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영록 지사, 파리올림픽 참가 전남 선수 격려
전남도청사전경(사진=전남도)
[세종시사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전남 소속·출신 선수 9명에게 응원과 격려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전남 선수단은 근대5종 서창완, 양궁 남수현, 배드민턴 정나은, 펜싱 최세빈, 복싱 임애지, 육상 김장우 등이다.
특히 근대5종 서창완은 ‘2024 국제근대5종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기대된다.
양궁 남수현은 올림픽 여자 단체전 10연패 대기록에 도전한다.
또 나주 출신 배드민턴 안세영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신안 출신 사격 이보나, 여수 출신 수영 김민섭도 파리 무대에 오른다.
김영록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실력을 연마한 선수들께 뜨거운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드린다”며 “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그동안의 값진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전남의 명예를 빛낼 선수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도록 전남이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길 기원하고 온 전남도민의 마음을 모아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은 오는 26일부터 열린다.
206개국 1만여 선수가 참가해 32개 종목에 총 329개 경기를 펼친다.
우리나라는 22개 종목에 262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2024-07-17
-
광주시, ‘광주김치포털’ 새단장…8월말까지 특판
광주시, ‘광주김치포털’ 새단장…8월말까지 특판
[세종시사뉴스] 광주시가 K-푸드의 대명사인 맛깔스러운 광주김치를 전국 어디서나 클릭 한 번으로 값싸고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광주김치포털’을 새단장 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광주김치포털’을 새롭게 오픈, 오는 8월 31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광주 김치를 최대 30% 할인하고 전 품목 무료 배송하는 ‘새단장 맞이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배추 포기김치 1kg 7700원 △열무김치 1kg 6300원 △오이소박이 1kg 9100원 등 60여종으로 구성, 구매자들이 별미 김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다만 판매 가격은 물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1kg단위 소포장 판매하고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매운 김치’부터 건강을 중요시하는 ‘비건 김치’까지 소비트렌드에 맞춰 준비했다.
‘광주김치포털’에 입점한 업체는 △국내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전통식품인증 광주 김치업체 12곳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광주김치명인 6명 △광주김치축제 프로그램 중 ‘우리동네 김반장을 찾아라’에서 선정된 반찬가게 4곳 등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김치포털’ 누리집을 알리기 위해 각종 검색 사이트 상단에 키워드 노출 광고를 진행한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와 언론매체도 활용해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할인전이 끝나면 9월 추석을 앞두고 ‘명절 김치 선물세트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월 광주 대표축제인 ‘광주김치축제’와 ‘광주식품대전’, 김장철인 12월에 ‘빛고을사랑나눔 김장대전’도 준비 중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광주김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광주김치 생산자들에게는 온라인 판로 확보, 소비자들에게는 품질이 우수한 광주김치를 제공해 ‘K-김치 1번지 광주’를 알려나갈 것”이라며 “특히 광주시가 마련한 다양한 먹거리 행사와 광주비엔날레 등 축제를 연계해 동반상승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광주시, ‘광주김치포털’ 새단장…8월말까지 특판
광주시, ‘광주김치포털’ 새단장…8월말까지 특판
[세종시사뉴스] 광주시가 K-푸드의 대명사인 맛깔스러운 광주김치를 전국 어디서나 클릭 한 번으로 값싸고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광주김치포털’을 새단장 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광주김치포털’을 새롭게 오픈, 오는 8월 31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광주 김치를 최대 30% 할인하고 전 품목 무료 배송하는 ‘새단장 맞이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배추 포기김치 1kg 7700원 △열무김치 1kg 6300원 △오이소박이 1kg 9100원 등 60여종으로 구성, 구매자들이 별미 김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다만 판매 가격은 물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1kg단위 소포장 판매하고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매운 김치’부터 건강을 중요시하는 ‘비건 김치’까지 소비트렌드에 맞춰 준비했다.
‘광주김치포털’에 입점한 업체는 △국내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전통식품인증 광주 김치업체 12곳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광주김치명인 6명 △광주김치축제 프로그램 중 ‘우리동네 김반장을 찾아라’에서 선정된 반찬가게 4곳 등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김치포털’ 누리집을 알리기 위해 각종 검색 사이트 상단에 키워드 노출 광고를 진행한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와 언론매체도 활용해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할인전이 끝나면 9월 추석을 앞두고 ‘명절 김치 선물세트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월 광주 대표축제인 ‘광주김치축제’와 ‘광주식품대전’, 김장철인 12월에 ‘빛고을사랑나눔 김장대전’도 준비 중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광주김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광주김치 생산자들에게는 온라인 판로 확보, 소비자들에게는 품질이 우수한 광주김치를 제공해 ‘K-김치 1번지 광주’를 알려나갈 것”이라며 “특히 광주시가 마련한 다양한 먹거리 행사와 광주비엔날레 등 축제를 연계해 동반상승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 운영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3일부터 10일까지 광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 과학을 경험할 수 있게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으로 ‘과학체험교실’과 ‘어린이 주말 과학놀이터’ 2개 과정을 개설한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주말 과학놀이터’는 서구 매월동 서부농수산물검사소에서 주말인 8월 3·4·10일 총 3회 진행한다.
잔류 농약 분석 실험실 실습 등 보호자와 함께 직접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서구 유촌동 보건환경연구원과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8월 6일과 7일 각 2회씩 총 4회 운영한다.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소음 측정 체험과 우리 주변의 야생동물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어린이들이 폭넓은 과학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 과학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며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과학교육의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 운영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3일부터 10일까지 광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 과학을 경험할 수 있게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으로 ‘과학체험교실’과 ‘어린이 주말 과학놀이터’ 2개 과정을 개설한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주말 과학놀이터’는 서구 매월동 서부농수산물검사소에서 주말인 8월 3·4·10일 총 3회 진행한다.
잔류 농약 분석 실험실 실습 등 보호자와 함께 직접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서구 유촌동 보건환경연구원과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8월 6일과 7일 각 2회씩 총 4회 운영한다.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소음 측정 체험과 우리 주변의 야생동물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어린이들이 폭넓은 과학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 과학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며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과학교육의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김영록 지사, “복구 과정 피해 없도록 안전 철저”
김영록 지사, “복구 과정 피해 없도록 안전 철저”
[세종시사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협업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주재, 신속한 피해 조사 및 응급 복구, 복구 과정에서의 철저한 안전조치 등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16일 평균 64.0mm의 비가 내렸다.
지역에 따라 광양 중동 189.9mm, 신안 홍도 182.5mm, 진도 의신 169.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침수 161건, 벼 침수 279ha, 지하 주차장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또 도로 토사유실 8개소 및 가로수 쓰러짐 2개소 등 공공시설 피해도 발생했으나 현재 신속히 복구가 완료됐다.
전남도는 18일까지 2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전 대응 및 침수 유형별, 지역별 피해를 철저히 조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응급 복구 및 사전 위험요소 제거에 집중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재해 대책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지반이 약해진 급경사지, 축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예의 주시하고 침수 취약지역 등 예찰을 강화하면서 재해대책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또 “면밀한 피해 조사와 응급복구도 중요하지만 산사태 위험 지역이나 도로 복구 등 재해 복구 과정에서 접근 제한, 작업자 등 안전조치를 철저하게 해 또 다른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어 진도 의신면 주택 침수지와, 광양 진상면 농경지 침수지역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전남도는 피해 규모에 따라 자체복구 및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2024-07-17
-
김영록 지사, “복구 과정 피해 없도록 안전 철저”
김영록 지사, “복구 과정 피해 없도록 안전 철저”
[세종시사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협업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주재, 신속한 피해 조사 및 응급 복구, 복구 과정에서의 철저한 안전조치 등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16일 평균 64.0mm의 비가 내렸다.
지역에 따라 광양 중동 189.9mm, 신안 홍도 182.5mm, 진도 의신 169.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침수 161건, 벼 침수 279ha, 지하 주차장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또 도로 토사유실 8개소 및 가로수 쓰러짐 2개소 등 공공시설 피해도 발생했으나 현재 신속히 복구가 완료됐다.
전남도는 18일까지 2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전 대응 및 침수 유형별, 지역별 피해를 철저히 조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응급 복구 및 사전 위험요소 제거에 집중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재해 대책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지반이 약해진 급경사지, 축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예의 주시하고 침수 취약지역 등 예찰을 강화하면서 재해대책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또 “면밀한 피해 조사와 응급복구도 중요하지만 산사태 위험 지역이나 도로 복구 등 재해 복구 과정에서 접근 제한, 작업자 등 안전조치를 철저하게 해 또 다른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어 진도 의신면 주택 침수지와, 광양 진상면 농경지 침수지역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전남도는 피해 규모에 따라 자체복구 및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2024-07-17
-
광주시 “비온 뒤 약수터 물 주의하세요”
광주시 “비온 뒤 약수터 물 주의하세요”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장마철에 산행이나 야외활동 때 먹는물 공동시설 이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먹는물 공동시설은 여러 사람에게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됐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지칭한다.
광주시는 무등산국립공원에 3개소, 남구 대각사, 광산구 용진, 산정약수터 등 총 6곳을 먹는물 공동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는 먹는물관리법에서 연 4회 검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하절기 월 2회 검사하는 등 연 12회로 확대해 검사하고 있다.
약수터로 알려진 먹는물 공동시설을 이용할 때는 시설 게시판에 비치된 성적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하절기에는 수질검사 결과 수질이 ‘적합’ 판정받았더라도 강우가 잦고 많은 비가 내린 이후에는 수질이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음용은 가급적 자제하고 손을 씻거나 가볍게 땀을 씻는 용도로만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지난해 7~9월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검사 결과에 따르면 시설당 총 6회 검사를 실시해 용진, 산정, 증심사 입구, 대각사는 부적합 사례가 없었지만, 청풍쉼터 2회, 산장광장 5회까지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항목은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일반세균으로 조사됐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먹는물 공동시설은 염소계통의 소독을 하지 않아 미생물에 쉽게 오염될 수 있어 여름철 먹는물로는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끓인물이나 먹는샘물을 휴대하고 산행이나 야외활동을 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7-17
-
광주시 “비온 뒤 약수터 물 주의하세요”
광주시 “비온 뒤 약수터 물 주의하세요”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장마철에 산행이나 야외활동 때 먹는물 공동시설 이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먹는물 공동시설은 여러 사람에게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됐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지칭한다.
광주시는 무등산국립공원에 3개소, 남구 대각사, 광산구 용진, 산정약수터 등 총 6곳을 먹는물 공동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는 먹는물관리법에서 연 4회 검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하절기 월 2회 검사하는 등 연 12회로 확대해 검사하고 있다.
약수터로 알려진 먹는물 공동시설을 이용할 때는 시설 게시판에 비치된 성적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하절기에는 수질검사 결과 수질이 ‘적합’ 판정받았더라도 강우가 잦고 많은 비가 내린 이후에는 수질이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음용은 가급적 자제하고 손을 씻거나 가볍게 땀을 씻는 용도로만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지난해 7~9월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검사 결과에 따르면 시설당 총 6회 검사를 실시해 용진, 산정, 증심사 입구, 대각사는 부적합 사례가 없었지만, 청풍쉼터 2회, 산장광장 5회까지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항목은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일반세균으로 조사됐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먹는물 공동시설은 염소계통의 소독을 하지 않아 미생물에 쉽게 오염될 수 있어 여름철 먹는물로는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끓인물이나 먹는샘물을 휴대하고 산행이나 야외활동을 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7-17
-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입소문에 청년 발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입소문에 청년 발길
[세종시사뉴스] 청년 구직을 위한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입소문을 타면서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와 상무센터 2개소에 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문을 연 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는 두 달여만에 청년구직자 1700여명이 찾았고 5월31일 개소한 상무센터도 한달여만에 300명이 방문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지역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맞춤형 일자리 종합상담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전문 심리상담 등 청년 일자리 분야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문 심리상담과 취업워밍업, 경력설계, 창업·창직, 일상 활력지원 프로그램 등 청년 수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자체와 고용노동부의 청년정책을 연계해 청년들이 최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역청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프로그램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한 프로그램인 ‘신체단단’, ‘마음단단’이다.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이 심리적 피로도를 낮추고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마음회복에 도움을 받았다.
또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모의면접, 면접 특강, 경력재설계 등 취업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도와주는 ‘취업스킬업’도 지역청년들이 자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탐색이나 기업현장 특강, 직무체험, 기업탐색 등 준비된 인재가 되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신체교정운동, ‘미라클 루틴’ 만들기, 재테크상담 등 일상생활 지원 수업으로 일상의 지혜를 얻고 활력 증진을 꾀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청년에게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각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을 통해 마음을 회복하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고용노동부는 최근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현 교육청년국장과 홍경의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일자리 분야 협력방안과 청년 성장프로젝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