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초구, 집 앞까지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서초구, 집 앞까지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내 아파트 3개소와 서초구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공동주택단지의 신청을 받아 원예치료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무료 상담 및 진단, 치료 등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참여 주민들은 현장 접수 후 식물 전문가로부터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8월 사업을 진행할 공동주택단지를 모집했으며 9월 중 최종 선정된 3개 아파트 단지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21일~22일에는 구청 광장에서 반려식물 클리닉과 반려식물 전시회를 함께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20일부터 지역 내 주민들이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룡텃밭 내 채화원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 ‘를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서는 반려식물 상담과 치료 외에도 꽃다발·꽃바구니 만들기, 텃밭 만들기와 같은 원예·가드닝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거나 전화 예약 후 아픈 반려식물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
화·목·토 10시~오후 4시까지 30분 단위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고 화분은 1인당 최대 3개까지 치료 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최근 식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식집사‘란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어려움 없이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과 같은 주민 맞춤형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중랑구 가족센터, 가족상담 우수기관 및 면접교섭 선도센터 동시 선정
중랑구 가족센터, 가족상담 우수기관 및 면접교섭 선도센터 동시 선정
[세종시사뉴스] 중랑구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증 사업에서 ‘가족 상담 우수기관’ 및 ‘면접교섭 선도센터’로 동시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 결과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상담사업 운영 환경 △전문인력 자격 충족 여부 △상담 대기자 관리 △사업성과 등 다양한 기준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총 100개소의 우수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중랑구 가족센터는 인증기관 현판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받고 이를 통해 구민에게 더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랑구 가족센터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 등, 중랑구 거주인구에 대한 분석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상담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면접교섭 선도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면접교섭센터는 이혼이나 별거 등의 이유로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가정에 중립적이고 안전한 장소를 제공해,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면접교섭 선도센터로는 현재 전국 18개 가족센터가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중랑구 가족센터는 취약 위기가족에 대한 상담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가정법원 연계 상담 및 이혼 전·후 상담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어 면접 교섭 선도센터로 선정됐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에는 2600명 이상의 구민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랑구민의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우수기관 및 면접교섭 선도센터 선정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중랑구, 2024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개최
중랑구, 2024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9월 23일부터 10월 13까지 ‘2024 중랑구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중랑 반려동물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일상’ 으로 참가자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모습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아 제출할 수 있다.
단,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에 한정된다.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하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진 파일과 함께 작성하면 된다.
작품의 규격은 디지털 이미지 파일 형식으로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크기는 10MB 이상, 해상도는 3,000×4,500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2023년 9월 1일 이후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사진 파일 상 촬영일 시간 등의 메타정보가 기재되어야 한다.
동일작, 유사작,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나 합성사진 등은 출품이 불가하다.
중랑구의 지역적 특색이 잘 드러난 사진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3일까지이며 10월 중순 이후 중랑구청 및 중랑구보건소 누리집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내·외부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총 4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반려견 동반 리조트 숙박권을 비롯해 반려동물용품 구매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수상작들은 올해 11월에 열릴 ‘2024 중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동물복지 홍보를 위한 제작물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진에 담긴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일상을 비반려인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중랑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오는 11월 9일 용마폭포공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행사와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반려동물과 사람들의 많은 교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2024-09-23
-
9월의 끝자락에 만나는 윤동주 시인… 공연, 전시, 체험 등 ‘풍성’
9월의 끝자락에 만나는 윤동주 시인… 공연, 전시, 체험 등 ‘풍성’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종로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윤동주의 삶과 문학세계를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윤동주문학관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윤동주문학제’다.
윤동주 시인의 시비가 있는 시인의 언덕을 중심으로 인근의 윤동주문학관과 청운문학도서관에서 경연, 공연, 특강,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시인의 언덕 야외무대에서는 ‘제10회 전국 윤동주창작음악제’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음원과 예선심사를 거친 최종 10팀이 아름다운 경쟁을 펼친다.
지난 창작음악제 수상팀의 축하공연, 버스킹, 수상팀 무대 역시 예정돼 있다.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운문학도서관 특별전시장에서는 ‘제11회 전국 초중생 윤동주시화공모전’ 수상자 23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학생들의 시화 작품을 전시한다.
필사 체험, 교복 체험, 스탬프 투어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청운인문학당 특강도 열린다.
그중 문학 투어 프로그램 ‘동주와 마실’을 주목할 만하다.
해설사와 함께 종로구 곳곳을 거닐며 문학을 향유하는 작은 여행을 지향한다.
윤동주 시인뿐 아니라 종로의 문인들과 인연이 깊은 장소,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간을 골고루 탐방할 수 있다.
윤동주문학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종로구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영원한 청년 윤동주를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고 설명하면서 “9월의 마지막 주말, 나들이하기 좋은 때를 맞아 시인의 언덕에서 윤동주의 삶과 문학세계를 들여다보고 그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
장인과 공예품 만들고 전통차 시음도… 종로구, 28일 북촌공방축제
장인과 공예품 만들고 전통차 시음도… 종로구, 28일 북촌공방축제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9월 28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2024년 북촌공방축제’를 개최한다.
북촌은 과거 조선 왕실에 공예품을 납품하던 경공방 밀집 지역이다.
오늘날에도 이 일대 골목을 걷다 보면 전통공예의 명맥을 잇는 장인들의 작업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점에 착안해 종로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북촌에서 조선 왕실의 품격을 높인 공예 명인들의 ‘장인정신’과 ‘공간’, ‘공예’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전통공예 체험, 공예 장인 시연, 사물놀이 사자춤 공연, 전통차·전통혼례복 체험, 민속놀이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으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북촌 공예 장인과 함께하는 전통공예 체험프로그램은 평소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규방공예, 한지공예, 천연염색, 단청, 전통매듭, 유리공예, 목공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별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민속놀이, 올바른 배례법 배우기 등을 진행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혼례복을 입고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도 조성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전통문화의 종가 종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로 가득한 북촌공방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혼자도 좋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걸어도 좋은 북촌에서 우리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해 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2024-09-23
-
행복 200%, 아빠 육아 상식은 내가 최고
행복 200%, 아빠 육아 상식은 내가 최고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가 이달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홍제폭포광장에서 ‘영유아 가족 신나는 놀이체험 및 아빠육아골든벨’을 개최한다.
영유아 양육가정의 가족 단위 놀이 체험과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서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지난해에는 1,100여명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부스는 △대형미로놀이, 테디베어 에어바운스, 츄츄 트레인 등의 놀이공간 △조청 영양 강정 만들기, 색칠하기 등의 체험공간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어린이 안전교육 공간으로 꾸며진다.
메인 행사인 ‘아빠 육아 골든벨’은 육아상식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입상자에게는 후원업체에서 제공하는 푸짐한 상품이 수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부스는 당일 현장에서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수변 감성 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홍제폭포광장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3
-
동대문구,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동대문구,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서울 및 수도권 중 유일하게 최우수 이상 수상 자치구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장려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동대문구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민선 8기 이필형 구청장 취임 이후 동대문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더욱 혁신적인 경영을 추진해왔다.
2023년 2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2050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했다.
구는 대응기반, 건물, 폐기물, 도로수송, 흡수원 등 5개 부문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 중에서도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는 배달용 이륜차가 승용차 대비 5배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대문구는 환경부, 서울시, LG에너지솔루션, 소상공인연합회, 대동모빌리티, KR모터스와 ‘소상공인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해 친환경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제로에너지빌딩 인증 단계를 상향 도입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했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전년 대비 178% 이상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29톤의 커피박을 재활용해 1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임목폐기물 자원화를 통해 연간 처리비용 7,100만원을 절감하며 탄소 458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동대문구는 이러한 성과와 더불어 글로벌 탄소중립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제 환경기구 ‘시티넷’에 가입한 데 이어 올해 11월에는 탄소중립도시인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메트로폴과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손 안에 문화, 일상에 스며든 예술…영등포구, 문화학교 4분기 강좌 운영
손 안에 문화, 일상에 스며든 예술…영등포구, 문화학교 4분기 강좌 운영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일상 속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제공을 위해 ‘4분기 영등포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문화학교’는 구민들의 문화적 소양과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구 대표 ‘평생교육 기관’ 이다.
전통문화 보존과 현대문화의 융합을 목표로 매년 다채로운 문화·예술 강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4분기 문화강좌는 ‘문화와 삶을 잇는 문화학교’라는 주제로 문화가 삶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강좌로 가득 채웠다.
또한 수강생 의견을 반영한 맞춤 강좌를 통해 구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듣고 새로운 배움의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4분기 대표 강좌는 태극권, 드럼, 유화, 영어, 생활 명리학, 풍물놀이 등으로 다양하다.
신규 강좌도 눈에 띈다.
어린이 미술과 어린이 다도예절 교실, 청소년 국악교실이 신규 개설됐다.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및 야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영등포구민 및 관내 학생, 직장인에게는 ‘우선 접수’를, 구민들에게는 ‘수강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강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고물가 시대에 수강료 부담을 덜기 위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의 문화 참여 기회와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구민 및 직장인 우선 접수와 알찬 1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등포구가 문화와 배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9-23
-
아동친화도시 마포, 아동권리 위해 학교로 찾아갑니다
아동친화도시 마포, 아동권리 위해 학교로 찾아갑니다
[세종시사뉴스] 마포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 스스로 기본 권리를 인식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존감 향상을 위해 아동 권리 교육 전문기관인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함께한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40분간 진행한다.
강사는 아동 권리와 인권, 4대 기본권에 관해 설명하고 아이들이 존엄한 인간으로서 나와 타인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활동 교육을 펼친다.
교육 후에는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하고 개선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지역 내 4개 초등학교의 42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90% 이상이 아동 권리에 대한 개념 이해와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만족한다고 답했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초등학교는 9월 30일까지 구글 설문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가 선진사회”며 “마포구는 어린이들이 마땅히 누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2024-09-23
-
행복한 마포를 담다, 제1회 마포구청장배 그림·글짓기 참가자 모집
행복한 마포를 담다, 제1회 마포구청장배 그림·글짓기 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제1회 마포구청장배 내가 꿈꾸는 행복한 마포 그림 그리기·글짓기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가 서울 자치구 중 행복지수 1위 달성한 것을 기념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마포’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그림 그리기 100명, 글짓기 100명 등 총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9월 27일까지 온라인 과 포스터에 있는 큐알 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회는 10월 3일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자신이 꿈꾸는 행복한 마포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 또는 글로 표현하게 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8절지 규격으로 수채화와 크레파스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글짓기 대회는 운문과 산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운문은 최소 10줄 이상, 산문은 원고지 기준 200자 5매에서 10매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심사는 10월 중에 외부 심사위원들이 주제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며 그림과 글짓기 부문에서 각각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구는 심사평가 대상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부로 구분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부스와 포토존, 포토 부스를 설치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1회 마포구청장배 그림 그리기·글짓기 대회는 마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꾸는 마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