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그날의 감동 전한 서대문독립축제 사흘간 10만 4천여명 다녀갔다
그날의 감동 전한 서대문독립축제 사흘간 10만 4천여명 다녀갔다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이달 13∼1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2024 서대문독립축제’에 연인원 10만 4천여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유동 인구 센서 4개의 휴대전화 신호 분석에 따른 것으로 영유아 등 스마트폰이 없는 이들까지 더하면 이보다 방문 인원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축제 장소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잘 알려진 데다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형무소 이야기, 미션 수행 ‘광복 스탬프 랠리’ 등의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옥사 미니어처 만들기, 심리 테스트 ‘내가 독립운동가였다면’ 등의 체험 부스가 많은 호응을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주민 걷기대회 ‘감사하는 광복의 길’과 축제 기간 매일 저녁 독립공원 특설무대에서 잇따라 펼쳐진 개막 축하공연, 광복절 전야 음악회, 폐막 공연에도 많은 참가자와 관객이 모였다.
특히 윤동주 뮤지컬 공연,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행복도시의 광복 퍼레이드’ 음악회, 광복뮤지컬 ‘웃는아이’ 공연 등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광복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옥사 내 트럼펫 연주를 비롯해 국악, 금관5중주, 성악, 태권도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독방에서 독립까지’, ‘그날의 역사 속으로’ 등도 축제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광복으로 이룬 오늘, 함께 이룰 행복 100% 대한민국’이란 캐치프레이즈처럼 서대문독립축제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희망하는 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갑질 캐내고 청렴 씨앗 뿌리고…” 동대문구, 갑질예방교육 실시
“갑질 캐내고 청렴 씨앗 뿌리고…” 동대문구, 갑질예방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동대문구가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4일 오전 5급 이상 고위직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갑질에 대한 고위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함양을 통해 조직 내 청렴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30년 공직선배의 청렴이야기’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갑질을 예방하고 예산을 투명하게 사용하는 등 청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무원행동강령의 사례와 실천방안을 공유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 속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강의가 공직자의 자질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기관의 리더로서 조직을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조직 내에 강력한 청렴 의식이 뿌리내리고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청렴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너와나의청렴데이 △‘청렴아 놀자’ 이벤트 △청렴동호회 ‘청렴더키움단’ 운영 등 다양한 참여형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8-16
-
서대문 내품애센터, 올해 4월 개소 후 첫 동물 입양 성사
서대문 내품애센터, 올해 4월 개소 후 첫 동물 입양 성사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4월 개소한 ‘서대문 내품애센터’를 통해 최근 첫 번째 동물 입양이 이뤄졌다고 16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2살로 추정되는 러시안블루 수컷 고양이로 센터에서는 ‘블루’로 불려 왔다.
이 고양이는 올해 6월 관내에서 구조된 후 ‘서대문 내품애센터’에서 2개월간 보호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성을 키워 왔다.
러시안블루 고양이 특유의 푸르스름한 은빛 털을 가진 ‘블루’는 애교가 많아 센터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곳 센터에서 상담과 반려묘 관련 교육을 받은 뒤 입양을 결정한 새 주인은 “블루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유대감을 느꼈으며 앞으로 함께 지낼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보호하던 고양이가 새 가족을 찾게 된 것을 기념하는 입양식에서 주인에게 입양증서와 반려묘 간식 및 장난감이 담긴 입양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입양자와 반려묘의 새 가족 탄생을 축하하는 핸드프린팅도 진행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고양이 ‘블루’가 새로운 가족의 품에서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며 이번 첫 입양을 계기로 반려동물 입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6
-
동작구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Summer School’ 성료
동작구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Summer School’ 성료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Summer School’이 오늘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Summer School’은 방학 동안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한 동작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클래스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2주에 걸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대방1동·상도2동·사당4동 등 5개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구는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놀이 중심의 학습을 제공하고자 △놀이과학 △클레이 강좌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울러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참여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Summer School’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은 과학에 대해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학부모들 역시 “무료 강의지만 수업의 퀄리티는 최고였다”며 “다음 방학에도 클래스가 열린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향후 구는 이번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겨울방학 클래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클래스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도전으로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치 도시, 동작’ 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쉘 위 댄스?…‘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댄스공연 참가작 모집
쉘 위 댄스?…‘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댄스공연 참가작 모집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인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 댄스공연 참가작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특별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Shall we dance, Shall we dongjak’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3일 노량진축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동작구만의 특색 있는 댄스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모는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랜덤플레이댄스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며 공식참가작과 자유참가작은 5명 이상, 랜덤플레이댄스는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무대 댄스 퍼포먼스가 가능한 단체, 초·중·고·대학·일반 장르별 댄스 동아리 또는 동호회, 댄스를 좋아하는 단체면 가능하다.
구는 다음달 초 전문 심사위원을 통한 영상 심사를 거쳐 분야당 10팀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은 △작품완성도 △독창성 △대중성 △야외공연 적합성 등이며 최종 선정된 팀은 페스티벌 당일 5분 내외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선정 팀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후 해당 링크에 접속해 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
댄스공연 참가작 모집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문화재단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롭게 개최될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댄스 축제가 될 것”이라며 “동작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
마포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전국 최우수상 수상 쾌거
마포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전국 최우수상 수상 쾌거
[세종시사뉴스] 마포구는 ‘2024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심사’에서 마포구립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망원청소년문화센터의 ‘해찬나래’이며 이사장상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한뼘’이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에서 주관한 이번 심사는 전국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36개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선정됐으며 2차 발표심사에서는 ‘해찬나래’를 포함한 상위 5개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최우수 명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해찬나래’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은 청소년운영위원회다.
‘해찬나래’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망원2동 소통데이’에서 환경과 문화 등에 대한 정책을 제언하고 도서공간 개선을 위한 마포구립서강도서관과의 협약 체결,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젝트 ‘오.운.완 챌린지’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한뼘’ 또한 지역주민 전용공간 운영·관리와 독서챌린지, 여름방학맞이 ‘썸머타타타’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시설과 마포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시상식과 최우수 운영사례 발표는 오는 8월 19일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청소년의 능동적인 삶과 자아실현을 도모하고자 ‘마포구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청소년 토론회 ‘미래열음’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포구-고창군 청소년 교류협력사업’, ‘청소년 뮤지컬단 사업’ 등을 펼치며 청소년의 문화 향유 증진을 선도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축이 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한 결과가 눈부신 성과로 나타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며 마포구는 청소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강동구, 집단급식소 대상 하반기 위생점검 시행한다
강동구, 집단급식소 대상 하반기 위생점검 시행한다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학교와 유치원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주간 위생점검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위생점검은 가을 신학기를 앞두고 식중독 발생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83곳 중 상반기에 점검받은 43곳을 제외한 나머지 40곳으로 점검은 강동구청 및 교육청 소속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 종사자 위생관리 △식자재 관리 △시설 관리 △식품 취급 △보존식 보관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현장점검하고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조리식품 수거 검사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가을,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홍보와 조리 종사자에 현장 맞춤형 교육을 함께 진행해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송미령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학생과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학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와 교육으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6
-
도시의 밤, 청년의 무대가 되다: ‘강동 영그라운드 버스킹’
도시의 밤, 청년의 무대가 되다: ‘강동 영그라운드 버스킹’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천호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 앞 광장에서 ‘강동 영그라운드 버스킹’ 2, 3회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 영그라운드’는 ‘젊음’과 ‘중심지’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천호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9일에 열린 1회차 공연 다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12팀이 참여한다.
이틀 동안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이어지며 16일에는 어쿠스틱과 팝 장르, 17일에는 재즈와 힙합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구는 청년들의 거리 공연 외에도 9월 21일에 열리는 강동 청년축제 및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팝업 부스와 다양한 참여 활동도 준비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천호로데오거리 공연을 통해 청년들의 개성 있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천호로데오거리의 청년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6
-
강서구, 9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강서구, 9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의 목적으로 2개월 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경우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대행 기관에서 등록해야 한다.
또한, 소유자 변경, 소유자 주소·연락처 변경, 등록 동물의 사망 등 변경 사항 발생시에도 신고해야 한다.
구는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 미등록,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해 자발적인 동물등록을 권장한다.
등록은 구청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를 반려견에 부착하면 된다.
내장형 또는 외장형 중에 선택하면 된다.
변경신고는 구청·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하거나 정부24 등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반려견 미등록, 미신고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정보 중 변경된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자발적인 동물등록을 권장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며 “동물등록 활성화를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6
-
강동구, 2024년 을지연습 실시
강동구, 2024년 을지연습 실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주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국가비상사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2024 을지연습’을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연습,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우선 구는 지난 14일 2024 을지연습 시작에 앞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가져 소관별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전체 훈련 내용을 공유했다.
오는 19일에는 최초 상황보고와 함께 2024 을지훈련이 시작되며 직원 및 관계기관, 지역주민이 참여해 전시전환절차 연습, 국가총력전 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도상연습, 전시주요현안 토의 등 비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매일 09시에 일일상황보고를 실시하며 구의회, 통합방위협의회 등 참관단체 상황보고 공직자 안보강연 및 안보체험, 군 장비·물자 전시회,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전시회 등 다양한 안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덕 자치행정과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전시 대비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실전 같은 연습으로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