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남구, 택배 포장 테이프로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 나선다
강남구, 택배 포장 테이프로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 나선다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청소년을 마약·도박 등 중복범죄로부터 보호하고 학교폭력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정보 QR이 인쇄된 포장용 종이테이프 1000개를 제작하고 이를 지난 22일 강남우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테이프는 구청과 강남·수서경찰서 강남구의회, GKL 등 관내 유관기관이 협력해 제작한 것이며 강남구 내 우체국에서 발송되는 모든 택배에 부착될 예정이다.
표면에는 청소년이 도박·마약 등 중독범죄에 노출됐거나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연락처와 마약류 익명검사 신청 링크가 담긴 QR이 인쇄돼 있다.
한편 전달식에는 강남·수서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 강남구 청소년정책자문단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학교폭력 및 중독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오선미 복지생활국장은 “강남구는 지난 5월부터 유관기관 15곳과 공동대책협의회를 출범하고 청소년 마약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중독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중랑구, 노사 안전문화 실천 서약식 개최
중랑구, 노사 안전문화 실천 서약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18일 중랑구청 임직원의 재해예방을 위해 서울특별시 중랑구청 공무원노조와 노사공동 안전문화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노사 안전문화 실천 서약식’은 안전·보건·환경을 경영관리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랑구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 내용에는 △일상적 유해·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환경을 경영관리의 핵심으로 인식하는 선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적용, △업무환경의 위험요소 개선 및 직원들의 자발적 안전문화 조성·추진 등이 포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중대재해 zero, 안전하고 건강한 중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서약과 더불어 중랑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와 협력해 서울북부지역 안전보건협의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4-07-23
-
제목: 구로구, ‘청년 창업지원센터 하반기 교육’ 신청하세요
제목: 구로구, ‘청년 창업지원센터 하반기 교육’ 신청하세요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창업 의지가 강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창업지원센터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청년들의 창업을 촉진하고 초기 단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본이 강한 소셜벤처 과정과 VC 코칭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총 40명이며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자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서울시 소재인 2021년 7월 20일 이후 창업한 3년 이내 창업자다.
구로구 소재 거주자 및 창업자와 IT 및 지식서비스 사업 분야 창업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창업 교육, 상담, 공간지원, 네트워킹, 국내외 투자유치 등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접수 기간은 8월 8일 오후 4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창업자는 구청 또는 벤처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지원과 및 벤처기업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2024-07-23
-
엄마, 아빠 손잡고 봉사활동 참여해요
엄마, 아빠 손잡고 봉사활동 참여해요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제30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은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이라는 뜻을 가진 해도두리의 의미를 이어받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중랑구 대표 봉사단이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364가족 1,213명이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활동에 참여하는 등 구민들의 호응도 뜨겁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총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봉사단 활동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된다.
△요양원 어르신 말벗 및 식사보조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쿠키 나눔 봉사 △망우역사문화공원 유명인사묘소 관련 역사 학습 및 주변 정리 △양말목 업사이클링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 참여 시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총 4회의 활동 중 3회 이상 참여할 경우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게 될 뿐 아니라, 가족 간의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도시 중랑을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3
-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 청소년 위한 ‘대학생 1:1 멘토링’ 운영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 청소년 위한 ‘대학생 1:1 멘토링’ 운영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으로 공항소음대책지역 청소년의 학습과 체험·실습활동을 돕기 위해 대학생 멘토 40명으로 구성된 ‘꿈이룸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이룸 멘토링’은 공항소음대책지역 청소년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지난 5월 양천구자원봉사센터가 한국공항공사에서 주최한 ‘KAC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청소년의 연령에 따라 중학생에게는 학습지도를, 초등학생에게는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꿈이룸 학습멘토링’은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대학생 멘토 30명과 중학생 1~3학년 멘티 30명을 일대일로 매칭해 주요 교과목을 중심으로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형성평가와 활동일지 작성 등을 통해 학습효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인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초등학생 4~6학년 멘티 20명과 대학생 멘토 10명이 교과학습 외 체험·실습활동 ‘꿈이룸 여름방학캠프’를 함께 한다.
과학 실험, 환경 이야기, 요리대회, 체육대회, 과학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꿈이룸 멘토링’ 프로그램이 공항소음대책지역 청소년의 학습능력과 꿈을 키우는 데 든든한 뒷받침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밤에도 안전한 황톳길’ 구로구,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에 야간조명 설치
‘밤에도 안전한 황톳길’ 구로구,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에 야간조명 설치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를 위해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에 야간조명을 설치한다.
지난 6월 신규 조성된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은 편백나무 숲과 어우러져 운영 1개월여 만에 하루 평균 400명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460미터 길이로 출발지에는 세족장이 설치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느끼며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야간조명이 없어 해가 지고 어두워진 후에는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와 관련, 구로구의회 방은경 의원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야간조명 설치를 구에 요청했고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이를 전격 수용하면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 1억원을 투입, 다음 달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된다면 오는 10월부터 황톳길 주변의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을 따라 가을밤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야간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이 더욱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우리 마을 대소사 내 손으로 중계한다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
우리 마을 대소사 내 손으로 중계한다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온라인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이 각 동에서 펼쳐지는 마을 대소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제 만남과 소통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웃 간 정서적 거리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온라인 소통 방안으로 2021년부터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초기에는 주민 8명이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12명의 단원들이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은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에 찾아가 촬영하며 그 내용을 유튜브 채널 ‘성북마을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성북동 등 7개 동의 주민총회를 중계했으며 9월~10월에는 석관동 돌곶이 페스티벌 및 의릉 문화축제를 중계할 예정이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라이브 중계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주도적인 중계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범사례로 인정받는 성북형 주민자치 활동인 주민총회를 성북구민들로 구성된 라이브 중계단이 생중계함으로써 더욱 빛나는 주민자치를 완성했다”며 “구청 차원에도 민·관이 협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은평구, 어르신 대상 경비원, 산후관리사, 객실관리사 등 취업 교육생 모집
은평구청사전경(사진=은평구)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구립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취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건설업기초안전보건교육 △산후관리사 양성 교육 △객실관리사 양성교육 △건물미화관리사 양성교육 △소양교육 등이다.
교육 대상과 모집인원은 은평구민 60세 이상 75세 미만으로 교육마다 상이하다.
산후관리사 양성 교육을 제외한 나머지 교육 비용은 무료다.
단, 교육 등록 시 5만원을 낸 후 교육 90% 이상 수료 시 전액 환급받으며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은 100% 수료 시 환급받을 수 있다.
산후관리사 양성 교육비는 신규자 10만원으로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인 경력자는 7만 5천 원이다.
단, 교육 수료 후 1년 이내 해당 직종으로 400시간 이상 근무 시 자부담금은 환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3개월 이내 주민등록초본과 이력서를 지참해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도 사회에 나와 어울리며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사업이다”며 “우리 구는 노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개관한 구립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는 증가하는 어르신의 일자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관했다.
취업상담 및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과 구인처를 알선하고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23
-
은평구, 은둔형외톨이 청년 기초조사 및 발굴 상담 추진
은평구, 은둔형외톨이 청년 기초조사 및 발굴 상담 추진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고립과 은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9세부터 39세까지 은둔형외톨이 청년 발굴을 위해 기초조사와 온·오프라인 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둔형외톨이 기초조사’는 청년들의 일상생활과 고립, 은둔의 경험, 극복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은둔형외톨이 청년의 실태와 특성을 파악해 향후 지원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진행된다.
조사 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며 포스터를 참고해 큐알코드 또는 해당 온라인 링크에 접속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사람들과의 대면 교류가 어려운 청년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비대면 상담 채널인 카카오 온라인 채널을 개설해 지난 22일부터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협력 거점기관인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오프라인 대면상담도 진행한다.
8월에는 녹번종합사회복지관, 9월에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둔과 고립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번 기초조사를 계기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강남구민·직장인 마음 보듬는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
강남구민·직장인 마음 보듬는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과 강남구 소재 직장인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구는 양육 스트레스, 직장인 번아웃, 우울·불안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SNS 게시물 및 구독 현황을 통해 내 욕망 이해하기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와 양육자 간의 소통 돕기 △직장인 번아웃을 막기 위한 멘탈관리 △자신의 애착유형 알아보기 △가족 워크북을 통해 우리 가족과 자신의 내면 이해하기 △점심시간을 활용한 짧은 명상 및 심리 치유 △힐링푸드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 해소하기 등 매달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상담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었다’는 메타버스 그룹 상담 △바쁜 일상으로 인해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점심시간 명상 치유 및 힐링 프로그램 등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상담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강남힐링센터에서 소규모 그룹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상대적으로 행복지수가 낮은 것으로 분석된 30대, 미혼, 화이트칼라 등 ‘행복 취약계층’ 60명에게 무료 그룹 심리상담을 제공한 바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행복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요소만큼 ‘마음 건강’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며 “관계 단절, 우울·스트레스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통한 공감으로 삶의 질을 높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