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암동, 외계인 청년과 함께하는 ‘HOT한 손길, 안심 COOL’ 여름이불 지원
안암동, 외계인 청년과 함께하는 ‘HOT한 손길, 안심 COOL’ 여름이불 지원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 안암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음식점 ‘외계인피자’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외계인피자는 성북구 내 모 초등학교 동창인 청년 5명이 함께 창업한 음식점이다.
창업자 청년들이 7월 초 동주민센터를 직접 찾아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의 뜻을 밝히며 약 70만원 상당 후원을 약속했다.
이후 복지사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부 확인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여름이불 지원을 결정했다.
복지플래너와 동간호사 등을 통해 발굴한 취약계층 이웃 가운데 무더위에 우선적 안부 확인과 지원이 필요한 12가구를 선정했다.
외계인 피자 공동대표 청년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불 세트를 전하며 가가호호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불 세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너무 더워서 잠을 못 잤는데, 시원한 이불 덮고 잘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우리 집에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외계인피자 대표는 “24시간 가게 운영으로 12시간 교대 근무를 하며 힘들기는 하지만,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도울 수 있는 시간이 삶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는 외계인 피자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영임 안암동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솔선수범해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외계인 청년 5인조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이 안암동의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2
-
서대문구, 수요자에 맞춘 '학부모 입시전문가 과정' 눈길
서대문구, 수요자에 맞춘 '학부모 입시전문가 과정' 눈길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지난달 주 1회 2시간씩 4주 동안 구가 운영하는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학부모 입시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내용은 △입시 용어 이해하기 △수시/정시 대입제도 이해 △주요 대학별 특징 찾기 △자녀의 지원 가능 등급 찾기 △핵심 합격 전략 등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설계하고 유익한 정보를 취득·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자를 모집한 것이 아니라 ‘학교 학부모회가 수강자를 자체 모집한 뒤 센터로 강의 개설 요청을 해 정규 커리큘럼으로 편성됐다’는 점이다.
교육 시간 역시 학부모들이 참여 가능한 때로 정했다.
입시 분야 전문가인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 이태식 센터장이 학부모 눈높이에 맞춰 대화 방식으로 강의했으며 수강자 22명 전원이 수료했다.
이들은 서대문구에서 처음 배출한 학부모 입시전문가들로 이 센터장은 “대학 입시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데 자녀를 위해 펜을 다시 꺼내 드는 용기와 노력을 보여 주셨다”고 말했다.
김수상 명지고 교장도 강의장을 찾아 “학부모들께서 자녀 진로에 대해 이렇게 열의를 갖고 공부하는 데 대해 크게 감명받았다”며 격려를 전했다.
한 학부모는 “막막하기만 했던 입시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됐으며 자녀의 공부 방향을 잡아주고 같이 고민해 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교육 발전을 위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녀의 진로 진학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동작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2년 연속 우수상’쾌거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대회는 148개 기초지자체가 참가해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7개 분야에 353건을 공모했다.
동작구는 ‘동작 청년은 만원주택에 살고 취업축하금도 받아요’라는 주제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청년세대의 고용불안과 경제적 부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울 최초 월세 1만원 ‘양녕청년주택’ 공급 △서울 자치구 최다 청년행정 인턴 모집 △관내 대학 연계 ‘캠퍼스타운’ 등 창업 활동 지원 △‘청·취·력’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전략 제공 등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동작 효도콜센터’ 사업으로 인구구조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A등급에 선정돼 설정한 목표를 완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아래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해 성실히 실현해 나가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년 연속 동작구의 우수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최고 가치 동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동작구, 공무원 적극행정 빛났다“특별교부세 21억 확보”
동작구, 공무원 적극행정 빛났다“특별교부세 21억 확보”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행정안전부가 지역 현안 재정 및 재난 안전 수요 등을 위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평균 교부액을 월등히 상회하는 재원을 확보하게 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충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도화공원 재정비사업 △까망돌도서관 다목적공연장 조성사업 △범죄안전도시 동작을 위한 CCTV설치 및 성능개선 등 총 4개 사업 20억원과 폭염 대비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등 수시교부 3개 사업 1.2억원이다.
구는 현충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도화공원 재정비사업, 까망돌도서관 다목적공연장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구민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CCTV 신규설치와 성능개선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구 전역의 치안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구민 체감안전도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우리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협의해 얻어낸 적극적인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활에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외부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폭염 취약계층 냉방비 걱정 날려버릴 마포구의 시원한 지원
폭염 취약계층 냉방비 걱정 날려버릴 마포구의 시원한 지원
[세종시사뉴스] 계속되는 폭염에 열대야까지 겹치면서 전기요금을 걱정하는 취약계층의 시름이 한층 깊어지는 요즘, 서울 마포구에서 폭염대비 취약계층 냉방비를 특별지원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격상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구는 우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기준일 기준 마포구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서울형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법정 차상위계층 등 10,007가구이다.
가구당 5만원이 지원되는 냉방비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5일 월요일에 계좌 입금될 예정이다.
다만 계좌 미등록자, 압류방지통장 사용자 및 기타 사유로 통장 개설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관할 동 주민센터 등에서 현금 지급한다.
또한 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역 내 157개소 경로당에 6~9월 냉방비를 조기 지급해 온열질환 예방에 앞장선다.
‘고물가로 하루하루 살림살이도 빠듯한 데 무더위로 전기요금 걱정까지 더해져 더 힘들다’ 는 성산2동 성산아파트 주민 A씨는 냉방비 지원 소식에 반색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폭염을 대비해 실시간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집중관리와 사업장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마포구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재난 안전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5월 말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약 4개월 간 인명피해와 사고 예방을 위한 폭염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폭염관련 실무담당 8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해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 △노숙인 보호 활동, △재난 도우미 배치, △도로 물청소 실시,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동별로 배치한 32명의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가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2024-08-02
-
경력보유 여성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경력보유 여성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경력보유 여성의 취업·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 이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경력 보유 여성 중 취·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19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4개 과정에 총 105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회계기초와 전산회계 1급 자격증 교육 △코딩&GPT 1급 자격증 교육 △일러스트&포토삽 GTQ 1급 자격증 △가죽공예 기초&활용 자격증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정은 주 2회, 3시간씩 진행된다.
올해는 IT 핵심기술인 코딩과 챗 GPT 과정, 포토샵 및 일러스트 과정이 신설됐다.
교육과정은 작년 3개에서 4개로 늘어나고 모집인원도 기존 55명에서 105명으로 확대됐다.
현재 직업이 없는 여성,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여성,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교육과정과 관련된 경력이 있는 여성 등은 면접 시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며 접수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3호관 504호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QR코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합격자는 다음 달 14일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누리집과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많은 경력보유 여성들이 취·창업의 기회를 얻고 나아가 안정적인 사회참여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2
-
‘한 끼의 기적’ 마포 전역으로…효도밥상 급식기관 7곳 추가 개소
‘한 끼의 기적’ 마포 전역으로…효도밥상 급식기관 7곳 추가 개소
[세종시사뉴스] 마포구의 ‘효도밥상’ 급식기관 7곳이 8월 1일 새롭게 문을 열고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있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노인복지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는 사업이다.
이로써 효도밥상 급식기관은 총 38개소로 지역 내 어르신 1,200여명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로 개소하는 급식기관은 어르신의 접근성이 좋은 △오칠경로당 △농바우경로당 △동막경로당 △영광교회 △덕성경로당 △가좌행복경로당 △상암동주민센터다.
급식기관을 대폭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월 건립한 거점형 이동 급식 시스템 ‘효도밥상 반찬공장’ 덕분이다.
마포구는 한정된 예산으로 이용자를 대폭 늘리고자 대규모 조리시설을 조성했다.
반찬공장 조성으로 인해 조리시설이 없는 경로당, 종교시설 등도 급식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반찬공장에서 당일 조리된 따끈한 국과 신선한 반찬은 각 급식 기관으로 배송돼 어르신들의 영양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마포구는 올해 효도밥상 수혜 인원을 2,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며 전국 최초의 ‘효도밥상’이 전국 최고의 원스톱 노인복지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4월, 7곳에서 어르신 160명을 모시고 시작한 효도밥상이 이제는 38개소에서 1,200여명의 어르신을 맞이하게 될 만큼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효도밥상이 마포의 7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기업 입주 본격화… 경제 지도 변화에 가속도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기업 입주 본격화… 경제 지도 변화에 가속도
[세종시사뉴스]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복합단지인 고덕비즈밸리의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구 경제 지도 변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기업입주 본격화… 동부수도권 중심으로 도약 기대 구는 지난 26일 고덕비즈밸리에 IT보안기업 ㈜휴네시온이 14번째로 입주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기념식에 참석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휴네시온이 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강동구에 입주한 것을 축하하며 고덕비즈밸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해당 기업은 국내 조달판매 1위 망연계 솔루션을 비롯해 네트워크 기반의 정보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가 올해 7월 고덕비즈밸리 ‘휴네시온 타워’로 이전했다.
고덕비즈밸리는 2022년 7월 KX그룹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개 기업이 입주했고 올해 5개 기업이 입주 완료, 5개 기업이 입주를 준비 중이다.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 또한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대규모 유통복합시설로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한강을 바라보며 쇼핑, 문화, 힐링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고덕대교와 인접한 ‘뷰’까지 더해져 외부 방문객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기대된다.
또한,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이 건립될 예정으로 해외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등 강동구 경제 지도 변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구는 고덕비즈밸리를 통해 총 9조 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와 3만 8,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전망하며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첨단업무단지와 함께 동부수도권의 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위한 입주 기업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눈길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은 강동구 지역사회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2021년 강동구와의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KS한국고용정보 130여명을 비롯한 296명의 지역주민이 채용되며 민간 일자리 창출을 본격화했다.
KX그룹, 알에프텍, 동해종합기술공사 등은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공간을 제공해 현재 9개의 청년창업기업과 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또한, 에이스메디칼, 일화, KS한국고용정보, 알서포트 등도 창업지원공간 조성을 계획 중이며 사무공간에 대한 입주기업을 추가로 모집 예정이다.
지난 4월 입주한 선엔지니어링은 건축설계의 노하우를 활용해 사옥 내 건축자재 도서관을 마련해 건축자재 전시 및 다양한 건축·공간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에 입주한 ㈜휴네시온은 고덕비즈밸리 사옥 내 다목적 강당, 컨퍼런스 회의실, 스타트업 오픈데스크, 오픈형 라운지 등을 강동구민과 휴네시온 임직원뿐만 아니라 주변 기업 임직원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공간으로 제공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주민 채용 확대, 관내 취약계층에 IT기기 제공, 강동구민을 위한 IT교육, 인근 공공지역에 개방형 wifi 제공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입주기업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KX그룹, 신라교역, 알에프텍, 동해종합기술공사 등 다수의 기업이 장학금, 희망디딤돌 기금, 다자녀가정 양육비 등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일화, KS한국고용정보, 그린스토어, 쿠쿠전자, 알서포트 등 여러 기업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총 1억 5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하는 등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 및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는 강동의 랜드마크로서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동구와 입주기업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고덕비즈밸리의 미래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강동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
강동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하면서 구민을 위한 안전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특교세로 △대규모 단지 입주 둔촌지역 안전 보도 조성 사업 2억원 △어린이공원 노후공간 재조성 사업 3억원 △풍수해 예방을 위한 시설녹지 정비사업 9억원 △천호대로219나길 13 주변 노후 하수관로 개량공사 2억원 △안심귀갓길 확산 사업 4억원 등을 확보했다.
우선, 구는 오는 11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에 대비해 인접 지역 안전 보도 조성 사업에 2억원을 투입한다.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재건축 공사가 완료되면 보도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노후되고 파손된 보도를 정비해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걷기 좋은 보행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공원 2개소의 낡은 시설물을 보수해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공원 환경이 마련되며 강일·천호 지역의 시설녹지 정비를 통해 인근 주민들이 향후 편안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 밖에도 천호대로219나길 13 주변의 노후 하수관로를 개량해 기습적인 폭우에도 하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도로 침하 및 악취를 예방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동경찰서가 지정한 여성 안심귀갓길 4개 구역에는 구에서 자체 개발한 디자인 매뉴얼을 적용해 기존 시설물의 가시성과 시인성을 높이고 신규 시설물을 보강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024년 하반기에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하는 강동구를 보여드리겠다”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불편한 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2
-
강동구, 초등 돌봄교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강동구, 초등 돌봄교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8교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열심 강동’을 목표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인 강동구는 ‘방과후 돌봄 지원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돌봄교실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돌봄교실 내에서 쉽고 재미있는 코딩 학습 기회를 제공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구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3D 조형물을 제작해 입체적·공간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3D스팀펜 프로그램’ △큐브의 이해 및 해법으로 배움으로써 공간지각능력과 사고력을 발달시키는 ‘창의큐브 프로그램’ △다양한 원예창작을 통해 감정인식 및 정화의 방법을 학습하는 ‘원예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해소할 뿐 아니라 참여 학생들의 표현력과 사고력이 향상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어 창의적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교실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