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은평구,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 자연 속 모험의 시작”…제11회 유아숲 가족축제 개최
은평구,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 자연 속 모험의 시작”…제11회 유아숲 가족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은평구가 오는 12일 서오릉유아숲체험원과 비단산유아숲체험원에서 ‘제11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축제’는 유아를 포함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숲정원을 여행하는 돌 △도토리는 내친구 △씨앗의 꿈 △거미야 놀자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스탬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템프를 모은 참가자는 나만의 클로스 에코백을 만들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마술쇼는 전문 마술사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놀라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아숲 가족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중심의 행사로 구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연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축제에 참여한 가족은 축제후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까지 참여 후기를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후 작성 내용을 캡쳐해 신청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 1만원권이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이다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10
-
중랑구, 주민공약평가단 출범
중랑구, 주민공약평가단 출범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지난 8일 주민공약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공약평가단은 주민이 직접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평가하고 조정사항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구는 평가단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18세 이상 중랑구민 35명을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자동응답시스템와 전화면접으로 무작위 선발했다.
이날 열린 1차 회의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공약평가단에 대한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민공약평가단은 11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회의를 열고 공약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심사 안건에 대한 현장 방문과 담당 부서의 추진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공약 조정 사항 및 권고안은 12월 중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하는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공약평가단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선8기 공약사업을 투명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올해 5월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올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구민과의 약속 이행에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2024-10-10
-
강남구, 양재천에서 전통 가을걷이 행사 개최.올해 벼농사 수확해요~
강남구, 양재천에서 전통 가을걷이 행사 개최.올해 벼농사 수확해요~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에서 ‘전통 벼농사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2003년부터 양재천 영동4교와 영동5교 사이의 우안 둔치에 1410㎡ 규모의 벼농사 학습장을 운영하며 구민들이 직접 모내기부터 벼 베기까지 체험할 수 있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유아 및 초등학생 200명의 등 구민들이 참여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양재천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가을걷이 행사에서는 지난 5월 모내기한 벼를 전통 방식에 따라 수확한다.
낫으로 벼를 베고 홀태 홀태 : 벼를 훑어서 탈곡하는 옛 농기구와 족답식 탈곡기 족답식 탈곡기 : 발로 원통을 돌려 탈곡하는 전통 농기구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해 탈곡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지게로 볏단을 나르고 볏짚을 묶으며 농촌의 가을걷이 정취를 느낄 예정이다.
수확한 벼는 건조 및 도정 과정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 등에 모두 기부된다.
벼 베기 전 풍요로운 수확을 기념하기 위해 농악대가 풍물놀이를 하고 생태하천 양재천의 가치를 알리는 사진을 전시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원녹지과 전화 문의 또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 아이들이 벼농사 체험을 통해 논과 벼의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전통 농사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재천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4-10-10
-
“오늘은 내가 패션모델”
“오늘은 내가 패션모델”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지난 8일 중랑아트센터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패션쇼 ‘클로젯’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주최하는 첫 번째 발달장애인 패션쇼로 특히 발달장애인이 직접 옷을 제작하고 모델로 참여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처음이다.
행사에 참여한 중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생들은 장미, 배꽃, 까치 등 ‘중랑’을 주제로 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깬다’는 취지에 걸맞은, 멋진 패션쇼를 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다양하게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중랑 동행 패션위크의 또 다른 행사로 ‘장애 공감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구청사 1층 로비에서 패션쇼의 의상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2024-10-10
-
강남구, 국기원길에 태권도 디자인 입힌 특화 건물번호판 설치
강남구, 국기원길에 태권도 디자인 입힌 특화 건물번호판 설치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테헤란로7길 260m 구간의 국기원길에 위치한 국기원와 주변 8개 건물에 명예도로 특화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특화 건물번호판 설치는 강남구의 명소 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 사업의 일환이다.
대상지인 국기원길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강남의 우수한 문화 자원을 소개하고 태권도 종주국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선정됐다.
새로운 건물번호판은 태권도 자세 32가지를 붓글씨 스타일로 표현한 픽토그램 배경에 국기원 전경과 태권도 발차기 동작을 포함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9월 28일 외국인 태권도 경연대회에 맞춰 건물번호판 기념식을 진행해 외국인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구는 국기원길을 비롯해 리버사이드길, 아셈길, 무역대로 청담문화거리, 국악길 등총 6개의 명예도로를 운영하고 있다.
명예도로는 기업유치 및 국제 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례에 따라 지정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국기원길 특화 건물번호판 설치는 강남구의 우수한 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태권도의 본고장으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명소를 효과적으로 알릴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강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0
-
양천구, 목동8단지 최고 49층 1881가구 재건축…11일 주민설명회
양천구, 목동8단지 최고 49층 1881가구 재건축…11일 주민설명회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목동아파트 8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을 다음달 5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10월 11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은 14개 목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올해 초 6단지를 시작으로 4단지, 14단지에 이어 네 번째 공개되는 것으로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8단지는 용적률 299.88%를 적용해 기존 15층, 1,352세대 규모에서 최고 49층 1,881세대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목동8단지 정비계획은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정비계획 입안절차를 병행 추진한다.
특히 8단지는 재건축 방향을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단지 조성’ 으로 잡아 공원, 학교와 어우러진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뒀다.
먼저, 공원, 커뮤니티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가로 특성을 고려한 영역별 활성화 계획을 통해 도시 맥락에 대응하는 가로 중심의 주거단지를 조성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학교와 공원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기존 단지 중앙에 위치했던 공원을 북측으로 이전하고 인근 지역과의 상생을 유도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공원 및 대로변에 배치해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하는 보행 및 커뮤니티 축을 만들 방침이다.
다양한 풍경을 가지는 입체적 스카이라인도 계획됐다.
도시 맥락과 경관의 흐름을 고려한 단계적 스카이라인과 열린 경관이 확보되는 통경축 계획을 통해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및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목동아파트 14개 단지가 모두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6단지의 경우 지난 8월 목동 14개 재건축 대상지 중 처음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5년 상반기 내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두고 이달 내 조합 직접 설립을 위한 공공지원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18일에는 목동13단지 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단지들도 연내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재건축사업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사업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신속하게 이끌어 안정적 주택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금천구, 하반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금천구, 하반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진행한 상반기 안전 점검에 이어 태풍, 장마,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게시시설물 등 옥외광고물의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들여다보는 추가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지역은 시흥대로 남부순환로 독산로 등 관내 주요 도로와 학교 반경 300m 이내이다.
점검 대상은 벽면에 설치된 간판, 돌출 간판, 옥상 간판, 기둥에 설치된 간판, 현수막 게시시설 등이다.
또한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금천구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의 허가를 받지 않거나 구에 신고되지 않은 광고물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안전에 문제가 있는 옥외광고물이 발견되면 게시자 또는 관리자에게 보수 등 시정명령이 내려질 계획이다.
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157개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346개 옥외광고물을 점검해 2건의 보수·보강 조치를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옥외광고물로 인한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강북구, ‘소나무센터’ 운영으로 위기가구에 큰 도움
강북구, ‘소나무센터’ 운영으로 위기가구에 큰 도움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가정폭력으로 인한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강북구 소나무센터'를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 강북구와 강북경찰서의 협력으로 설립된 강북구 소나무센터는 가정폭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함으로써 피해자와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가족 구성원의 일상 회복을 돕는 한편 가정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센터에는 센터장을 비롯해 담당 주무관, 통합사례관리사, 상담원 2명, 학대예방경찰관 3명 등 총 8명이 근무 중이며 특히 통합사례관리사를 전담 배치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센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사례회의를 통해 신규 사례를 재분류하고 기존 사례를 모니터링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월 기준 총 32회의 사례회의를 열어 410건 이상의 서비스 연계를 진행했다.
경찰서에 신고된 위기가정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학대예방 경찰관과 통합사례관리사가 함께 방문해 초동 대응을 하고 있다.
인수동에 거주 중인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 이 씨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심각한 정서적 후유증 및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우울증이 심화되었으나, 소나무센터에서의 심리상담,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연계로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이에 김 씨는 "혼자 아이 셋을 키우면서 심리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소나무센터에서 많은 서비스를 연계해줘서 우리 가정이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구는 가정폭력 및 학대 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강북경찰서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오는 12일부터 2024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 ‘원슈타인, 오마이걸’ 등 쟁쟁
오는 12일부터 2024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 ‘원슈타인, 오마이걸’ 등 쟁쟁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오는 10월 12~13일 2일간 씨드큐브 창동 앞 도로 특설무대에서 ‘2024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는 도봉의 다양한 모습을 음악으로 담아내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노래·춤 경연대회부터 유명 가수의 공연,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양승희 교수와 꿈나무어린이 국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예선 통과 8개 초등학교 합창단이 대상을 놓고 겨루는 ‘제2회 도봉 전국동요합창대회’ 본선이 열린다.
오후 8시 30분부터는 약 1시간 동안 그린빛 콘서트가 펼쳐진다.
콘서트에는 래퍼이자 R&B 가수인 ‘원슈타인’과 여자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 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 이튿날인 13일에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청소년 댄스 15개팀이 우열을 가리는 ‘제1회 도봉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본선이 치러진다.
이후에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비트박서 ‘윙’, 댄스 크루 ‘훅’ 이 출연하는 그린비트 콘서트가 열린다.
축제 양일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음악으로 함께 즐기는 나만의 기타 만들기, 폐가죽으로 멸종위기 동물 키링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보다 더 크고 더 화려하게 돌아왔다 축제를 찾은 이 모두가 재밌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씨드큐브 창동 앞 도로 일부 구간은 10월 11일 오후 11시부터 10월 14일 오전 6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2024-10-10
-
구로구, ‘함께 즐기는 정원 정원지원센터’ 14일 개관
구로구, ‘함께 즐기는 정원 정원지원센터’ 14일 개관
[세종시사뉴스] 구로구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구로 정원지원센터에서 ‘함께 즐기는 정원 정원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정원지원센터는 연면적 110㎡,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9월 내·외부 정비를 마쳤다.
1층에는 정원상담소, 주민 커뮤니티 공간, 2층에는 구 SNS 캐릭터 ‘구스· 로이’의 이름을 딴 프로그램실 2개가, 3층에는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구는 서울시민정원사가 상주하면서 수시로 식물에 대해 상담하고 반려 식물의 상태를 진단하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니어 가드닝 프로그램 △구로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먼저, ‘시니어 가드닝 프로그램’은 식물과 친구 하고 싶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원에 가을이 왔어요, 식물번식 등 다양한 주제로 회차별 운영한다.
10월에는 매주 화·수요일 11월에는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구로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위주로 정원식물의 이해, 화분의 유지관리 등 마을정원사와 식물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오는 16일까지 모집하고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 운영하며 전 과정 이수 시 수료증을 준다.
‘원데이 클래스’는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이며 월요일과 일요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로 정원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공 가드닝 공간을 조성해 정원을 가꾸고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한 녹색 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