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관악구, 휴식하고 건강도 챙기는 벤치 롤러 마사지기 확대 설치
관악구, 휴식하고 건강도 챙기는 벤치 롤러 마사지기 확대 설치
[세종시사뉴스] 관악구 은천동에 거주 중인 이 모씨는 “공원에 마사지기가 있어 오래 걸어도 뭉친 근육도 풀 수 있어서 좋아요. 덕분에 운동시간이 더욱 즐거워져 자주 이용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관악구가 관내 공원과 쉼터에 ‘롤러 마사지기구’를 확대 설치해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구는 2023년부터 별빛내린천과 일부 관내 공원에 있는 벤치와 쉼터에 ‘롤러 마사지기’를 설치했다.
롤러 마사지기구는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의 유연성을 높여 특히 어르신들의 부상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이에 구는 올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고려해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쉼터 21개소에 100여대의 롤러 마시지기를 추가 설치했다.
일반적인 운동기구는 선 채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가격대가 높으며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하다.
구는 이러한 제약을 넘어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벤치와 정자 등에 마사지기를 부착 설치하는 ‘저예산 고효율’ 아이디어로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장과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는 공원과 쉼터가 건강을 챙기는 장소로도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힐링을 위한 인프라를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영등포구, 취약계층 아동 위한 알찬 방학 나기 준비
영등포구, 취약계층 아동 위한 알찬 방학 나기 준비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방면의 맞춤 프로그램을 추진해, 방학 중 심리적·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학 맞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앞서 구는 과학교육 선도도시답게, 국립 과천과학관과 서울퓨처랩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놀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나아가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가족 친화 활동으로 열기구 체험, 가족 요리교실, 야구관람 등을 진행한다.
평소 여가·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만큼,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으로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양육자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쉼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건강도 세심히 신경 쓴다.
연령별 기초 건강검진, 치과 검진 연계, 한의학 치료 등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도움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영양교육, 안전교육, 인터넷 예방 교육 등 아동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연령별 발달 상태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후에도 전문 사례 관리자가 정기적으로 방문 상담을 진행해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방학을 맞이해, 우리 아이들에게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긍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8-12
-
서초구, 전기차 화재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 나선다
서초구, 전기차 화재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 나선다
[세종시사뉴스] 최근 전기차 화재 문제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33개소 중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획이 설치된 23개소 총 144면을 대상으로 설치하려 한다.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주차장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이후 노상주차장으로 확대해 올해 안에 모든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화재 발생 시 빠른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화재진압장비를 담은 화재대응키트를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질식소화덮개는 불이 난 전기차 전체를 한 번에 덮어 공기 유입을 차단해 화재와 유독가스 확신을 막는 초기 진화용 소방 장비이고 상방향 직수장치는 차량 하부에서 상방향으로 배터리에 직접 물을 분사하는 장비이다.
또한, 현재 공영주차장에는 금속 화재용 D급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만 해당 소화기로는 전기차 화재 발생을 효과적으로 진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리튬배터리 전용 소화기로 전량 교체한다.
이에 더해 전기차 전용주차구획을 비추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구의 스마트 허브센터와 연동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 위험 상황을 사전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 추진과 더불어 관할 소방서와 합동훈련도 실시한다.
가상의 전기차 화재 현장에서 위의 화재진압장비를 사용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려 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에는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신속하게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주민들이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관악구,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관악 만들기에 박차
관악구,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관악 만들기에 박차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충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중식 지원을 주 5일로 확대했다.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경로당 중식 5일제 전국적 확대 방안’에 따라 지난 7월부터 부식비를 추가 지원해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주 5일 중식이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구는 현재 관내 경로당 101개소에서 주 5일 중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 경로당 중식 주5일제 단계적 확대 목표치인 80%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한편 구는 기존에도 전체 경로당 113개소 중 112개소에서 전국 3.4일 서울시 3.3일을 훨씬 상회하는 주 평균 4.6일의 중식을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연일 물가가 상승했으나 전년 대비 25% 이상 증액된 6억3천만원의 부식비를 편성해 어르신들에게 변함없이 중식을 지원해 왔다.
이는 구가 지난 민선 7기부터 ‘어르신이 행복한 관악’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찾아가고 싶은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며 △경로당 주방 시설 환경 개선 △부식비 예산 지원 △경로당 중식 도우미 활동비 인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중식 제공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 주 5일 중식 지원은 꼭 필요한 제도이다”며 “중식 지원 확대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방문 횟수와 사회적 활동의 증가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2
-
“새로 사지 말고 수리하세요” 도봉구, 우산수리 팝업스토어 운영
“새로 사지 말고 수리하세요” 도봉구, 우산수리 팝업스토어 운영
[세종시사뉴스] “추억이 담긴 우산을 수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새 우산이 고장 나서 새로 살까 고민했는데, 값싸게 수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도봉구 우산수리센터 게시판에 적힌 사용자들의 후기다.
도봉구는 지난 4월 도봉구 소상공인지원센터 지하 1층에 우산수리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돈 100원으로 우산을 수리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1인당 수리를 맡길 수 있는 우산의 개수는 총 2개며 개당 100원이다.
8~9월은 센터운영과 별개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8월 일정은 △8월 12~14일 창4동주민센터 △8월 26일 쌍문2동주민센터 △8월 27일 쌍문3동주민센터 △8월 28일 방학2동주민센터 △8월 29일 도봉2동주민센터 △8월 30일 창1동주민센터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거주지 제한은 없어 집 가까운 곳에 방문해 이용하면 된다.
9월 운영시간과 장소는 추후 동주민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에게 필요한 우산수리 서비스를 집에서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도봉구, 방학천 공공시각매체 알아보기 쉽게 바꿨다…시인성·가독성↑
도봉구, 방학천 공공시각매체 알아보기 쉽게 바꿨다…시인성·가독성↑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방학천 공공시각매체를 전면 개선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방학천 이용을 위해 보행 및 자전거 이용 안내 사항 등을 알리는 시각매체를 모두 손봤다.
구는 지난달 도봉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하천 수변공간 공공시각매체 표준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달 초 방학천 공공시각매체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개발한 공공시각매체 디자인은 누구나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픽토그램과 문구디자인, 포인트 컬러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방학천 진입로에는 입구로서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옹벽 그래픽디자인을 조성했다.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는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넛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반적인 사인물 재정비도 진행했다.
구간별 특성을 고려해 장소에 적합한 공공 안내사인을 설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 도봉을 구현해가기 위해서는 공공디자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서 수립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 따라 주민들이 하천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사인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박강수 마포구청장, 염리동 노후 계단 살피고 철저한 정비 공사 당부
박강수 마포구청장, 염리동 노후 계단 살피고 철저한 정비 공사 당부
[세종시사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일 오전, 염리동 소재의 노후 계단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염리동 노후 계단은 숭문16가길 31과 대흥로24라길 7에 자리하고 있다.
두 곳 모두 오랫동안 정비되지 않고 높이가 상당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정비 공사를 통해 계단 보행자의 이용 불편 사항을 제거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파손되고 단의 높이가 불규칙한 부분 등에 대해 철저한 정비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보행자의 안전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의 통행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계단은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
광진구, 낡은 방범초소가 주민 쉼터로 재탄생
광진구, 낡은 방범초소가 주민 쉼터로 재탄생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지난달 31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낡은 방범초소가 있던 자리를 주민 쉼터로 새단장했다.
구의2동에 위치한 방범초소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순찰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방범기능이 약화되고 낡고 위험한 곳으로 변해 철거 민원이 잇따르자 안전을 위해 지난 4월에 정비했다.
초소부지는 주민의견을 반영해 쉼터로 조성했다.
쉼터는 20제곱미터의 규모로 주민 휴식공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원처럼 꾸몄다.
옹벽의 경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목재 파사드를 설치했고 나무 화단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산찔레, 산철쭉, 화살나무를 심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구의2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동네 주변이 경사진 곳이 많아 다니는 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쉼터가 생겨 편히 앉아 쉴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줄이는 것이 소통행정의 기본이다 무엇이 필요한 지, 무엇이 불편한 지 말씀해 주시면 적극 검토하겠다” 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으로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쉼터정면 울타리에 목수국, 홍매자, 황금매자, 줄사철 등을 심어 더욱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8-09
-
보건소에서 당뇨 관리까지 송파구, 집중 프로그램 운영
보건소에서 당뇨 관리까지 송파구, 집중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송파구가 8월부터 당뇨 초기 진단자를 대상으로 ‘당뇨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2021년 당뇨병 의료이용자가 4만 1천여명으로 송파구민의 6.3%에 달한다고 밝혔다.
진단을 받고도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질환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관리가 필요한 인구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당뇨병의 경우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식습관 및 생활 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송파구보건소에서 당뇨 질환자들의 자가관리 능력을 키우는 ‘당뇨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당뇨병을 진단받은 지 5년 이내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초기 당뇨병 환자이다.
프로그램은 총 8주 과정이다.
△당뇨 이론교육 3주 후 △5주 동안 운동, 당뇨 도시락 체험, 식사 일기 작성과 상담, 당뇨 발 관리 실습 등이 이어진다.
실생활에서 당뇨병 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제공해 효과적으로 당뇨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전후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당뇨 집중관리 프로그램’ 으로 구민들이 올바른 당뇨 자가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적극 돕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누구나 편리하게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9
-
성북동 자원봉사캠프, 나만의 초록정원 ‘반려식물 나눔’
성북동 자원봉사캠프, 나만의 초록정원 ‘반려식물 나눔’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 성북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8일 사회적 관계 단절 우려가 있는 이웃 20가구에게 반려식물을 나눴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 행사는 내곁에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이웃의 정서적 안정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공기정화식물인 버킨콩고나무를 직접 심어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했으며 더불어 안부 확인 및 화분관리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했다.
반려식물로 전달한 버킨콩고나무는 관상용 식물로서 환경개선 효과 외에도 공기정화, 정서적 안정, 치매예방 효과가 뛰어나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더운 여름 바깥 외출이 어려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신데, 전달해 드린 반려식물이 작은 것에 불과할지 몰라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위안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
우경죽 성북동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교감과 심적 안정감을 드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동 자원봉사캠프는 반찬 나눔뿐 아니라 무더위 대비 폭염 안심 꾸러미 제작 및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관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