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반려인 행복 증진 '서대문 내품애센터' 연중 확대 운영
반려인 행복 증진 '서대문 내품애센터' 연중 확대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4월 개소한 ‘서대문 내품애센터’의 운영 시간을 최근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던 이용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2시간 늘어났다.
또한 매주 월요일이던 휴관일을 없애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7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거점공간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시대에 반려동물 보호와 입양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견과 이용할 수 있는 카페형 문화공간과 반려견 어질리티가 가능한 야외 놀이터도 갖추고 있다.
또한 △치유견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는 동물매개 치유 △홍제천 변과 안산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교실 △반려견 관련 상담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을 입양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입양 절차를 안내하고 반려동물과의 적응을 돕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원하는 때에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대문 내품애센터 운영 시간과 일자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2024-07-31
-
서초구, ‘장애인 가족과 함께 행복나누기’ 운영
서초구, ‘장애인 가족과 함께 행복나누기’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7월 30일 서초구 방배보건지소에서 장애인 가족의 신체활동 및 정서적 힐링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나누기’를 개최했다.
구의 ‘가족과 함께 행복나누기’는 장애인 및 가족의 재활 및 스트레스 해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달 교육으로 30일에는 마술교육을 개최해 △마술로 색이 바뀌는 신호등 △빈 화분에서 꽃이 나오는 완드꽃을 체험하며 인지기능을 높이고 감각을 자극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다음 교육으로는 8월 27일 도자기 공예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행복나누기’는 매월 지원을 원하는 장애인 및 가족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서초구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을 통해 재활치료를 원하는 장애인에게는 재활의사 진료 상담을 통해 작업·운동·통증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한 장애인 및 가족에게는 매월 1회, 연 최대 10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대해 원예, 요리, 도예, 음악교육 등을 지원한다.
교육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일상생활의 동작 및 감각을 자극하기 위한 재활치료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 가족과 함께 행복나누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방배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31
-
입시고민 타파…동작입시지원센터, 방학 프로그램 운영
입시고민 타파…동작입시지원센터, 방학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생·학부모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돕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대비 과목별 수능 공부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동작입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박성현 목동고교사 외 교육전문가 4인이 강연자로 나서 ‘국·영·수·탐구 과목별 학습전략 및 효율적인 공부법’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법을 공유한다.
강좌당 45명 내외로 총 2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8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전형에 발맞춰 관내 거주 또는 소재 학교 수험생 및 학부모 150명에게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다음달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상담 시간은 1인당 40분이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15명이 개인별 맞춤형 입시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일부터 20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참여소통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능 공부법 특강 및 입시컨설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입시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공공 입시 메카로 자리매김한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고민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올여름도 시원하게 한 발 장전’ 동작구, 어린이 노량 물총대첩 개최
‘올여름도 시원하게 한 발 장전’ 동작구, 어린이 노량 물총대첩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어린이 노량 물총대첩’ 행사를 통 크게 준비했다.
구는 노량진수산시장 옆 축구장에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물놀이장을 상시 운영하며 같은 기간 주말인 3·4·10·11일에 물총대첩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2일 제1회 노량 물총대첩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한 데 힘입어 올해는 총 4회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종 풀장과 워터슬라이드에서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물총대첩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오전 10시~오후 5시에 무료로 운영되며 지역 거주 중인 유아·초등학생과 보호자면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단, 안전을 위해 적정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물총대첩 프로그램은 △11시10분 유치부·초등저학년 △오후 3시 초등고학년 △오후 4시 10분 전 연령대로 구분해 3회차로 진행된다.
회차별로 청백 물총놀이, 물총 공굴리기, 물대포 등 재미난 놀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지난해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의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회를 맞이한 노량 물총대첩이 동작구를 대표하는 한여름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종로구,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길 연다… 라이브커머스 지원
종로구,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길 연다… 라이브커머스 지원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입을 돕고 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종로구는 선정 기업에 관련 교육, 컨설팅과 콘텐츠 기획·제작 과정부터 쇼호스트 섭외, 방송 촬영에 이르는 라이브커머스의 전반적인 과정을 세심히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종로구에 있는 기업이다.
온라인에서 유통·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 등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서 안내한다.
한편 종로구에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E-커머스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스튜디오는 공간대여, 상품 판매를 위한 촬영 지원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을 진행한다.
이용을 원할 시 종로구 E-커머스 스튜디오 누리집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종로구는 “국내 유통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위주로 변화하면서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라이브커머스 전 과정을 뒷받침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고 제품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종로구, 악성 민원 대응 ‘웨어러블 캠’ 도입
종로구, 악성 민원 대응 ‘웨어러블 캠’ 도입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주정차 단속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일자로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도입한다.
명찰 형태의 카메라인 ‘웨어러블 캠’은 평상시에는 명찰로 패용하다가 민원인과 시비 또는 불미스러운 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을 누르면 녹음·녹화 기능이 작동된다.
종로구는 단속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각종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웨어러블 캠을 현장 단속 담당자에게 우선 보급하게 됐다.
추후 단속 상황실, 민원실에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민원인 권익 침해 방지를 위한 기기 사용자 교육도 병행한다.
녹화 전후로 녹음과 녹화 사실을 알리는 보호장비 운용 절차를 교육함으로써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불이익을 방지하려는 취지다.
종로구는 이번 웨어러블 캠 도입이 공무원 보호뿐 아니라 법과 원칙에 근거한 공정한 민원 처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임해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원칙에 근거한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 처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31
-
강동구, 제8대 청소년의회 ‘열린의회’ 개최
강동구, 제8대 청소년의회 ‘열린의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지난 27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제8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열린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강동구 청소년의회가 직접 주관해 올해로 8회차를 맞는 ‘열린의회’는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강동구 아동청소년미래본부와 꿈미소를 이용하는 8세 이하 아동 100여명이 모여 함께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제8대 ‘열린의회‘에서는 총 20건의 정책이 제안됐고 모니터링으로 선별된 총 9건의 안이 정책 제안의 자리에서 발표됐다.
관내 흡연 부스 설치 확대, 주민센터 폐수거함 실태조사, 청소년 전용 정보시설 운영, 놀이터 바닥 사방치기 그림 설치 등 발표된 9건뿐만 아니라 나머지 제안 정책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책을 제안한 한 아동은 “정책을 실제로 제안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연 1회 정책 제안 등 소통의 자리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는 기회와 참여권을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강서구, 전국 최초 ‘부동산 안심QR계약서’
강서구, 전국 최초 ‘부동산 안심QR계약서’
[세종시사뉴스] “QR코드만 찍으면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부터 전세사기 예방법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서울 강서구는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예방에 대한 정보를 담은 부동산 안심QR계약서를 마련했다.
부동산 안심QR계약서는 전세사기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를 담은 QR코드가 찍힌 임대차 계약서이다.
그동안 전세사기 피해자의 상당수는 임대차 계약 시 관련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임대차 계약서에 QR코드를 기재해 임차인 스스로 임대차 계약 시 알아야 하는 중요사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구 누리집을 통해 △전세계약 핵심 체크리스트 △전세계약 주의사항 동영상 △계약서 작성 시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을 볼 수 있다.
‘전세계약 핵심 체크리스트’에서는 집 선택부터 임대인 확인, 계약서 작성, 입주 이후까지 각 단계별 유의사항과 전세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세계약 주의사항 동영상’에서는 전세계약 체결 전·중·후로 나눠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또한, 집 고를 때, 임대인 확인할 때, 계약서 작성할 때 등 임대차 계약 시 단계별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보기 쉽게 이미지로도 정리했다.
QR코드는 공인중개사 부동산거래정보망인 ‘텐’, ‘다온’ 등에서 계약서를 출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누구나 임대차 계약 시 알아야 할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부동산 안심QR계약서를 전국 최초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부동산 중개 문화 정착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효자 배우 정준호, 마포구 효도밥상 홍보대사 낙점…가문의 영광
효자 배우 정준호, 마포구 효도밥상 홍보대사 낙점…가문의 영광
[세종시사뉴스] 배우 정준호가 마포구를 대표하는 어르신 복지사업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효도밥상’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양질의 점심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구민의 만족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러한 효도밥상의 새 얼굴이 된 정준호는 MBC 공채 24기로 데뷔,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의 영화·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다.
마포구는 지난 30일 박강수 구청장, 마포구 홍보대사 김흥국,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효도밥상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정준호 씨를 맞이했다.
위촉식에서 정준호 씨는 “각박한 세상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심으로 누구나 걱정 없는 노년을 만들어 가는 효도밥상 사업은 전국을 넘어 세계가 본받아야 할 정책”이라며 “이러한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를 제안해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포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박강수 구청장님과 함께 앞으로 효도밥상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히 위촉식에 참석한 마포구 홍보대사 김흥국 씨는 “톱스타이기 전에 정준호 씨가 평소 부모님과 어르신을 섬기는 모습을 보면 효자중에 효자”며 “마포구 ‘효도밥상’ 사업에 가장 걸맞은 홍보대사”고 말했다.
정준호 씨는 앞으로 효도밥상 홍보영상 제작과 각종 축제, 행사 등에 참여해 마포구와 ‘효도밥상’사업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을 위해 흔쾌히 홍보대사를 수락해주신 정준호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 지수 1위 마포구 어르신들이 앞으로 더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효도밥상 홍보대사 정준호 님의 활약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정준호를 포함해 마포구에는 △MC 조영구 △아나운서 이재용 △가수 권인하, 하하, 김흥국 △국악인 박애리,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등 현재 총 11명의 홍보대사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2024-07-31
-
강동구, 침수대비 공중선 안전 점검 나서
강동구, 침수대비 공중선 안전 점검 나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장마기간 침수로 인한 감전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중선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2024년 집중 정비 지역’인 성내동 성안로3길 및 성내로6가길, 길동 천중로49길 일대에 1,417개에 이르는 전주 및 통신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전체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비 구간 외에도 상시 민원 불편사항 접수를 통해 수시로 불량 공중선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노후 공중 전기·통신선 끊어짐 등으로 인한 폐선·사선 여부, △필요 이상의 늘어짐으로 인한 차량 통행 및 보행 방해 여부 △전기·통신선 과적으로 인한 전신주 기울어짐 여부 등이다.
특히 구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점검과 정비를 위해 한국전력 강동송파지사 및 7개 통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 정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함은 물론, 장기적인 정비 계획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통신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최강윤 도로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량 공중선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정리해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강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