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북구, 인공지능 복지봇 시범 운영 …“AI 복지봇이 전화드릴게요”
강북구청사전경(사진=강북구)
[세종시사뉴스] “안녕하세요? AI 복지봇이 상담을 위해 전화드리겠습니다” 서울 강북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9월 13일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기 상담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한정된 인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충분한 상담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인공지능 초기 상담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위기 의심 가구에 사회복지 공무원이 일일이 전화로 초기 상담을 해 복지 위기와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심층 상담과 가구 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나 민간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한 후에는 인공지능이 초기 상담 단계를 대신해 위기 가구를 발굴한다.
통화가 어려운 대상자는 추후 담당 공무원이 연락해 직접 초기 상담도 병행해 진행한다.
먼저 인공지능 시스템은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이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문자에는 복지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동 주민센터에 신속히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 연락처도 안내된다.
이후 인공지능 시스템이 전화를 걸어 복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지 파악하는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결과는 담당 공무원에게 자동으로 전달된다.
전달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담당 공무원이 심층 상담 및 복지 지원에 집중해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강북구, 인공지능 복지봇 시범 운영 …“AI 복지봇이 전화드릴게요”
강북구청사전경(사진=강북구)
[세종시사뉴스] “안녕하세요? AI 복지봇이 상담을 위해 전화드리겠습니다” 서울 강북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9월 13일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기 상담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한정된 인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충분한 상담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인공지능 초기 상담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위기 의심 가구에 사회복지 공무원이 일일이 전화로 초기 상담을 해 복지 위기와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심층 상담과 가구 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나 민간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한 후에는 인공지능이 초기 상담 단계를 대신해 위기 가구를 발굴한다.
통화가 어려운 대상자는 추후 담당 공무원이 연락해 직접 초기 상담도 병행해 진행한다.
먼저 인공지능 시스템은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이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문자에는 복지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동 주민센터에 신속히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 연락처도 안내된다.
이후 인공지능 시스템이 전화를 걸어 복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지 파악하는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결과는 담당 공무원에게 자동으로 전달된다.
전달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담당 공무원이 심층 상담 및 복지 지원에 집중해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구로구, ‘자동차 문화 교실’ 2기 수강생 모집
구로구, ‘자동차 문화 교실’ 2기 수강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2024년 자동차 문화 교실 2기’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자동차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에게 자동차 기초지식을 교육하는 ‘자동차 문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문화 교실은 다음달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교통안전공단 구로검사소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강의는 △자동차 문화란 △자동차의 구조·점검 △안전 운행과 운전자의 특성 △자동차 응급조치, 정기 검사 △자동차 운행 관리 총 5회차로 구성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4회 이상 수강해야 수료증 수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이달 26일 9시부터 9월 13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네이버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결과는 다음달 20일에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동차관리과로 문의하거나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동차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올바른 교통 문화가 정착돼 구민 모두에게 안전한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구로구, ‘자동차 문화 교실’ 2기 수강생 모집
구로구, ‘자동차 문화 교실’ 2기 수강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2024년 자동차 문화 교실 2기’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자동차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에게 자동차 기초지식을 교육하는 ‘자동차 문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문화 교실은 다음달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교통안전공단 구로검사소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강의는 △자동차 문화란 △자동차의 구조·점검 △안전 운행과 운전자의 특성 △자동차 응급조치, 정기 검사 △자동차 운행 관리 총 5회차로 구성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4회 이상 수강해야 수료증 수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이달 26일 9시부터 9월 13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네이버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결과는 다음달 20일에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동차관리과로 문의하거나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동차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올바른 교통 문화가 정착돼 구민 모두에게 안전한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강북구,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 운영…‘호응’
강북구,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 운영…‘호응’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직접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협약을 맺은 대한미용사협회 및 관내 미용실 16곳과 함께 장애인 친화 미용실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미용실을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방문 미용서비스를 추가해 기존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이용 대상은 △외출이 불가능한 중증장애인 △관내 장애인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장애인 시설을 이용 중인 중증장애인 등이다.
가정 방문이 필요한 경우 커트 미용서비스에 한정해 제공하고 다만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은 동 주민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협력 기관에서 가정방문 대상자와 장애인복지시설 대상자를 추천하면, 구에서 추천 대상자와 미용사를 연결하고 미용사는 직접 가정 또는 시설에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13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 △번동 주거행복지원센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참여자는 “이동이 불편해 이용하기 어려운 시설 중 하나가 미용실인데, 집까지 직접 와서 머리를 잘라주니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어르신·장애인과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더 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이용해 편하게 미용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한 장애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들의 삶에 힘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강북구,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 운영…‘호응’
강북구,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 운영…‘호응’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직접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협약을 맺은 대한미용사협회 및 관내 미용실 16곳과 함께 장애인 친화 미용실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미용실을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방문 미용서비스를 추가해 기존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이용 대상은 △외출이 불가능한 중증장애인 △관내 장애인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장애인 시설을 이용 중인 중증장애인 등이다.
가정 방문이 필요한 경우 커트 미용서비스에 한정해 제공하고 다만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은 동 주민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협력 기관에서 가정방문 대상자와 장애인복지시설 대상자를 추천하면, 구에서 추천 대상자와 미용사를 연결하고 미용사는 직접 가정 또는 시설에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13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 △번동 주거행복지원센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참여자는 “이동이 불편해 이용하기 어려운 시설 중 하나가 미용실인데, 집까지 직접 와서 머리를 잘라주니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어르신·장애인과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더 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이용해 편하게 미용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한 장애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들의 삶에 힘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성난 근육의 금빛 사냥.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 ‘Mr. YMCA’ 金
성난 근육의 금빛 사냥.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 ‘Mr. YMCA’ 金
[세종시사뉴스] 광진구 소속 보디빌딩 선수단이 제54회 ‘Mr. YMCA’ 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1970년 시작된 ‘Mr. YMCA’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보디빌딩 대회다.
지난 17~18일 대한보디빌딩협회와 서울YMCA 공동 주관으로 열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광진구는 이우형 선수가 대표로 출전해 –65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2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치른 가운데, 남다른 기량과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우형 선수는 “코치님, 동료 선수들과 땀흘려 노력한 시간이 뜻깊은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응원과 관심에 힘입어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6년 창단한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은 이강선 코치와 선수 6명이 소속해 있다.
지난해 세계보디빌딩대회와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휩쓸었고 올해는 아시아선수권대회 1위에 등극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요즘, 광진구에서는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훈훈한 음식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화양동은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5060 희망쿡’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영양 가득 밑반찬을 만들어 혼자 사는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군자동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치킨 10세트를 지원했다.
식당 돌봄 후원업체인 BBQ 군자점의 도움을 받아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물했다.
앞으로도 광진구는 식사 돌봄과 연계한 복지 서비스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08-22
-
서초구,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하는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 열어
서초구,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하는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 열어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반포1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는 재건축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 재건축조합 임원, 토지등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추진주체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조합설립인가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사업지들을 대상으로 해당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조합의 운영과 역할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재건축 정책방향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 및 코디네이터 등을 역임한 정비사업 전문가가 진행한다.
강의 후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답변시간도 갖는다.
구는 올해 5월, 서초4동주민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지역주민 및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임원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건축 정비사업의 절차 △관내 재건축 사례 △정책방향 등 주로 재건축 초기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참여자들은 “어렵고 복잡한 재건축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 “재건축을 추진하며 실제 궁금했던 내용들을 알려줘서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외에도 구는 최근 관심이 높은 미청산 조합 문제와 관련해, 재건축사업 마무리 단계에 필요한 해산·청산 등에 대한 강의도 준비해 향후 재건축 정책 콘서트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좋은 콘텐츠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건축 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재건축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속도 있는 서초형 재건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구로구,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구로구청사전경(사진=구로구)
[세종시사뉴스] 구로구는 지난 16일 구청 창의홀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구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주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적이 있는 부서와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구로구청 각 부서에서 제출한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들을 심사하고 8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사례별로 4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해 8건의 사례 중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구로2동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젝트’ 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구로2동 복지 재원확보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기부자에게 서한문과 영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에 대한 보람과 감동을 이끌어내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과 예산 없이 서한문, 영상 등을 자체 제작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는 신도림동 도로개설구간 내 무단점유 건축물로 인해 발생한 사업추진 지연과 주민불편 등의 문제를 선제적 조치를 통해 인도적 합의로 해결한 도로과의 ‘도로개설구간 내 무단점유 건축물 소유자 소송제기를 통한 도로확보 및 안심도로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더불어 올해는 부서나 기관 간 ‘협업 우수사례’를 별도로 선발했다.
교육지원과와 보건소 질병관리과의 협업으로 청소년들의 보건·의료 직업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나침반’ 사업이 선정됐다.
장려사례로 부동산정보과의 ‘전세사기 안심계약 추진사업’과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의 ‘공단 홍보 채널 외국어 도입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부터 지방공공기관으로 참여기관 범위를 확대해 시설관리공단이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구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비해 적극행정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에는 구청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공적이 있는 공무원에게도 개별 시상금, 특별 휴가를 부여한다.
최우수 공무원의 경우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을 받게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수록 주민의 일상은 한층 더 윤택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로구 직원들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금천구,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하세요”
금천구,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하세요”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9월 9일 오후 1시 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이며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됐다.
구는 자살 예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 서비스를 알려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하세요’를 주제로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1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한 경희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백종우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내용은 우리 사회에서 마음 건강이 중요해진 이유, 마음 건강 문제와 질환의 단계 배우기, 우울, 분노, 불안한 마음을 다룰 수 있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구성됐다.
본 강연 이외에도 ‘함께’라는 주제로 생명 존중 참여 활동이 진행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협력한 유관기관 종사자와 구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구민, 유관기관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30일까지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정보무늬로 접수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에서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남에게 말하지 못할 고민으로 힘들어하시는 많은 주민께서 참여해 인생을 활기차게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