막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오는 28일 숭실대학교에서 관내 40여 개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2024 동작복지희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복지를 경험하고 희망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복지는 동작이다’라는 축제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전 세대를 아우르며 구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는 동작구만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축제 프로그램은 △개막식 △토크 콘서트 △그림 그리기 대회 △참여 부스 △야외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먼저 상도은빛복지관 건강채움시니어 합창단, 전국노래자랑 동작구편 대상 수상자 등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개그우먼 정경미가 ‘동작 복지 판매왕’ 으로 나서 주요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서 기념식과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 일대에서 복지와 희망을 주제로 관내 어린이와 초등학생 70여명이 참여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아동·청소년 △어르신 △일자리·경제·주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5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수어 배우기, 비즈 공예, 캘리그라피, 주거복지 상담 등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장터는 물론 포토존을 비롯해 물풍선 던지기, 볼링,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존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숭실대학교를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복지희망축제를 통해 사회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요람부터 무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동작형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강서구, 전기차 화재 예방 종합대책 가동
강서구, 전기차 화재 예방 종합대책 가동
[세종시사뉴스] 서울시 강서구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서구에 따르면, 최근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19년 432대에서 2024년 8월 기준 4,116대로 837% 급증했다.
같은 기간 충전소 수 역시 128기에서 3,592기로 2,706% 증가했다.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증가한 만큼 이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8월 인천 청라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대형 화재 사건 이후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조사 및 안전 점검 △화재 예방 시설 확충과 지원 △전기차 화재 예방 지원 조례 제정 △교육 및 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한 전기차 화재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첫 단계로 충전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575개소에 대한 전수조사와 충전·소방시설, 화재예방 시스템의 안전성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루어진다.
점검 후 취약 시설은 소방서 전기공사, 전기차 충전시설 제조사로 구성된 점검반의 컨설팅도 받게 된다.
구는 전기차 화재 예방 시설 확충과 지원을 위해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공관리시설에 전기차 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화재감지시스템, 질식소화덮개 등의 소화장비를 보강하기로 했다.
또한 소방서에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에는 건축물 허가 시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를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지상 설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벽 설치를 허가 조건에 부여할 계획이다.
전기차 화재 예방과 안전시설 지원을 위한 조례도 제정된다.
기존 ‘서울특별시 강서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에 하나의 조문으로만명시했던 전기차 지원 내용을 단독 조례로 제정, 화재 예방시설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화재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오는 26일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 대상 안전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은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와 경비 책임자, 시설관리자 36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국전기차협회 자문위원을 강사진으로 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대응, 소방·안전 대응 요령 등을 내용으로 2회 각각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화재 예방 가이드와 홍보물을 공동주택과 다중밀집시설에 배포하고 화재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에는 재난대응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기차 화재예방 추진 TF 구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추진으로 전기차 화재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전기차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전기차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도 전기차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09-23
-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세종시사뉴스] 청년인구 전국 1위 관악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문화 활성화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
구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별빛내린천 서원보도교 일대에서 제6회 관악청년축제 ‘별걸 다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청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별빛내린천 수변 무대에서는 청년의 삶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북토크쇼 ‘별책다방‘이 열린다.
베스트셀러 ’마이크로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의 장재열 작가가 출연해 청년들이 삶에 불안감과 압박감을 덜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별빛내린천 메인무대에서는 관내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 ’별빛루키‘가 열린다.
구는 청년 예술가에게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축제 현장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 현장에는 ‘별별부스’ 가 마련되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중고로 거래하는 ‘별별장터’에서는 재활용의 가치를 되새기며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 50여명이 함께 별빛내린천을 달리는 ‘별빛러닝’도 마련됐다.
청년들은 함께 땀 흘리고 격려하며 서로 고민을 나누고 열정을 공유할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유명 힙합 아티스트 넉살의 특별한 축하 무대와 함께, 청년의 날 기념 뜻깊은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구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도시로서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 기념식을 개최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관악구의 비전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더불어 제6회 관악청년축제는 관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특별한 축제여서 더욱 의미 있다.
구는 청년들이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하며 서로의 생각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고 구민들에게는 청년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3
-
강남구, 전기차 충전시설 주민설명회 개최 및 전수조사 실시
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6일 10시~오후 1시 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전체 720개소 충전시설을 올해 연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8월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8만474대이며 강남구에는 1만4290대가 등록돼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공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이행률은 60%를 넘지 못해 충전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충전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전문가 강의 △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 △충전기 보급사 설명으로 진행한다.
미래자동차학과와 소방방재학과 교수 2명이 각각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의 필요성과 전기차 화재에 대해 오해와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강남소방서에서 전기차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LG전자, GS차지비, 한화솔루션 등 공고를 통해 선정된 6개사가 충전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구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는 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기차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연말까지 공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등 전기차 충전시설 720개소 7873기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시설별 관할 부서 및 기관과 공유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충전시설의 안전성 강화와 화재 대응력 향상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