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상장 수여
광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상장 수여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무등홀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무원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대상자들에게 우수공무원 상장을 수여했다.
상반기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최우수상에 도시공원과 주인석 사무관, △우수상에 도시계획과 김용주 주무관과 외국인주민과 손은영 사무관, △장려상에 5·18민주과 송진웅 주무관 과 회계과 최문석 주무관 등 총 5명이다.
광주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무원에 대해 실적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수여식에 이어 공무원과 공사·공단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직자의 창의성과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 소속 광주시 감사위원회 임대진 사무관이 ‘적극행정 우리의 미래가 밝아집니다’를 주제로 적극행정 지원 제도·사례 등을 교육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적극행정을 장려해 ‘내일이 빛나는 행복한 기회도시 광주’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전남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미래 발전 방안 모색
전남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미래 발전 방안 모색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12일 도청 왕인실에서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조류학회와 공동으로 ‘근현대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 심포지엄’을 열어 해조류산업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해조류 양식연구는 해조류 양식의 본고장인 전남에 1924년 7월 전남도수산시험장이 개소하면서 처음 시작됐다.
심포지엄에선 해조류 연구 100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양식연구 과정과 변화를 조명하고 향후 새로운 100년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의 도전과 미래 비전’, ‘한국 연안 바다숲 조성사업의 현황과 미래전략’, ‘김 산업 현황 및 지속순환을 위한 과제’ 등이 소개됐다.
종합토론에선 국가 연구기관의 역할과 전략, 학계 차원의 미래 해조류 연구 방향, 전남도 해조류 양식산업 발전 방향, 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 해조류 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 정책지원 방향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해조류 산업의 글로벌 시장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 기회를 살려 세계로 비상하기 위해 해조류 고품질화, 고부가가치화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 해조류 생산량은 159만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91%를 차지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은 단일 수산 품목 최초로 수출 1조 원, 생산액 8천억원을 달성했다.
2024-07-12
-
제4기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출범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공간 창출을 위한 제4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병관 행정부지사, 이병도 도의원, 김광수 건설교통국장 등 참석해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운영 설명과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 대한 폭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구성된 진흥위원회는 당연직 3명, 위촉직 25명 등 총 28명으로 위촉직은 연임에 동의한 13명과 신규 12명으로 선발했으며 분야별로는 디자인 14명, 건축·도시 6명, 셉테드·지역문화 5명으로 구성되어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본 위원회는 공공기관이 계획하는 공공시설물 등에 대해 공공성과 지역의 정체성·예술성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자문 및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3기 진흥위원회에서는 18건의 디자인 사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추진해, 디자인 개선과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제4기 진흥위원회는 앞으로 새로운 비전을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자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제4기 위원회 부위원장은 호선을 통해 문창호 군산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문창호 부위원장은 “모든 이를 위한 디자인, 생활의 편의를 더하는 디자인 등의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책임질 위원회로써 지역성과 역사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반영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제4기 진흥위원회 위원님들의 고견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고 전북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좋은 의견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애써주시기 바란다”며 “이번에 논의된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이 천년의 역사와 미래가 융합하는 특별한 도약으로써 실행 가능한 계획이 수립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57건과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공공디자인 행정기반을 튼실히 구축해 나가고 올 상반기엔 14개소에 56억원을 투입해 도시공간 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12
-
전북도, 호우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
전북도, 호우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
[세종시사뉴스] 전북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침수 가전제품무상 수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8일부터 11일까지 침수 피해를 입은 완주군 운주면의 약 50세대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가 진행된다.
행정안전부는 가전 3사와 협약을 체결해 자연재난 피해지역에 대한 합동수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는 완주군의 요청에 따라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간접지원의 일환으로 가전제품 수리 지원을 행안부에 건의했고 11일부터 지원받게 됐다.
도에서는 해당 시군과 적극 협력해 수리 통합 부스를 운영하고 피해지역 수요를 파악해 군산, 익산 등 지역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수리 통합 부스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서비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4-07-12
-
전남도 공예품대전 대상에 김남주 작가 ‘물 속 풍경’
전남도 공예품대전 대상에 김남주 작가 ‘물 속 풍경’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가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는 등 공예문화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제54회 전남도공예품대전에서 김남주 작가의 ‘물 속 풍경’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담양군공예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6개 분야에서 총 47점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예술성과 실용성, 상품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김남주 작가의 ‘물 속 풍경’이 대상을 차지했다.
거북이와 물고기들이 함께하는 풍경을 나전기법을 통해 작가만의 시각으로 풀어낸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금상에는 김유성 작가의 ‘여름’이 선정됐다.
전남 대표 공예품인 고려청자를 현대화해 연리문 기법을 활용, 연문양으로 음각한 작품이다.
강진 청자만의 특유한 빛깔과 광택을 자아냈다.
대상과 금상을 비롯해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4점, 특선 6점, 입선 8점, 총 25점의 수상작은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전남의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이 담긴 공예품은 전남 공예인의 땀과 열정, 창의성의 결정체”며 “전남의 공예산업이 고부가 문화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개인부문 17점을 수상했으며 단체부문에서도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07-12
-
강기정 시장-시민사회, ‘광주발전’ 향해 달린다
강기정 시장-시민사회, ‘광주발전’ 향해 달린다
[세종시사뉴스] 광주시와 시민사회가 ‘광주발전’ 공동목표를 향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2년을 맞아 11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4차 광주시민사회단체 토론회를 열고 저출생·탄소중립 등 현안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7월 개최된 제2차 토론회에서 민선 8기 2년 맞이 성과를 살펴보고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약속한 것에 따른 것이다.
민선 8기에 시작된 ‘광주시-시민사회단체 토론회’는 정례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날 열린 4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앞서 진행된 토론회도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되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먼저 광주시가 ‘민선 8기 2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이 ‘시민사회가 바라보는 광주시정 2년’ 평가를 발표했다.
광주시는 2년 성과로 △달빛동맹을 통한 군공항이전특별법,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옛 전방·일방 부지 및 어등산 개발 본격화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및 소부장특화단지 유치 등 산업 그릇 확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한 보편복지 실현 △인공지능 실증밸리 사업을 비롯해 광주역 창업밸리, AI영재고 등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등을 꼽았다.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은 “강기정 시장이 지속적으로 시민사회와 소통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고 4차까지 이어오며 서로에 대해 진정성을 확인했다”며 “한발짝 더 나아가기 위한 촘촘한 제도화로 투명성 강화를 위한 행정 혁신, 광주다움통합돌봄 수혜 확대, 시민참여예산 활성화 등에 나서달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민사회단체가 제안한 △여성 △지방자치와 행정혁신 △환경과 교통 △도시 문제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주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참석자 현장 질의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에너지전환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나왔다.
광주시는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대자보 도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등 2가지 주제를 제안하고 토론을 펼쳤다.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는 “지난 2년간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시장님 신발이 몇 켤레나 닳았는지 궁금하다 앞으로의 2년도 시민 일상이 안전하고 평화로울 수 있도록 섬세한 행정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광주시와 시민사회의 노력은 광주공동체를 위한 것인 만큼 서로 신뢰에 기반한 열린자세가 필요하고 정책에 대한 논의의 장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년간 시정 현안 해결에 시민사회 진영의 역할이 컸다 정책화 노력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시는 시민사회와 함께 시민들의 삶으로 들어가겠다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신뢰를 구축하고 광주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기정 시장과 실국장, 광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 광주여성의전화, 광주참여자치21,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 유튜브인 ‘헬로광주’를 통해 생중계됐다.
2024-07-12
-
전북자치도, 외국인 근로자 산업 안전 강화 지원 추진
전북자치도, 외국인 근로자 산업 안전 강화 지원 추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외국인 근로자 증가추세에 따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 안전 분야 지원 강화에 나선다.
지원내용은 산업안전관련 자체교육과 고용노동부의 현장컨설팅시 현장통역 지원이며 한국어로 제작된 산업 안전 알림판과 알림내용의 모국어 번역지원도 지원된다.
지원 가능 언어는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스리랑카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미얀마어 등이며 추가적인 수요 발생시 지원 가능 언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 현장 컨설팅 및 산업안전에 대한 통번역 지원 등은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한편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근무 현장에서의 안전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나해수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지역의 인력난이 심각한 만큼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역시 강화되어야 한다”며“통번역 지원 등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2
-
전북특별자치도-한국지식재산보호원, 전국 최초로 푸드테크 공동협력사업 추진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전국 최초로 푸드테크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기업 영업비밀 보호에 나선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7월12일 부터 7.21일까지이며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7월16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푸드테크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영업비밀 보호 전문가의 상담 및 교육을 하고 해당기업의 영업비밀·기술보호 현황에 대한 맞춤형 전략 가이드가 제시된다.
또한, 법률전문가 및 센터 보안 인력이 함께 기업에 방문해 컨설팅이 지원된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2월 특허청 산하기관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전국 최초 푸드테크 지식재산권 보호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 특허청과 지자체 협력사업을 기획했다.
그 결과 총사업비 1억원이 확보되어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회원사 10개소에게 영업비밀·기술보호 컨설팅이 지원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3월, ‘전북특별자치도 푸드테크산업 진흥 조례’제정, 4월에는 농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05억원을 확보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오픈이노베이션을 목적으로 푸드테크 기업, 연구·지원기관, 대학, 행정 등 산학연관 협업체인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참여 회원사간 활발한 소통과 네트워크 협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특허청과 첫 협력사업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겠다“면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등 푸드테크 육성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전북자치도,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글로컬 스타트업 육성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신용보증기금과‘글로컬 스타트업 공동지원’업무협약 맺고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이날 협약은 전북자치도와 신용보증기금이 협력해 창업생태계의 수도권 편중 해소를 위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는 매년 창업 후 7년 이내 지역특화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글로컬 스타트업 특화보증’을 적용한 맞춤형 보증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특화보증’은 보증한도 10억에서 최고 200억,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을 적용해 보증금액은 높이고 수수료는 낮춘 비수도권 스타트업 전용 특화보증 상품이다.
이를 통해 2023년 이후 벤처투자 규모 축소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자금조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연계 △신용보증기금 자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 펭귄기업', '스타트업 네스트' 선정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현서 전북자치도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1조 벤처투자펀드 조성 등 투자지원 확대와 더불어 스타트업 전용 융자보증 기회를 확대해 유망 창업기업들의 데스밸리 극복과 금융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고흥 해역에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 방류
고흥 해역에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 방류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 동부권역 주꾸미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1일까지 1주일간 득량만과 여자만에 자체 생산한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주꾸미는 전남지역 대표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지금까지 전남 해역 자원 회복을 위해 신안에 위치한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전담해 종자 생산 방류를 하고 있었지만, 최근 어획량이 대폭 줄고 ㎏당 5만원을 호가해 방류 확대를 요구하는 어업인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이런 지역 어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효율적 자원 증강을 위한 방편으로 고흥지원을 전남 동부해역 주꾸미 자원증강 전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2023년부터 주꾸미 종자생산 방류를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27만 마리를 방류했다.
김충남 원장은 “이번 방류가 전남해역 주꾸미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업인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고부가가치 유용 수산종자 방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6월부터 전남 연안에 어린 주꾸미 총 40만 마리를 방류해 수산자원 회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