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관악구,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보금자리 공급한다
관악구,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보금자리 공급한다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청년창업인들이 기업의 성장기반을 일구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공급한다.
도전숙은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으로 청년창업인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수요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창업인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관악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부터 공급해오고 있으며 청년들이 주거비를 크게 아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올해 공실이 발생한 주택 총 13세대에 대해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청년창업인에게 추가 공급한다.
신청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 개시일 기준 관악구에 사무소가 있거나 입주자 선발 후 3개월 이내에 관악구로 사무소를 이전할 수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창업인이며 예비창업자의 경우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1인 무주택세대 구성원 기준을 충족해야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 예정이며 당첨자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11월 말부터 입주 가능하다.
구는 일반 임대주택 시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창업인의 초기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도전숙 공급으로 많은 청년들이 자립과 성장의 기반을 일구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악구가 벤처 창업의 메카가 될 때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금천문화재단, 2024 지역작가 시각 예술작품 전시사업 작품 공모
금천문화재단, 2024 지역작가 시각 예술작품 전시사업 작품 공모
[세종시사뉴스]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22일까지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2024 지역작가 시각 예술작품 전시사업’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공간 곳곳에 작품을 전시해 구민에게는 일상 공간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예술가에게는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양화, 한국화, 사진, 매체예술 등 총 4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1인당 최대 3개의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금천구 거주자거나 금천구를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신진 예술인’과 ‘경력 예술인’ 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소정의 창작 활동비, 전시 운영에 필요한 작품 운송 및 설치, 작품 보존을 위한 보험 가입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각 예술가는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4개월 동안 지역 내 공공, 민간 건축물 13곳에서 전시돼 지역주민을 만날 예정이다.
현장 전시와 함께 추후 온라인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작가 14명의 작품 15점을 선정해 전시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익숙한 공간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만난 예술작품 하나가 주민의 하루를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며 “금천구 일상 곳곳의 공간에 선보일 시각 예술작품 전시 공모에 많은 지역 예술가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5
-
관악구, 인공지능 도입해 똑똑하게 복지사각지대 발굴한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체계적이고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초기상담에 인공지능을 도입했다.
구는 단전, 단수 등 45종의 위기정보를 입수하고 분석해 복지위기가구 발굴하기위한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하지만 고립가구 증가, 고령화, 경제력 약화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위기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현재 조사 인력만으로는 심층적인 복지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보건복지부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사업'에 참여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는 위기 의심 가구에 일일이 조사 인력이 가정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초기상담을 했다면, 현재는 대화형 인공지능 자동전화시스템으로 전산망에 등록된 대상 가구의 위기상황, 복지욕구 등 초기상담을 먼저 진행한다.
이후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는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상담해 대상자 맞춤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구는 위기가구 발굴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다 집중적이고 효율적으로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올해 기초생활수급 1인가구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시 총 9,650가구 상담을 실시해 총 5,865가구의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했다.
구는 고독사 위험가구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 활용과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안부확인서비스 3,700건 제공 등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민관이 협력하는 위기가구 발굴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관내 통반장이 동네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는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날, 주주데이’, 공인중개사가 실거주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신통방통 복지플랫폼’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10개의 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에 10,584건의 맞춤형 공적,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인공지능를 활용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구로구, ‘꿀벌아 친구하자’ 도시양봉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구로구, ‘꿀벌아 친구하자’ 도시양봉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꿀벌의 중요성과 도시 양봉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양봉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로구민과 관내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8회로 구성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수강별 수준별 교육을 위해 매주 화요일 성인반과 어린이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성인반은 이달 27일부터 9월 24일 오전 10시∼오후 12시까지, 어린이반은 10월 1일부터 10월 22일 오후 3시∼오후 5시까지 매회 2시간씩 운영한다.
어린이 수강생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수강생은 꿀벌들과 친해지기라는 주제로 △꿀벌들의 일생 교육 △양봉장 체험 △벌꿀 시음 등 이론교육과 현장 체험 학습하게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이달 5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회당 1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론교육·벌꿀 시음 기회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구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5
-
광진구, 55세 이상 구민의 전립선 건강 챙겨드려요
광진구, 55세 이상 구민의 전립선 건강 챙겨드려요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중년 남성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전립선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전립선 질환은 중년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병으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고령화 등으로 인해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이 국내 남성 암 발생률 3위를 차지했다.
이에 구는, 전립선 질환 특별강좌와 무료검진을 마련한다.
다음달 5일 오전 8시부터 3시간동안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협업해 △배뇨장애 설문 △전립선 질환 특별강좌 △전립선암 무료검사 △전문의 1:1 상담 등 알찬 내용으로 채운다.
특히 4명의 비뇨기과 전문의와 함께 하는 1:1 건강상담은 구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55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광진구 보건소로 연락해 신청하면 되며 8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전립선암은 일찍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무료검진과 특별강좌를 통해 전립선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성북구,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서비스 시작
성북구,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서비스 시작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8월 1일부터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은 최신 AI·IT 기술을 활용해 보다 촘촘한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진행 과정은 우선, 휴대폰 수발신 이력을 분석해 3일간 통신 기록이 없으면 자동 안부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즉시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알림이 가고 가정방문 등 추가 안부확인이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모바일 앱의 응급호출 기능이 작동되어 행정, 경찰, 소방 등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을 돕는다.
구는 본격적인 시스템 개시와 함께 고위험군에 대해 문열림 센서와 같은 추가적인 장치도 제공하는 등 더욱 촘촘한 안부확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은 지난 5월 구가 진행한 “2024 성북정책오디션”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제안이다.
행정의 미드필더 역할을 하는 6급을 대상으로 성북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에 시작했다.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안한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조연희 팀장은 고독사 방지에 대한 더 나은 사업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타 구의 사례를 확인하고 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시스템의 적용을 제안했다.
고독사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구에 시의적절한 제안으로 전문가 및 성북구 직원으로 구성된 70명의 현장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는 우선 고독사 위험 3,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2일에는 성북구청장실에서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서비스 시연회를 진행했다.
안부확인 시스템 매뉴얼 소개, 일상생활 데이터 수집 등 상시 모니터링 기능과 자동 안부발신 과정, 위기 상황 감지 시 시스템 알림을 통한 확인요청부터 담당자의 처리결과 입력까지 안부확인의 전 과정에 대한 시연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모바일 앱 설치 시 제공되는 응급호출 기능을 통해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과정도 세세하게 안내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고립화와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안부확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성북구민의 안전을 위해 성북구 직원이 직접 제안하고 운영을 시작한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가 성북의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할 것으로 믿으며 이와 별도로 성북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관심과 노력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2
-
광진구, 장애인 60명 평생교육이용권 35만원 지원
광진구, 장애인 60명 평생교육이용권 35만원 지원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1인당 35만원씩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역량 개발을 돕는 사업이다.
광진구는 2024년 교육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타 지원사업 중복수혜 확인을 거쳐 최종 60명을 선정한다.
대상자에겐 연중 사용 가능한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
올 연말까지 강의 수강료와 교재비를 35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전국 2,954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외국어, 자격증, 정보기술, 취미, 성인문해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사용처 조회는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정부24에서 가능하다.
중증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구비서류를 지참해 광진구청 평생교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가까운 NH농협은행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자기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송파대로 시작점, ‘걷고 싶은 명품거리’로… 롯데호텔 로티조형물 앞 보도 확 넓어졌다
송파대로 시작점, ‘걷고 싶은 명품거리’로… 롯데호텔 로티조형물 앞 보도 확 넓어졌다
[세종시사뉴스] 송파구가 지난 7월, 석촌호수 사거리에 있는 롯데호텔 월드 인근 보도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잠실 일대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알렸다.
이곳은 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의 시작점이지만, 왕복 10차로에 어울리지 않는 협소한 보행길이 조성돼 있었다.
십여 년 전 도로확장공사로 인해 넓었던 인도가 한 차로만큼 폭이 줄어들면서 보행자들은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인근 대지 소유자인 롯데 측과의 조율에 나섰다.
수 차례의 현장 조사와 업무 회의 등 지속적인 협의를 거친 결과, 가로변에 조성된 화단 일부를 철거하고 인도로 변경하기로 사측과 합의했다.
이에 따라, 6월 17일부터 한 달간 화단 축소와 보도 설치 공사가 실시됐다.
그 결과, 가장 비좁았던 2.2m 폭 구간은 3.3m로 당초 3.3m였던 공간은 6.5m로 2배가량 보도가 확장됐다.
실제로 확장된 보도를 지나던 한 구민은 “인도가 좁아서 2명이 나란히 걷기도 불편했던 길이 이렇게 널찍하게 바뀌니 사거리가 다 시원해졌다”며 “마주 오는 사람과 부딪힐 걱정도 없어져서 한결 걷기 편안하다”고 칭찬했다.
구는 내년 벚꽃시즌 석촌호수변에 들어설 미디어 포레스트 등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성과 가시화에 앞서 보행 인프라를 정비해 ‘걷고 싶은 정원도시’의 기본 초석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보도확장 공사는 민관 양측이 공익실현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힘을 합쳐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일상에서의 불편을 바로잡고 걷기 편한 송파대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2
-
진교훈 구청장, 우장산 물놀이장 개장식 찾아 현장 안전 살펴
진교훈 구청장, 우장산 물놀이장 개장식 찾아 현장 안전 살펴
[세종시사뉴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일 우장산근린공원 내 축구장에 조성된 ‘우장산 물놀이장 개장식’을 찾아 현장 안전을 살폈다.
개장식보다 일찍 현장을 찾은 진 구청장은 물놀이장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수질상태, 안전요원 및 응급의료 인력 배치 현황 등을 최종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을 연 우장산 물놀이장은 오는 11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수심이 얕은 유아풀부터 에어 슬라이드, 수영장까지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탈의실, 샤워실 등 주민편의시설을 고루 갖췄다.
2024-08-02
-
성북구, 김치 공동구매와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을 위한 협약 체결
성북구, 김치 공동구매와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을 위한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지난 8월 1일 김치 공동구매 업체와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성북구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교급식 김치 식재료의 안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5개 김치 업체는 △농업회사법인농가식품,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 △선도농협김치가공공장, △세광식품,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이다.
이들 업체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통과 후, 7월 10일 3차 김치 품평회에서 학생, 학부모, 영양사 등 120여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 맛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체계 구축, 친환경 급식을 위한 식재료 개선에 대한 공동노력, 급식관계자 모니터링 신뢰 기반 활동 상호 협조 등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각 업체에서 방사능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해 식재료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구에서는 업체 사후관리를 위해 급식 식재료를 수거해 식중독균, 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더불어 구가 운영하는 ‘성북구 학부모 급식모니터단’이 김치 공장 및 대리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과 작업공정을 모니터링하는 등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만족도 조사 및 안전성 검사 결과 등을 반영해 우수 평가업체로 선정되는 경우 1년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관내 학생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준 업체에 감사하며 학교급식 김치가 안전에 취약한 품목인 만큼 앞으로도 안전성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더욱더 품질 좋은 김치 공급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