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꿈을 키우는 공간, '모두의 연습실’
꿈을 키우는 공간, '모두의 연습실’
[세종시사뉴스]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펼칠 새로운 문화공간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가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 ‘모두의 연습실’ 1호점과 2호점을 오는 9월 2일 동시에 개관한다.
모두의 연습실은 댄스, 노래, 연극 및 소모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된다.
이용 대상은 7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으로 미리 예약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호점은 강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하 1층에, 2호점은 강서청소년회관 지하 1층과 지상 1층, 2층에 위치한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 1388 통합포털’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각각 예약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각 시설의 기존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향후 이용 수요에 따라 주말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1호점, 2호점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에는 3호점, 2026년에는 4호점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구는 ‘모두의 연습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증진하고건전한 여가 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모두의 연습실’ 1·2호점 개관을 통해 청소년들이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3호점, 4호점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듣는다’ 동작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관리사무소장 간담회 개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듣는다’ 동작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관리사무소장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관리사무소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구는 22일 사당동, 흑석동 등에 근무하는 관리사무소장 47명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상도동, 대방동, 신대방동 등 50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의 최대 화두는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이다.
앞서 구는 전기차 화재 이슈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전인 지난해 4월 구청장이 직접 현장점검을 하고 대응 방안을 강구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기를 선제적으로 지원 중이다.
이어 내년에는 △전기차 충전기 지상 이전 △과충전방지기능이 장착된 충전기 교체 △열화상 CCTV 및 내화벽 설치 △화재 진압용 보호장구 및 대응 장비 설치 등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전폭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나아가 공동주택과의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체활성화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의견수렴이 가능하도록 동별로 ‘동장과 함께하는 소통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공동체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할 방침이다.
구는 이 같은 사항을 안내하고 소장들로부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한다.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소장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격려의 시간도 갖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등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앞으로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관리사무소장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하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공동주택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자원순환의 날 기념' 제1회 서대문구 자원되살림박람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 제1회 서대문구 자원되살림박람회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가 이달 27일 서대문 홍제폭포 광장과 폭포마당에서 ‘제1회 서대문구 자원되살림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 나눔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올해 5월 개관한 ‘리앤업사이클플라자’를 홍보하고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박람회 개회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 홍보 동영상 ‘폐기물도 자원이 된다’ 상영, 자원순환실천가 표창, 자원되살림 리더 위촉,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으로 뮤지컬갈라쇼와 한국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13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새활용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한 새활용 반려식물과 장난감, 찻잔받침, 커피박비누, 제습제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새활용 실천과 자원순환사회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2
-
강동구, 집배원, 검침원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 만든다
강동구, 집배원, 검침원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 만든다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서울강동우체국, 한전MCS㈜ 강동송파지점, 코원에너지 강동서부 서비스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암사1동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의심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고 업무상 가정 방문을 많이 하는 집배원, 검침원 등의 인력을 활용하는 상호협력적 관계를 약속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방법의 간편화와 신속성을 위해 ’암사1동 위기가구 찾기 ‘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고 관계기관은 QR코드로 복지플래너와 실시간으로 소통 및 공유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총 60명의 인적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지역돌봄 체계 강화 및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암사1동의 지역적 상황을 고려해 협력을 약속해 주신 서울강동우체국, 한전MCS㈜ 강동송파지점, 코원에너지 강동서부서비스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건강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강동문화재단, 디토 오케스트라의 프리미엄 정기 연주회 개최
강동문화재단, 디토 오케스트라의 프리미엄 정기 연주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2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디토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 ‘톡톡 클래식 ‘MENDELSSOHN’’ 공연을 개최한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2008년에 창단된 이후, 2022년부터 강동문화재단 상주단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베토벤, 모차르트, 바흐 등 정통 심포니 프로그램 및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페라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 OST 녹음에도 참여하는 등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천재 작곡가 멘델스존의 세 작품을 연주한다.
△ 결혼행진곡으로 널리 알려진 ‘한 여름밤의 꿈’ 서곡 △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인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 이탈리아 여행의 영감을 바탕으로 작곡된 교향곡 4번 ‘이탈리아’ 가 그 주인공이다.
공연의 지휘는 올해 7월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홍석원이 맡았으며 차이콥스키 콩쿠르 3위 입상자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협연해 빛을 더할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이번 디토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는 강동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로서의 전문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클래식 초심자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젊고 친근한 오케스트라로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08-22
-
관악구,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문턱은 낮추고 매출은 올리고”
관악구,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문턱은 낮추고 매출은 올리고”
[세종시사뉴스] ‘배리어 프리’란 장애인, 이동약자, 노약자 등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뜻이다.
관악구가 올해도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에 경사로를 확대 설치하고 일상 속 주민 편의 증대와 점포 접근성 증대로 지역상권활성화까지 꾀한다.
지원 대상은 마트, 편의점, 약국, 카페, 서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시설 중 바닥면적이 300㎡ 미만인 소규모 점포이다.
이들 소규모 매장은 출입구 문턱이나 계단을 제거해야 할 의무가 없어 그동안 휠체어 이용자들이 매장 출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4년간 총 237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관내 50개 점포에 무상으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설치를 원하는 시설주는 관악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또는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관악구지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경사로 설치를 계획 중인 지역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더는 일타쌍피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나면 이동약자 뿐만 아니라 유아차나 카트 이용자, 심지어는 반려견까지도 매장을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라며 "대형 프랜차이즈나 쇼핑센터가 아니라 다수의 소규모 점포로 상권이 구성되어 있는 관악구의 특성을 고려해 앞으로 경사로 설치를 더욱 늘려서 관악구를 무장애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2
-
관악구,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문턱은 낮추고 매출은 올리고”
관악구,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문턱은 낮추고 매출은 올리고”
[세종시사뉴스] ‘배리어 프리’란 장애인, 이동약자, 노약자 등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뜻이다.
관악구가 올해도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에 경사로를 확대 설치하고 일상 속 주민 편의 증대와 점포 접근성 증대로 지역상권활성화까지 꾀한다.
지원 대상은 마트, 편의점, 약국, 카페, 서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시설 중 바닥면적이 300㎡ 미만인 소규모 점포이다.
이들 소규모 매장은 출입구 문턱이나 계단을 제거해야 할 의무가 없어 그동안 휠체어 이용자들이 매장 출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4년간 총 237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관내 50개 점포에 무상으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설치를 원하는 시설주는 관악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또는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관악구지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경사로 설치를 계획 중인 지역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더는 일타쌍피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나면 이동약자 뿐만 아니라 유아차나 카트 이용자, 심지어는 반려견까지도 매장을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라며 "대형 프랜차이즈나 쇼핑센터가 아니라 다수의 소규모 점포로 상권이 구성되어 있는 관악구의 특성을 고려해 앞으로 경사로 설치를 더욱 늘려서 관악구를 무장애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2
-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제2대 관악청년청장’ 위촉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제2대 관악청년청장’ 위촉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지난 21일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 발굴에 힘쓸 ‘제2대 관악청년청장’을 새롭게 위촉했다.
관악청년청은 지난해 4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구에서 건립한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규모의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
구는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관악청년청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선출한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명예 관악청년청장’ 으로 위촉하고 있다.
제2대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된 박희선 청년청장은 ”올해 4월 구의 도시브랜드가 ’청년수도 관악‘으로 변경되어 거리 곳곳에서 청년 정책에 진심인 구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관악청년청도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의 중추가 되어 지역 청년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악청년청장은 △주요 청년 사업 참여 △청년 정책 발굴과 제안 △청년 사업과 청년청 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추진력 있는 청년청 운영에 힘쓴다.
청년청장을 배출하는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는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이다.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지역 청년 활동가로 구성됐으며 기획홍보 분과와 공간운영 분과로 나뉜다.
각 분과는 청년청의 역할과 비전, 운영 방안과 발전 방향을 스스로 수립하고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지난 6월에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청년 공간 ‘청춘삘딩’의 운영위원들과 합동 워크샵을 실시해 지역 청년의 현실을 함께 논의하고 정책을 공유하며 같은 청년 거버넌스로서 인적망을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도시 브랜드를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 으로 새롭게 변경하며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신규 도시 브랜드는 청년인구 비율 전국 1위인 구의 특성과 ‘활기찬 젊음의 도시’를 선정한 구민의 의견을 반영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청년청이 개관한 이후 벌써 두번째 청년청장이 선임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청년청장과 함께 청년친화도시 인증을 비롯해 ‘청년이 꿈을 이루는 청년수도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용산구, 감염취약시설 합동 전담대응기구 운영
용산구, 감염취약시설 합동 전담대응기구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대비해 고위험군 방역·의료 대응을 중점으로 한 종합 대응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대응계획의 핵심은 노인요양시설 등 감역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및 관리 강화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6월 말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계속해서 증가할 거로 예상했다.
이에 대비해 구는 ‘감염취약시설 합동 전담대응기구’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실무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담대응기구는 향후 감염취약시설 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사와 합동대응을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응 방안은 △코로나19 집단발생 대응 및 관리강화 △코로나19 환자 및 접촉자 관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및 방역 관련 물품 배부 등이다.
우선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강화 △시설 환경관리 △코로나19 집단발생 행동요령 교육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강화한다.
또한, 코로나19 집단발생 관리도 더욱 강화된다.
구는 감염취약시설 내 환자 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현장조사를 통해 환자 및 접촉자를 관리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감염취약시설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및 방역 관련 물품을 우선 배부해 시설 내 감염병 예방을 강화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대응계획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발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지난 6월 감염취약시설 13곳에 코로나19 관련 방역 물품 2,070개를 배부한 바 있다”며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2
-
“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을 위해”…은평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을 위해”…은평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세종시사뉴스] 은평구에서는 다음달 3일 추석맞이 구민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돕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은평구지회가 주관하고 은평구에서 지원한다.
명절 때마다 장거리 주행으로 엔진과열, 타이어펑크 등의 차량고장으로 곤란을 겪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구는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와 차량 관리 안내 프로그램으로 구민의 고향 방문길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숙달된 소속 정비인력 약 100여명을 동원한다.
각종 오일류, 소모품, 전구류 등 부품을 상당수 준비해 구민에게 실효성 있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소는 역촌역 1번 출구에서 이마트 방향 50M 부근인 진흥로 도로 위로 운영시간은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검 대상은 승용, 승합 및 1톤 이하 화물차 200대 이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명절을 맞이해 장거리 운행 등 은평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을 돕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