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세요

데미샘자연휴양림 신축 숙박시설 8개동 개장

임경희 기자

2024-07-15 09:26:39




새로워진‘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세요



[세종시사뉴스]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신축 숙박시설 8개동’을 개장한다.

천혜의 자연경관이 살아 숨 쉬는 섬진강의 발원지 전북특별자치도 데미샘자연휴양림은 2021년 ~ 2023년에 걸쳐 숙박시설 8개동과 제반시설 조성을 완료해 오는 8. 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230ha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집, 한옥형 숙박시설, 휴양관, 숲 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어울림숲,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의 공간이다.

여름 성수기 기간에 개장됨에 따라 예약 과열을 방지하고 공평한 휴양림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일 ~ 8월 24일 기간에 ‘예약 추첨제’를 시행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숲나들e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약신청은 7월 17일 09시 ~ 22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하며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숙박 기간 최대 2박 3일까지 가능하고 신청자는 이용을 원하는 날짜와 객실을 지정해 신청을 하면 된다.

추첨 방법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별, 숙소별로 예약시스템 상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1명씩 당첨자를 결정하고 7월 23일 당첨자에게 휴대폰 메시지로 알린다.

시설사용료 결제 기간 중 결제가 이뤄지지 않을 때는 당첨이 자동 취소된다.

본인 취소 또는 미결제된 객실은 7월 29일 09시에 선착순 예약방식으로 전환된다.

산림환경연구원는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와 휴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숙박시설 8개동을 새롭게 조성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며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피로한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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