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구로구,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
구로구,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구는 재정 인센티브 2,6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과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공동으로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 제도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평가지표 목표달성도와 노력도에 따라 25개 자치구를 S, A, B등급으로 평가했다.
구는 매월 정량 지표 추진 실적 점검,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합동 평가 교육 실시 등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 취업 지원 서비스 달성률, 개별 부동산 공시가격 신뢰성 확보 노력도,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수거량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표들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구로구의 우수한 행정력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관악구, 2024년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최고 등급’ 선정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S등급을 받으며 특별교부세 2천6백만원을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 도를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능률성과 효과성을 평가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이다.
평가 방법은 행정안전부 평가를 토대로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 대상 지자체 합동평가를 실시해 총 43개의 정량 지표와 9개의 노력도를 평가한다.
구는 특히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지표인 △공공보육 이용률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건물번호판 정비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는 평가 지표별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으로 지표 실적을 관리해 노력도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노력도 평가는 △우수 시책 사례 발굴 △평가 대비 계획 수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담당자 교육과 같이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적을 평가한다.
한편 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목표 달성률이 다소 부진한 지표는 미달성한 원인을 분석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우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년 정부합동평가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자치구 최고등급을 획득한 것은 관악구의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경제, 안전, 복지, 문화 등 구정 전 분야에서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관악구, 다시 한번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관악구, 다시 한번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구는 이미 올해 상·하반기 정기 모집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830명에게 동행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서울시에 주관하는 추가 모집 사업에도 적극 응모해 약 2억원의 시 예산을 확보하고 참여자 56명 규모의 동행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사업은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참여자는 사업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관악 학교안전 살피미와 관악 S특화거리 환경 정비 등 총 5개 분야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 일수는 주 5일로 1일 5시간 근무하며 사업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 △주, 월차 수당 지급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인권 교육 등 다양한 근무 혜택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이며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주민등록등본상 가족 합산 재산이 4억9천9백만원 초과 △기준중위소득 80% 초과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참여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9월 11일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합격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확인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일자리벤처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한 요즘, 더 많은 일자리를 구민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고의 복지 중 하나인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의료관광객 역대 최고 성과 낸 강남구, 이번에 베트남에서 ‘대히트’
의료관광객 역대 최고 성과 낸 강남구, 이번에 베트남에서 ‘대히트’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 6개소와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팜 엑스포에 참가해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강남구에 방문한 베트남 의료관광객은 23년도 기준 5162명으로 일본, 중국, 미국,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6번째 순으로 많으며 전년 대비 84%나 증가한 시장이다.
해외 병원을 찾는 환자는 연간 4만명으로 한국을 찾는 환자는 내과통합,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진료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첨단 의료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을 갖춘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베트남 메디팜’은 베트남 보건부와 베트남무역박람회광고공사가 주최하는 국제의료, 병원 및 제약분야 전시회로 22개국 400개사 참여하고 450개 부스가 열린다.
구는 이 박람회에 △드림성형외과의원 △디에이성형외과의원 △프라이드성형외과의원 △강남센트럴안과의원 △르치과 △포도여성의원 등 6개 병원과 함께 참가해 3일간 ‘강남구 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관광 서비스를 내세워 베트남 관광객들을 공략한다.
△입국부터 출국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한 픽업과 통역을 제공하는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 △강남구 의료관광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하고 상담·예약할 수 있는 의료관광 플랫폼 ‘메디컬 강남’ △강남의료관광 종합커뮤니티센터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 등을 홍보한다.
홍보관 개관 첫날인 1일 2000여명이 방문해 체험 및 의료상담을 받았고 37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열렸다.
피부와 탈모 상태를 확인하고 눈 관리 기기를 체험하는 ‘의료기기 체험존’ 등과 각 의료기관의 특화 서비스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박람회 부대행사인 메디팜 컨퍼런스에 참여해 강남구의 의료관광사업과 의료기관별 전문 의료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해 환자 유치와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호치민시 관광국을 방문해 사후케어 서비스를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을 논의했다.
사후케어 서비스는 강남구에서 수술을 받고 협약을 맺은 현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의료관광객에게 강남구 의료관광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구와 협력의료기관 6개소는 TAM TRI-SAIGON, GANGWHOO 병원 등 베트남 의료기관 5개소와 여행사 2곳을 방문해 상호협력 및 사후케어 서비스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강남구는 세계적인 의료기술과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료관광객 18만명이라는 역대 최고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맞춤형 홍보 전략으로 의료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국제 시장에서 의료관광도시 강남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2
-
착한 서초코인,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착한 서초코인,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지난 31일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착한 서초코인 운영’ 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공약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기후환경 생태,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148곳에서 총 353건의 사례가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초구는 그 중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착한 서초코인 운영’ 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지난 5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한 바 있다.
‘착한 서초코인’은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등 선한 활동을 하면 제공되는 일종의 ‘착한 포인트’로 블록체인을 적용해 선한가치를 나누도록 한 서초형 보람 적립 기술의 집약체다.
주민들은 종이컵 수거부터, 텀블러 사용, 재난·안전 예방 신고 등 선한 행동으로 서초코인을 적립받고 다양한 구립 시설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며 보상받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이러한 서초코인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됐는데,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환경,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공동체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나눈다는 점에서 사업의 참신성과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서초코인의 업그레이드에도 적극적이다.
지속적으로 적립 분야와 사용처를 확대하고 앱 사용의 편의성도 향상시키고 있다.
올해 적립분야를 14개에서 20개 분야로 확대했고 사용처도 52개소로 대폭 늘렸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우리 서초공동체가 함께 해결해나가는 것이 서초코인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초코인을 통해 가까운 이웃, 동료들과 함께 선한 가치를 실천해 따뜻한 서초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강남구, 폭염 속 일하는 이동노동자에 얼음생수 5천 병 나눔
강남구, 폭염 속 일하는 이동노동자에 얼음생수 5천 병 나눔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는 쿠팡이츠서비스와 손을 잡고 폭염 속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얼음생수 5300병을 나눈다.
얼음생수는 이동노동 쉼터 1·2호점에 비치되며 캠페인 기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쉼터는 24시간 운영하며 냉·난방시설, 스마트폰 충전기, 음료 자판기 등이 갖춰져 있다.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8월 6일에는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쿠팡이츠서비스가 참여하며 얼음생수를 비롯해 안전용품과 기념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 여름 진행한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의 호응이 높아 올여름에는 쿠팡이츠서비스와 다시 진행하게 됐다”며 “이동노동자들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2
-
성북구 안암동, 더 강력해졌다 ‘고립 청년 구하기’
성북구 안암동, 더 강력해졌다 ‘고립 청년 구하기’
[세종시사뉴스]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스타트업창업카페에서 주민 소통 행사가 열렸다.
고립·은둔 청년, 이른바 신취약 청년으로 불리는 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나 동 1인 가구 대비 청년 1인 가구가 68%가 넘는 안암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 이번 행사는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을 연결할 수 있는 마중물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플리마켓과 캘리그라피 체험, 청년 고민상담소가 동시에 운영되어 약 120명의 주민들이 찾아왔다.
이날 협의체를 필두로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영암교회, 로뎀나무교회, 성북구 가족센터,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에 참가해 많은 청년들을 만나고 안암동에서 하는 청년 사업들을 홍보했다.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도 고파스와 에브리타임에 지속적으로 홍보했고 행사 당일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음료를 나눴다.
행사장을 찾은 청년들은 플리마켓 쇼핑과 캘리그라피 무료 체험을 맘껏 즐기면서도 사각지대 청년들에 대해 설명을 들을 때는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 손을 잡고 캘리그라피 활동을 참여한 어린이들도 호기심 있게 청년 사각지대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유상진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 중에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주민 만남행사를 통해 청년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지원’이라는 복지 의제 아래 사각지대 청년을 만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실제 위기 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구해낸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청년을 만나는 장을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관·학이 함께 지역주민을 만난 이번 행사를 통해 안암동의 어려운 청년들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청 차원에서도 청년이 건강한 안암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구로구, 어린이 뮤지컬 코코·무무와 함께 조심조심 안전여행 떠나요~
구로구, 어린이 뮤지컬 코코·무무와 함께 조심조심 안전여행 떠나요~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어린이들의 생활 안전 교육을 위한 ‘코코와 무무의 조심조심 안전여행’ 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구로구민회관에서 8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총 4회 진행한다.
평화로운 어느 날, 무무는 가스 폭발로 집이 폭발할 위험을 겪고 쫓겨나 안전한 생활 수칙을 배우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과정에서 코코를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참여하면서 가정과 학교에서 접할 수 있는 지진, 화재, 유괴, 전기 등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과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신청은 기관별 최대 50명씩 8월 7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 수칙을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유익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을 기획해 일상 속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2024-08-02
-
구로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구로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지난 31일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구로구는 2023년 ‘따뜻한 동행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도시, 구로인, 그로잉’을 주제로 장애인의 편의시설과 복지기능을 확충하는 정책을 발표해 불평등완화 분야 최우수를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48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355건의 정책사례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86건이 선정됐고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진행된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로구는 ‘Aging in Guro, 치매여도 괜찮아’를 주제로 치매 안심마을 확대와 기억튼튼공원 조성, 치매안심 경로당 운영, 매주 1회 진행하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사업 등 치매 친화적 인프라 환경 조성과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 치매 어르신 실종 대응 모의훈련 ‘G브로 프로젝트’ 사업과 ‘치매안심센터 분소 설치’ 및 ‘기억다방 운영’이 주목을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난 5월 매니페스토 공약실천평가 최우수등급 선정에 이어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첨단산업, 공감·소통, 안전·건강, 일자리 등 6대 분야로 나눠 75개 공약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2024-08-02
-
강북문화재단, 자연 생태계 탐험 프로그램 ‘강북 파브르’ 운영
강북문화재단, 자연 생태계 탐험 프로그램 ‘강북 파브르’ 운영
[세종시사뉴스]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생태계 탐험 프로그램 ‘강북 파브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 파브르’는 친환경 도시 강북구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숲속 탐험 및 곤충·자연생태계 관찰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수별 20명씩 총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수업은 기수별로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월요일은 실내 수업으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곤충의 정의와 특징 및 종류, 곤충 채집법 등을 배운다.
매주 수요일은 강북구 숲 일대를 탐험하며 직접 곤충을 채집하는 야외 체험이다.
또한 곤충일지를 작성하고 곤충 표본을 만드는 예술 활동도 진행된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