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서구, 구정소식 빠르게 전하는 QR코드 제작
강서구, 구정소식 빠르게 전하는 QR코드 제작
[세종시사뉴스] “QR코드만 스캔하면 강서구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서울 강서구가 각종 시책사업을 연령·분야별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새로미를 스캔하새롬’을 제작했다.
‘새로미를 스캔하새롬’은 QR코드를 통한 행정정보 제공 서비스로 구 캐릭터인 새로미를 활용해 구민들이 좀더 쉽고 친근감 있게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구정홍보 매체인 소식지, SNS, 문자알림서비스 등은 가입과 구독 신청 등의 사전 절차로 이용하는 데 제한이 있었다.
이에 번거로운 절차 없이 QR코드만 스캔하면, 연령·분야별 게시판으로 연결돼 구정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연령별 세부정보를 살펴보면 △입시 설명회, 방학 프로그램, 영상콘텐츠 공모전 △청년취업 지원,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지원 △경력 보유 여성 교육 훈련, QR코드로 확인하는 종량제봉투 판매 정보 △스트레칭 교실, 심리상담 지원, 층간소음 갈등 대응법 등으로 각 연령이 주로 보는 정보로 분류를 했다.
또한 △교육문화행정 △경제환경 △복지건강 △안전교통 등으로 분야를 나누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구정 소식은 눈에 쉽게 띄고 정보전달이 빠른 카드뉴스로 제공된다.
구는 새로운 행정정보 제공 서비스인 ‘새로미를 스캔하새롬’을 홍보하기 위해 공동주택, 공공기관, 복지·문화시설 등 1,000여 개 다중이용 시설에 QR코드 스티커를 배포한다.
또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용 QR 부채를 배부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구정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했다”며 “앞으로 구민들이 바라는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홍보할 계획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QR코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강동, 여름철 호우 대비 대청소 실시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강동, 여름철 호우 대비 대청소 실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지난 25일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호우 대비 ‘강동 클린데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빗물받이 청소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정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관내 19개 동주민센터 직능단체 및 통반장, 일반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빗물받이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에 대응하고자 모기 유충 구제제를 살포하는 등 방역작업에도 힘썼다.
아울러 구는 먼지 흡입차 1대, 노면 청소차 3대, 물 청소차 2대 등 다양한 장비를 동원해 도로의 폐토사와 낙엽을 제거했다.
올여름 장마철을 대비한 ‘강동 클린데이’는 오는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강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9
-
중구, 신당동 봉제공장과 함께 반려견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중구, 신당동 봉제공장과 함께 반려견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신당동 봉제공장과 함께 ‘반려견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최대의 봉제 밀집 지역인 신당동에서 이뤄지는 특화사업이라 의미가 깊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 소품인 에코백과 강아지 방석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모집인원은 관내 반려견주 15명으로 정원 초과 시 1인 가구가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신당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타임 별로 5명씩 8월 13일부터 14일 8월 20일부터 21일 8월 27일부터 28일에 신당누리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한편 9월 중에는 반려견을 위한 건식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당동 관계자는 “서울 최대의 봉제 밀집 지역인 신당동의 특색을 가득 살린 사업”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9
-
중구, 서울시 최초 교통비 지원으로 어르신 97.8%가 생활에 긍정적 변화 느껴
중구, 서울시 최초 교통비 지원으로 어르신 97.8%가 생활에 긍정적 변화 느껴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어르신들의 사용 실태와 만족도를 조사했다.
중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비와 택시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약 4주간 버스정류장·지하철역·시장·바자회 행사장 등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로 찾아가 현장 설문을 진행했고 경로당·노인일자리 수행기관·동 주민센터 등 기관을 통한 조사도 함께 이뤄졌다.
조사에는 1,97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6월 말 기준 어르신 교통비 신청자의 10%에 달하는 수치이다.
조사결과 어르신 80.3%가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만족 40.9%, 대체로 만족 39.4%, 보통 15.1%, 불만족 4.1% 순으로 응답해 어르신들이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교통비 지원은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비 지원으로 70.9%가 외출 빈도가 늘었다고 답했으며 무려 97.8%의 어르신이 생활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증가와 경제적 도움, 심신 건강과 대인관계 개선에 대해 변화를 느낀다고 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교통비를 시장·마트에서 장 보기, 출근, 병원 이용 등 기타, 취미·여가활동, 자녀·친지 만남 등 한정된 용도가 아닌 생활 속 다양한 부분에 사용하고 있었다.
어르신들은 지하철, 버스, 택시 순으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 응답한 경우, 지하철 또는 버스와 함께 택시를 탄다는 비율이 22.8%에 달했다.
이는 2022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에서 서울시 전체 어르신 중 택시를 주로 이용하는 비율이 2%인 것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남산과 그 자락길이 있는 중구 특성상 언덕길이 많고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택시비까지 지원하기로 했던 구의 결정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었음이 증명됐다.
구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도 청취했다.
어르신들은 교통카드 사용내역 확인과 카드 충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전용 콜센터 연결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불편 사항이 없다는 응답도 20.3%로 나타났다.
구는 어르신들 의견을 반영해 ‘티머니’와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장설문 조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다른 데 가면 교통비 지원 같은 혜택이 없다”며 “우리 같은 노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중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다른 사업들은 소득기준이 있어서 대상이 안됐었는데 교통비는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해 주니 드디어 나도 혜택을 받게 되어 관심받는 기분이라 기쁘다”고 말했다.
중구는 올해 버스, 택시 이용 교통비를 월 3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한 금액만큼 지원하고 있다.
조례상으로 전년 대비 최대 월 1만원의 범위에서 지원 금액을 인상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실제로 사업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는지, 얼마만큼 자주 이용하는 지 등은 향후 지원 방향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교통비 지원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활발한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에서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가 지급하는 어르신 교통비는 중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서울시 중구 어르신 교통비지원사업 시스템’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월 말 기준 어르신 교통비 지급 신청자 수는 대상자의 약 75.4%인 19,715명이다.
2024-07-29
-
악성 민원 폭언, 폭행 멈춰
악성 민원 폭언, 폭행 멈춰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안전한 민원응대 환경을 갖추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악성 민원에 따른 폭언, 폭행 및 반복적인 민원 제기와 ‘담당자 좌표 찍기’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악성 민원을 예방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구는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구청사 및 동 주민센터에 보안관을 배치해 악성 민원 사전 예방 △즉각적인 상황 종료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악성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및 피해 직원 보호 등 사후조치 등 단계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주민센터 민원실 및 구청사 내에 보안관을 배치했다.
주민센터에는 지난 2022년 7월 하계1동에 최초 보안관을 배치한 이래 총 11개 동에 확대 배치했다.
보안관 배치 이후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 또한 안전한 환경에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보안전문업체 외 어르신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60~65세 어르신을 보안관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동 청사의 시설과 직원, 일반 내방민원인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본래의 목적을 수행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어 지난 7월부터는 구청사와 보건소에도 보안관을 배치했다.
보안관은 구청사 본관 5명, 별관과 보건소 각 1명씩을 포함해 총 7명이 근무한다.
이들은 정복을 착용하고 호신용품을 갖춘 상태에서 지정 구역에서 근무하며 내방민원인에 대한 간단한 청사 안내를 포함해 악성 민원인의 돌발 행위 또는 범법 행위 발생 시 즉시 대응해 일반 민원인과 직원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는다.
구청과 각 동에서 경찰과 함께 ‘악성 민원 대비 비상대응 훈련’도 실시했다.
지난 15일 구청 민원여권과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노원경찰서 및 동 관할 지구대의 경찰관들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민원여권과 모의훈련은 서류 미비로 이혼신청서가 수리될 수 없는 상황에서 민원인이 담당 직원을 폭행하는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했다.
민원여권과장을 비롯한 상황 대응반이 개입해 민원인을 진정시키고 피해공무원을 현장에서 분리하는 동시에 비상벨 및 보호장비 사용 방법과 절차를 시험 가동했다.
또한 경찰 신고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출동한 경찰에 민원인을 인계하는 절차까지 실제와 똑같이 진행됐다.
각 동 주민센터는 자체 훈련계획에 따라 모의훈련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구는 악성 민원인의 위법 및 돌발 행동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는 관리자가 즉각 개입하는 한편 사후조치 체계도 내실화해 피해 공무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감사담당관, 기획예산과, 행정지원과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필요시 기관 차원에서의 법적 대응에 나서고 피해공무원에게는 회복 및 치유시간과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개별 사안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과 인사이동 등의 조치도 수반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구는 로비를 개방해 공연, 전시,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등 구민과 직원이 공존하는 청사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대다수의 내방 민원인과 담당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력적인 행위에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9
-
용산구, 우리동네 가드닝카페 참가자 모집
용산구, 우리동네 가드닝카페 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8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직장인들의 정원생활을 위해 도심형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가드닝카페’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가드닝카페는 서울시에서 시범적으로 4개 자치구를 공모해 용산을 포함한 노원, 은평, 양천에서 선보이는 사업이다.
‘시민 모두가 누리는 정원문화’를 목표로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퇴근 후 도심 속 카페에서 가드닝과 관련된 이론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구는 소상공인 지역 카페와 협력해 다양한 가드닝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내 위치한 ‘용산꿈나무카페’와 용산2가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있는 ‘바이두부카페’ 2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가드너로부터 가드닝 기초이론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규 수업반과 원데이 클래스로 나뉘어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규 수업반은 △가드닝 기초이론 △홈 가드닝 실습 △플랜테리어 교육·나만의 정원 설계 등 기본지식을 배우고 다양한 종류의 꽃을 직접 심어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반려 식물 △테라리움 △미니 부케 △크리스마스 리스 등 만들기 체험 위주 수업으로 이뤄져 있다.
수업은 ‘용산꿈나무카페’와 ‘바이두부카페’ 두 곳에서 번갈아 진행된다.
정규반 3개와 원데이클래스 6개반으로 운영되며 회당 10명씩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용산구민, 대학생, 인근 직장인 등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1회당 1만원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도심 속 푸르름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정원문화를 향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정원을 가꾸고 돌보는 것이 더 이상 어려운 취미가 아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확행’ 취미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9
-
동대문구, 청량리역 주변 노숙인 자립 돕는다
동대문구, 청량리역 주변 노숙인 자립 돕는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주변 거리 노숙인에게 자립을 위한 날개를 달아줄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2일 한국철도공사, 가나안 쉼터와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청량리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들에게 환경미화 및 노숙인 계도활동 등의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지와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동대문구와 코레일이 자립 의지를 가진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졌으며 기존 참여자 대다수가 취업연계를 통해 자립에 성공하는 결과를 낳았다.
올해부터는 가나안쉼터도 동참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노숙인에게 생활용품 및 자활·문화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한국철도공사는 일자리 제공과 사업비 약 5천 7백 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가나안쉼터는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을 선발하고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 등을 맡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숙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은 7월 말부터 6개월간 청량리역 역사 주변 환경 정비 및 노숙인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우수 참여자는 한국철도공사 계열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각 기관들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더 많은 노숙인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
“청렴코디가 찾아갑니다”…‘청렴문화 추진단’ 운영
“청렴코디가 찾아갑니다”…‘청렴문화 추진단’ 운영
[세종시사뉴스] 송파구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찾아가는 청렴문화 추진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렴문화 추진단’은 감사담당관 직원이 ‘청렴코디’가 되어 각 부서나 동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 청렴문화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구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추진하는 청렴시책을 소개하고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불필요한 관행 등 다양한 고충 사항을 듣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렴코디’는 총 17명이 2인 1조로 활동한다.
직원과 대면 교육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 등 슬기로운 청렴생활 안내 △청렴통합소통센터 운영 등 새로운 청렴송파 시책 홍보 △고충 사항 청취 등을 진행한다.
또한 칫솔세트, 보조 배터리 등 생활 속 다양한 청렴물품을 제작·배부해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기르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청렴문화 추진단’에서 발굴한 의견은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실행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진행 결과는 9월 예정된 ‘청렴과 존중·배려의 조직문화 결의대회’에서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6월에도 전 직원 대상으로 ‘직장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게임을 통해 함께 일하고 싶은 선후배와 올바른 조직 문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서강석 구청장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송파구는 청렴도 상승은 물론, 조직문화에 좋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필요와 시대 변화에 맞는 청렴 사업을 발굴해 더욱 신뢰받는 ‘청렴 송파’를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7-29
-
서초구, 서초의 차별화된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 공개
서초구, 서초의 차별화된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 공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공식 홍보영상인 ‘With Happiness, Seocho’를 29일 서초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홍보영상은 외국인 등 서초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서초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 필름 형식으로 제작됐다.
4가지 테마로 제작되어 각각의 주제별로 별도로 활용할 수도 있고 필요한 주제를 자유롭게 조합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비전 파트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홍보영상 중 최초로 생성형 AI를 이용해 만든 영상으로 미래 이미지를 담아내기도 했다.
스마트 테마는 서초코인, 디지털 전자민원, 서초 AI 칼리지 등 첨단 행정 시스템을 소개한다.
컬쳐 테마는 서초 문화벨트를 중심으로 악기 거리, 음악·축제거리, 사법정의 허브, 책 있는 거리, 관광·쇼핑거리 등의 풍경을 담았다.
라이프 테마는 우면산 무장애 숲길, 방배 숲환경 도서관,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행복 요소들을 녹여냈다.
마지막으로 비전 테마는 양재 AI특구, 경부고속도로 입체화, 서초타운 복합청사 등의 상상도를 AI 이미지로 제작해 서초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한편 구는 영상 공개와 함께 구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튜브 ‘서초구’ 채널을 구독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해당 영상을 시청 후 인증 화면을 폼에 첨부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8월 중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초구 홍보영상은 서초구 공식 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옥외 전광판, 아파트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로도 번역된 이번 홍보영상은 국내외 행사 및 자매도시 방문 시 상영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홍보영상을 통해 서초구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고 구민들이 행복 도시 서초에 산다는 자긍심도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의 정책과 이미지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 서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29
-
“아메리카노 나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 일일 바리스타 활약
“아메리카노 나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 일일 바리스타 활약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폭우에 대응해 26일 어르신 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밀접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 장소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었다.
복지관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정문헌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이화동 주민, 5670아름다운봉사단은 점심 배식 봉사, 복지관 시설 점검, 바리스타 체험 등에 함께했다.
점심 식단은 된장찌개와 보쌈, 들기름막국수 등 무더위로 잃은 입맛을 되찾아 줄 여름철 별미로 세심히 구성해 어르신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종로구는 가곡, 시니어모델 수업이 열리는 ‘교육존’, ‘건강상담실’, ‘테라피실’ 등을 두루 살핀 뒤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어르신 수요를 고려해 추후 개설해야 할 프로그램 등은 없는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정 구청장과 구 직원들이 함께한 바리스타 체험이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으로 운영 중인 복지관 1층 플러스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가 돼 주민을 위한 커피를 만들고 어르신에게 안부를 묻기도 했다.
또 일회용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는 친환경 실천 이벤트를 홍보하며 자연보호의 중요성 역시 강조했다.
커피를 주문한 한 어르신은 “자식뻘 구청장이 내려준 커피 맛이 제법 좋다”며 자주 오라고 신신당부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폭염, 폭우가 반복되며 어르신 건강이 한층 염려되는 시기를 맞아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즐기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