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천구, “하교 후에도 수시 상담하러 오세요”. 수시 집중 상담 기간 운영
금천구, “하교 후에도 수시 상담하러 오세요”. 수시 집중 상담 기간 운영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오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관내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안내하기 위한 ‘수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시 집중 상담은 9월 9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의대 정원 증원, 전공 자율선택제 등 다양한 변수에 대응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입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입시 상담사가 합격예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의 전년도 입시 결과를 알려주고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늦게까지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상담 기간 중 평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이달 26일까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78명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수시모집 지원을 희망하는 모든 관내 학생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학과, 전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더욱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있고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25학년도 대입 일정에 맞춘 진학 전문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실전 대비 모의 면접, 정시 설명회, 정시 집중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2024-08-19
-
강북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업무 협약 체결
강북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업무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 강북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하기 위해 마인드웰병원,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대응해 공공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기관은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신과적 응급이란 사고·행동·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를 말하며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구는 야간과 휴일에 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 부족으로 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2022년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련 기관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시행하는 등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자·타해 위험 등이 있는 고위험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응급진료와 증상에 따른 적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겠다”며 “정신응급 공공병상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구로구, 23일 개관하는 구로미래도서관…기념행사 ‘풍성’
구로구, 23일 개관하는 구로미래도서관…기념행사 ‘풍성’
[세종시사뉴스] 구로구는 8월 23일 오전 9시 공식 개관하는 구로미래도서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연, 체험행사 등을 만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개관 첫날인 23일 1층 로비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에코백을 증정하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고 1층 열린자료실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 축하 포토존’이 운영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인쇄할 수 있다.
2층 책사잇길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의 여름을 글, 그림으로 표현하고 핀 버튼으로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2시 3층 프로그램실에서는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난주 작가의 ‘이야기 속 동물들의 비밀’ 1인극 공연과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4일 오후 2시 3층 프로그램실에서는 △엄지혜 작가의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건 불가능하다’ △정다이 작가의 ‘오늘 내 기분은’ 등 2개의 강연이 열린다.
25일 오전 10시부터는 초등학생과 양육자로 이루어진 가족 10팀이 2시간 동안 ‘주말 아침을 여는 가족 요가’에 참여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24일과 25일 2층 책사잇길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해 도서관에서 사용할 나만의 텀블러를 꾸며보는 ‘나만의 텀블러 꾸미기’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시간대별로 선착순 진행되거나 사전 접수가 필요한 만큼, 방문 전 미리 구로구 지혜의 등대 누리집을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미래도서관은 2만여 권의 장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구민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구로미래도서관의 시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미래도서관은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연면적 1,444제곱미터 지상 1~3층 규모로 열람실, 북카페, 디지털자료실, 계단식 서가, 강당,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개관식은 오는 8월 23일 오후 3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8-19
-
서초구, 2024 양성평등주간 다채로운 행사로 양성평등문화 정착 나서
서초구청사전경(사진=서초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서초지역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 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구는 9월 5일 낮 1시 반부터 서초4동 열린문화센터 일대에서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행사”는 이호선 교수의 ‘21세기 평등 리더십과 자기돌봄’ 시대에 맞는 리더십과 삶의 자세에 관한 특강을 비롯해 아버지 센터의 “테리우스 남성 중창단” 축하공연,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서초 여성상” 시상, 서초 양성평등의 발자취를 무용수들이 재연한 “미디어 퍼포먼스”, 2024 세계 여성의 날 공식포즈로 제스처 퍼포먼스 후 기념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는 △서리풀 청년예술단 “오아밴드”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디지털 성범죄 캠페인을 준비해 실질적 양성평등 이슈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기획했다.
더불어 권역별 여성가족친화 공간인 여성가족플라자 센터에서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주관하는 서초센터는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4층 북카페에서 서초 양성평등영화제 On&off를 마련해 여성영화를 상영하고 관련 인문학 특강과 토크를 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잠원센터는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인 ‘서초 어린이, 평등을 읽다’를 진행 후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해 미래세대의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양성평등 영화제를 개최해 주제별 영화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배센터는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양재시민의 숲에서 양성평등가족 숲체험을 진행해 50여 가족이 다양한 양성평등 접목 숲놀이를 체험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지원을 목적으로 양성평금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해 현재 2024년 14개 단체가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이와 함께 2020년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 “양성평등활동센터”를 설치해 양성평등기금사업 컨설팅 지원, 지역 성평등 활동가 양성, 성평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인지 통계자료 구축 등 서초구 양성평등 추진기반 구축을 위한 거점센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한 지역문화가 정착되어 오늘은 물론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 서초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해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송파구, 주민세 66억원…9월 2일까지 납부
송파구청사전경(사진=송파구)
[세종시사뉴스] 송파구가 2024년 주민세 총 30만4,325건 66억원에 대해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발송하고 9월 2일까지 주민세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7월 1일 기준으로 1년에 1회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나뉜다.
개인분은 송파구에 주민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된 ‘세대주’가 대상이다.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6,000원이 부과된다.
송파구의 경우, 서울시 인구 최대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5억원을 부과했다.
특히 개인분의 경우 지난해 서울시 조례 개정으로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모두 신청 시 1,600원을 공제받을 수 있어 4,400원만 납부하면 된다.
지자체가 고지서 인쇄와 송달에 드는 비용을 납세자에게 혜택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사업소분은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기본세율에 해당하는 5만원~20만원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연면적에 250원을 곱한 금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송파구 주민세 사업소분은 51억원이다.
구는 사업소분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납부는 계좌와 카드를 이용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온라인계좌이체 등을 통해 납부서에 기재된 계좌번호에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와 이택스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연면적 등의 과세 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 기한 내에 직접 신고하거나 이택스 혹은 위택스를 통해 신고 납부해야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세금 납부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간소한 절차를 통해 ‘섬김행정’에 힘쓸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납세의무를 지켜주신 주민의 귀한 세금이 도시 발전과 삶의 질 개선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9
-
정릉1동,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하며 ‘경로당 순회 방문’
정릉1동,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하며 ‘경로당 순회 방문’
[세종시사뉴스] 연일 지속되는 무서운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서울 성북구 정릉1동에서는 지난 초·중·말복 시기 집중적으로 주민단체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8월 13일 말복에는 봉국사에서 수박 22통을 후원해 관내 11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더불어 성북신협에서 후원한 부채도 전했다.
또한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도 동행하며 정릉1동 구립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혈당과 혈압 등을 확인하며 건강 상담을 병행했다.
정릉1동은 지난 7월부터 관내 11개 경로당과 14개 주민 직능단체를 결연해 교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 초복과 중복에는 정릉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녹색환경실천단 및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자율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따뜻한 안부 인사와 후원품을 전달함으로써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올여름은 유난히 더워 주말에도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 와서 시원하게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데 이렇게 더운데도 불구하고 여러 사람이 찾아와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초복과 말복 두 차례 경로당을 방문한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건평위원장은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수시로 찾아뵙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며 안부 여쭙고 말벗도 해드릴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어르신들에게 더위도 코로나도 모두 비켜나가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서자경 정릉1동장은 “앞으로도 직능단체와 경로당 결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함께 돌보는 돌봄문화와 정이 넘치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8-19
-
영등포구, 반려식물 짝꿍으로 어르신 고립감 해소
영등포구, 반려식물 짝꿍으로 어르신 고립감 해소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최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추진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이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고립과 우울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구가 반려식물을 매게로 한 어르신들의 ‘마음 치유’에 나선 것이다.
반려식물로 사회적 단절을 겪는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해, 일상 속 활력을 증진시킨다는 구상이다.
먼저 구는 원예치료사의 개별 방문을 통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270명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반려식물은 관리가 편하고 꽃과 열매가 오랫동안 맺을 수 있는 △백량금 △아이비 △해피트리 △녹보수 △제라늄 등이다.
이후 원예치료사는 방문을 통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분갈이, 가지치기 등 식물 관리법 등을 안내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원예치료사는 주기적인 방문,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이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제 한 어르신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식물을 살피게 된다”며 “혼자 살다 보니 적적할 때가 많은데, 식물과 대화를 하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에도 봄이 찾아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어르신들에게 수종이 다른 반려식물을 보급하며 ‘지속가능한 반려식물 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반려식물 보급’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는 돌봄 효과뿐만 아니라 원예치료사의 일자리 창출, 원예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 등 일석다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반려식물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세심히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4-08-19
-
요식업 창업 막막할 땐…도봉구,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에서 준비
요식업 창업 막막할 땐…도봉구,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에서 준비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요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구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도봉구 상권혁신교육’ 제4기 교육생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실습 및 이론과정으로 구성된 요식업 전문 창업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요식업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구에서 적극 추진 중인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실습 과정에서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의 다양한 창업 인기 메뉴를 배워볼 수 있다.
이론 과정에서는 재고관리, 구매관리, 메뉴관리 등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실무를 익힐 수 있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 8명을 선발한다.
구체적 창업계획이 있거나 요식업 관련 경험 및 지식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교육 희망자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 외 시간에 개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요리 훈련 공간과 품평회를 통한 메뉴 검증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뿐 아니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1:1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자금 보증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구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경쟁력 있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9
-
“만족도 100%” 도봉구, 평생학습프로그램 상반기 ‘도봉아카데미’ 성료
“만족도 100%” 도봉구, 평생학습프로그램 상반기 ‘도봉아카데미’ 성료
[세종시사뉴스] 도봉구는 구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도봉아카데미’ 상반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봉아카데미는 구민의 자아실현과 역량강화, 의식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인문학과정, 전문교육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인문학과정의 △‘건강도 디자인하자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와 △‘나를 세우는 글쓰기’와 전문교육과정인 △‘퍼스널 이미지 마케팅’이 진행됐다.
‘건강도 디자인하자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바른 먹거리, 과학적인 식생활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나를 세우는 글쓰기’에서는 작가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에 작가 등재를 목표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등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강좌를 통해 글쓰기의 기초를 익히고 작가가 갖춰야 하는 기본역량에 대해 배웠다.
실제 수강생 한 명이 브런치 스토리 작가로 등재됐다.
전문교육과정 ‘퍼스널 이미지 마케팅’에서는 컬러, 패션, 뷰티 등 개인의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살펴봤다.
또 맞춤형 실전 컨설팅을 통해 자신감 향상과 취업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알아봤다.
상반기 도봉아카데미 설문조사 결과 수업 만족도는 100%로 나타났다.
수강생 대부분은 추후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9
-
서대문구, 추석 앞두고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소상공인 판매 촉진
서대문구, 추석 앞두고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소상공인 판매 촉진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이달 19∼22일과 다음 달 2∼6일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로 라이브 스트리밍과 이커머스의 합성어다.
구는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험 축적과 판매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6월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어 이들 업체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관련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쇼호스트, 촬영, 상품기획, 제품 광고 제작, IPTV 송출까지 일체를 지원한다.
송출은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물놀이용품 △떡갈비 △세정소독제 △유산균 △카레돈까스 △무드 등 △찹쌀떡 △아기 띠 △주꾸미순으로 해당 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이뤄지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입을 희망하면 방송 시간에 맞춰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서대문구소상공인’을 검색한 뒤 입장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추석맞이 서대문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