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생태계 탐험 프로그램 ‘강북 파브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 파브르’는 친환경 도시 강북구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숲속 탐험 및 곤충·자연생태계 관찰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수별 20명씩 총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수업은 기수별로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월요일은 실내 수업으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곤충의 정의와 특징 및 종류, 곤충 채집법 등을 배운다.
매주 수요일은 강북구 숲 일대를 탐험하며 직접 곤충을 채집하는 야외 체험이다.
또한 곤충일지를 작성하고 곤충 표본을 만드는 예술 활동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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