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순희 강북구청장 '2024 을지연습 실시 보고회의 ‘ …“지역 안보역량 강화위해 총력”
이순희 강북구청장 '2024 을지연습 실시 보고회의 ‘ …“지역 안보역량 강화위해 총력”
[세종시사뉴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강북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실시 보고회의'에서 국가 비상상황을 대비해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을지연습 실시 보고회의는 행정안전부 을지연습 영상 시청, 을지연습 실시 보고 상황,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북구청과 220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북부수도사업소,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 11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실제 훈련을 강화해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방위를 위한 민·관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철저한 안보 태세를 갖춰 구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강북구 을지연습은 이날 열린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회의를 시작으로 전시직재편성 훈련, 기관 소산 이동훈련, 테러대응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채혈 훈련, 평가 보고회 등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2024-08-19
-
서대문구 아현역, 서대문역 인근 재개발로 도시 경쟁력 강화
서대문구 아현역, 서대문역 인근 재개발로 도시 경쟁력 강화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이달 들어 서울시가 관내 ‘마포로4-1지구’와 ‘충현2구역’에 대해 잇달아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 두 곳은 각각 지하철 아현역과 서대문역에 근접한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조건은 우수하지만 30년 이상 된 노후 불량 건축물과 좁은 골목, 열악한 가로 환경으로 인해 도시기능 회복과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재개발 요구가 지속돼 왔다.
‘마포로4-1지구’에는 용적률 565%, 높이 79m 이하의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이 들어서는데 대상지 주변 정비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청년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해 기부채납하게 된다.
‘충현2구역’은 용적률 938%, 높이 104m 이하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특히 공공임대 업무시설과 공용 공간인 개방형 라운지도 계획됐다.
시의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아현역 일대는 ‘일과 주거, 여가가 공존하는 활력있는 도시’, 서대문역 일대는 ‘중심지 기능 복합화로 성장하는 도시’를 지향하며 ‘도심 기능과 연계한 업무·상업 공간’ 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현역과 서대문역 인근 재개발사업이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해당 사업들이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인가와 하반기 착공 등으로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해결사가 뜬다’ 동작구, 우리동네 청소해결사 하반기 출격 준비 완료
‘해결사가 뜬다’ 동작구, 우리동네 청소해결사 하반기 출격 준비 완료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우리동네 청소해결사’ 모집을 마치고 9월부터 하반기 운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동네 청소해결사는 청소취약지역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청소뿐만 아니라 △민원다발지역 순찰 및 관리, △풍수해 대비를 위한 뒷골목 빗물받이 청소, △스마트수거함 등 청소용품 관리 등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하반기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총 64명의 인원을 선발해 동별 평균 4명씩 배치하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 3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게 된다.
구에 따르면 청소해결사 운영으로 동 주민센터에서는 청소 관련 민원이 현저히 줄어들어 행정서비스 능률이 향상됐다는 반응이다.
주민들도 구석구석 깨끗해진 동네를 보며 하반기 운영을 반기는 분위기고 사업참여자들 또한 본인의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스스로 참여 연장을 희망하기도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네가 깨끗해지고 일자리 창출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동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 박차
동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 박차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고물가·고금리 경제 상황에 티메프 사태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은 올 상반기 17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2차로 13억원을 연 1.5% 저금리로 지원하며 상·하반기 합쳐 총 30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특히 최근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금 중 5억원 한도 내 특별 지원함으로써 경영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자금으로 활용할 것을 전제로 제조·건설업의 경우 최대 2억원, 도소매 및 기타 업종은 최대 5천만원까지 5년 범위 내 선택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으로 부동산과 신용보증서 등 은행 여신규정 상 담보능력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동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업체나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자와 금융·보험업, 유흥주점업, 기타 사행 시설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국민은행 동작구청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동작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경제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경제정책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주민과 함께 쓰레기 감량 ‘무한실천’
주민과 함께 쓰레기 감량 ‘무한실천’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구민들과 함께하는 쓰레기 감량 프로젝트 ‘무한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한 자원 절약 방법을 제시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챌린지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4가지 과제에 도전하게 된다.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하면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안 입는 옷 기부하기 △폐비닐 분리배출 하기 △플로깅 실천하기 △페트병, 택배상자 라벨 제거 후 분리수거 하기를 과제로 선정했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
온라인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9월 4일에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과제수행은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활동기간 내 네이버 밴드에 과제수행 인증 사진을 올리며 도전을 이어가게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플로깅키트, 라벨제거기, 휴대용 장바구니 등 챌린지 준비 물품도 제공해 도전 성공을 응원한다.
도전과제 4개를 모두 수행 후 인증하면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고 우수 참가자 15명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개인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며“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쓰레기 감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는 서울시에서 자치구의 전년도 쓰레기 반입량 감량 실적을 평가하는 ‘서울시 자치구 생활쓰레기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구에 선정되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쓰레기 감량에 대한 인식이 주민들 생활 속에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
2024-08-19
-
중구, 2024년 제3회 추경예산 의회 제출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을 16일 구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은 일반회계 172억원과 특별회계 93억원으로 총 265억원 규모이다.
이번 추경은 고물가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급한 민생 현안과 주민에게 효능감 있는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7월 중구의회 후반기 출범 이후 처음 제출되는 예산안인 만큼 구와 의회가 협력해 구민과 민생을 위해 함께 의논하고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추경안에는 구의 역점사업과 하반기에 반드시 추진해야 할 주민 복지, 안전, 주민이용시설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상반기 ‘화목한 데이트’와 ‘공감톡톡’ 등 구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발굴된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 더하기’ 사업 9억원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회현동 공공청사 건립 제안서 검토' 1억 4천만원 △'세운지구 등 재개발 구역 내 녹지공간 관리체계 구축' 5천 7백만원 등을 투입한다.
또한 주민 간담회에서 제기된 생활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집 주변 위험 시설물 등 '도로 정비 사업' 3억원 △대현산 배수지공원 모노레일 소음 등 민원 해결을 위한 예산 7천만원 등도 반영했다.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충무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 중구·중림복지센터, 주차 시설 등 운영비 8억원 △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설계비' 7억 4천만원 등도 배정해 주민 생활 편의 시설 확충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또한, 중구의 대표 문화시설인 '충무아트센터 리모델링 설계비'로 1억 1천만원을 투입해 내년도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초연금’ 29억원, ‘겨울철 제설 대책’ 2억 6천만원 등 취약계층 복지와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도 꼼꼼히 편성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구민의 요구를 반영해 효율적으로 짜임새 있게 예산안을 마련했다"라며 "예산 확보를 위해 중구의회와 적극 소통하고 구민이 만족하는 구정을 만들기 위해 남은 하반기 동안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9
-
중구, 17일부터 금연 구역 확대
중구, 17일부터 금연 구역 확대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주변 금연 구역을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 지정한다.
초·중·고등학교 주변도 금연 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담배 연기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총 112개소다.
이번에 신설된 조항으로 초·중·고교가 대상에 포함되며 기존 79개소에 학교 33개소가 추가됐다.
해당 법은 지난해 8월 개정돼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17일부터 시행됐다.
이제 해당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에서 흡연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존 조례에 따라 지정됐던 절대보호구역에 대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에도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금연 구역 확대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지키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마포구, 환경수호에 앞장선 우리 동네 유공자를 찾습니다
마포구, 환경수호에 앞장선 우리 동네 유공자를 찾습니다
[세종시사뉴스] 마포구는 ‘제15회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경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9월 20일까지 받는다.
환경상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분야는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녹색생활 실천·푸른마을 가꾸기 △에너지 절약 등 4개 부문으로 부문마다 2명씩 총 8명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마포구에 거주 중인 개인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 중 환경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적이 있는 자다.
후보자 추천은 시상 부문별로 관계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유관부서장 등이 할 수 있다.
접수는 후보 추천서 공적조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마포구청 맑은환경과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구는 추천받은 후보자의 공적 사실 조서를 확인한 후 마포구 환경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 오는 11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깨끗하고 맑은 마포를 위해 환경보호와 녹색생활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숨은 공로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마포구는 환경보호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현장에 답이 있다’ 마포구 동장 현장으로 총출동
‘현장에 답이 있다’ 마포구 동장 현장으로 총출동
[세종시사뉴스] 마포구의 16개 동 동장이 총집합하는 ‘동장 월례회의’가 딱딱한 분위기의 회의실이 아닌 지역 내 현장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일념으로 동장단이 관련 부서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를 주민에게 생생하게 전하는 가교 역할을 도맡아 할 수 있도록 마포구가 마련한 회의 방식이다.
지난 5월 21일 마포구는 현장 중심의 첫 동장 월례회의를 홍대 레드로드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동장단은 올해 4월 새 단장을 마친 홍대 레드로드의 R1·R2 구간부터 R7 구간까지 걸으며 시설물을 살피고 합정역 7번 출구부터 마포새빛문화숲까지 이어지는 합정동 하늘길을 찾아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6월 동장 월례회의는 아현시장과 아현시민주차장, 7월에는 상암동에 자리한 시인의 거리와 정식 개장을 앞둔 반려동물 캠핑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을 살펴본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동장단은 한데 모여 현장 방문의 느낀 점을 공유하고 보완 사항과 처리 계획 등을 논의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실제 논의 과정에서 반려동물 캠핑장 발전 방안으로 동별 홍보단 운영에 대한 의견이 제시돼 현재 마포구는 캠핑장을 미리 체험해볼 반려견 동반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회의는 동 주민센터로 확산돼 동장이 주관하는 통장 회의에도 적용되고 있다.
마포구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월례회의가 구민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며 동 간의 업무 협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이 있듯, 현장을 실제로 보고 느껴야 마포구의 사업과 정책들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포구는 현장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어서 오세요, 한여름밤의 뮤직콘서트
어서 오세요, 한여름밤의 뮤직콘서트
[세종시사뉴스] “어서 오세요, 힘들었던 나의 하루를 어루만져 줄 여름밤 뮤직콘서트” 여름밤을 황홀한 음악으로 물들일 강서구 ‘한여름 밤의 뮤직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신정고등학교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하고 가족들과 여름밤 정취를 나눌 수 있도록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음악들로 준비했다.
먼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보컬팀과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 댄스팀이 자유분방한 음악과 안무로 음악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지역가수 ‘진태진’의 구성진 트로트 가락과 미스트롯 출신 ‘김예은’의 열정적인 팝페라 무대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또 4인조 팝페라 그룹 ‘앙상블노엘’이 선보이는 품격 있는 뮤지컬 갈라 공연은 짙어 가는 여름밤 관객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채워준다.
끝으로 ‘투헤븐’, ‘아시나요’, ‘너의 곁으로’ 등의 명곡을 부른 조성모의 서정적 발라드가 깊은 여운을 남기며 한여름밤의 꿈같은 공연이 마무리된다.
강서문화원 주관으로 펼쳐지는 야외 음악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잊게 해줄 특별한 뮤직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일상에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