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선사현대 강동구 도계위 심의 ‘원안 가결’암사동 주거환경 개선해 미래가치 높인다
선사현대 강동구 도계위 심의 ‘원안 가결’암사동 주거환경 개선해 미래가치 높인다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관련 심의가 ‘원안 가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계위는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추진 시 기반시설의 영향이나 도시관리계획과의 부합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위해 개최됐다.
구 최대규모 대단지 리모델링 사업으로 층수 상향, 세대수 증가 등 주거환경 획기적 개선 기대 선사현대아파트는 한강변과 인접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서 지하철 8호선 암사역과 가까워 강남 접근성 등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특히 지난 8월 10일 8호선 연장선 개통 이후 구리, 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 이동까지 편리해져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도계위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선사현대아파트는 층수 상향, 세대수 증가, 용적률 증가 등으로 미관·경관이 향상됨은 물론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세대수 증가에 따른 교통량의 증가 등 교통 영향을 분석해 서쪽 출입구 신설에 대한 구간 1개 차로 추가 확보 등 주변 일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개선 방안를 제시했다.
향후 강동구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체적인 건축계획을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노력…암사초록길, 암사동 한옥마을, 암사역사공원 등 암사동은 한강을 끼고 있으며 무엇보다 강동구 한강변만의 특별한 매력을 지닌다.
보통의 한강처럼 탁 트인 한강뷰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한 암사생태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연생태 속에서 한강을 여유롭게 바라보며 힐링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강동구 암사동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사업들이 착착 진행 중이다.
우선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 조성 사업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안에 한강에 갈 수 있어 한강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시 공모에서 강남권 최초로 ‘암사동 일대 한옥마을 조성 사업’ 이 선정됐다.
현재 서울시 주관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한, 한옥마을과 인접해 축구장 15개 크기의 ‘암사역사공원 조성 사업’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강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해 강동의 브랜드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10-10
-
성북구 어르신일자리 수행기관 우수기관 수상, 3년 연속 쾌거
성북구 어르신일자리 수행기관 우수기관 수상, 3년 연속 쾌거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에서 성북구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성북시니어클럽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성북구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복수유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와 어르신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추진한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성북구는 2024년 3,937명의 어르신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스쿨존교통도우미, 노노케어, 길음먹거리사업단 등 노인적합형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성북시니어클럽은 성북구 어르신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 보행로정보수집전문가, 하하호호인형극, 일상생활지원센터, 요리노리체험교실, 다모아자원사업단, 커피정원, 취업연계사업 등의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힘써준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성북시니어클럽의 우수기관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4-10-10
-
마포구, 서울 자치구 최초 ‘전문가 방문구강관리 서비스’ 실시
마포구, 서울 자치구 최초 ‘전문가 방문구강관리 서비스’ 실시
[세종시사뉴스] 마포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전문가 방문구강관리 서비스’ 가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전문가 방문구강관리 서비스’는 2024년 3월 서울특별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돼 사업비 9천만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함께하는 구강건강 동행관리’ 사업의 하나다.
대상자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다.
방문은 노인·장애인 전문구강관리 자격을 갖춘 치과위생사가 8인이 진행한다.
치과위생사는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구강 위생 관리와 입 근육 마사지, 입 체조, 설압 강화 훈련, 혀세균막관리, 저작검사 등 구강 기능 강화 서비스를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게 지원한다.
검진 결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면 이동식 치과유니트체어를 이용해 치료를 진행하고 보철 치료가 필요할 때는 진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한다.
방문을 마친 치과위생사는 구강 관리 차트와 보고서를 작성해 대상자의 구강 상태를 지속해서 살피고 사례 정기회의를 열어 보완 사항을 개선해 나간다.
2024년 7월부터 시작한 ‘전문가 방문구강관리 서비스’는 현재까지 53회 진행됐다.
마포구는 이번 사업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강 질환을 방치하면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고 다른 질환으로 악화할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다”며 “마포구는 거동 불편 등으로 치과를 찾기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마포구, 꽃과 정원으로 주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다
마포구, 꽃과 정원으로 주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다
[세종시사뉴스]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꽃과 정원의 도시 마포’를 10월 15일 ‘마포 정원 축제’에서 선포한다.
‘마포 정원 축제’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수동 템퍼러리 가든에서 열리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장식돌 만들기’, ‘정원 피크닉’과 같은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고 계절 꽃을 활용한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로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2024년부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꽃과 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정원과 시민참여가든, 지역 상인회와 함께하는 마켓가든 등 ‘우리동네 정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는 주민들에게 단순한 쉼터를 넘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난지도의 오랜 슬픔을 위로하고 아름다웠던 옛 이름을 되찾기 위해 난지도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 1.6킬로미터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조성한 것이다.
이곳에는 상사화, 꽃무릇, 맥문동 등 11종의 초화류 37만 본이 심어져 있으며 마포구 주민 37만명을 상징한다.
초록빛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어우러진 상사화 군락은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난지 테마관광 숲길은 빠르게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24년 9월에 새롭게 조성한 ‘봄여름가을겨울공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로 변모했다.
기존 복사꽃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개화시기가 다른 다양한 꽃을 심었으며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마포구 보건소 햇빛센터 주변에는 임산부와 그 가족들을 위한 꽃길이 조성됐다.
이 꽃길에는 포토존과 힐링 문구가 설치되어 있어 임산부들이 태교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심어진 1,600본의 초화류는 마포구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를 상징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꽃과 정원의 도시 마포’ 선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마포구는 다양한 정원 조성사업으로 주민들이 언제든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탄생을 응원해” 동작구, 임신·출산·육아의 모든 것 대방출
“탄생을 응원해” 동작구, 임신·출산·육아의 모든 것 대방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적극 대응하고자 다양한 건강체험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여간 임산부와 가족,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체험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작구보건소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출산 준비를 위한 비법을 전달하는 임산부 건강교실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플라워 포토존 △임산부 체험 및 태아모형 전시 △저출산 극복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앞서 구는 지난 5일 대면 교육이 어려운 임산부 등을 위한 ‘분만 리허설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 출산 전후로 꼭 알아야 할 정보 등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며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이달 말까지 임신, 출산부터 육아까지 단계별 준비 과정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2일 산후조리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교육을 시작으로 17일은 모유 수유와 가슴관리, 19일은 신생아 돌보기 관련 수업이 이어지며 22일에는 7~12개월 영유아와 그 양육자를 위한 ‘오감발달 놀이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아이와 부모 간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돕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실시한다.
24일은 아우반, 29일은 형님반으로 편성해 영아 개월수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24일에는 지역사회 연계 강화의 일환으로 관내 청화병원 부설 산후조리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산부의 날 맞이 프로그램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동작’의 위상에 걸맞은 탄탄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강동구, 강동선사문화축제에 발맞춰 ‘노을빛 축제’ 개최
강동구, 강동선사문화축제에 발맞춰 ‘노을빛 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강동선사문화축제에 흥을 더하기 위해 오는 11~12일 18~19일 암사종합시장에서 ‘노을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노을빛 축제’는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서울시와 강동구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안주류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맥주 혹은 막걸리 1잔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동서양의 만남’ 프로그램과 암사종합시장 내 상점들의 음식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맛집탐방 체험 ‘먹거리 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내 청년 예술인과 청소년 동아리의 거리공연을 통해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억의 뽑기 & 룰렛 경품 잔치,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2행시 대회, 퀴즈 맞히기 등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한층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는 암사종합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며 “강동선사문화축제와 함께 열리는 만큼 두 축제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10
-
‘동심으로 그리는 국가유산 한 폭’ 동작구, 어린이집 사생대회 성료
‘동심으로 그리는 국가유산 한 폭’ 동작구, 어린이집 사생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을 배우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10시, 관내 어린이집 16개소 300여명의 영유아들이 사생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으로 국가유산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사생대회는 동래정씨 종친회의 국가유산 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개인별 그림그리기, △단체 기념사진 촬영, △참여자 상장 및 메달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묘역 일대의 풍경을 자신만의 색깔로 화폭에 담아내며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사생대회가 열린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은 서울특별시 유형국가유산 제61호로서 조선시대 문신 정유길의 신도비와 그 후손들의 묘가 있는 곳이다.
구는 지난 6월 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와 무상사용·개방 협약을 맺고 구민들에게 개방하기 시작했으며 9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곳을 역사·문화 향유 가능한 지역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시설 대관과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은 관내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2회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해설사와 함께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을 탐방하고 관련된 전문적인 역사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로 이뤄지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문화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것은 뜻깊은 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발전시켜 그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성북구, 2024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2관왕 달성
성북구, 2024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2관왕 달성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에 열린 ‘2024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본선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성북구는 25명의 구민이 참가했으며 이 중 3명이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고령층 2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성북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입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2003년 시작해 올해 22회째를 맞으며 다문화 가족, 장애인,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구성원이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성북구 고령층 참가자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고령층 2부문에서 장창선 님이 금상을 수상하고 박찬석 님이 은상을 거머줬다.
고령층 1부문에 진출한 한희영 님 역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성북구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구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경진대회 대비반 강의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도왔다.
또한 참가자들이 대회 준비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대여해 주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참여자들이 대회에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령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디지털 사회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술을 통해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4-10-10
-
강동구, 경로의 달 맞아 ‘함께하는 힘찬 강동 자랑스런 어르신 축제’ 개최
강동구, 경로의 달 맞아 ‘함께하는 힘찬 강동 자랑스런 어르신 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지난 7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함께하는 힘찬 강동 자랑스런 어르신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서 구는 모범 어르신과 어르신 복지 기여자 등 총 5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감사해孝 어르신 행복 콘서트’ 와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직접 작업한 작품을 전시해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감사해孝 어르신 행복 콘서트’에서는 전국노래자랑 강동구편 최우수상 수상자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트로트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어르신 축제를 축하하고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 일화에서 맥콜,팥차, 홍삼농축액을, 달려라병원에서 기념 수건을, 서울양병원에서 마스크를, ㈜투민직유에서 무릎·발목 보호대를 협찬했고 협찬 물품들은 축제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으며 이에 축제는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
강동구는 이번 어르신 축제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18개 동에서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해드릴 계획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축제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강서구, 2024년 354명, 4800만원 혜택 받아
강서구청사전경(사진=강서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올해 2월 1일부터 처음 시행한 ‘강서구 생활안전보험’ 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입은 피해에 대해 보상하며 2024년 9월 말 기준 총 354명에게 약 48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는 이틀에 세 명꼴로 보험금을 받아 간 셈이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며 강서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은 모두 자동 가입돼 있다.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은 상해 후유장해 최대 500만원, 상해사고 진단위로비 4주 이상 시 10만원, 화상 수술비 50만원,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최대 100만원을 보장한다.
특히 보험금을 지급받은 대다수의 구민은 일상생활 중 상해로 인해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로 이들은 10만원의 진단위로금을 수령했다.
강서구민 L씨는 “지난 달 집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다 미끄러져서 손목을 다쳐 4주 진단을 받았다”며 “강서구 블로그에서 생활안전보험 정보를 우연히 보고 상담센터로 전화를 했는데, 친절한 안내 덕분에 10만원의 위로금을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K씨는 “집 근처에서 장을 보러 가다가 발을 헛디뎌 발목을 접질렀다”며 “병원에서 4주 진단을 받고 보험 상담센터에 전화해 위로금 10만원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지난 2월에 스키 타다 다친 아들도 4주 진단을 받아 동일한 금액을 수령했다”며 “기존에 가입한 실비보험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고가 생각보다 많다”며 “올해 2월 1일 이후 사고를 당한 구민들께서는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을 꼭 활용해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