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자연과 문화로 채운 가을, 관악구는 매일매일 축제중
자연과 문화로 채운 가을, 관악구는 매일매일 축제중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자연과 함께 다양한 테마와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을 축제를 개최해 주민들과 매일이 특별한 가을나기에 나섰다.
관악구의 최대 축제이자 역사문화 대표 축제인 ‘2024 관악강감찬축제가’ ‘강감찬 잔치’를 주제로 오는 11~13일까지 낙성대공원에서 열린다.
강감찬축제는 전국 축제 1,200여 개 가운데 서울시 유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문화관광축제 20개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유구한 역사 문화 축제이다.
11일은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자 ‘강감찬장군 추모제향’ 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12일부터는 마을 특색이 가득 담긴 체험 부스, KBS ‘고려거란전쟁’ 속 전술과 전략 체험, 관악정 활쏘기 체험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려시대 시장인 ‘방시’를 모티브로 샤로수길 등 다양한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잔치 ‘고려장터’, 무료 거리예술공연 ‘고려난장’도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는 특별 게스트도 초대된다.
12일에는 트로트 여왕 장윤정과 함께하는 ‘강감찬 가요제’ 가, 13에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와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강감찬 토크쇼’ 와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출연 배우 이시아와 함께하는 E스포츠 민속놀이 ‘원정왕후배 강감찬 스타★크래프트대회’ 가 열린다.
19일 낙성대별길 골목상권 일대에서는 ‘낙낙별길’ 축제가 개최된다.
‘낙낙별길’은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구는 인근 인헌시장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인헌시장과 골목상권 맛집의 먹거리를 야외에서 즐기는 ‘낙낙별길 포장마차’ △레트로놀이, 체험부스, 포토존이 마련된 ‘낙낙별길 놀이터’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거리노래방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공연이 펼쳐지는 ‘낙낙별길 스테이지’ 등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월 11일 별빛내린천 신림교~봉림교 구간에서는 ‘제4회 관악별빛산책’ 이 개최된다.
별빛내린천 상권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조명을 활용한 별빛거리를 조성해 가을밤을 낭만적으로 물들인다.
이외에도 각 마을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주민주도형 축제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25일~26일 남현동 일대 ‘남현예술길 야행’ △26일 신사로20길 일대 ‘제8회 신사어울림축제’ △26일 행운동 까치어린이공원 일대 ‘행운담길 축제’ 가 열린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원시장’과 별빛내린천 일대 ‘국화꽃 정원’에서 개최된 ‘달빛축제’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국화꽃 정원’은 주민들이 가까운 자연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힐링도 하고 지역 상권도 방문할 수 있도록 별빛내린천에 새롭게 조성된 관악구 명소이다.
12일 관악산역 으뜸공원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리딩데이’ 가 개최된다.
가을을 맞아 새로운 계절옷을 입은 관악산을 바라보며 도심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아웃도어 라이브러리’ 형태로 운영된다.
홍원표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와 함께 어린이 가족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으며 전통매듭 책갈피 만들기, 북퍼퓸 만들기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9일 청룡산 유아숲체험원 일대에서는 온 가족이 자연에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관악구 유아숲 가족축제’ 가 개최된다.
‘숲 정원에서 해치랑 놀자’를 주제로 △숲체험 △정원문화 △기후변화 △친환경 4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7일 관악산 캠핑숲 일대에서는 ‘관악산 가을숲 탐험대&숲속 작은 음악회’ 가 개최된다.
온가족이 함께 숲 체험도 하고 △팝페라 ‘포엣’ △현악4중주 ‘서경소사이어티’ △관악청년밴드 ‘도토리’ 공연팀이 모여 가을을 주제로 한 편안한 음악을 들려줘 소소한 행복도 느낄 수 있다.
25~26일에는 낙성대 공원에서 관악청소년 축제 ‘제3회 청아즐: 무대업고 튀어 with 타이탄’ 이 개최된다.
관악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가 1만여명에 달할 만큼 주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관악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를 중심으로 무대가 꾸며지며 특히 로봇 타이탄 공연과 함께 댄스팀 ‘프라우드먼’의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는 관악산, 별빛내린천과 같은 자연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가을이 다가온 것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0
-
성북구 ‘슬기롭개 함께하개’반려견 무료교육 호응 높아
성북구 ‘슬기롭개 함께하개’반려견 무료교육 호응 높아
[세종시사뉴스] 서울시 성북구가 관내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이웃 갈등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북구민과 함께하는 반려견 교육 “슬기롭개 함께하개”를 진행했다.
1차 교육은 지난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진행했고 2차 교육은 10월 12일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슬기롭개 함께하개” 교육에서는 반려견과 산책 시 올바르게 리드하는 방법, 눈 맞춤 교육 등과 같은 펫티켓 교육 진행 이후 산책 시 발견되는 문제행동에 대해 맞춤 상담을 통한 반려견의 문제행동 공유 및 맞춤형 교정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교육에서는 바람마당 아래 성북천변에서 산책 코스를 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전문 강사 1명과 3명의 보조강사가 반려견 각각의 문제행동에 대한 개별 면담을 진행한 뒤 행동 교정을 도왔다.
교육 후 참석자들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교육 장소와 강사, 교육 내용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구는 참여자의 사업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 반려견 교육 성과를 반영해 2025년 반려견 교육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견의 문제 행동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보호자분들에게 단비같은 해결책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려동물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구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 영양의 날 캠페인 개최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 영양의 날 캠페인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보건소는 가좌보건지소가 ‘제18회 영양의 날’을 맞아 이달 11일과 14일 건강 강의와 홍보 캠페인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4일 영양의 날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영양학회 등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올바른 식생활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기본이 된다는 의미에서 식사와 발음이 비슷한 10월 14일로 정해졌다.
먼저 11일 오후 2∼4시 가좌보건지소 2층 문화1교실에서는 ‘영양사와 함께하는 건강 실천 매일 채소·과일 먹기’란 제목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숙용 임상영양사가 당뇨 관리를 위한 건강 식생활 강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올바른 식사관리의 중요성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는 가좌보건지소 야외 광장에서 영양퀴즈 맞추기 이벤트가 열리고 가좌보건지소 영양교실 프로그램 홍보가 이뤄진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영양 관리를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성북구, 종암동 동복지대학 4년차 개강
성북구, 종암동 동복지대학 4년차 개강
[세종시사뉴스] 성북구 종암동이 지난 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동복지대학’ 4년차 개강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동복지대학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에서 해결해야 하는 복지 문제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실행에 옮긴다는 데 의미를 지닌다.
이번 복지대학은 종암동주민센터와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진행하게 되며 총 30여명의 마을 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종암동 동복지대학은 오는 10월 31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올해 동복지대학 공통주제인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시범사업과 실천 활동을 계획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정세균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복지대학의 교육과정 및 실천활동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주체적 역량을 강화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는 협의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주민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지역의 복지수요가 나날이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마을과 이웃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복지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복지 리더로서 활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박강수 마포구청장, 우리 아이 반갑게 맞이할 구립 온누리어린이집 개원 축하
박강수 마포구청장, 우리 아이 반갑게 맞이할 구립 온누리어린이집 개원 축하
[세종시사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8일 오후, 염리상록아파트에 문을 연 구립 온누리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온누리어린이집은 지난 7월 10일 민간 운영에서 마포구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어린이집이다.
마포구는 운영 방식 변경 후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10명이었던 원아 수가 현재는 21명으로 증가했으며 입소 예약 문의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마포의 새로운 구립어린이집인 온누리어린이집이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며 “마포구는 탄탄한 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현판 제막식 후 어린이집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4-10-08
-
이수희 강동구청장, 한강횡단교량 ‘고덕대교’명칭 제정을 위해 마지막까지 포기 안해
이수희 강동구청장, 한강횡단교량 ‘고덕대교’명칭 제정을 위해 마지막까지 포기 안해
[세종시사뉴스]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내 한강횡단교량 명칭은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됐다.
지난 2일 개최된 국토지리정보원의 제4차 국가지명위원회 심의결과, 한강신설횡단교량 명칭이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됐다이 10월 7일 서울시를 통해 구에 통보됐다.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가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한 것은 구리시에서 주장한 ‘구리’ 명칭이 인근 ‘구리암사대교’로 인해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국가지명위원회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며 “지명업무편람에는 ‘혼돈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지명’의 원칙적 배제를 명시하고 있어 양 지자체의 분쟁 조정을 위해 배제 대상인 ‘구리’를 대체해 ‘토평’을 최종 명칭에 포함한 것은 지명 제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은 불합리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 토평‘은 “인근 강동대교 구리 방향에 토평IC가 있어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명칭“이라고 주장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라는 명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왔다.
△공사 시행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고덕대교 1.5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 가 있어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점 △‘고덕’은 행정구역 문헌 등에 기록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지명이라는 점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이었으며 공사 현장이 도심지를 관통하는 과정에서 공사 기간 내내 주민 피해와 큰 불편을 감내하며 적극 협조한 점 △ 서울시와 강동구민이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 관련 한국도로공사에 광역교통개선대책분담금 531.6억원을 납부하며 국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점 △고덕동에 고덕비즈밸리가 들어서는 등 동부 수도권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결정하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명업무편람 ‘지명의 표준화 원칙’에 따라 해당 지역인 ‘고덕동’의 명칭이 반영된 ‘고덕대교’ 제정이 타당함을 관계 기관인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등에 적극 표명해 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7월 18일 한강횡단교량 명칭 결정을 위해 첫 번째로 개최된 제3차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고덕대교’ 명칭 결정을 위해 직접 PT하며 ‘고덕대교’ 명칭의 당위성에 대해 조목조목 의견을 피력했다.
심의결과는 “보류” 였다.
△지자체 간 2개월의 협의기간을 거쳐 합의안을 도출할 것과 △합의가 안될 경우, 당초 논의대상이었던 한국도로공사가 제안한 11개안 중 ‘고덕대교’ 와 ‘구리대교’를 제외한 9개안에, 양 지자체에서 각각 2개안을 추가 제안해 최대 13개 안에 대해 논의한다는 결정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 7월 31일 국토지리정보원에 방문해 양 지자체간 분쟁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고덕대교’를 심의대상에서 제외한 국가지명위원회 심의결과는 절대 수용할 수 없으며 ‘고덕대교’ 가 심의대상에 포함될 것을 요청하는 의견문을 제출했다.
아울러 ‘고덕대교’ 명칭을 끝까지 사수하기 위해 구 담당 부서는 9월 27일 국토지리정보원을 방문해 재차 ‘고덕대교’의 심의대상 포함을 요청하면서 ‘고덕대교’ 명칭 제정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명 제정의 기준이 되는 지명업무편람 ‘지명 표준화의 원칙’에 부합하는 지명은 명백히 ’고덕대교‘임에도,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해당하는 지역 요소를 적용함으로써 분쟁을 발생시킬 소지가 있는 지명을 배제한다’라는 지명업무편람 ‘지명 제정의 절차 ‘에 매몰되어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한 국가지명위원회의 결정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며 재심의 청구 등을 통해 ‘고덕대교’ 가 최종 명칭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서대문구 이달 11일 일자리박람회 취업특강 개최
서대문구 이달 11일 일자리박람회 취업특강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가 이달 11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김미경 강사가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도전과 성취’란 제목으로 취업 특강을 한다.
2부에서는 SK이노베이션, 아모레퍼시픽, 하이브, 아마존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취업 트렌드와 면접 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한다.
또한 그룹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실무경험과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적성 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 서북권 자치구와 함께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도 운영 중인데 이번 취업특강에 참여하면 구인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일자리의 동향을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신규 변이 대응 광진구, 고위험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지원
광진구청사전경(사진=광진구)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번 접종은 ‘JN.1 백신’을 활용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한 신규 백신으로 최근 유행하는 변이주에 항원을 생성하는 효과가 있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접종은 오는 11일부터 시행되며 많은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연령대별 시작일을 다르게 운영한다.
먼저, 10월 11일 ‘75세 이상’ 고령층부터 진행된다.
15일은 ‘70~74세’, 18일 ‘65~69세’ 순으로 이어진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는 1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요양병원이나 장애인 생활시설,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에 입원 중인 경우도 동일한 날짜에 개시된다.
예방접종은 과거 이력과 상관없이 1회로 완료된다.
단, 12세 이하 면역저하자는 1회 이상 접종이 권장되므로 의료진 상담을 거쳐 추가로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 접종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은 광진구 전문 위탁의료기관 128곳에서 가능하다.
위치 정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는 신규 변이가 계속 출현하는 만큼 매년 주기적으로 접종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예방접종에 꼭 참여하시어 가족, 이웃과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
서대문구,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서대문구,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구가 봄과 가을에 각각 2,000두 분량의 백신을 지원함에 따라 접종 기간 중 시술료를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로 소유주가 관내 가까운 동물병원에 직접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내장형 동물등록이 아닌 반려견은 외장형 칩 또는 등록번호가 표기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관내 동물병원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병원별로 배부된 백신이 모두 소진되면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므로 방문 전에 동물병원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반려동물과 구민 건강을 위해 올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반려견·반려묘 소유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8
-
서대문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학교, 광산이 되다' 추진
서대문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학교, 광산이 되다' 추진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일상에서 분리배출이 어려운 폐전선과 소형가전 등의 재활용 가치를 알리기 위해 초등학교 대상 교육프로그램 ‘학교, 광산이 되다’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학교 내 분리배출함에 사용할 수 없는 전선이나 소형가전 등을 모아두면 서대문구청과의 협약에 따라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가 수거한다.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 학급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내년에는 이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