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천구, 찾아가는 도시정비 컨설팅으로 재건축·재개발 맞춤형 지원
양천구, 찾아가는 도시정비 컨설팅으로 재건축·재개발 맞춤형 지원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최근 정부가 ‘국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법령과 제도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정비사업 주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금년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을 단지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지역에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컨설팅부터 맞춤형 교육, 갈등 조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컨설팅은 정비사업 분야 민관 소통창구인 ‘양천구 도시발전추진단’과 감정평가사·한국부동산원·변호사·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도시정비사업 전문가 자문단’이 목2동, 목4동, 신월동 저층 주거지역 등 재건축·재개발 이슈가 있는 현장을 찾아가 5개월 간 총 15회를 운영하면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일부 지역 컨설팅 자리에는 주민 50명 이상이 참석, 2시간 이상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되기도 했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정비구역 지정 가능 여부 검토 △사업방식별 비교·분석 △용적률, 도시계획, 입지 검토 등을 통한 사업성 분석 △사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 △갈등 조정 등이다.
구는 도시정비사업 방식이 다양하고 단계가 복잡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지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업추진 동력은 있지만 주민 간 갈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거나 사업성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낙후된 주거환경에서 보다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하반기에도 연중 상시 운영되며 자문을 희망할 경우 양천구 도시발전추진단에 유선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자문 외에도 정비사업 추진주체 면담 등을 지속 추진해 컨설팅 대상지를 직접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개최, 올 상반기까지 총 16회 강의에 주민 2,969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하반기에도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엄선해 전문적이고 유용한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속도감 있는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해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포함 총 17개 단지의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신월1·3동 모아타운 관리지역 지정 등 총 64개 구역에서 도시정비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도시정비사업 전문가를 통해 사업 주체나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에서 추진 가능한 최적의 사업방식을 안내하고 초기 절차 및 준비사항 등을 상세히 컨설팅해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촉진할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13
-
일회용품 NO 다회용품 YES. 금천구, ‘텀블러 사용 30일 챌린지’ 시행
일회용품 NO 다회용품 YES. 금천구, ‘텀블러 사용 30일 챌린지’ 시행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공공부문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1개월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 챌린지 ‘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무더운 여름 핫한 도전, 텀블러 사용 30일 챌린지'라는 주제로 구청 직원들이 앞장서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문화를 민간부문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 기간 동안 텀블러 사용 당부 안내 방송이 정기적으로 송출되어 직원들의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구는 텀블러 사용 실천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해 실천 우수 부서에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를 통해 전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텀블러 사용을 조직 내에 자연스럽게 확산시켜 전 직원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구는 분기별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여부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점검하고 일회용품 반입 금지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직원들의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텀블러 사용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부터 컵 자동 세척기를 각 층에 설치해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4-08-13
-
금천문화재단,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본선 진출작 40편 발표
금천문화재단,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본선 진출작 40편 발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에서 상영할 본선 진출 작품 4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다.
금천구의 역사적인 의류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패션과 관련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 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작품 공모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101편이 접수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천 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돼 영화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중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한 40편을 영화제 기간에 선보인다.
올해는 작품 선정 시 ‘패션’, ‘트렌드’, ‘스타일’로 부문을 세분화해 ‘패션영화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패션 부문 선정작 중 유예인 감독의 ‘오점’은 모델이라는 직업을 다루고 정연수 감독의 ‘수선의 미학’은 옷을 고치는 수선의 미학적 의미를 찾는다.
한정길 감독의 ‘데어 유니버스’, 최나혜 감독의 ‘음어오아’ 등 다수의 작품에서는 의상에 대한 사회적 의미나 감독만의 독특한 시선을 담았으며 설희원 감독의 ‘무지개 배낭클럽’은 패션 상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기획이 돋보인다.
‘트렌드’ 부문과 ‘스타일’ 부문의 선정작 중에도 새로운 영화적 시도를 선보여 눈에 띄는 작품들이 많았다.
정다희 감독의 ‘구독남녀’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으로 인공지능과 패션의 연결 가능성을 제시한다.
대중적으로 친숙한 중견 배우 백일섭, 김금순, 정희태 배우 등이 출연한 작품들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돼 영화제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본선에 진출한 40편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중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7개 부문에 대해 2,100만원 규모의 시상을 진행한다.
또한 G밸리 의류 제조산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영화제의 개막식을 비롯해 패션쇼, 인공지능 학술회, 초청작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24-08-13
-
서초구, 대한노인회와 함께 폭염 속 어르신 안전 총력 지원
서초구, 대한노인회와 함께 폭염 속 어르신 안전 총력 지원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서초구지부와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다양한 안전장치 마련으로 혹서기 어르신 안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먼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해 대한노인회 서초구지부와 협력해 어르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69개소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폭염 상황에서의 올바른 행동요령과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해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8월 5일부터 시작해 2주간 진행한다.
다음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쉼터 확대 △폭염예방키트 전달 △ 생활지원사 안부확인 강화 △ 무더위 안전숙소와 같은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경로당 등 어르신 접근이 용이한 108곳의 시설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등 연장쉼터 29곳은 폭염특보 발령 시 평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주말·공휴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를 기본으로 폭염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의 경우 폭염기간 동안 저녁 9시까지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 연장을 권고했다.
지난달 독거 어르신 1,140분께 폭염예방키트가 담긴 ‘쿨꾸러미’와 영양식을 전달했으며 생활지원사가 매일 전화나 방문을 통해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안부확인 시 건강수칙과 온열질환 예방요령도 집중 안내해 어르신의 건강관리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분들도 세심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구는 열대야 일수가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숙박업소와 연계해 폭염기간 ‘무더위 안전숙소’를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가정에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등 온열질환 위험환경에 노출된 고령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으로 폭염특보 발령 시 무더위 안전숙소 협약 시설에서의 숙박을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여름밤 나기를 지원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3
-
박강수 마포구청장, 수시 대비 1:1 상담회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 격려
박강수 마포구청장, 수시 대비 1:1 상담회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 격려
[세종시사뉴스] 마포구는 12일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1:1 진학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됐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 인문 계열과 자연 계열, 예체능 계열로 나누어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지원단은 수험생 1명당 약 40분간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수시 진학 정보를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님의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수시 진학상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2
-
서울 강서구-삼구아이앤씨, 마곡마이스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서울 강서구-삼구아이앤씨, 마곡마이스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곡 마이스 CP1 관리운영 업체인 ㈜삼구아이앤씨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12일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손유성 ㈜삼구아이앤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시설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구아이앤씨는 채용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구에서 추진하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강서구민의 취업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또한, 구는 구인 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 연계, 취업박람회 개최 등 지역주민 채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구아이앤씨는 건물 관리, 제조·생산, 통합물류·운송, F&B 등 사업을 폭넓게 펼치고 있는 운영관리 전문 기업이다.
2024-08-12
-
광진구, 장년층 인턴십 참여자 모집, 월 최대 65만원
광진구, 장년층 인턴십 참여자 모집, 월 최대 65만원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장년층의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진구 장년층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50세~64세의 광진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장년층이다.
월 57시간, 주 오후 3시간 근무가능한 자로 활동비는 광진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1436원이다.
참여기업은 △이풀약초 협동조합 △주식회사 워킹앤츠 △사람아이앤지 △사랑재요양원의 지역내 4개 기업이며 선발인원은 6명이다.
사업운영 보조, 교육 지원, 홍보 활동 등 보조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절차는 해당 기업별로 직접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로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광진구청 평생교육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인턴십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장년층 모두가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장년층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화곡8동-까치산 탑본의원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화곡8동-까치산 탑본의원 사랑의 삼계탕 나눔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 화곡8동 주민센터는 지난 9일 지역 내 의료기관과 함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무더위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회공헌 행사이다.
이날은 까치산 탑본의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앞서 까치산 탑본의원은 지역 내 식당에서 구매한 삼계탕 60인분과 응원의 메시지를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신간 아동 도서 80여 권을 동 주민센터 내 배다리작은도서관에 기증했다.
지역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활동을 하는 우리동네돌봄단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삼계탕을 받은 이 모 어르신은 “무더운 올여름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해 여름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까치산 탑본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애 화곡8동 동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힘든 시기에 이웃의 건강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하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성북구의 여름나기는 계속된다 삼계탕 등 100인분 나눠
성북구의 여름나기는 계속된다 삼계탕 등 100인분 나눠
[세종시사뉴스] 전례 없는 무더위로 더 길고 힘든 여름을 나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 성북구가 독거어르신, 거동불편 장애인 등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석관동 주민센터에서는 8일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영양 듬뿍 삼계탕과 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석관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아침부터 40인분의 삼계탕과 김치를 직접 만들어 조리부터 포장, 배달까지 직접 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석관동 적십자봉사회 김규희 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지원받으신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계탕과 김치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너무 더워서 잠도 못 자고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위1동에서도 7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더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성자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이 행사 전날부터 직접 닭곰탕과 김치, 반찬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홀몸어르신, 폐지수집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명을 초청했다.
1부에는 레크레이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2부로 직접 끓인 닭곰탕과 떡, 과일 등 푸짐한 나눔밥상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임성자 장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계속된 무더위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많이 지쳤을 텐데,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OO어르신은 “무더운 여름 이래저래 많이 힘들었는데 든든한 보양식을 먹고나니 힘이 나는 것 같다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동 단위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운 여름에도 구슬땀 흘리며 정성을 다한 삼계탕과 닭곰탕 등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2
-
‘바쁜 일상 속 쉼표’ 마포구, 석불사 템플스테이서 재충전 시간 가져
‘바쁜 일상 속 쉼표’ 마포구, 석불사 템플스테이서 재충전 시간 가져
[세종시사뉴스] 마포구는 8월 12일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석불사에서 사찰 문화 체험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민원업무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사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포구가 마련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직원들은 명상 체험과 점심 공양, 염주 만들기 등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있어 우리 마포구가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구민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직원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템플스테이를 준비했으니 잠시나마 업무는 내려놓고 좋은 말씀과 함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