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폐배터리,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지 마세요”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폐 전지 분리수거 생활화를 당부했다.
최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공장 화재로 인해 근로자 23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전지 관련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연일 강조되고 있다.
폐 배터리 등을 일반 쓰레기와 같이 버릴 경우 분쇄 과정에서 발생한 불꽃이 폐기물에 착화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남아있는 잔류 전류가 충격이나 압력, 고온에 노출될 경우도 폭발의 위험이 있어 분리 배출이 매우 중요하다.
광주소방은 일상에서 완전히 사용한 건전지 등은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고 전지 내장제품의 경우 전지를 분리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등 화재예방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배터리 화재는 전조현상을 알 수 없어 대비하기 어렵지만 폐 전지 분리 배출과 같은 작은 습관들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07-15
-
광주시, ‘어린이 수돗물 체험 캠프’ 운영
광주시, ‘어린이 수돗물 체험 캠프’ 운영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0∼21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는 어린이들이 수돗물과 관련된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캠프는 오는 8월 20일과 21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와 덕남정수장에서 현장견학, 수돗물 수질검사 체험 등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수돗물 직접 만들기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살펴보기 △물속에 사는 플랑크톤 관찰하기 △수질검사 체험 △수돗물 퀴즈 풀이 등 주제별로 전문가가 나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정숙경 광주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여름방학 동안 수돗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정수장 견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광주시 수돗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광주 수돗물인 빛여울수를 믿고 마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
광주시, 인공지능 바우처로 기업 성장 이끈다
광주시, 인공지능 바우처로 기업 성장 이끈다
[세종시사뉴스] 광주시가 지역기업의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이용권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 성장을 견인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시민의 인공지능기술 체감을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15개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이 일상에서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권으로 이용하고 기업은 이들을 고객으로 확보해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설치형 제품·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에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설치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인공지능 실증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2차 모집에는 광주에 본사, 지사, 연구소를 둔 인공지능 지역 기업만이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인공지능 이용권을 지원받아 시민에게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2차 모집의 이용권 지원금액은 총 2억원이며 최대 1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 기업별 이용권 지원금액은 평가를 통해 차등 지급되며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선정된 기업에는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담, 인공지능 투자유치설명회 참가,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 참가 등 혜택도 주어진다.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광주지역 인공지능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4월 1차 참여기업 모집에서는 총 27개 지역 인공지능 기업이 신청,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18개 기업의 인공지능 제품·서비스가 선정돼 시민들에게 이용권을 제공했다.
인공지능 기반 개인맞춤형 식단·운동 추천 및 건강관리 솔루션인 ㈜소울소프트의 ‘재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식사 이미지 분석과 체형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아이플랫폼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저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스알에이아이의 ‘지피티기반 인공지능 챗봇’은 챗지피티를 포함한 다양한 대형언어모델을 통해 편리한 고객 응대를 위한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트플로우㈜의 ‘엣지세이프’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안전 행동 분석을 통해 사람의 쓰러짐, 위험구역 출입, 외부인 침입 등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세이프모션의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의 폐쇄회로 텔레비전 행동인식을 통해 보육교사, 아동 보호자에게 필요한 아동 행동 발달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세이프모션 키즈 어린이집 행동분석 솔루션’, ㈜고고탁의 탁구 스윙분석, 탁구라켓 러버소모량 측정, 스크린탁구 등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탁구라켓 초레이킹’, ㈜밍글콘의 인공지능 기초 역량인 컴퓨팅 사고력과 국어, 수학 등 교육과정을 융합해 놀이와 게임 콘텐츠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초 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를 일상에서 경험하고 기업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
만족도 99%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500번째 마을 방문
만족도 99%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500번째 마을 방문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사회서비스 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도민 만족도 99%에 달하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500번째 마을 방문을 맞아 15일 장성 진원면 작동마을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선 김한종 장성군수와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정철 전남도의원,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기탁받은 꾸러미를 증정했다.
마을회관 옆에서는 지난 3년여간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2021년 8월 첫 운행을 시작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도민 행복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렸다.
운영 초기 코로나19 선별검사 지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기 극복에 기여했다.
지난 2년 11개월간 도서산간 오지마을 7만 5천㎞를 달리며 도민 1만 6천여명을 만나 12만 3천 건의 서비스를 했다.
지역마다 자원봉사자 풀을 구축하고 협업기관과 재능기부자를 발굴해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간 전남 행복버스는 주민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인 시골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중한 추억을 전했다.
이처럼 일상생활 불편을 겪는 도민을 위해 보건·복지·문화 등 종합선물세트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용 만족도가 99.1%에 달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찾아가는 서비스 차량 중 전남행복버스의 운영 횟수가 주 4회로 가장 많고 프로그램 종류도 다양하다”며 “현장 운영에 애쓴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남 6천200여 마을 모두에 행복을 전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국내 다수 주요 언론사로부터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가치로 집중 관심을 받고 있으며 타 광역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이 잇따르는 등 마을 단위 사회서비스를 통한 공동체 강화 방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4-07-15
-
전남도, 적극행정 우수 행정안전부장관상
전남도, 적극행정 우수 행정안전부장관상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종합평가에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으로부터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마일리지 시범운영 5대 항목의 평가지표에 대해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종합 실행계획에 면책보호관 운영, 주민 모니터링단 운영, 우수공무원 근평 가점, 국외연수 혜택 등 파격적 인센티브 신설 등을 포함해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또한 2023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공익직불금 업무협의체 구성’으로 전국 220만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점도 체감도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전남도 김지수 주무관이 ‘전국 최초, 공익직불업무협의체 운영을 통한 직불금 감액 최소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개인부문 장관상 수상 영예도 안았다.
김종기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수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에서 공직자와 도민이 소통·협력해 선제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 성과에 대한 보상 등 적극 행정이 공직문화에 확산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전남도, 10월 ‘서울푸드 인 방콕’서 농수산식품관 운영
전남도, 10월 ‘서울푸드 인 방콕’서 농수산식품관 운영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코트라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태국 방콕에서 주최하는 ‘서울푸드 인 방콕 2024’에 전남 농수산식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푸드 인 방콕 2024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린다.
코트라는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해외에서 개최했다.
으로써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의 관문 방콕에서 열려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동남아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본사나 공장이 등록된 농수산식품 생산·유통기업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제품 개발 및 포장 디자인이 된 제품을 보유한 업체다.
총 11개 기업을 선정해 부스 설치, 바이어 유치 및 상담, 통역비, 항공료, 통관비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요건을 갖춘 기업을 17일까지 시군당 최대 2곳을 추천받아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노력, 기업 기술 경쟁력, 참여 의지,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태국 방콕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최대 쇼핑몰인 아이콘시암에서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등 적극적 지원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전북자치도청 직원들, 수해복구에 팔걷어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자치도 직원 80여명은 15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군산, 완주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진북자치도 직원들 40여명이 지난 12일 완주군 운주면에서 토사물 제거, 폐기물 처리 등 피해복구 지원을 한데 이어 이날은 직원 80여명이 군산시 나포면, 완주군 운주면 일대의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시 나포면과 완주군 운주면은 집중 호우로 주택과 도로 농경지 등으로 토사가 유입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유호연 전북자치도 총무과장은 “수해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구작업에 나서게 됐다”며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완주군, 7월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7월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1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정부는 7월 8일부터 이어진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포 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 되는 전국 5개 지자체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했다.
도내에서는 완주군이 포함됐다.
이는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뤄진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도-시군-유관기관과 함께 피해조사를 철저히 진행해 단 한건의 피해도 누락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특별재난 선포 지역에서 제외된 다른 지역도 피해조사를 마무리하는대로 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해 원인, 시설물 파손 여부 등에 대한 분석 후 복구방안을 조기에 마련해 복구 작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해 재정부담을 덜 수 있다.
아울러 피해주민에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정부의 발빠른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향후 행정조치에 속도를 내겠다.
피해 원인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호우 피해가 발생한 다른 지역에서도 신속히 조사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도록 건의할 것이며 수해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익산 함라 411mm, 군산 어청도 363mm 등의 강우가 내려 14일 현재 공공시설 354건, 농작물 침수 3,895ha, 가축 10만두·수 등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추가로 피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07-15
-
새로워진‘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세요
새로워진‘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세요
[세종시사뉴스]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신축 숙박시설 8개동’을 개장한다.
천혜의 자연경관이 살아 숨 쉬는 섬진강의 발원지 전북특별자치도 데미샘자연휴양림은 2021년 ~ 2023년에 걸쳐 숙박시설 8개동과 제반시설 조성을 완료해 오는 8. 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230ha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집, 한옥형 숙박시설, 휴양관, 숲 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어울림숲,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의 공간이다.
여름 성수기 기간에 개장됨에 따라 예약 과열을 방지하고 공평한 휴양림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일 ~ 8월 24일 기간에 ‘예약 추첨제’를 시행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숲나들e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약신청은 7월 17일 09시 ~ 22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하며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숙박 기간 최대 2박 3일까지 가능하고 신청자는 이용을 원하는 날짜와 객실을 지정해 신청을 하면 된다.
추첨 방법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별, 숙소별로 예약시스템 상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1명씩 당첨자를 결정하고 7월 23일 당첨자에게 휴대폰 메시지로 알린다.
시설사용료 결제 기간 중 결제가 이뤄지지 않을 때는 당첨이 자동 취소된다.
본인 취소 또는 미결제된 객실은 7월 29일 09시에 선착순 예약방식으로 전환된다.
산림환경연구원는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와 휴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숙박시설 8개동을 새롭게 조성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며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피로한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
미래형 창의 인재 키우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챌린지 대회 개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제2회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전북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코딩 기술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기간은 7.16일까지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남원시, 전북 SW 미래채움 센터가 함께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부 10개팀, 중고등부 30개팀 등 총 147명이 참가하며 기후문제와 고령화, 디지털 범죄 등 각종 사회문제를 소프트웨어와 융합해 해결하고 창조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초·중·고별로 도지사상, 교육감상, 남원시장상, 전북테크노파크원장상,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상 등이 주어진다.
전북자치도는 이 대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화 디지털산업과장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등 디지털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SW 미래채움 사업, SW 중심대학 사업 등과 연계해 미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했으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남원시 등과 함께 미래채움 전북 센터 구축,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 찾아가는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