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남구, 전기이륜차 120대에 보조금 총 1억원 지원
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월까지 전기 오토바이 120대에 보조금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6월 말 기준 강남구의 이륜차는 1만6763대이고 이 중 전기이륜차는 6.9%로 1159대이다.
이는 서울시 평균에 비하면 높은 편이지만, 강남구는 배달서비스 이용률이 높아 2022년 서울시민생활데이터 : 1위 관악구 신림동, 2위 강남구 논현1동, 3위 강남구 역삼1동 배달 오토바이 운행이 많고 오토바이 엔진 소음으로 인한 주거 지역 피해가 크다.
이에 구는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 생활소음 및 대기오염의 주범인 내연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국비:시비:구비1:1:1 금액으로 지원하며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서울시민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국·시비 보조금을 지원받는데, 구는 여기에 더해 구비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유형, 규모, 성능 등에 따라 54만원에서 100만원까지다.
지원 차종은 △일반형 4개사 5종, △일반형 21개사 50종, △일반형 1개사 1종, △기타형 7개사 9종 등이다.
자세한 차종은 첨부 문서 참고. 이 차종은 서울시에서 공고한 환경부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이며 공고일 이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차량은 추가공고 없이 강남구 보조금 대상에 포함됨. 배달용 이륜차는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전기이륜차 교체를 촉진한다.
또한 최소 자부담금 20만원을 정해 보조금과 자부담금의 합이 구매가격을 초과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강남구에 30일 이상 거주한 만 16세 이상인 개인 △사업장 소재지를 강남구에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 △강남구에 주소를 둔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이다.
장애인, 차상위 이하,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구, 내연기관 이륜차 대체구매자는 우선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급신청서와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 등의 서류를 지참하고 구청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12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에서 처음 지원하는 전기이륜차 보조금 사업에 많은 구민들이 동참해 탄소중립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며 “내연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뿐만 아니라 인프라 구축도 병행해 맑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4
-
구로구, 2024년 제2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 개최
구로구, 2024년 제2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지난 23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2024년 제2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는 2022년 9월 구성·운영되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빅데이터, AI, IoT 등 4차산업 육성·발전’을 효율적,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차산업 관련 정책 자문 및 사업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 온 △조직개편, 민관협력, 조례 제정 등 공공역량 강화 △자가통신망, 통합플랫폼, 스마트통합폴 등 인프라 구축 △교통, 안전, 행정, 교육, 보건복지 분야 스마트서비스 시행 등을 살펴보며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구로구의 모습을 점검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의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구로구가 스마트도시로 한발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구로구가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4차산업을 발전시켜 변화하는 구로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로구는 다음 달 2일까지 구로 G밸리 소재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G밸리 구로 캠퍼스 4차산업 교육’과 관련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추후 교육 대상자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할 예정이다.
2024-07-24
-
서초구, 마을결합형 내곡도서관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도와
서초구, 마을결합형 내곡도서관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도와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 마을결합형 학교인 내곡중학교 내 내곡도서관에서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은 서초구립내곡도서관은 연간 29만명이 이용하며 도서관 역할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는 커뮤니티 장소,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으로서 마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6월부터는 지역 협력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알아갈 기회를 주기 위한 ‘청소년 인문·예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진로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방송PD, 여행도슨트라는 직업에 대해 엿볼 수 있는 강연이 내곡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21일에는 윤지환 PD의 카이스트 공대생이 예능PD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지난 18일에는 박지훈 여행도슨트의 세계여행이라는 로망이 직업이 된 사연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이어서 19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내곡중학교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는 ‘청소년 팝아트 예술진로교실’이 열렸다.
이한샘 국제컬러아트협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예술 분야 진로 방향성을 제시하고 학생들과 함께 ‘우리의 꿈’을 주제로 팝아트 작품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 협동 작품은 내곡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립내곡도서관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하나의 교육 공동체 속에서 어울리고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과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 ‘마을결합형’으로 조성돼, 2018년 내곡중학교 개교시 함께 문을 열었다.
이후 마을 내 복합문화 공간이라는 특색에 맞춰, ‘서초 관내 중학생 비경쟁 독서토론’, ‘서초 관내 팩트체크 공모전’, ‘인앤아웃, 도서관에서 마을을 그리다’, ‘토요일 놀이교실’ 등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도서관이라는 공간 안에서 무한한 잠재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내곡중학교와 지속 협력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송파구,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 안전의식 높인다… 안전 일기장 제작·배부
송파구,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 안전의식 높인다… 안전 일기장 제작·배부
[세종시사뉴스] 송파구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일기장’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이들의 올바른 안전 습관 형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어린이 안전 일기장을 제작·배부했다.
방학기간동안 어린이들이 일기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올해는 여름방학 시작 전, 관내 14개 초등학교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총 53개소에 어린이 안전 일기장 4,500부를 배부한다.
‘어린이 안전 일기장’은 교육부가 제정한 어린이 안전교육 7대 표준안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사이버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감염병 예방 및 응급처치 7가지 분야를 바탕으로 관내 초등 교사 3인의 검토를 거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했다.
또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들을 글쓰기, 그림 그리기, 스티커 활동, 낱말 퀴즈, OX 퀴즈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들은 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 안전 일기장을 쓰면서 쉽고 재미있게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구는 여름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안전 일기 중 우수작을 선정해 오는 11월 ‘2024 어린이 안전일기 우수작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 시절부터 안전 인식을 심어주고 안전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안전일기를 통해 일상 속 여러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7-24
-
강북구, “수유 로컬브랜드 골목길 캔버스 프로젝트” 진행
강북구, “수유 로컬브랜드 골목길 캔버스 프로젝트” 진행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수유상권의 로컬브랜드 강화를 위해 해당 상권 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벽화를 설치하는 ‘수유 로컬브랜드 골목길 캔버스 프로젝트 '포토존 되고 싶은 담벼락 있수유?‘’를 진행한다.
수유상권은 지난 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서울시와 강북구는 2025년까지 3년간 최대 15억을 투입해 수유상권을 서울시 동북부 대표 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수유상권은 2023년 10월 28일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플로잉" 이란 슬로건 아래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12월까지 상권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로컬브랜드 간 협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강북구는 수유상권에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특색있는 포토존을 조성하기 위해 상권 내 건물주 또는 상인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골목길 캔버스 신청을 받는다.
이후, 외부전문가들이 확산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타당성, 기대효과 등의 항목을 평가해 3개의 벽면을 선정하게 되며 참여 작가별 매칭과 시안구성 과정을 거쳐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골목길 벽화를 9월 중에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는 요즘 벽화 작가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해동 작가 손세림 작가 한유리 작가가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향후 골목길 벽화를 포토존 SNS 방문인증 이벤트, 골목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에 활용해 수유상권이 서울시 대표 상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2024-07-24
-
강북구, ‘청년네트워크’ 3기 해단식 및 4기 위촉식 개최
강북구, ‘청년네트워크’ 3기 해단식 및 4기 위촉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18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해단식과 4기 위촉식을 함께 개최했다.
강북구는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지역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간의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강북구 청년네트워크 3기는 2022년 7월부터 2년 동안 일자리, 주거, 환경, 복지 등의 분과를 구성해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했다.
2023년 발굴한 정책 중 청년 금융교육 및 재무상담 프로그램, 취업준비생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 두바퀴 차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등은 실제 올해 추진 중에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정책 제안 뿐만 아니라 분과 프로젝트 활동, 취미모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강북의 청년들이 보다 활발하게 소통하고 관계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해왔다.
한편 이날 행사는 3기 활동 영상 시청 및 4기 활동 안내, 3기 위원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4기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인사말씀 순서로 진행됐다.
4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중 강북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 강북구 내에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 강북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등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28일부터 6월 2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했으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5개월간 강북구의 청년정책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함께 만들어나갈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금천시니어클럽, 4년 연속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우수 수행기관 선정
금천시니어클럽, 4년 연속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우수 수행기관 선정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금천시니어클럽’이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6월 개소 이후 2년 만에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4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정부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136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총 200개 수행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 절차는 1차 계량평가와 2차 성과종합평가로 이뤄진다.
계량평가에서는 사업추진실적과 사업계량평가실적을 반영한다.
성과종합평가에서는 혁신사례, 정부 권장 정책 이행 노력도, 가점 지표로 구성된 비계량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정부 일자리정책 참여, 신규 일자리 사업 추진, 사업단 운영·관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돌봄이나 안전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 시간에 따라 주휴수당을 포함한 최저임금을 적용해 활동비를 지급한다.
참여자는 주 오후 3시간, 월 60시간 이내로 활동하며 신체적 능력을 고려해 1일 8시간을 초과하는 근무는 금지되고 연장·휴일·야간근무도 제한된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착한상회’, ‘함께그린카페’ 등 22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50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착한세탁소’, ‘착한도시락’, 경로당 주5일 중식 지원 등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선웅 금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수행기관과 어르신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강북구,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여식
강북구,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여식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2일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인 대한불교 조계종 보광사에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강북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겨울철 이웃 돕기 사업이다.
보광사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우수기부자로 선정돼 지난 22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보광사는 그동안 지역 내 저소득 구민들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서울특별시장 표창에 앞서 지난 5월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계시는 보광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구로구, 2025년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 개최
구로구, 2025년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하는 ‘2025년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 수강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입시설명회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그룹별 50명 대상으로 2시간씩 학교별 입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임병훈 팀장 △구로학습지원센터 오규석 상담위원 △서울learn진학컨설팅 양재혁 상담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8월 19일 오후 6시에는 A반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이며 오후 8시부터 B반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 단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상명대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학들로 구성했다.
20일 오후 6시 C반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광운대 인하대 아주대 인천대이며 오후 8시 D반은 이화여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동덕여대 덕성여대 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에 대한 대학별 맞춤 입시전략 등을 강의한다.
입시설명회는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8월 12일 오후 6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올해 대입은 의대 정원 증원과 자유전공 신설 등 변수가 많아졌다”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4
-
금천구, 방학에도 급식 걱정 없어요. 여름방학 아동급식지원
금천구, 방학에도 급식 걱정 없어요. 여름방학 아동급식지원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여름방학 기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400여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아동 급식 지원은 방학 기간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결식아동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아동 급식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했고 선정 결과에 따라 여름방학 기간 급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 빈곤 및 질병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의 18세 미만 취학·미취학 아동 1,400여명이다.
대상 아동은 아동급식카드로 일반음식점 또는 편의점을 이용하거나 부식, 도시락 배달, 단체급식소를 통해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아동 급식 단가를 1식 기준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보다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주 7식을 지원하고 방학 기간 외에도 주 6식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아동 급식 제공기관의 위생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조리기구, 식재료 보관상태, 조리원의 개인위생 점검 등을 통해 식중독 등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름방학 기간 끼니를 거르는 아동들이 없도록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