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동작구, 서울시 최초 ‘세탁업소 지정폐기물’ 무상 처리 지원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이달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세탁업소에서 발생하는 지정폐기물 처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세탁업소 지정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영세 세탁업소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정폐기물의 부적정 처리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앞서 4월 실시한 ‘세탁업소 지정폐기물 배출현황 전수조사’에서 △비용 등의 문제로 장기간 폐기물 방치 △폐기물 처리 방법 미숙지 △일반폐기물과의 혼합 배출 등 부적절한 사례를 확인했다.
이에 구는 지정폐기물 관리가 미흡한 업소를 비롯해 관내 전체 세탁업소 120여 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수집·처리비용에 대한 전액 무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필터 교환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폐필터 배출 처리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며 이와 별도로 필터 교환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구는 지난 15일 지정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를 선정했으며 노량진·상도·사당·신대방 등 권역별 방문 일정을 조정한 후 이달부터 월 1~2회 순차적으로 폐필터를 수거할 예정이다.
폐기물 처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11월까지 한국세탁업중앙회 동작구지부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접수를 마감한다.
단,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올 연말까지 사업을 시행한 후 운영 효과 및 만족도 분석을 통해 향후 사업 확대 추진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세탁업소 지정폐기물 처리 지원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추진하는 세탁업소 지정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한발 앞서 해결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육아공무원 숨통 트인다’ 동작구, 자치구 최초 주1회 재택근무 의무화
‘육아공무원 숨통 트인다’ 동작구, 자치구 최초 주1회 재택근무 의무화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자치구 최초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육아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8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 공무원은 의무적으로 주중 하루를 선택해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재택근무 중에는 메신저나 휴대폰으로 상시 연락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단, 행정서비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교대·현업 근무자, 보안의 중요성이 큰 업무 및 현장·민원 업무 수행자는 재택근무 대상에서 제외했다.
구는 법정 육아시간을 사용해도 자녀 돌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본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눈치 보지 않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육아 공무원들에 대한 인식개선을 꾀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그간 원거리에 사는 맞벌이 육아 공무원을 중심으로 제기된 ‘재택근무 활성화’ 요구가 반영돼 구청 내 새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육아 공무원들을 위한 복리후생으로 △출산 전 태교 여행 시 자율휴양소 지원, △임신직원 편의용품 구입비 지원, △임신직원 주차비 지원, △육아 휴직 기간 최대 3년 이내 복지포인트 전액 배정 등을 지원해 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자녀 돌봄을 위해 법령에서 보장된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것도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유로운 육아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인식개선으로 행정서비스 능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종로구 ‘교육경비보조금 설문조사’ 9월 13일까지
종로구 ‘교육경비보조금 설문조사’ 9월 13일까지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다음달 13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의 실수혜자인 학생,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설문 항목은 △교육경비보조금 인지도 및 만족도 현황, 개선 사항 △우선·확대 지원이 필요한 프로그램, 시설개선 분야 △교직원, 학부모 소통 활성화 방안 등 총 15개로 구성됐다.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와 교직원, 구민 등 종로구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구청 누리집, 정보무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종로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별, 학교별 교육수요를 파악하고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를 거쳐 올해 인문학 융합 교육, 영어 공교육, 우리문화 교육, 문화·예술·체육 교육, 미래세대 교육, 방과후교실 등에 26억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4월 ‘종로 역사탐구생활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 바 있다.
종로구는 “학생과 학부모가 공감하고 지지하는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에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0
-
“불법 중개 막는다” 종로구, 중개업종사자 신분증 패용 시행
“불법 중개 막는다” 종로구, 중개업종사자 신분증 패용 시행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중개업종사자 신분증 패용을 전면 시행한다.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으로 401개 중개업소에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신분증 및 업소 정보무늬 스티커를 배부했다.
지난해 10월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에 따라 중개보조원은 의뢰인에게 사전에 본인이 중개보조원임을 알려야만 한다.
위반하면 중개보조원과 공인중개사에게 각각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발맞춰 종로구 또한 이번에 관내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전원에게 사진, 이름, 중개사무소 명칭과 등록번호가 기재된 신분증을 전달하게 됐다.
아울러 ‘중개 의뢰 시 신분증 속 공인중개사를 꼭 확인하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중개사무소 출입문에 부착하도록 권고한 상태다.
소비자는 중개사무소에 붙여진 정보무늬 스티커로 해당 사무소의 등록 사항과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의 신분증 패용 여부를 확인한 뒤 거래 물건을 상담하면 된다.
이로써 무자격 불법 중개행위를 막고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영업을 시작하는 모든 중개사무소에 등록증·신분증을 교부하고 폐업하거나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경우, 신분증을 반납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전세 사기나 불법 중개행위로 피해를 보는 시민들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구 차원에서 만반의 대비책을 세우고 대응하고자 한다”며 “안전한 거래를 위해 소비자는 거래 전 중개업종사자의 신분을 반드시 확인하고 중개업종사자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8-20
-
중구, 19일부터 4일간 을지연습 실시
중구, 19일부터 4일간 을지연습 실시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전시 상황 등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생활의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총력전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다.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및 단체, 민간기업 등 약 4천 개 기관에서 58만명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훈련이다.
중구에선 이번 을지연습에 총 1천 3백여명의 직원이 참가한다.
특히 구청 종합상황실에서는 구청 직원을 비롯해 군·경·소방 등 매일 32명이 4일간 근무한다.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각종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 등을 진행하며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한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구는 지난 14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실시해 비상 전파 체계를 점검했다.
둘째 날인 20일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민·관·공 통합 훈련을 펼친다.
실제와 가까운 테러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 진압 등 실제로 대응해보며 유사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한다.
마지막 날인 22일엔 공습 상황을 가정하고 공습경보를 발령한 후 이에 따른 전국민 민방위 대피 훈련도 시행한다.
이외에도 구는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의 지원을 받아 19일 구청 로비에서 ‘6.25 전사자 유품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 용사들을 기리고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21일에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존 가방 꾸리기’ 교육을 통해 비상시를 대비한 행동 실습을 진행한다.
구민들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며 을지연습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국가 안보에 대해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게 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최근 북한에서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는 등 국가 안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며 “우리 중구 구성원 모두는 을지연습 기간 중 모든 상황에 실전처럼 임하며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대비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2024-08-20
-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웰니스 페어에서 빛나다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웰니스 페어에서 빛나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는 지난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 페어’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웰니스란 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신체를 넘어 정신, 정서적 안정 등 광범위한 관점에서 접근한 새로운 건강관을 의미한다.
‘2024 웰니스 페어’는 채널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이 후원한 행사로 강서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한 중증 환자 적극 유치,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2016년, 2017년 소비자평가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 이어 강서 의료관광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렸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특구협의회 회원인 경희소나무한의원, 미즈메디병원, 메이필드호텔과 함께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의료관광 인프라와 웰니스 분야를 홍보했다.
웰니스 프로그램과 스마트 초진 시스템을 소개하고 한약 시음 등 이벤트로 방한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장진수 의약과장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서구를 대한민국의 대표 의료관광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2024 강동구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워크숍 성료
2024 강동구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워크숍 성료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지난 17일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4년 강동구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은 강동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여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 구는 해마다 연합 워크숍을 통해 역량 강화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 정책에 대한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청소년이 바라보는 장애 관련 정책을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합 워크숍에서는 현재 구에서 활동 중인 제8대 청소년의회, 제9기 아동구정참여단, 제10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아동·청소년 5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이날 2025년도 청소년 참여예산제 심의·의결도 함께 진행했다.
2025년도 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지난 5월경 사업 공모를 통해 총 80건이 접수됐으며 2차례의 부서 검토를 거쳐 최종 11개 사업이 심의 대상에 올랐다.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11개의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는 한편 아동구정참여단 단원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각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회의 활동을 진행했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연합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와 정책에 대해 보는 관점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0
-
전세사기 막는 전국 최초 마포구 맞춤형 안심·효도 중개 서비스
전세사기 막는 전국 최초 마포구 맞춤형 안심·효도 중개 서비스
[세종시사뉴스] 서울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임차인들의 전세사기 걱정을 덜어주는 ‘맞춤형 안심·효도 중개 서비스’ 시행에 나서 눈길을 끈다.
‘맞춤형 안심·효도 중개 서비스’는 신청자가 전화로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에 희망하는 거주지역을 선택하면, 구에서 지정한 공인중개사무소가 신청인의 거주 스타일 분석을 통해 지역의 안전성, 가격, 교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주거지를 중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신청자는 인터넷 검색이나 부동산 방문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으며 구에서 지정한 공인중개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기 때문에 더욱 믿고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부동산 물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보장해 전세사기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에게 중개보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효도 중개 서비스’ 또한 연계해 시행하고 있다.
이는 마포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포구지회에서 마포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효도 정책 취지에 공감한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맞춤형 안심·효도 중개 서비스는 마포구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다양한 지원 정책 마련을 통해 모든 주민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포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마포구, ‘여성 경력 잇는다’ 취업 교육부터 육아지원까지
마포구, ‘여성 경력 잇는다’ 취업 교육부터 육아지원까지
[세종시사뉴스] 마포구가 올 하반기 경력단절 여성과 양육 부모 지원을 위한 정책에 본격 시동을 건다.
구는 오는 9월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해법이 될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4회 릴레이 특강으로 진행한다.
특강은 스마트팜, 드론 등 분야별 전문가가 맡아 미래 직업에 대한 동기와 목표설정을 돕는다.
또한 구는 지난해 5월 마포구청 1층에 개소한 마포직업소개소에 경력단절 여성 전담 창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창구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일대일 맞춤 상담을 하고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교육 및 취·창업 지원을 연계한다.
이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 누구나 마포 동네배움터 11곳을 통해 디지털 드로잉, 친환경 물품 제작 등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직업능력 향상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마포여성동행센터 또한 여성 대상 취업 교육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구는 현재 경력단절 여성 취업 교육을 통해 양성한 강사들이 지역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베이비시터 하우스’와 ‘맘카페’ 운영도 계획 중에 있다.
대부분 저녁 7시 전에 아이들이 하원하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달리, 마포형 보육시설인 베이비시터 하우스는 늦은 시간대에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이용 시간을 정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맘카페’는 양육자들이 소통하며 정보를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온라인 맘카페를 현실화한 공간이다.
구는 이곳에 엔터테인먼트 룸, 공유주방, 독서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육아 우울감이 생기기 쉬운 양육자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건강한 힐링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초저출생 위기와 여성 경력단절 문제를 함께 놓고 해결에 나설 것”이라며 “여성들의 취·창업은 물론 양육 부모의 보육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포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학업의 날개를 달다, 강서구의 특별한 지원
학업의 날개를 달다, 강서구의 특별한 지원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강서구장학회 장학생’ 총 66명을 선발한다.
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감으로써 자신의 꿈을 펼치고 지역 사회와 국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모범 △행복 2개 분야 총 66명이다.
모범장학생은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이며 올해 1학기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각각 23명씩, 총 46명이 대상이다.
고등학생은 100만원의 학업장려금, 대학생은 최대 2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행복장학생은 사회적 배려 대상이며 올해 1학기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총 20명을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각 1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8월 12일 기준 강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생으로 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대학생은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단, 국가, 지방자치단체, 타 재단, 학교로부터 학비 또는 장학금을 전액 지원받거나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강서구 관외에 소재한 학점은행제 재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강서구장학회 사무국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장학회 누리집-열린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구의 미래를 밝힐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강서구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