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천구, “시흥행궁 전시관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갑니다”
금천구, “시흥행궁 전시관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갑니다”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관내 동주민센터에서 주민과 통장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흥행궁 전시관 큐레이터’ 프로그램과 ‘그림으로 읽어주는 시흥행궁 역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시흥행궁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 문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시흥행궁 전시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행궁 전시관을 방문하기 힘들거나 잘 모르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의 학예사와 해설사가 주민총회와 통장 회의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시흥행궁과 정조대왕의 역사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총회에서는 8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흥행궁 전시관 큐레이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조의 효와 애민 정신을 보여주는 시흥행궁 전시관 영상을 보여주고 시흥행궁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학예사와 해설사가 직접 설명한다.
또한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해 시흥행궁 전시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전시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5일에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열리는 통장 회의에서 ‘그림으로 읽어주는 시흥행궁의 역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흥행궁 전시관의 학예사와 해설사가 ‘화성행행도’ 속 ‘환어행렬도’를 통해 시흥행궁의 역사를 강연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흥행궁 전시관에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들이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구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행궁 전시관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행궁은 을묘년에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경축하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사용했던 114칸짜리 궁궐로 철종 때 소실되어 현재는 금천구 시흥동에 터의 위치만 추정되고 있다.
구는 2016년부터 매년 10월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와 협력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도 진행해 시흥행궁의 역사적 가치와 정조대왕의 업적을 되새기고 있다.
2024-08-23
-
"무뎌진 칼, 고장 난 우산 어르신들이 무료로 갈고 고쳐드려요"
"무뎌진 칼, 고장 난 우산 어르신들이 무료로 갈고 고쳐드려요"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찾아가는 수리전문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이 동주민센터, 복지기관, 구청 광장 등 11개 거점 장소를 순회 방문하며 무료로 칼갈이와 우산수리를 해주는 것으로 고령층에게는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편의를 제공한다.
이달 19일과 20일 구청 광장에서는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칼과 가위 375개, 우산 31개를 수리했다.
홍은동에 거주하는 김 모 주민은 “그동안 무뎌진 칼로 김치 썰기조차 힘들었는데 무료 칼갈이 서비스를 받아 이제 도마질 재미가 생길 것 같다”며 만족해 했다.
구는 주민 호응에 힘입어 아파트단지 등으로 서비스 장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칼과 우산을 포함해 1인당 2개까지 수리받을 수 있으며 고가 제품은 수리 신청이 안 될 수도 있다.
순회 수리 장소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관계자는 어르신 일자리 전담 기관인 서대문시니어클럽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처럼 어르신들의 보람된 노후와 구민 편의에 도움을 주는 일거양득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이순희 강북구청장 ‘을지연습 종합평가 결과보고 회의’ 참석
이순희 강북구청장 ‘을지연습 종합평가 결과보고 회의’ 참석
[세종시사뉴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오후 4시 강북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종합평가 결과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을지연습에 대한 총평과 분야별 보완사항 및 모범 사례, 개선 결과 조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북구청과 220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북부수도사업소,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 강북구 을지연습은 전시 직제 편성 방안을 정립하고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기관 소산 이동훈련 등으로 비상대비 태세를 차질없이 운영해 훈련했다.
또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11개 기관이 비상 상황을 유지했고 우이신설 차량기지 테러 대응훈련과 전시 채혈 훈련, 안보사진 전시 등 참여형 훈련을 진행해 구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3박 4일 동안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을지연습에 임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안보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안심하고 장 보세요’ 동작구, 전통시장 노후 전선 정비 완료
‘안심하고 장 보세요’ 동작구, 전통시장 노후 전선 정비 완료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화재위험 요인인 노후 전선을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불이 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구는 전기화재에 취약한 노후 전선을 교체하거나 정비하도록 지원해 화재위험 사전 차단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성대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총 83개 점포를 대상으로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각 점포의 △옥내 배선 △분전반 △콘센트 △LED전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꼼꼼히 손봤다.
성대전통시장 상인 김모씨는 “구청에서 시장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덕분에 시장을 방문하는 손님들도 늘어난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3월, 관내 주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성대전통시장 △상도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사당1동 상점가 △남성사계시장 등 총 370개 점포에 설치된 화재알림시설은 열·연기·불꽃 등이 감지되는 즉시 소방서와 점포주에게 자동 통보돼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화재위험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철저한 관리로 구민의 안전을 든든하게 책임지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 개선에 앞장서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 상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강동구, 청소차량 배기관 개선해환경공무관 건강권 보장
강동구, 청소차량 배기관 개선해환경공무관 건강권 보장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환경공무관의 건강권을 위해 구 청소차량의 배기관 구조를 기존 후방 수평형에서 전방 수직형으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공무관들은 폐기물 상차작업 시 청소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로부터 폐질환 등의 건강을 위협받아 왔다.
지난 2020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발표한 '환경미화원 작업환경 실태조사 및 건강검진연구'에 따르면 환경공무관들이 일반인에 비해 폐질환 발병률이 19배나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구는 경유를 사용하는 압착식 청소차량과 재활용품 수집차량 총 3대에 수직형 배기관을 설치 완료했다.
환경공무관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함께 기존 배기관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했던 비산먼지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매연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저층 주거지 주민들의 불편 또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경숙 청소행정장은 “매연과 열기로 고통받던 환경공무관의 근로 환경이 개선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환경공무관의 나은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차 배기관의 수직형 설치를 위해 3,000여명 이상의 환경공무관들이 서명에 참여했고 이후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작업 가이드라인의 개정으로 청소차량 배기관의 수직형 구조변경이 의무화됐다.
2024-08-23
-
강서구민을 위한 프리미엄 교육, 연세-강서 리더스 아카데미
강서구민을 위한 프리미엄 교육, 연세-강서 리더스 아카데미
[세종시사뉴스] “이제는 지역 주민들도 수준 높은 강의를 손쉽게 접할 수 있어요.” 서울 강서구가 오는 26일부터 ‘제11기 연세-강서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세-강서 리더스 아카데미는 연세대학교와 협력해 전문지식과 풍부한 교양을 겸비한 지역 리더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연세대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런어스’를 통해 제공되며 연세대 교수진과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런어스는 ‘Learning Ubiquitous square’의 약자로 ‘어디에나 존재하는 학습 광장’을 의미한다.
이는 연세대가 국내 고등교육기관 최초로 일반 대중에게 오픈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든 강의는 수료식 전까지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바이오테크의 미래 △당신의 기업을 살릴 법 △ChatGPT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요즘 팀장, 요즘 리더십 △당신을 위한 AI 활용법 △행복을 보는 색다른 시선 총 6회로 구성됐다.
특히 3회 차와 6회 차는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들이 함께 모여 시청할 수도 있다.
입학식과 수료식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이수 요건을 충족한 수강생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홍보 포스터와 자세한 교육일정 등은 강서구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구민 누구나 모아폼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전문지식을 제공하고자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유명 교수진과 전문가들의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3
-
강동구, 제6회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 개최
강동구, 제6회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6회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축제는 청소년들이 전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풍요로운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강동구 내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체 1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29일 오후 7시에는 ‘천동학생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온오케스트라’ 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 30일 오후 7시에는 ‘명원오케스트라’ 와 ‘한영중OB윈드오케스트라’ 가 공연을 이어간다.
△ 31일 오후 2시에는 ‘쁘띠주니어앙상블’, ‘소노로플루트앙상블’, ‘강동필유스챔버오케스트라’, ‘명성청소년오케스트라’ 가 차례로 공연을 펼친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클라리넷앙상블아스라이’, ‘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오케스트라’,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 무대에 오르며 폐막 공연으로 ‘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오케스트라’ 와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1시간 전부터 매표소에서 지정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2024-08-23
-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마포구가 새롭게 바꾼다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마포구가 새롭게 바꾼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마포구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과 설비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목표로 한다.
구는 국토교통부 사업 공모를 통해 4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총 6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덕어린이집, 도화어린이집, 신수어린이집, 월드컵어린이집 등 총 4곳의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로는 △내·외벽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장치 및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 설치 등으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구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어린이집별 개선 필요 사항과 불편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7곳씩 총 14개 국공립어린이집에 총 6억 7300만원을 투입해 고성능 창호 및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및 보일러 등의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강남구,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확대하고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강남구,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확대하고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유 킥보드의 불법주정차 문제에 대응해 학동역·강남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민원다발지역 등 56개소에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신규 설치하고 오는 8월 27일 오전 11시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주·정차된 공유 킥보드로 인해 보행자의 불편이 커지고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안전하게 킥보드를 주차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기존 10개소였던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확대 설치해 총 66개소를 운영한다.
신규 설치하는 56개소 중 50개소의 설치는 마무리됐고 나머지 6개소는 공사 진행 중이다.
주차구역은 크기별로 3m×1.5m 29개소, 4m×1.5m 16개소, 5m×1.5m 10개소, 8m×1.5m 1개소로 구성되며 노면 표시와 표지판을 통해 주차구역임을 명확하게 안내하고 있다.
구는 9월부터 지정된 주차구역 외에 주차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주·정차 단속 및 견인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인식개선과 안전한 보행문화 확립을 위해 오는 8월 27일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강남구, 강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퀵서비스협회, 공유 킥보드 업체 등이 참여한다.
캠페인에서는 △안전교육 및 안전 수칙 준수와 위반 시 범칙금 안내 △365일 안전 운전 캠페인 서약서 작성 △음주운전 VR 안전교육 및 가상 고글 체험 △무료 커피 및 다과 제공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대중의 관심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공유 킥보드 이용자들이 주차구역을 준수하고 안전한 보행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거리에 불법 주정차하는 킥보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3
-
드림스타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드림스타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는 드림스타트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25가구를 대상으로 8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주거환경 진단 및 해충 방제·살균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중 하나로 해충 방제를 통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해 아동과 가족을 환경으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한다.
전문 해충방제 및 소독 업체인 ㈜세스코 서울중부지사는 중구와 협약을 맺고 가정별로 자주 출몰하는 해충을 조사해 맞춤형 방역을 실시한다.
중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법정취약계층 아동의 발달 상황과 가정환경을 이해하고 문제와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통합관리사 등 전담 인력이 아동 80명 57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의 신체건강 서비스 외에도 학습지원, 직업체험, 문화체험활동 등 16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