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천구, 취업박람회 17일 개최. IT 분야 등 25개 기업 참여
금천구, 취업박람회 17일 개최. IT 분야 등 25개 기업 참여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에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내 일을 향한 2024 금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천구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 금천50플러스센터 등 관련 기관 4곳이 주관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금천구와 인근 자치구에 있는 다양한 직종의 25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정보기술 분야 특별 채용구역을 운영해 정보통신업 분야에서 구인하는 기업을 돕고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금천구 내외 기업 20여 개가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채용관’, 구직상담, 취업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홍보관’ 이 운영된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인공지능 면접 체험과 함께 개인 맞춤 색 진단, 미용, 이력서용 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3개 이상의 체험관을 둘러보고 도장을 받아오면 원판 돌리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구직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직 등록 후,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 홍보물과 행사물품을 사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또한 설문조사 완료 시 만보기, 친환경 가방, 다회용컵을 제공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기업과 청·장년 구직자가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일자리를 구하거나,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구직자를 대상으로 금천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취·창업 전직 교육 등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10-11
-
중구, 교구협의회와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 이끈다
중구, 교구협의회와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 이끈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지난 10월 10일 중구 교구협의회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 교구협의회는 중구의 발전과 구민의 안녕을 위해 구성된 중구 50여 개 교회 연합협의회로 어려운 이웃돕기,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청과 교구협의회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취약계층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 △종교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및 공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 사업 △돌봄·교육·건강증진·재능나눔 활성화 등을 포함해,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동규 교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들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구청과 교구협의회는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종교단체들이 구청과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종교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불교, 천주교와도 릴레이 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11
-
중구가 선물한 특별한 하루, 우리가족 함께한 ‘하하호호 감성캠핑’
중구가 선물한 특별한 하루, 우리가족 함께한 ‘하하호호 감성캠핑’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10월을 맞아 지난 9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하하호호 감성캠핑’을 마련해 저소득 15가구, 총 54명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물했다.
‘중구 나눔 사업 성금’ 으로 추진하는 문화여가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저소득 가족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가족의 유대감을 돈독히 다지기 위한 ‘캠핑’을 준비해 지난해 ‘호캉스’에 이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 모인 참가자들은 한지 공예와 약선꿀사탕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청와대로 이동해 자유롭게 관람하며 파란 가을하늘을 만끽했다.
저녁에는 북한산 둘레 캠핑장에서 바비큐 파티가 열렸다.
두 가구씩 텐트를 함께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들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뜻깊은 대화를 이어갔고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불멍을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밤을 만끽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한 첫 캠핑”이라며 “아이가 며칠 전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오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고 잊지 못할 거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풍부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꿈을 향한 이륙 준비 끝” 동작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개최
“꿈을 향한 이륙 준비 끝” 동작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노들나루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 : DODREAM AIR’는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나의 꿈을 향해 이륙한다’는 의미를 담아 항공사 콘셉트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탐색존 △진로체험존 △멘토링존 △이벤트존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총 55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진로탐색존에서는 전문가의 진로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진로체험존을 통해 드론전문가, 로봇공학자, 과학수사관, 가죽공예가, 컬러리스트 등 4차산업 관련 직업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군에 대한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멘토링존은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재학생과 선생님 등이 직접 진행하는 멘토링을 통해 고교 선택과 대입 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올바른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각 체험 부스에서 스탬프 5개를 모아 기념품을 받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공항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과 인생네컷, 줍깅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며 보다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3회차로 분산해 회차당 1시간 40분에서 2시간씩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들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노들나루공원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비전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동작구, ‘동작교육특구 선포식’ 개최
동작구, ‘동작교육특구 선포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최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선포하는 ‘동작교육특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작구는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신설학교 설립 및 시설복합화 요구가 증가하고 노량진 학원가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중장년층이 늘어나는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자체, 교육청, 학교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구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영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 및 구의원, 관내 대학 총장·학교장, 교육기관 대표, 어린이집 원장, 학생,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내빈 소개 및 축사를 시작으로 주요 교육 성과 소개, 핵심 사업 추진계획 발표, 선포식 기념 미디어 퍼포먼스, 교육특구 지정을 위한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도시 동작’ 이라는 비전 아래 △최상의 교육인프라 구축 △생애주기별 교육생태계 구축 △미래인재 양성 교육 기회 제공 △교육과 일자리 선순환체계 구축 등 4대 정책 목표를 선포했다.
아울러 △태교 교육 △통합돌봄체계 구축 △지역주도 교육개혁 지원 △교육과 일자리 연계 강화 등 4개의 추진과제와 55개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구는 영유아부터 중장년까지 구민 모두가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공교육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키움통합지원센터 건립, 흑석고등학교 신설, 취준생 글로컬 견문투어 등을 추진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동작구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구민 모두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동작교육특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중구, 한걸음 나눔마트 업무협약 체결
중구, 한걸음 나눔마트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는 지난 10일 명동 새마을금고 및 럭키하이마트, ㈜햇빛촌마트, ㈜태양유통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동 새마을금고는 1,500만원을 후원해 저소득 중장년 세대 75가구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월 5만원을 지원한다.
협약을 체결한 3개의 마트는 후원을 받는 사업 대상자가 각 마트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그 내역을 마트 포인트 또는 수기 장부 형식으로 관리한다.
또한 사업 대상자 75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대상자 구매 내역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하며 기존 푸드마켓에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주민들이 집 근처 마트에서 편리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차성용 명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이 공급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동곤 ㈜햇빛촌마트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받는 이웃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선뜻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1
-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전야제 레드로드에서 화려하게 개최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전야제 레드로드에서 화려하게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하루 앞당겨 만날 수 있는 전야제를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구는 이번 전야제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널리 알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전야제를 개최해 새우젓 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성장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야제는 오후 5시부터 전통 취타대와 풍물패의 홍보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레드로드 R1에서 R6까지 약 2.4km 구간을 행진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흥겨움을 레드로드 전체에 울려 퍼지게 할 예정이다.
흥겨움이 가득한 레드로드 R1에서는 오후 5시에 ‘레드로드 외국인 장기자랑’ 이 열리며 싸이 모창 가수로 유명한 김성인 씨가 출연해 외국인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흥을 한껏 돋운다.
뒤이어 19시에는 안성훈과 버스커들의 전야 콘서트가 이어지며 전야제의 열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전야제의 마지막 행사인 DJ 페스티벌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새우젓 축제의 영역을 확장하고 축제 공간을 더욱 다채롭게 변화시킬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전야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우젓 축제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이를 발판 삼아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전국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홍대 레드로드까지 무대를 넓혔다”며 “서울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색적이고 전통적인 행사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나 MZ세대를 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 모두 오셔서 맛 좋은 새우젓도 구경하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1
-
어린이극으로 아동학대 예방, 강서구가 나선다
어린이극으로 아동학대 예방, 강서구가 나선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어린이극 공연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극 공연을 통해 아동학대 종류와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15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4~7세 원아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은 △우리곰유치원/사랑어린이집 △롯데중앙연구소mom편한어린이집 △리라어린이집 △썬에듀스쿨어린이집 등 총 15개소다.
회차당 30분씩 10월 한 달간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요정 캐릭터들이 등장해 아동학대 상황별로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캐릭터들은 관객석의 아동들과 소통하며 스스로를 보호하는 요령, 아동학대 발생 위험 상황별 대응요령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아동학대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여 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사전 신청을 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동학대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극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강동구, ‘2024년 하반기 강동지식플러스’ 명사초청 특강 선착순 모집
강동구, ‘2024년 하반기 강동지식플러스’ 명사초청 특강 선착순 모집
[세종시사뉴스] 강동구가 지난 7일부터 ‘2024년 하반기 강동지식플러스’ 교육과정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명사초청 특강으로 구성되는 ‘2024년 하반기 강동지식플러스’는 강동구민 54명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강동구 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특강은 미술, AI, 인문, 법의학 총 4개 분야의 고품격 강좌로 구성됐으며 11월 6일 첫 강좌는 ‘명작을 보는 1%의 눈’을 주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양정무 교수가 강의한다.
13일에는 바운드랩데브 조용민 대표가 ‘AI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관점과 방법론’에 대해 강의하며 20일에는 강신주 철학자가 ‘인간의 조건 or 인간에 대한 예의’에 대해 심도있게 다룬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의 ‘품위있는 삶과 죽음’에 대한 강의로 명사 특강이 마무리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인만큼 삶을 바라보는 관점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명사 특강으로 준비한 이번 강좌를 통해 구민들이 품위있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1
-
이곳이 데뷔 무대 마포구, 끼와 재능 발산할 청소년 밴드 찾는다
이곳이 데뷔 무대 마포구, 끼와 재능 발산할 청소년 밴드 찾는다
[세종시사뉴스] 마포구는 ‘청소년 그룹사운드 경연대회’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청소년 밴드를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그룹사운드 경연대회’는 11월 2일 열리는 ‘미래교육 페스티벌’ 축제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이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9세 이상부터 24세 이하로 구성된 2인 이상의 청소년 밴드다.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이라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담긴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팀 소개와 공연 장면이 담긴 영상을 단체 사진과 함께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연 곡과 장르는 자유며 영상은 팀 소개 30초를 포함해 5분 이내의 MP4 형식이어야 한다.
영상에는 출전표와 함께 신청서에 기재한 팀원 모두가 등장해야 한다.
마포구는 접수한 영상을 심사를 거쳐 대회에 참가할 밴드 6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밴드는 ‘청소년 그룹사운드 경연대회’에서 토너먼트식의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경연 결과에 따라 대상을 거머쥔 팀에는 500만원, 우수팀 300만원, 장려팀 100만원, 그외 팀에는 참여상 50만원을 수여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음악에 대한 숨은 열정을 발휘할 기회를 놓치지 말고 도전해주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청소년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