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다시 출근하는 힘찬 발걸음 응원… 중장년이 역량 펼칠 수 있는 서울 만든다
다시 출근하는 힘찬 발걸음 응원… 중장년이 역량 펼칠 수 있는 서울 만든다
[세종시사뉴스] 경제활동인구로서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는 중장년에게는 일할 기회를, 기업들에게는 역량있는 베테랑 인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문제 해결과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장년 채용 분위기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중장년 구직자 3천여명과 중장년 구인 희망 기업 7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개최한 제1회 박람회에는 2,23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기업은 61개 사였다.
올해는 참여자 규모도 확대되고 참여기업도 늘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 등 부스 운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스코, 현대홈쇼핑, 국경없는의사회, 재능교육, KB라이프파트너스, C&COM 등 유통·물류·운송, 의료·헬스케어, 사무, 제조·기술, 영업·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중장년 채용기업이 참여해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중장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참여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각 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 상담 및 현장 채용 등도 함께 진행한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이력서와 자격증 컨설팅,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하는 ‘내일 설계관’도 사전 신청자와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취업지원관에서는 이모티콘 작가, 생성형 AI 프롬프트 만들기 등 신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이력서 사진촬영, MBTI로 보는 직업적성검사 등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중장년을 위한 취업 전략, 노후 준비, 취미가 직업이 되는 방법 등 현장 특강으로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전달한다.
개막식에서는 중장년 채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기업 표창 시상과 함께 재취업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다시 출근할 서울시 중장년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다.
중장년 일자리 유공시민 표창은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로 직업전환과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자 박찬후, 정희정, 한성호 님 등 서울시민 3명이 수상했다.
이중 박찬후 님은 현장에서 직접 사례발표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의 성과를 소개한다.
또한 기획보도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대한민국의 중장년 일자리 문제에 관한 화두를 던지고 인식개선에 앞장선 박에스더 KBS 기자가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중장년 경력 맞춤 직렬을 발굴하고 중장년 신규 채용 비율을 향상한 코레일네트웍스와 중장년 우수 창업가 발굴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부금 지원으로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추진한 신한라이프생명보험도 중장년 일자리 기업 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서울시는 박람회 이후에도 상시 운영하는 기업별 중장년 채용설명회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4050 세대의 취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직업교육 및 훈련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중장년 세대의 활발한 일과 활동을 지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청년 인력 공백을 대체할 중장년 일자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장년에 대한 취업지원은 개개인의 일자리 문제를 넘어 기업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며 “앞으로도 민간 일자리와 연계한 채용 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재취업 성공을 위한 교육은 물론 중장년의 미래 설계를 돕는 퇴직 라이프 지원사업도 폭넓게 펼쳐 다시 출근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
개인회생 청년 재기 지원‘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3차 참가자 모집
개인회생 청년 재기 지원‘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3차 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서울시복지재단은 A씨와 같이 개인회생을 완주한 청년의 재기를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3차 참가자를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은 개인회생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맞춤형 재무상담을 통해 재무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토대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며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완료 예정이거나 1년 이내 면책결정을 받은 근로중인 청년 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복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합격자는 9월 6일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청년금융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2회, 1:1 맞춤형 재무상담 3회가 제공되며 교육과 상담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총 100만원의 자립토대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 참가자에 대한 금융교육과 재무상담 및 자립토대 지원금 지급 등 청년 참가자 재기지원 프로그램은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제공한다.
김은영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을 통해 개인회생 과정을 어렵게 완주하였지만 여전히 금융지식이 부족한 청년의 재무역량을 키워주고 경제적 재기를 위한 자신감을 키워주고자 한다”며 “서울시 금융취약 청년들의 위기예방부터 재기지원까지 촘촘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2
-
서울시, 7.22. 강서구 '말라리아 경보' 발령… 강서구 군집사례 추가 발생 신속 조치
서울시, 7.22. 강서구 '말라리아 경보' 발령… 강서구 군집사례 추가 발생 신속 조치
[세종시사뉴스] 서울시는 강서구에 2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군집사례로 발생했음을 확인하고 7월 22일 오전 9시 강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시는 지역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진단검사를 안내하고 집중 방제·교육을 실시한다.
7.22. 강서구 말라리아 경보는 지난 7월 9일 양천구 말라리아 경보 이후,두 번째 경보다.
서울시는 양천구의 군집사례 환자가 발생한 지역과 인근 경계 지역인 강서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이들 2개구에 걸쳐 군집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강서구에도 신속하게 경보 조치한다고 밝혔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수가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란, 하루에 한 대의 트랩에 채집된 모기의 평균 수로 1개 트랩에서 매개모기 5마리 이상이 2주 연속 발견됐을 때 경보를 발령한다.
서울시는 강서구 군집사례 환자들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말라리아 확산 방지를 위해 강서구에서 지역주민에게 문자 발송,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홍보와 함께, 매개모기 집중 방제,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진단검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시민들은 발열, 오한 등의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보건소에서 혈액을 이용한 신속진단검사를 받아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말라리아 초기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과 고열이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 48시간 주기로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활동을 자제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7월 20일 기준 307명이며 이 중 서울지역 환자는 58명이다.
서울시는 환자들의 회복과 감염 차단을 위해 매일 치료제 복약을 확인하고 공동노출자를 대상으로 증상 발생시 신속진단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환자 거주지 주변 매개모기 방제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장마철 이후 증가하는 말라리아 매개모기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7월 24일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방역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국내 말라리아 잠복기의 특징상 장기잠복기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마 이후 7~10월의 매개모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축사가 많은 농촌과 달리 도심의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주거지 인근 공원 또는 아파트 조경수에 주로 은신하는 특성이 있어 매개모기가 은신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찾고 잔류효과가 높고 식물에 분사가능한 살충제를 적용하는 방법을 실습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말라리아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와 예방,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위험지역 말라리아 위험지역: 종로 광진,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은평, 마포, 양천, 강서 구로 강동 거주자 또는 방문자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등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22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수해 신속 복구 및 피해 지원 앞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수해 신속 복구 및 피해 지원 앞장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복구와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에서는 이번 폭우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홍제2동, 홍은1동, 연희동에서 토사 유출이, 홍은1동, 홍제3동에서 침수 가구가 발생했다.
또한 담장 파손, 실외기 파손, 가스 배관 피해 위험 노출 등의 피해가 일어났다.
구는 즉각적으로 피해 지역에 임시 옹벽과 석축을 설치했으며 침수 피해 가구에 대해서는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관련 부서 현장 합동점검에 나서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보수·보강 작업 및 피해 보상 등 신속한 후속 조치 이행을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 “이번 주에도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복구와 대책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
구로구, 구로어린이나라 제9대 총선거 실시
구로구, 구로어린이나라 제9대 총선거 실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20일 구청 강당에서 구로어린이나라 제9대 총선거를 실시해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조윤주 학생이 대통령으로 같은 학교 6학년 정세린 학생이 최고시민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이 건국, 헌법, 선거, 국정 운영 등을 경험하고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장으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총선거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로어린이나라 9기 위원 51명과 시·구의원, 멘토단,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투표율은 전체 위원 79명 중 51명이 참여해 64.6%를 기록했으며 다른 후보 6명을 앞서고 득표율 37%를 차지한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조윤주 학생이 9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최고시민으로는 55%를 득표한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정세린 학생이 선출됐다.
교육위원회, 교통안전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식품위생위원회, 인권복지위원회, 환경위원회 등 6개 위원회 위원장에게는 행사 당일 위촉장이 수여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선거에 참여한 것이 뜻깊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2
-
서대문구, 현장 중심 복지 강화로 위기가구 611곳 발굴 지원
서대문구, 현장 중심 복지 강화로 위기가구 611곳 발굴 지원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올해 상반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6,700여 가구를 집중 조사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611곳에 3,460건의 지원을 연계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현을 위해 ‘취약계층 위기정보 빅데이터 45종 활용 조사’와 ‘가족돌봄 청년 발굴 조사’는 물론 이웃돌봄반, 복지순찰대, 방문형 직종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병행했다.
특히 ‘이웃돌봄반’에는 14개 동별로 5명씩 모두 70명의 반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웃 사정을 잘 아는 이들은 △주거취약지역 내 자체 수립 코스 정기 순찰 △고독사 위험 가구 모니터링 △복지상점 대상 위기가구 발굴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실제 이웃돌봄반으로 활동 중인 북아현동 황 모 반장은 동네 순찰 시 우연히 만난 이웃과 대화하던 중 갑작스러운 수술로 근로를 중단해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 소식을 접하고 이를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이 주민은 뇌병변 장애로 식사, 용변, 목욕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기초생활보장, 돌봄SOS센터 일시재가서비스, 장애인 활동지원, 후원 물품 연계 등을 통해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었다.
남가좌동의 오 모 반장 역시 동네 순찰 활동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발견해 이를 동주민센터에 알렸고 기초생활수급 신청, 방충망 설치 등의 주거환경 개선, 반찬과 부식 등의 후원 물품 지원이 이뤄졌다.
구는 이 같은 ‘이웃돌봄반’ 외에도 △서울시 동행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단 △직능단체 회원 등의 복지순찰대 △전기·가스 검침원 등의 방문형 직종 종사자 △슈퍼, 편의점, 약국 등의 복지상점과 함께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우수 활동 사례 공유회 및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동주민센터나 구청으로 적극 신고해 달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촘촘한 발굴과 두터운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22
-
성북구, 여름휴가철 맞이“성북사랑상품권 100억 발행”
성북구, 여름휴가철 맞이“성북사랑상품권 100억 발행”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제3차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이번 제3차 ‘성북사랑상품권’은 지난 제2차 발행과 마찬가지로 국·시비 지원 없이 할인보전금 전액을 구가 부담해 발행한다.
발행일시는 8월 1일 오전 10시, 발행 규모는 100억원이다.
상품권의 할인율은 5%로 1인당 최대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성북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다시 설치해야 한다.
구매 카드사 확대, 자치구와 광역 상품권 함께 결제 가능, 결제 취소 후 상품권 즉시 복원 등 이전보다 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주민들의 주머니 사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과 무더위 속에서도 고생하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2
-
중구, 공영주차타워 건립 추진
중구, 공영주차타워 건립 추진
[세종시사뉴스] “힙당동 맛집 찾아왔는데, 주차는 어디에 해야 하죠?”서울 중구가 신당역 부근에 차량 128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당역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기계식 주차타워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이 서울시 투자심사에 통과하며 신당동 일대 주차장 확보에 물꼬를 틔웠다.
중구에서 기계식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주차정보 실시간 제공 등 기능이 있는 첨단 스마트 기계식 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당역 공영주차장은 좁은 부지와 26면의 적은 주차면수로 기존 신당동 일대 주차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신당역 주변은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또한 전통시장 5개소와 최근 젊은층에게 급부상하는 힙당동이 있어 상시 주차수요가 많은 곳이다.
더욱이 디자인 혁신 시장으로 재탄생할 신중앙시장과 신당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등 최근 신당동 일대에 불고 있는 ‘핫’한 바람으로 유입인구 증가가 예상되어 주차공간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
백학시장, 신당오길, 서울중앙시장, 신중앙시장, 황학시장이에 구는 지속적으로 주차공간 조성 부지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나 도심의 높은 지가와 유휴부지 부족으로 쉽지 않았다.
고심 끝에 평면식으로 운영하는 신당역 공영주차장 부지에 기계식 주차타워를 건축해 빠르고 효율적인 주차공간 확보 방안을 내놓게 됐다.
아울러 함께 지어질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5층 규모로 조성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역주민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주차타워 설계공모를 실시해 중구만의 특색있는 디자인도 담아낼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신당역 주차타워 건립으로 신당역 일대 주차난에 숨통이 틔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시설이 신당역 부근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공영 주자창 활용의 모범적인 사례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4-07-22
-
“전세 사기 꼼짝마”동작구, 사회초년생 긴급 사전 컨설팅 상담창구 운영
“전세 사기 꼼짝마”동작구, 사회초년생 긴급 사전 컨설팅 상담창구 운영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최근 관내에 발생한 신종 전세 사기와 관련 사회초년생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특단의 조치에 나섰다.
구는 기존에 운영하던 전세 사기 피해 상담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전세 사기에 취약한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긴급히 사회초년생 사전 컨설팅 상담 창구를 신설하고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실시, 전세 사기 지킴이 확대 등 전세 사기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확대·신설되는 ‘사회초년생 사전 컨설팅 상담 창구’는 동별 전세 사기 지킴이와 연계해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권리분석 등 위험성 진단 △집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 등 운영시간 외에도 전세 사기 지킴이와 사전협의 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세 사기 지킴이는 동별 1인에서 2인으로 확대하고 운영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존 정책을 대폭 강화했다.
동작구에 거주 하거나 거주할 예정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전화820-9113), 이메일을 통해 사전신청 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 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구가 앞장서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초년생들이 안심하고 주거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2
-
동작구, ‘마을버스 표지판’ 75개소 설치 완료
동작구, ‘마을버스 표지판’ 75개소 설치 완료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주민들의 마을버스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 75곳에 ‘동작구형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표지판’은 기존의 표준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동작구 BI를 활용한 특색있는 디자인을 도입해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인 새로운 형태의 표지판이다.
특히 노선도 위치를 눈높이로 조정하고 크기를 확대해 주민들이 버스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탈색, 훼손 등 노후화된 표지판이 설치된 정류소를 우선 선정해 지난 16일 교체 설치를 마쳤다.
대상지는 △노량진·상도권역 25개소 △흑석권역 8개소 △사당권역 23개소 △대방·신대방권역 19개소 등 총 75개소다.
아울러 구는 이달 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노량진역, 상도역, 이수역 인근 등 정류소 15곳에 ‘동작구형 마을버스 BIT’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작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해당 단말기는 버스 도착시간, 날씨 정보 등을 전광판으로 실시간 제공해 주민들의 막연한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구형 마을버스 표지판 설치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구민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수요자 입장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