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초구, 아쿠아아트 육교‘서울시 좋은빛상’우수상 수상
서초구, 아쿠아아트 육교‘서울시 좋은빛상’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의 아쿠아아트 육교가 지난 10일 경관 조명시설 개량으로 ‘제13회 서울시 좋은빛상’에서 미디어파사드 컨텐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초구를 대표하는 시설물은 아쿠아아트 육교는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예술의 전당으로 가는 길목 우면산 자락에 설치되어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경관 조명 및 전기 시설을 전면 개량해, 낮에는 시원한 폭포가 떨어지고 밤에는 움직이는 갤러리가 되는 아름다운 시설로 재탄생했다.
개량된 시설은 △분수시스템 정비 △구조물의 웅장함을 부각시키는 업라이팅 조명 설치 △교량의 곡선 형태를 고려한 옹벽·배면·보행로 라인 조명 설치 △움직이는 갤러리 조성을 위한 워터스크린 미디어 컨텐츠 연출 전기 시설 등이다.
아쿠아아트 육교는 시설 개선을 통해 조도 개선뿐만 아니라 하나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제13회 서울시 좋은빛상’에서 미디어파사드 컨텐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얻었다.
구는 해당 시설에 걸맞는 전문 미디어 작품도 제작해 지나가는 누구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청년작가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 및 ‘서리풀 분전함 갤러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아쿠아아트 육교 경관 조명 개선으로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관악구, 낙성대 별길 축제 ‘낙낙별길’ 개최
관악구, 낙성대 별길 축제 ‘낙낙별길’ 개최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축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선선한 가을을 맞아, 낙성대를 별빛처럼 밝게 빛내줄 ‘낙낙별길’ 축제로 주민들을 초대한다.
‘낙낙별길’은 ‘즐거움으로 상권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낙성대 별길 축제이다.
구는 10월 19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낙성대역 인근 인헌동 봉천로 일대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낙낙별길을 통해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인근에 위치한 인헌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
구는 △인헌시장 △골목상권 상인회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하고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축제 구간인 봉천로 일대에는 경관조명과 이색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 현장이 더욱 밝게 빛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낙낙별길 포장마차 △낙낙별길 놀이터 △낙낙별길 마켓 △낙낙별길 스테이지 △스탬프투어 등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낙낙별길 포장마차’에서는 맛집 많은 시장으로 유명한 인헌시장과 골목상권의 대표 메뉴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낙낙별길 놀이터’는 함께 온 가족, 친구들과 함께 캐리커처, 캐릭터 타투와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체험부스로 채워질 계획이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알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주민노래방부터 버스킹, 팝페라, 각종 악기연주,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진행되는 ‘낙낙별길 스테이지’는 깊어가는 가을 밤 마음의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낙성대 별길 축제가 힘든 경제 상황으로 지친 상인들과 구민에게 위로와 즐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내실 있는 지역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관악구,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모범구민 찾는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을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관악구민상’ 후보를 찾는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관악구민상’은 건전한 구민생활 기풍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에 기여한 관악구의 모범 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자는 시상일인 12월 3일 기준, 3년 이상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면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 또는 단체다.
시상부문은 △효행 △복지 △봉사 △교육 △문화·예술 △환경 △안전 7개 분야로 구는 부문별 각 1명씩 총 7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11월 11일까지이며 관악구 소재 관계기관장·단체장·학교장이 추천하거나 구민 30명 이상이 추천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소정의 서류 작성 후 추천대상자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 또는 관악구청 자치행정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내용의 사실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관악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개최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항상 구정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모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숨은 구민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1
-
영등포구, 2025학년도 고입 박람회 개최
영등포구, 2025학년도 고입 박람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10월 12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영등포구 2025학년도 고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1월부터 시작되는 고입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진학 및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대학입학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8학년도 대입전형 및 고교 선택 전략 특강 △지역 내 9개 고등학교별 진학 상담 부스로 구성된다.
먼저 특강에는 EBS 입시 전문 대표강사이자,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인 윤윤구 강사가 ‘2028학년도 대입 전망’과 ‘2025 고교 선택 전략’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한다.
나아가 고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구는 지역 내 9개 고등학교를 한자리에 모아, 각 학교의 교육 환경과 특화된 교육과정 등을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각 학교는 개별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진학 상담교사와 재학생들이 현장에 방문한 학생들에게 1 대 1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악고 △대영고 △선유고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영등포여고 △영신고 △장훈고 △한강미디어고 등 총 9개 고등학교가 참여한다.
설명회는 고교 진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지역 내 각 학교별 특징과 특강 핵심 내용을 담은 홍보 책자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자기주도 학습지원센터를 통해 대학 입학 정보, 진로 및 직업 체험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등학생의 학교생활 및 성적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1 대 1 입시 컨설팅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17일 대입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5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고입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설정하고 꿈을 이루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1
-
‘직업의 세계’ 체험하러 마로니에 공원으로
‘직업의 세계’ 체험하러 마로니에 공원으로
[세종시사뉴스] 전도유망한 미래 기술에서부터 종로 대표 산업에 이르기까지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종로구가 16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24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내 일로 내 길로 꿈을 열다”라는 표어 아래 관내 기업, 학교, 교육기관 등과 손잡고 다양한 직업 체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꾸몄다.
총 45곳의 체험 부스를 조성하고 진로 콘서트,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 기술과 종로를 기반으로 한 전통공예, 귀금속, 봉제를 경험할 수 있다.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휴림네트웍스에서 소형로봇과 자율주행로봇 체험부스를, 정화예술대학교에서는 K-POP 공연과 특수분장 부스를 각각 운영한다.
박람회 공식 기념행사는 이날 9시 50분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드론 비행으로 시작한다.
10시 50분부터는 ‘지식과 지혜’를 주제로 한 종로구청장의 진로 특강이, 오후 2시 30분부터는 강남경찰서 연광원 경감의 직업인 특강이 예정돼 있다.
종로구는 유니레버코리아, 벤앤제리스, 휴림네트웍스의 후원으로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숨 가쁜 미션 레이스’, ‘종로 진.이.백을 찾아라’, ‘진로 정책 듣고~ 퀴즈 풀고~ 진로콘서트에도’, ‘꿈 잡고 행운 잡고’, ‘강연 안에 답 있다’ 등을 들 수 있으며 참여자를 위한 풍성한 선물을 마련해 뒀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 진로기획단이 표어 선정부터 체험부스 기획·운영, 개막식 사회와 동아리 공연에도 폭넓게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올가을, 마로니에공원에서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고 꿈을 키우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분야별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1
-
구로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확대 운영
구로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확대 운영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하고 현장 경험과 부동산 지식이 풍부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동행 △주거지 탐색지원 △주거정책안내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기존 주 2회에 운영하던 도움서비스를 야간 또는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도움서비스는 매주 월·목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구로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필요시 주거안심매니저와 협의를 통해 야간이나 주말에도 동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로 이사올 예정이거나 거주 중인 1인 가구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1인가구포털 또는 유선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박래근 주거안심매니저는 “처음 사회를 내딛는 청년들이 전세사기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데 주거안심매니저의 전문적인 상담과 집 보기 동행을 통행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부동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를 도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서초구,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맞춤형 부모특강 연다
서초구,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맞춤형 부모특강 연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성장하는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2024년 서초구 릴레이 부모특강 FOCUS ON’을 11월 중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구는 아동·청소년 자녀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아동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서초구를 만들고자 이번 릴레이 특강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진행한 특강의 만족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주제를 골라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자기주도 학습’, ‘자녀 소통’, ‘성교육’, ‘좋은 습관’ 이라는 4가지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오은영 박사, 조선미 교수 등 유명 멘토들의 강의로 전석이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는데, 그만큼 출근 등으로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부모들의 아쉬움도 컸다.
이를 반영해 이번에는 평일 외에 주말에도 특강을 연다.
다음달 열리는 총 4차례의 특강은 △2일 EBSi 영어강사 정승익 대표의 ‘자기주도 학습’ △6일 최민준 아들연구소 대표의 성별이 다른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아들 소통법’ △9일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교수의 요즘 청소년 문화 이해에 따른 ‘성교육코칭’ △13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의 ‘올바른 습관형성’ 강연으로 이어진다.
수요일 강의는 서초구청 2층 대강당, 토요일 강의는 서초유스센터 8층에서 진행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강의별로 강의일 3주 전부터 포스터 QR코드를 활용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는데, 첫 접수일은 이달 15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유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 부모님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부모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부모와 아동 모두가 행복한 서초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황토와 하나 되는 시간…영등포구, ‘안양천 황톳길 맨발걷기’ 행사 개최
황토와 하나 되는 시간…영등포구, ‘안양천 황톳길 맨발걷기’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안양천 제방산책로에 총 1.1㎞에 이르는 ‘맨발 황톳길’ 조성을 완료해, 가을 정취 속에서 힐링을 선사하는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에 이르는 ‘맨발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안양천의 벚꽃나무와 하천이 어우러지는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안양천 제방산책로 중 오목교~목동교 사이에 위치한 생태연못 전망데크에서 진행된다.
드라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부터 어르신들도 따라 부를 수 있는 아리랑 연주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어 △퀴즈 이벤트 △황토염색 체험 △미스트등 체험 △건강차 마시기 △어린이 대상 ‘돌 그리기’ 체험 등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행사의 묘미는 ‘황토 마스크팩 체험’ 이다.
얼굴에 황토 마스크팩을 한 참여자들은 안양천 둑길에 누워, 가을 공기를 마시며 오롯이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여 년에 걸쳐 완성된 ‘맨발 황톳길’은 양평교에서 양평2 보도육교, 양평1 보도육교에서 목동교, 오목교에서 신정교까지 이르는 총 3개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봄에는 황톳길 양옆의 벚꽃나무에서 벚꽃비가 내리는 풍경은 절경이다.
뿐만 아니라 건식 및 습식 황톳길, 일반 흙길,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신발 보관대, 흙 털이기 등 구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도 세심하게 구비되어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날, 답답한 신발을 벗어두고 대신 안양천 맨발 황톳길에서 자연과 하나 되며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안양천 맨발 황톳길이 웰니스 대표 관광지이자 맨발걷기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1
-
도봉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특별승진 등 파격 보상
도봉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특별승진 등 파격 보상
[세종시사뉴스] 도봉구는 적극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구는 10월 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시상식을 열고 표창 대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구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규제혁신, 새로운 정책 발굴 등에 기여한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구는 총 8건의 사례를 접수하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총 5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1차 실적 검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부구청장 등 구 간부 8명으로 하는 실무심사, 인사위원회 위원 7명의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아동청소년과 성향숙 주무관이 차지했다.
포상으로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성향숙 주무관은 영유아 시기에 발달지연 아동을 사전 발굴하고 조기 개입 및 치료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우수상은 ‘초안산 황톳길 및 맨발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한 공원여가과 이순호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포상으로 내년도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장려상은 '도봉산 거리가게 환경개선 사업'의 가로관리과 박동원 주무관, '씨드큐브 창동 내 창업생태계조성 추진사업'의 청년미래과 박창순 주무관, ‘주요사업 성과관리를 통한 구정 업무효율 강화 추진’의 기획예산과 박규태 주무관에게 주어졌으며 포상으로 특별휴가가 주어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유례없는 특별 승진 등의 파격적인 특전을 부여했다”며 “구 직원들이 대상자들을 본받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봉구를 변화시킬 시책을 마련, 추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1
-
자이언티, 기리보이 등 19일 도봉구 청년 음악 축제 출격
자이언티, 기리보이 등 19일 도봉구 청년 음악 축제 출격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10월 19일 창동역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도봉구 청년 음악 축제 ‘2024 OPCD STAGE: SOUL'을 개최한다.
OPCD STAGE는 도봉구 음악창작 지원 플랫폼 OPCD와 연계한 축제로 신진·프로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지난해에 신진 음악인 31팀과 스윙스, 카더가든 등의 가수가 참여했으며 약 1,800여명의 주민이 공연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음악인 라운지가 처음으로 마련됐다.
라운지에는 음악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며 제작 음악에 대한 피드백, 음악산업 지식 공유, 음악인 간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20여 개의 체험·놀거리 부스도 준비됐다.
’ 사운드반응형 3D영상 ‘ 등의 체험 부스부터 ’레코즈샵‘, ’빈티지의류‘ 등의 전시·판매 부스, ’인생네컷’, ‘캐리커처’, ‘미디어아트존‘ 등의 놀거리 부스가 갖춰졌다.
올해 축제 주제는 ‘SOUL’ 이다.
사랑과 희망, 갈등과 고통 등의 감정을 여러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풀어낼 예정이다.
축제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사전 공연이 시작된다.
사전 공연은 DJ SOULSCAPE의 디제잉과 위제트, 시치의 그래피티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1부에서는 OPCD에서 음악 작업을 함께한 신진·프로 아티스트들의 협업 무대로 꾸며진다.
밴드 소울딜리버리와 NEON, MLI, MINSUN, Nomad가 직접 제작한 음원을 선보인다.
이후 저드가 무대에 오르며 끝으로 래퍼 딥플로우와 Auve, Devi Ken, SANHA, Frntz, KEZ, ALICE U, JINHYEOP, 찬기, Bloop, TACK, max가 함께 제작한 곡으로 1부를 마무리한다.
2부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채워진다.
자이언티, 기리보이, 소코도모, 따마, 쏠 등 SOUL 장르의 대표 주자들과 국내 최고 비트박서 윙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격한다.
특히 비트박서 윙의 무대는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청년기업인들이 제작한 영상과 함께하는 특별무대로 연출된다.
3D영상과 음악이 융합한 실시간 사운드반응형 모션디제잉이라는 국내 최초의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상은 당일 현장 ‘OPCD play’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다.
1부 공연은 무료이나 2부 공연은 유료 티켓 구매 후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비용은 1만원이다.
예매 관객 등에게는 행운번호 추첨권이 제공된다.
티켓판매 대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OPCD 참여 아티스트에게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에서 아티스트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