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남구, 최태성·다니엘·이혜성과 함께하는 ‘청렴 라이브 클래스’ 개최
강남구, 최태성·다니엘·이혜성과 함께하는 ‘청렴 라이브 클래스’ 개최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3일 저녁 6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최태성, 다니엘, 이혜성과 함께하는 ‘강남에서 청렴을 만나다’ 라이브클래스를 개최한다.
구는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골든벨’, 연극·뮤지컬을 활용한 ‘청렴공감 라이브 콘서트’, 전 직원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청렴의 물결’ 운동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남다른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구민도 함께 들을 수 있는 청렴 라이브 클래스를 개최한다.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이혜성 아나운서가 청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강연이다.
출연진들은 △세계 속의 강남구의 위상 △지도자의 청렴성과 부패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 △세계의 청렴 정책과 문화 △부패 사건에 대응하는 국가별 대응 및 국민 정서 △청탁금지법 등 청렴 정책 및 제도 등에 대해 1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청렴 라이브클래스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 신청 게시판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당일 구청 로비에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감사담당관 청렴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역사를 통해 청렴을 이해하고 미래를 그리는 청렴 문화에 대한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렴의 가치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0
-
구로구, 황톳길 유지 관리 총력…이용자 안전 강화
구로구, 황톳길 유지 관리 총력…이용자 안전 강화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맨발걷기 인기 등으로 황톳길을 찾는 구민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맨발걷기 수요 증가와 구민 요구에 발맞춰 2023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안양천 2개소, 연지근린공원 1개소 등 총 3개소의 황톳길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안양천 신정교 인근 황톳길은 측면에 장미가 식재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이용할 수 있고 고척교 인근 황톳길은 벚나무로 된 수목 터널 아래 조성돼 나무 그늘 사이를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내 최장 규모인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은 460미터 황톳길 양쪽으로 편백나무가 심어져 있어 더욱 특별한 맨발걷기가 가능하다.
이들 황톳길은 개장 후 일 평균 약 200~300명이 이용하는 등 구민 건강증진과 힐링을 위한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황톳길 3개소에 개별 상주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에 나서고 있다.
맨발로 황톳길을 이용하면서 돌이나 날카로운 물체로 인해 발바닥에 상처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세족장, 데크길, 황톳길 등 주변 청소를 매일 2회 이상 실시한다.
당일 비가 예보돼 있을 경우는 사전에 천막을 덮어두고 황톳길 운영을 중단해 황토 유실을 방지, 이용자의 안전도 확보한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황토를 보충하고 물을 살포하는 등 세심하고 섬세한 관리를 통해 주민에게 최상의 황톳길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관내 모든 구민이 맨발걷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연내 잣절공원, 개웅산근린공원에도 황톳길을 추가 조성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황톳길은 조성만큼 유지 관리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신규 조성은 물론,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양재도서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 개최
양재도서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양재도서관 양재홀에서 인기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AI시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AI가 일상으로 스며들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더욱 절실해지는 사회속에서 인간이 가지는 가치가 무엇인지 전할 예정이다.
이번 ‘AI와 삶을 잇-다 ‘는 양재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문화공감 잇-다’의 하나다.
인생을 살아가고 미래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문화공감 잇-다’를 진행해 구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해 왔다.
올해는 ‘AI’을 콘셉트로 전문가들과 함께 ‘AI 리터러시’를 기르며 AI시대에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24일 진행될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에 이어 오는 11월 9일에는 ‘박태웅의 AI 강의’의 저자인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과 함께 AI 시대 나만의 단단한 기지를 구축할 수 있는 'AI 리터러시'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공감 잇-다’를 처음 시작한 2022년에는 아래세대가 윗세대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리버스 멘토링’을 콘셉트로 MZ세대와의 소통을 기획한 바 있다.
‘KBS 인간극장’에서 ‘얼짱농부’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송주희 씨, ‘청년 도배사 이야기’의 저자인 배윤슬 멘토 등 젊은 인플루언서들이 다양한 세대와 소통했다.
또, 2023년에는 ‘ 과학’에서 인간의 삶의 해답을 찾고자 했다.
과학자 유튜버 ‘궤도’ 가 세상 속에서 사소하고도 큰 궁금증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자 교수가 물리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난 2년간 6회에 걸쳐 총 564명이 참가한 바 있다.
‘문화공감 잇-다’와 관련된 세부사항과 프로그램 접수 방법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사람 중심 도서관’을 목표로 개관한 양재도서관은 양재천 근처에 위치해 자연과 조화를 이룸은 물론 △독립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나만의 서재' △4차 산업시대 빌게이츠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상상 충전소 '틴즈 플레이스' △책을 통해 새로운 꿈을 찾는 '엄마의 방' 등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 구성으로 지난 한 해만 약 32만명이 이용하는 등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서관에서 배우는 인문학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8-20
-
용산구, ‘용산 시니어 강사단’강좌 운영
용산구, ‘용산 시니어 강사단’강좌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전문지식을 갖춘 시니어 세대로 구성된 ‘용산 시니어 강사단’을 출범한다.
구민의 자주적인 평생학습 요구를 반영해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구민 주도의 학습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구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시니어 구민들이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격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걷기 지도사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책 놀이 지도사 등이 포함됐다.
총 93명의 수강생들이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강의 운영 스킬을 향상시켰다.
자격 과정을 이수한 예비 시니어 강사들은 자발적으로 학습 동아리를 구성했다.
구는 동아리실 무료 대관, 동아리별 교재비·재료비 등 총 45만원을 지원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강의 운영이 가능해진 예비 강사들은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재능 나눔 강좌 10개를 운영했다.
주요 강좌는 △걷기 바로 알기 △기초부터 배우는 스마트폰 교실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산책 등이다.
지난 7월에는 전문 강사로 활동할 준비가 된 예비 강사 25명이 자신만의 수업 계획서를 완성하고 ‘용산 시니어 강사단’을 결성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용산 시니어 강사단’의 수업 계획서를 관내 평생교육기관에 안내했으며 기관에서 요청한 10여 개 강좌를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의를 운영할 평생교육기관은 △남산도서관 △이촌2동주민센터 △이태원2동주민센터 △청파노인복지관 △청파유치원 △서빙고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등이다.
구는 ‘용산 시니어 강사단’ 운영을 통해 만 55세 이상 시니어 세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활용함으로써 학습과 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 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용산 시니어 강사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교육 요구를 파악해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구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구민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 △명사특강 △용산 청춘학교 △동네배움터 △용산YES아카데미 등이 있다.
2024-08-20
-
강북구, 백년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강북구, 백년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30일부터 안전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백년시장 중심 구간을 ‘일방통행’ 및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년시장은 아케이드 준공 후 시장 중심 통행로가 정비되어 쾌적한 구매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차량 통행량 또한 증가해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북구는 지난 2월부터 백년시장 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의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백년시장 중심 통행로를 일방통행 구간과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구간으로 설정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일방통행 구간은 한천로 144길 43부터 한천로 144길 16 수유 칸타빌 입구까지 약 160m이며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구간은 한천로 144길 43부터 한천로 144길 26까지 약 100m이다.
해당 구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구는 8월 8일부터 홍보물을 통해 주민 사전안내를 하고 있으며 19일부터 28일까지는 노면표시 및 표지판, 바리케이드 설치를 위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북구는 이번 "차없는 거리" 운영에 발맞춰, 백년시장 아케이드 구간 내 존재하던 노점 3개소를 푸드트럭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사업도 시작한다.
구는 그동안 시장 내 미관을 해치고 통행불편을 야기했던 노점들을 푸드트럭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점상인들을 설득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준비해왔다.
앞으로 해당 푸드트럭에서는 특색있고 맛있는 먹거리를 판매해 시장의 명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백년시장 교통체계 개편과 푸드트럭 전환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구매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0
-
난임부부, 어르신에 이어 외국인도 반한 K-치유의 숲
난임부부, 어르신에 이어 외국인도 반한 K-치유의 숲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의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가 외국인들이 한국의 휴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0년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개관한 산림치유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빠르게 지역사회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산림치유센터가 외국인들에게 처음 주목받게 된 계기는, 지난해 8월 노원을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의 방문이다.
구는 장시간 이동으로 지친 대원들을 위해 활동 첫날 산림치유센터를 방문토록 일정을 준비해 약초 족욕, 산림 운동 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일본 ‘후지무라 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노원을 방문했다.
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체험으로 꼽힌 ‘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의 힐링 프로그램은 평소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구성됐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활력숲 △건강숲 △오감숲 등 6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맨발 걷기, 약초 족욕, 편백숲 피톤치드 샤워, 달빛걷기 등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쿠다 유라 학생은 “시끄러운 도시에서 맨발로 숲을 걷는 체험이 가장 좋았다”며 “평소에는 할 수 없던 체험을 통해 치유된다는 느낌을 받았고 시원하고 조용한 숲속에서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 좋았다”고 답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총괄한 김주연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장은 "밤에도 안전한 한국에서는 산림이나 녹지를 이용해 운동하거나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러한 한국문화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나아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힐링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세계 산림치유 포럼이 한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10월에는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국 등 20여 국가의 정책 입안자들과 산림치유지도사, 의료전문가 등이 한국에서 확산 중인 도심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에는 아름다운 산과 공원 등이 있고 다양한 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와 콘텐츠가 많다”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K-힐링’ 상품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구로구, 드론 국가자격 3종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구로구, 드론 국가자격 3종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다음 달 2일부터 ‘드론 국가자격 3종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드론 국가자격 3종 교육과정’은 4차산업 대표 기술인 드론 산업의 규모와 영역이 매년 확장됨에 따라 주민에게 드론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다가올 4차산업 시대에 적합한 직업 선택의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드론 이론과 비행 실습으로 구성된 드론 국가자격 3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론 수업은 총 4회로 9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드론의 이해 △드론의 비행 원리 △드론 비행과 항공기상 △항공 법규의 이해에 대해 교육한다.
이론 학습 후 수강생들을 2개 조로 나눠 정해진 일정에 따라 실습을 진행한다.
각 조는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산 비행연습장에서 △비행 안전교육 △비행 시뮬레이션 △이륙·착륙, 전진·후진, 삼각·마름모·측풍 비행 등 다양한 비행 교육을 받게 된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자격증 응시 비용은 별도다.
구는 9월 2일부터 구로구 관내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분들이 미래 산업 분야에서 핵심이 될 드론 전문인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로구가 4차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금천미래장학회, ‘2024년 장학생 모집’. 배움의 꿈과 희망 지원
금천미래장학회, ‘2024년 장학생 모집’. 배움의 꿈과 희망 지원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서 금천구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제18기 정기 장학생과 제7기 ‘도전 글로벌 탐험대’로 나누어 선발한다.
정기 장학생은 △ 성적우수 △ 성적향상 △ 특기자 △ 선행 △ 다문화 △ 자기주도 꿈이룸 △ 도전꿈나래 7개 분야, 총 77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부터 150만원까지 총 1억 1천 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도전 글로벌탐험대’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외 활동 경험을 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은 1인당 최대 450만원의 참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 뉴욕 유엔국제학교 회의 참가 △ 진로문화역사 탐방 2개 분야, 총 21명을 선발한다.
또한, 장학회는 재능계발을 위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발하는 ‘도전꿈나래’ 장학금 분야를 신설했다.
웹툰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코딩 개발자, 로봇공학자,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이 재능계발계획서를 작성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다.
신청서와 분야별 제출서류를 작성해 구청 지하 1층에 있는 금천미래장학회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장학회 누리집 ‘모집공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07년 11월 설립된 금천미래장학회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금천구에서 설립해 운영하는 장학재단으로서 2008년부터 총 1,718명의 학생에게 약 2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준식 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은 “진로와 꿈을 위해 노력하는 금천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금천구 청소년들 누구나 평등하게 미래의 꿈을 키우며 어떤 제약도 없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08-20
-
양천구, 희귀장애 피아니스트 등 예비예술인 27팀 활동 지원…하반기 추가 공모
양천구, 희귀장애 피아니스트 등 예비예술인 27팀 활동 지원…하반기 추가 공모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관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역량 있는 청소년·청년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 거주 9세~39세 청소년 및 청년예술인으로 모집 분야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사업 및 국제대회 참가 지원 △국내대회 참가 지원 △문화예술 창작활동 및 공연·전시 개최 등 3개 분야다.
구는 문화소외계층에 공연·전시 관람을 지원하는 직접수행 사업 외에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기금을 활용하기로 하고 올해 처음 공모사업을 시작해 △청소년 △청년 △시니어 △장애인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등 5개 분야 27개 팀에 6천 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조예은 학생은 ‘가부키 증후군’이라는 장애를 가진 청소년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국내 유수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무대공포증을 이겨내고 프로 피아니스트로 성장해 연주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구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미술·서예활동과 전시회를 지원하는 시니어미술활동 특화사업, 어르신들의 삶의 철학에 대한 인터뷰를 담은 에세이 발간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예비예술인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추가 공모에 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팀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양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재능과 열정은 있지만 금전적인 제약으로 한계에 부딪혔던 예비예술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높이고 구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강북구,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 무료 실시
강북구,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 무료 실시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가 오는 12월까지 말라리아 감염 의심자를 대상으로 무료 신속 진단 검사를 운영한다.
말라리아는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48시간을 주기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최근 서울에서도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어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강북구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말라리아 방역 및 퇴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말라리아 발생 위험 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강북구보건소 1층 감염관리실에서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 진단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에 확진 검사를 의뢰하고 감염자에게는 말라리아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를 위해 내과, 이비인후과 등 관내 14개 의료기관에 진단 키트를 배부하고 환자 진단 여부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편 구는 방역 강화를 위해 공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동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우이천변에 해충 유인 살충기를 설치했으며 공원과 주택가 등 방역 취약지역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주민이 직접 방역소독을 할 수 있는 방역분무기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의료기관에 말라리아 사업 안내 리플릿과 포스터를 부착하도록 하고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예방 수칙을 게재하는 등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최근 서울에서도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해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났다”며 “우리 구는 신속한 선제 대응으로 말라리아 확산을 막고 방역에 힘써 안전한 강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