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동구 성내3동, 폭염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어르신 힘내세요
강동구 성내3동, 폭염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어르신 힘내세요
[세종시사뉴스] 강동구 성내3동은 ‘폭염취약계층 1인가구’를 위한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삼계탕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골말사랑냉장고봉사회 주관으로 진행됐고 삼계탕은 총 60가구에게 전달됐다.
이와 함께 빌러벡코리아 후원을 받아 쌀국수와 떡국도 함께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성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은자 위원장은 "계속된 무더위에 혼자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많이 지치셨을텐데,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 성내3동은 민간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복지계획을 수립했고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월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안부를 확인하는 ‘골말이웃 행복한 동행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별한 일정이 있는 달에는 식품꾸러미도 함께 특별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향후 9월 추석에는 갈비찜, 12월 동지에는 팥죽을 직접 만들어 50가구까지 확대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표 성내3동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강화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선제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
강북문화재단,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 개최
강북문화재단,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의 대표적인 공연 시설인 강북문화예술회관이 약 4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달 말 정식 개관한다.
강북문화재단은 이를 기념해 9월 13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를 개최한다.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는 가족극 ’폴리팝‘을 시작으로 8월 23일 영화잡지 씨네21과 함께 공동기획한 ’강석우의 시네마 콘서트‘, 9월 6일 뮤지컬 배우 1세대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이 펼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 9월 13일 추석맞이 국악인 김영임, 트로트 가수 김용임의 ’희희낙락 孝 콘서트‘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8월 23일 배우 강석우의 진행으로 영화 전문 잡지 씨네21과 강북문화재단이 공동기획한 ’강석우의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와 음악이 가지는 추억과 정서를 공유하는 한편 영화와 이야기, 오케스트라의 생동감 넘치는 조화로 영화음악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9월 6일 진행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과 2002년 창단한 뮤지컬 음악과 팝스 음악을 연주하는 콘서트 전문 오케스트라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뮤지컬 ‘드림걸즈’, ‘시카고’, ‘맨 오브 라만차’ 등의 노래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추석을 앞둔 9월 13일에 국악인 김영임과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함께 진행하는 ‘희희낙락 李 콘서트’는 우리 음악과 대중성 있는 트로트의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공연을 선사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개관 기념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강북구민은 전석 1만원 특별가로 관람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강북문화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북문화예술회관의 새 명칭인 강북소나무홀은 강북구의 구목인 소나무에서 유래한 것으로 시민들의 공모로 정해졌다.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8월 30일 약 4년간의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재탄생한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기념공연으로 국립합창단이 ’한국 가곡의 밤‘을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8-21
-
청소년이 만든 정책, 2025년 강동구 정책에 담긴다
청소년이 만든 정책, 2025년 강동구 정책에 담긴다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청소년의회가 지난 17일 2025년도 청소년참여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이번 청소년의회에서는 내년도 강동구 예산편성을 위한 청소년 참여 예산 사업 11건에 대해 심의와 의결을 진행했다.
앞서 구는 2025년도 청소년 참여 예산제로 지난 4월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80건의 제안 사업을 접수했다.
2차례의 부서 검토 및 청소년참여기구 협의체 심사로 △밝은 하굣길 △강동구 아동·청소년 우리동네 줍깅 △모여라 꿈꾸는 식탁 △‘너와 나 우리’ 프로그램 등 11건의 사업이 이번 청소년의회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심의를 통해 모두 가결됐다.
구는 이번에 가결된 11건의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가결되면 2025년도 강동구 본예산 편성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청소년의회를 비롯한 청소년 참여기구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개성이 다양한 정책들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예산제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8-21
-
돈암2동 주민자치회‘탄소중립실천단’발대식 개최
돈암2동 주민자치회‘탄소중립실천단’발대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돈암2동 탄소중립실천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실천단’은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에 뜻을 모은 돈암2동 주민 53명으로 구성된 자율조직으로 발대식은 △대중교통 이용 등 8개 항목에 대한 실천 선언 △실천단 활동 교육 △2024 서울환경영화제 출품작 ‘푸른 바다의 비밀’ 상영 △재생종이 새활용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계획 ‘지구살리기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 및 현실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탄소중립실천단’을 별도로 조직하고 환경지킴이로서의 역량 강화와 함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제1기로 활동할‘돈암2동 탄소중립실천단’은 쓰레기 배출량모니터링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서울제로마켓과 연계한 플라스틱 병뚜껑·폐전선 등 자원회수 활동, 소등 행사를 통한 에너지 절약,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채식의 날 지정, 친환경 소비를 위한 공정무역 강좌 및 새활용 체험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돈암2동 탄소중립실천단에 참여한 주민은 “기후위기 대응은 제도 개선과 함께 시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며 “우리의 삶과 지구의 미래를 위해 친환경 생활방식이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 함께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에서도 2050년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단계별 정책 목표를 수립하고 환경, 교통, 건축 등 전방위적 실행 전략을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다”며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돈암2동 탄소중립실천단’의 꾸준한 행보를 기대하며 구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21
-
강동구,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 가이드 배포
강동구,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 가이드 배포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전기차 보급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전기차 충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한 안전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탄소중립 정책으로 전기차 사용이 확대된다.
에 따라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구역 지정 시 고려해야 할 안전기준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관리 주체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구는 올해 2월부터 공동주택 내 충전구역 설치 위치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기준을 적용해 충전시설 신규 설치 또는 이전 시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89건 중 62건에 이 기준이 적용됐다.
특히 이번 가이드에는 충전구역 위치 선정 기준뿐만 아니라 안전설비 기준 등을 보강해 적용하도록 했다.
또한, 입주민들이 안전한 전기차 충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충전 시 주의사항도 포함해 공동주택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 가이드를 통해 관리 주체에게 전기차 화재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알리고 충전구역 신규 설치 기준을 안내함으로써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21
-
코로나19 재확산, 강서구의 발 빠른 대처
강서구청사전경(사진=강서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비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 6월 말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이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4주간 전국 기준 입원환자 수는 7월 셋째 주 226명에서 8월 둘째 주 1,359명으로 약 6배 급증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는 변이 바이러스 KP.3는 중증도와 치명률에서 이전 오미크론 변이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우선, 코로나19 치료제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발주 주기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단축하고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구보건소 누리집에 게시해 주민들에게 안내한다.
또한, 감염에 취약한 시설의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자를 확보해 지원하고 동일 집단에서 2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는 전담대응팀을 운영한다.
아울러 우리들병원과 부민병원 2개소를 급성호흡기 표본감시 의료기관으로 운영해, 주 1회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신고하도록 한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에는 유행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백신이 도입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졌지만 노인과 기저질환자 등 감염취약계층에게는 여전히 위험한 질병”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검사를 받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08-21
-
마포구, 특별신용보증 지원금 250억원 조기마감 임박
마포구, 특별신용보증 지원금 250억원 조기마감 임박
[세종시사뉴스] 마포구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금융지원책 ‘특별신용보증 사업’이 조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지난해 1월 마포구는 4년간 총 1천억원의 자금을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자 우리은행, 신용보증재단과 3자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250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높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된 특별신용보증이 올해도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는 것이 마포구의 설명이다.
마포구에 소재한 사업장이라면 업종 제한 없이 연 3%대의 이율로 최대 5천만원의 자금을 담보 없이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과 사행 시설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을 지참해 마포구청 접수처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특별신용보증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특별신용보증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걱정을 덜어주는 동시에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16개 전 동에서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2024-08-21
-
안심하고 드세요, 마포구 추석 성수 식품 점검 또 점검
안심하고 드세요, 마포구 추석 성수 식품 점검 또 점검
[세종시사뉴스] 서울 마포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식품접객업소 및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증가하는 식품 소비를 고려해 부정·불량 식품의 유통을 예방하고 주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공급을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증가 추세에 따라 달걀 취급 식품접객업소 20개소와 추석 성수 식품 제조·가공업소, 제수용 식품 취급 업소 등 5개소이다.
구는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6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무등록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실온 유통 달걀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또한 보다 철저한 식품 위생 관리를 위해 △휴게·일반음식점과 한식뷔페 등 대량 제공 음식점의 조리식품, △유통·판매업소 등에서 판매 중인 가공식품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점검 기간에 적발된 사례 중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를 실시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 위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
중구 원데이 금융캠프에서 만나요
중구 원데이 금융캠프에서 만나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는 금융과 경제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경제금융의 중심지라는 이점을 활용해 다양한 금융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구는 초등학교 3~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 31일 원데이 금융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형·체험형 교육을 통해 금융이해력을 향상하고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런닝맨 투자게임 △우리도 창업가 △온 가족 금융골든벨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일방적인 강의형 교육을 벗어나 참여자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고 체험하도록 구성해 초등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금융과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0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하는 ‘런닝맨 투자게임’은 팀별로 주어지는 시드머니를 활용해 투자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수익금액을 정산하는 게임이다.
미니 게임을 진행하고 획득한 포인트를 활용해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 참여하는 재미를 더했다.
‘우리도 창업가’에서는 팀별로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판매할 물품을 직접 제작해 본다.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물도 제작한다.
다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활동을 한 후 수익금액을 정산하는 형식으로 공급과 수요, 마케팅 등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된다.
‘온 가족 금융골든벨’은 모바일 골든벨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 가족의 금융지수를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구 관계자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참여해 금융과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된 금융캠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중구는 지역 금융기관과 연계한 학교밖 금융경제교실, 청소년 미니 금융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금융경제 교육을 운영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각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08-21
-
100세 시대, 중구가 튼튼 체력 관리해 드립니다
100세 시대, 중구가 튼튼 체력 관리해 드립니다
[세종시사뉴스]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건강이다.
서울 중구는 8월 20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중구 일꾼 체력증진 프로젝트’를 통해 통장, 클린코디 등 지역 일꾼들의 건강을 챙긴다.
통장 등 지역활동을 하는 주민들의 건강체력을 챙겨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체력을 증진해 중구일꾼의 건강하고 적극적인 구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건강체력: 활동에 필요한 신체적 움직임에 1차적으로 동원되는 체력요인으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체력중구 일꾼 체력증진 프로젝트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에 걸쳐 충무스포츠센터 4층에 위치한 중구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된다.
체력측정사는 과학적 방법을 통해 체질량지수,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등을 측정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처방사가 개별상담을 진행하며 각자의 체력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운동법을 처방한다.
체력측정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지속적인 개별관리도 진행한다.
고위험군 중 희망자에 한해 보건소와 연계해 체력증진교실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는 구민들의 건강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2020년 체력인증센터를 개관해 운영 중이다.
체력관리 지원을 받고자 하는 구민은 ‘국민체력100’ 인터넷 사이트로 예약신청하거나, 전화 예약 후, 해당 시간에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각종 전염병과 폭염 등으로 건강체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며 “통장, 클린코디 등 지역 일꾼 구민의 체력이 중구의 체력인 만큼 보다 많은 구민들이 중구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을 확인하고 운동법을 처방받아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