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도봉구, 공원 등 인적 드문 곳 지능형 CCTV 추가 설치
도봉구, 공원 등 인적 드문 곳 지능형 CCTV 추가 설치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지역 내 공원, 등산로 등에 지능형 CCTV 86개소와 여기에 탑재하는 카메라 215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인적이 드문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이상동기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지능형 CCTV’는 배회·쓰러짐·군집·폭력 등 상황을 감지해 긴급상황 발생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감시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주요 설치 장소는 산지형 공원과 도봉산 등산로 출입구 및 산책로 분기점 등으로 개소마다 LED안내판과 비상벨을 설치해 야간에도 공원 이용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말까지 지능형 CCTV를 추가로 더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초안산, 둘리쌍문공원, 도봉산 등으로 이곳에 지능형 CCTV 30개소와 카메라 1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예산 9억 5600만원은 특별교부세와 시비로 확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능형 CCTV 설치로 구민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구로구, 8월 31일까지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구로구, 8월 31일까지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8월 주민세 납부 안내에 나섰다.
구는 올해 주민세 17만3000건 10억원, 주민세 3만3470건 32억원을 각각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구로구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를 대상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 6천원을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직계존속 유무에 따른 학생, 취업준비생 등 미혼인 30세 미만 단독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나, 1년 이상 체류중인 외국인은 포함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구로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가 해당된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이 통합돼 기본세율과 연면적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해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구는 납부자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8월 중 우편으로 발송하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본다.
주민세 납부는 △은행 현금인출기 △서울시 이택스 △서울시 세금납부 모바일 앱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서의 연면적 등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 납부 기한 내 인터넷 전자신고·납부나 구로구청 지방소득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지방소득세과장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간 내 납부를 잊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
양천구,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으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양천구,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으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60명으로 연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을 활용해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 외국어, 자격증, IT, 취미·교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4일까지 ‘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양천구 장애인 평생학습이용권’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본인 또는 대리인이 구비서류를 갖춰 양천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그 밖의 대상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이미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이나 국가장학금을 받은 경우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지되며 가까운 NH농협은행에서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은 후 올해 12월 15일까지 이용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폭넓은 배움과 활동의 기회를 경험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평생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구로구 청소년, 자매도시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 방문
구로구 청소년, 자매도시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 방문
[세종시사뉴스] 구로구 청소년대표단이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7박 9일 동안 프랑스 자매도시 ‘이시레물리노’ 시에 방문해 청소년 교류 협력 우의를 다졌다.
구는 2008년 4월 구로구-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 청소년 교류 합의에 따라 격년 상호교차 방문을 실시해왔으며 작년 이시레물리노시 청소년대표단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구로구 청소년대표단이 이시레물리노시에 방문했다.
올해 선발된 참가학생 12명은 현지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견학,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등 명소를 방문하며 홈스테이 및 친교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번 방문일정은 파리올림픽 개최시기에 맞춰 참가 청소년들이 올림픽 성화봉송, 개막식과 경기 등을 관람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해외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2024-08-01
-
배달종사자 안전 챙긴다…영등포구, ‘배달안전 365’ 캠페인 진행
배달종사자 안전 챙긴다…영등포구, ‘배달안전 365’ 캠페인 진행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8월 2일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배달 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배달안전 365’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달, 택배 등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구가 고용노동부,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손을 잡은 것이다.
호우, 태풍 등에도 미끄러운 도로를 운행해야 하는 배달종사자는 사고 위험에 노출되므로 안전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 배달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배달 종사자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배달업 종사자 수는 2019년 119,626명에서 2022년 237,188명으로 약 2배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43%는 최근 6개월 내 평균 2건의 교통사고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캠페인은 2일 오후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진행되며 배달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나눔이 펼쳐진다.
먼저 폭염 속에서 잠깐이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음료나눔 행사인 ‘커피트럭’을 운영한다.
또한 여름철 배달음식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배달통 및 배달가방 소독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쿨토시와 타월 등 여름철 필수 안전물품, 안전 스티커 등을 받아볼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당일 현장에서는 영등포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한 생수와 얼음 나눔 행사도 펼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폭염에서도 야외에서 땀 흘려 일하시는 배달 종사자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더위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문화와 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1
-
영등포구 보건소, 말라리아 무료 검사 실시
영등포구 보건소, 말라리아 무료 검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 보건소가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신속 진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 시 48시간을 주기로 오한, 발열, 발한,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경기 북부나 강원 등 휴전선 접경 지역에서 많이 발생됐지만, 최근 서울에서도 환자가 발생하면서 서울 내 ‘말라리아 경보’가 두 차례 발령되기도 했다.
이에 구는 말라리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기 진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 진단 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손끝 혈액 채취를 통해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올 시 확인진단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 관리한다.
검사 대상은 발열, 오한, 두통, 피로 메스꺼움, 설사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는 구민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영등포구 보건소 1차 진료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검사 가능하다.
말라리아는 신속 진단 및 치료 시 완치 가능한 감염병으로 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 검사를 권장하고 있으며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매개모기 활동이 특히 왕성한 4~10월 사이에 야간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 후 샤워,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된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등이 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부터 공원과 유수지 등에 설치된 △친환경 해충 유인 살충기 279대 △디지털 모기 측정기 25대 △유문등 3대 등 방역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또한 민·관으로 구성된 모기 퇴치 방역단을 운영해 빈틈없는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구민 누구나 120다산콜 및 구 보건소를 통해 개별 방역 소독을 신청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방역과 신속한 환자 조기 진단을 통해 말라리아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분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1
-
아이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이 창업 아이디어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이 창업 아이디어로
[세종시사뉴스] 관악구는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경제 활동 체험과 진로 개발 지원을 위한 ‘관악구 어린이-청소년 창업교실’을 운영한다.
관악구 어린이-청소년 창업교실은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굴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의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구는 2022년부터 지역의 청년 창업가와 벤처창업 관계자와의 협업으로 어린이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왔다.
창업 교육은 △창업 아이템 찾기 △사업계획서 작성 △자금 조달 계획 발표 △아이템 제작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창업의 기본 개념을 익히는 과정이다.
기본 창업 교육이 끝나면 ‘관악구 청소년 축제’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에 참가해 교육과정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는 등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판매 수입금은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구는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8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어린이-청소년 창업교실을 진행한다.
지역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참가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중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관악구청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구현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기업가의 의사결정 능력과 리더십을 학습하는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어린이-청소년 창업교실'을 통해 성장한 많은 학생 기업가들이 훗날 관악구의 창업 생태계 발전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8-01
-
“장마 끝, 무더위 시작” 강북구, 폭염특보 선제 대응한다… 무더위 취약계층 ‘집중 보호’
“장마 끝, 무더위 시작” 강북구, 폭염특보 선제 대응한다… 무더위 취약계층 ‘집중 보호’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극심한 폭염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2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강북구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해,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상황별 대응 체계를 마련해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시 어르신돌보미,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통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808명을 동원해 폭염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4,000여명의 생명을 집중적으로 보호한다.
재난도우미들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홀몸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한다.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조치 또는 의료기관 이송을 담당한다.
건강취약계층인 만성질환자와 장애인 등 1,630명에게는 담당 공무원 등이 개별적으로 전화하거나 간호사 등 전담인력이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동주민센터, 경로당, 임시대피시설 등 무더위쉼터로 안내한다.
경우에 따라 보건소를 통한 의료서비스도 지원한다.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노숙인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보호시설 입소를 권유하며 긴급상황 시 119로 환자를 이송한다.
구는 공사장 등 옥외 작업 근로자를 위한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심, 주의, 경고 위험의 폭염 영향예보 단계를 참고해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제공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령시 오후 2~5시 사이에 실외 작업 중지 등 안전대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해 야외 근로자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쓴다.
야외활동을 하는 구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까지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도 운영한다.
냉장고 위치는 △벌리교 △신창교 △번창교 △쌍문 414앞교 △미아사거리 롯데백화점이며 냉장고마다 생수가 매일 6번 총 3,000개씩 공급된다.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구민들이 길을 걷다 열기를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곳곳에 폭염그늘막 80개와 온도와 바람 세기 등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 20개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버스정류장의 스마트 쉼터 2곳과 경로당,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 104곳을 운영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또 폭염특보 발령시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연장하고 숙박업소 10곳은 야간쉼터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운영한다.
이 밖에도 살수차 4대로 교통량이 많은 도봉로 삼양로 한천로 419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물 살포 작업을 통해 도심 열기를 식히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폭염 대책을 더욱 강화해 폭염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01
-
‘관악산 계곡 캠핑숲 프로그램’에서 밤낮으로 즐기는 특별한 숲체험
‘관악산 계곡 캠핑숲 프로그램’에서 밤낮으로 즐기는 특별한 숲체험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올해도 관악산 계곡 캠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캠핑숲 안에는 물놀이장, 모험숲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공용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도시와 일상에서 벗어나 관악산의 맑은 물과 푸른 숲이 펼쳐진 자연과 어우러져 만끽할 수 있어 구민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1박 2일동안 단순히 캠핑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산림교육휴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캠핑숲 프로그램은 △생물의 다양성과 멸종생물 관찰 △관악산의 달마중 별마중 △산책 및 햇님밧줄 놀이를 주제로 월별 야간숲산책, 밧줄놀이, 가족컵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주 2회 오후 3시에서 다음날 아침 11시까지 1박 2일로 운영된다.
2014년~2018년 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회차당 최대 15가족까지 모집하며 1팀 당 4~5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요금은 1팀 당 1만원으로 5인용 텐트 1개와 매트 1개가 제공된다.
당일 저녁과 아침 식사는 제공되지 않으니 직접 신청 가족이 준비해야하며 취사와 화기 사용은 불가능하다.
침낭, 개인위생용품, 벌레퇴치체 등 필요 물품 또한 개인적으로 준비해야한다.
이용방법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 계곡의 천연 자연과 함께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 캠핑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2024-08-01
-
주민 친화행정 준비 완료. 강서구 화곡6동 신청사 개청
주민 친화행정 준비 완료. 강서구 화곡6동 신청사 개청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는 화곡6동 주민센터 청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31일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은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경과보고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는 연면적 3천625.42㎡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민 편의성을 최대한 높이고 주민친화 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하 1~2층에는 주차장 24면을 갖춰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1층에는 주민 밀착행정 서비스를 위한 민원실을 조성했고 2층에는 휴식과 소통을 위한 작은도서관, 3층에는 대강당과 회의실, 4층에는 프로그램실, 주민사랑방 등 주민 소통공간, 5층에는 체력단련실이 각각 들어섰다.
진교훈 구청장은 “신청사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주민 교류 및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지어진 기존 화곡6동 청사는 낡고 좁은 시설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며 화곡6동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건립사업의 공공시설 기부채납 방식으로 신청사가 건립됐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