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은평구, ‘갱년기 중년여성 신체활동 증진 시범사업’ 선정…‘지금은 운동시대’ 참가자 모집
은평구, ‘갱년기 중년여성 신체활동 증진 시범사업’ 선정…‘지금은 운동시대’ 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지금은 운동시대’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운동시대’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갱년기 중년여성의 중강도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건강관리 시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중년여성 대상 ‘서울 5060 여성의 경쾌한 운동 교실’과 은평구민 대상 ‘중강도 빠르게 걷기 캠페인’ 으로 운영된다.
‘서울 5060 여성의 경쾌한 운동 교실’은 중년여성의 최대심박수 64%에서 76%까지의 중강도 신체활동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체력 향상 순환운동 프로그램’이다.
은평구보건소 3개 반, 구산보건지소 1개 반, 불광보건지소 2개 반으로 운영되며 반별 주 2회 50분 수업으로 총 12주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7일부터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반별 25명, 지소는 반별 15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50에서 60대 여성인구 비율은 16.6%로 자치구 중 5번째로 높아 이번 사업이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년여성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활동적 신체활동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다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다
[세종시사뉴스] 중랑구 양원미디어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중랑노필영화학교- 청소년 영화 캠프 2024'를 진행한다.
기간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다.
'청소년 영화 캠프'는 영화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4일간의 교육 기간 동안 멘토, 팀원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며 영화 이론과 제작 전반에 대해 배우고 팀 작업을 통해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캠프는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영화 제작 전반을 다루는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진다.
첫째 날은 시나리오 작성, 촬영 기법, 편집 교육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단편영화를 직접 촬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은 추가 촬영과 함께 편집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상영관 ‘시네마노필’에서 완성된 단편영화가 상영되고 참가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시네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 내 중학생 8명, 고등학생 12명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교육과 제작 멘토링은 두 명의 영화감독과 영화 제작 교육 강사가 팀을 나누어 맡아 운영한다.
구는 '청소년 영화 캠프'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영화제, 공모전 등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가 끝난 이후에도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의 교육 및 기술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영화 캠프를 통해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디어센터가 중랑구민의 미디어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강북구, 즐길거리 풍성한 강북 여울장터 “달고나 삼양” 연다
강북구, 즐길거리 풍성한 강북 여울장터 “달고나 삼양” 연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80년대 레트로 콘셉트를 주제로 한 강북 여울장터 “달고나 삼양” 행사를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삼양동 삼양마을마당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간식 ‘달고나’와 달다의 어근을 사용해 정 많고 달달한 매력의 삼양동 생활을 감탄사로 표현해 “달고나 삼양”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구는 행사 콘셉트에 맞춰 레트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옛날 소품들을 활용해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강북 여울장터 “달고나 수유”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먹거리 판매 부스 △공예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 공연 △휴게·놀이존 등이 있다.
먼저 수유재래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솔샘시장, 백년시장 등 4개 시장 9개 점포가 참여하는 먹거리 판매 부스에서는 닭강정, 대구식 콩국, 들깨비빔국수 등 입맛 돋우는 38개 품목의 먹거리를 판매한다.
모든 메뉴는 시장상인들이 직접 개발해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제공되며 방문객은 마련된 휴게존에서 구매한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먹거리 판매 부스 반대편에는 삼양, 송천, 삼각산 권역에서 활동 중인 공예 작가 6팀이 참여해 수공예품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죽 공예, 도예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예술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달고나 뽑기, 고무신 던져서 맞추기 등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놀이존도 준비할 예정이다.
공원 원형 무대에서는 추억 여행을 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90년대 인기가요나 올드팝, 트로트, 민요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 버스킹 공연이 매 시간마다 열리고 공연 중간에는 주민 참여 노래방이 운영된다.
토요일 저녁에는 방문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사연과 함께 틀어주는 DJ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무더운 여름 날씨에 대비해 공원의 바닥 분수대를 가동하고 차양막과 선풍기를 설치해 주말 오후 가족들이 시원하게 추억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북구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과 지역의 주요 명소를 연계해 분기별로 다양한 콘셉트의 ‘강북 여울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달고나 삼양” 외에도 지난 4월 우이천에서 개최된 “봄날의 피크닉”부터 6월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캠핑 in the 가오리”까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10월에는 가을꽃을 주제로 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27~28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캠핑 in the 가오리”에는 약 3,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전통시장 상인회와 지역 공예인들은 총 2,400만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강북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8-05
-
서초구, 보드게임 통해 부모·자녀 관계 개선하는 ‘心쿵맘쿵’ 운영
서초구, 보드게임 통해 부모·자녀 관계 개선하는 ‘心쿵맘쿵’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오는 6일부터 2주간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에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잠재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집단치료 프로그램 ‘心쿵맘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서 오히려 갈등이 고조되고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구는 방학기간중 부모·자녀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心쿵맘쿵’은 부모·자녀 간 갈등을 보드게임을 통해 함께 놀며 완화시키는 집단 놀이치료 프로그램이다.
의사소통 부족, 학업 압박, 스마트폰 중독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가정 내 문제를 ‘놀이’를 통해 상호작용하며 풀어가는 방식이다.
지난달 모집한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1명과 주양육자 1명으로 이뤄진 6가정, 총 12명을 대상으로 놀이심리상담사 1급의 전문 놀이치료사가 함께한다.
‘心쿵맘쿵’ 프로그램은 총 4회로 운영되는데, 회기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에 어울리는 보드게임 놀이 활동과 교육이 이뤄진다.
회기별로는 △1회기 ‘함께 참여해요’ △2회기 ‘함께 느껴봐요’ △3회기 ‘함께 생각해요’ △4회기 ‘함께 소통해요’로 구성했다.
놀이치료사에 따르면, 보드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부모·자녀 간 대화와 소통이 자연스럽게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모와 자녀는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전략을 세우면서 갈등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단단한 상호작용을 연습하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부모·자녀 관계 개선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미술집단 프로그램은 만족도 100%를 달성하며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 관계 조성에 큰 힘이 됐다.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훌륭함을 알게 됐다”고 했고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해 너무 좋고 또 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구는 미취학 아동, 어린이, 청소년, 부모, 신고의무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개인상담, 놀이치료, 미술치료,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에서 아동학대 피해 가정의 부모, 자녀의 문제행동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미술치료집단 ‘부모心터’도 총 4회기 진행했다.
또, 올해 4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해 제작한 온라인 아동학대 예방교육 콘텐츠 ‘시간이 멈춘 세상’을 보육·교육 기관에 배포해 13,5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게임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법을 재미있게 배우며 사용자의 95%가 만족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놀이를 통해 부모·자녀가 즐겁게 소통하고 가족 간 갈등에 적절한 해결책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며 행복한 가정 내 안전한 아동의 삶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알아두면 힘이 된다’ 구로구, 주민 대상 ‘법 교육’ 수강생 모집
구로구청사전경(사진=구로구)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9월 23일 구로구민과 구로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법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에서 법률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관련된 법률을 교육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에 구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 협조를 구하고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강사가 ‘알아두면 힘이 되는 생활 법률’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대한 이해와 경제생활, 가정생활 등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9월 16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소식지, 스마트 전자게시판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8-05
-
금천구,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선정
금천구,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선정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지난 1년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금천구를 포함한 8개 자치구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S등급을 받은 구는 포상금으로 2,600만원을 받는다.
평가대상은 정량 지표 45개와 노력도 9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정량평가 70%와 노력도 30%를 반영해 등급이 결정된다.
구는 정량평가에서 45개 지표 중 41개 지표를 달성해 64.27점, 노력도에서 27.5점을 받아 자치구 평균 87.21점보다 높은 91.77점을 받았다.
특히 ‘비만 예방 관리 사업’,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자치단체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수행성과’, ‘취업 지원 서비스 운영실적’ 등과 같이 구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선정은 주민 생활 전반에서 우리 구가 우수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객관적 방증”이라며 “이번 평가에서 부족했던 부분은 더 보완하고 우수한 사업과 정책은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일상 속 안전 한층 더…영등포구, 안심귀갓길 추가 조성
일상 속 안전 한층 더…영등포구, 안심귀갓길 추가 조성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안전한 야간통행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해 영등포역 주변 안전취약 골목길에 ‘안심귀갓길’을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갓길’은 어둡거나 후미진 골목길 등 안전 취약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늦은 밤에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길이다.
여성뿐만 아니라 늦은 밤 학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구는 늦은 밤 귀가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하고자 경찰과의 협의를 거쳐 ‘안심귀갓길’을 추가 조성했다.
구민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촘촘하게 살핀 안전망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더욱 좁히고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번에 추가 조성된 곳은 영등포역 육교에서 주택가로 이어지는 골목이다.
해당 지역은 주요 번화가 인근이지만, 주거 밀집 지역까지 좁고 어두운 골목이 이어져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구는 해당지역에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해 폐쇄회로 TV 관제센터와 연결이 가능한 비상벨, 112 긴급신고를 돕는 위치안내 표지판, 어두운 밤길을 밝게 비추는 바닥조명 등 안전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구는 ‘안전 유도등’ 으로 안전을 더 했다.
‘안전 유도등’은 일몰이나 우천 등으로 주위의 밝기가 일정 조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발광해 길을 안내하는 ‘바닥조명 장치’이다.
거리를 걷는 구민들이 선명하고 밝게 주변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로고젝터 역시 다양한 색채와 화려한 패턴을 적용해 눈에 잘 띄도록 했다.
밤에 보이지 않는 비상벨 표지판에는 발광 다이오드 조명을 설치해 가시성을 높였다.
아울러 인근 지구대의 순찰도 강화해 더욱 ‘안전한 골목길’을 만드는 데 힘을 쏟는다.
구는 ‘안심귀갓길’이 조성되면 심야에 귀가하는 구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연적 감시효과를 통해 범죄자의 범행심리가 억제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늦은 귀가로 불안감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어두운 밤길을 환하게 밝히고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안심귀갓길’을 추가 조성했다”며 “안전은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 시설물을 빈틈없이 만들어 구민들의 일상 속 안전에 안심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5
-
양천구, “청년점포 육성사업” 참여할 청년창업가 모집
양천구, “청년점포 육성사업” 참여할 청년창업가 모집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3일까지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점포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8년 이래 청년점포 29곳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해 식당, 반려동물 사료가게, 친환경 꽃집,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운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창업한 디저트 카페 전문점 ‘참새과자방’, 올해 창업한 수제젤라또 전문점 ‘젤로디’ 등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기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양천구 내에서 점포·사무실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초기창업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민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창업가에게는 3주간 상권 분석, 마케팅 등 창업 기본 교육과 창업 설계 상담 등 ‘1:1 창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2차 사업계획 PT발표 심사를 실시해 10월 중 총 4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신규 점포 리모델링비 50% 범위 내 최대 1,000만원 △월 임차료 50% 범위 내 최대 100만원 △홍보·마케팅비 50% 범위 내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해 작성한 후 이달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삼계탕부터 버물리까지” 종로1·2·3·4가동,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삼계탕부터 버물리까지” 종로1·2·3·4가동, 여름나기 물품 지원
[세종시사뉴스] 종로구 종로1·2·3·4가동이 이달 2일부터 취약계층 주민 900가구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복꾸러미’’ 물품을 지원한다.
대상은 법정 취약계층, 비수급 위기가구를 포함한 총 900가구다.
꾸러미는 장마와 폭염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이번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양 만점 삼계탕, 수분 보충을 위한 이온 음료,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마스크와 버물리,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무더위 쉼터 정보가 담긴 안내문으로 구성했다.
거동 불편 주민의 경우, 복지플래너와 종로 위기가구 다시 살핌단 등이 가정으로 찾아가 건강 상태 확인도 병행한다.
이중복 종로1·2·3·4가동장은 “장마가 지난 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가 왔다”며 “물품 지원뿐 아니라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으로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종로구민 누구나 ‘배우는 기쁨’ 쏠쏠,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
종로구민 누구나 ‘배우는 기쁨’ 쏠쏠,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8월 6일 10시부터 종로교육포털에서 ‘2024년 종로구 평생학습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과정은 ‘시민리더역량’, ‘인문학적교양’, ‘생활문화예술’ 등 7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9월 2일 시작해 12월 4일까지 종로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인문학적 소양을 더해줄 ‘고전문학’ 수업, 한 땀 한 땀 섬세하게 수를 놓는 ‘프랑스자수’, 나만의 특별한 소품을 만들며 힐링하는 ‘라탄공예’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이외에도 ‘영문 캘리그래피’, ‘성악 발성법’, ‘오일파스텔’, ‘기초일본어’, ‘수어교육’ 또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종로교육포털에서 8월 6일 10시부터 하면 된다.
대상은 종로구민이나 미달 시 타 구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프로그램별 일시와 정원, 수강료는 상이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교육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종로구는 “나이, 성별, 직업을 떠나 각계각층 주민 누구나 배우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게 17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저렴한 금액으로 관심 분야 지식을 쌓고 힐링할 수 있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