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2024 명사 특강 개최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2024 명사 특강 개최
[세종시사뉴스]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명사 특강은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도시 중랑’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정환 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개관 이후 꾸준히 명사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고명환 작가를 초청했다.
고명환 작가는 개그맨과 배우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독서를 통해 삶의 태도를 바꾸어 최근에는 작가, 요식업 사업가 등으로 변신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는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작가가 병상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했던 경험과 책을 통해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독서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사항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명사특강이 많은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랑구는 명사 특강과 더불어 도서관마다 펼치는 ‘책 읽는 중랑’ 캠페인 및 ‘취학 전 천 권 읽기, 책 읽는 중랑 만들기’ 등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는 만큼, 앞서가는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
구로구 소식지, ‘구로가 좋다’ 신규 구독하고 상품권 받아가세요
구로구 소식지, ‘구로가 좋다’ 신규 구독하고 상품권 받아가세요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구 소식지 ‘구로가 좋다’ 모바일 신규 구독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20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구로구 문자알림서비스’ 또는 ‘구로가 좋다’ 네이버폼에서 신규로 구독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로구 소식지, ‘구로가 좋다’는 총 24면으로 구성된 월간지이다.
구정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기획 △구로정책백서 △생생정보 등 내용과 함께 구민들의 글과 사진 등을 게재하는 △문학관 △찰칵 그대로 멈춰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구는 정보취약계층 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고자 ‘보이는 소식지, 읽어주는 소식지’를 발행한다.
‘보이는 소식지, 읽어주는 소식지’는 기존 소식지 내용을 영상·음성 콘텐츠로 제작한 것으로 시각 또는 청각 장애인이 구로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로구청 방송센터’에서 구정 소식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독 이벤트 결과는 9월 25일 구청 누리집에 결과를 게시하며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홍보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생활정보가 가득 담겨있는 구로구 소식지를 구독해 혜택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소외되지 않고 모든 구민이 함께할 수 있는 구정 홍보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6
-
금천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로 점검해드려요
금천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로 점검해드려요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주차장 주 출입구 옆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돕기 위해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직장인 소유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에 소속된 정비 요원 70여명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주민들에게 차량 유지관리 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 등의 각종 기름 점검 △ 유리 세정액, 냉각수 보충 △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벨트, 배터리 점검 등으로 이뤄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정비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소유자에게 점검표를 배부해 정비업소에서 점검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 점검을 받고 싶은 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9월 1일 당일 서비스 운영 시간에 맞춰 본인 소유의 차량을 이끌고 금천구청 후정 주차장 출입구로 가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구민과 직장인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6
-
강북구, 초등 4학년 대상 무료 치과주치의 지속 운영
강북구, 초등 4학년 대상 무료 치과주치의 지속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11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한 포괄적인 구강질환 예방 사업인 ‘학생 치과주치의’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 매칭사업으로 추진되어 오다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시비 보조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기존에 무료로 운영되던 사업에서 기본적인 검진 뿐 아니라 스케일링, 치아 홈 메우기 등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게 됐다.
강북구는 관내 초등학교 보건교사와의 간담회, 치과의사회와의 소통 등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액 구비로 사업을 추진, 기존과 같이 본인부담금 없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주치의 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 예약 후 강북구보건소 협력 치과 의료기관을 방문해 불소 도포 등의 예방 진료와 구강 검진, 필요시에는 치아 홈 메우기와 치석 제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협력 치과 의료기관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보건소 홈페이지나 강북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료 치과주치의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
양천구, 목2동 232번지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26일
양천구, 목2동 232번지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26일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목동 지역에서 추진하는 6개 재개발 구역 중 처음으로 목동 232번지 일대 신속통합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목2동 232번지 일대 정비계획은 구가 추진하는 재개발 구역 중 목동 지역에서 진행된 첫 신통기획 사례다.
구는 이 일대를 신호탄으로 목동 구도심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지역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다세대 저층 주택이 밀집돼 있고 협소한 도로와 불법 주정차로 정비가 시급했다.
구는 “그간 도시개발이 지지부진했지만 22년 1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선정되면서 재개발 사업의 물꼬를 텄고 지난 7월 약 1년 8개월 만에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2만 2,315㎡ 규모의 이 일대는 노후 주거지역에서 최고 22층 높이의 7개동 약 580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용도지역을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법적 상한용적률 250%를 적용받아 사업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단지 중앙의 동-서측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고 커뮤니티시설 등 주민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구는 주민설명회 이후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구청 방문이나 우편접수로만 운영되던 정비계획 입안동의서 징구 방식을 개선해, 입안동의서 징구자를 지정하는 방식을 병행함으로써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동의서 징구율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구는 총 42개 구역에서 재개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목동 지역은 △목2동·목4동 모아타운 △목2동·목3동 역세권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해당 지역은 공항대로 염창역 및 등촌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접 지역도 모아타운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구의 주거 환경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활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6
-
양천구, 9개 공공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문화행사 다채
양천구, 9개 공공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문화행사 다채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남녀노소 유익한 지식과 교양을 얻을 수 있도록 관내 9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 특성에 맞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관내에는 일반도서관부터 음악전문도서관, 건강도서관, 영어특성화도서관 등 특색 있는 9개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은 이들 도서관별 전문성과 특성을 찾아 각종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중 양천중앙도서관은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협약을 맺고 이달 25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프랑스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어린이 아뜰리에, 이야기를 들려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는 프랑스어로 된 동화책 ‘책 밖으로 나온 늑대’, ‘바람은 보이지 않아’, ‘나 혼자 갈래’를 한국어 번역본과 동시에 스토리텔링한다.
이와 함께 동화 속 인물 어휘 익히기, 책 속 단어로 캘리그라피 하기, 프랑스 어린이 놀이 체험하기 등 언어놀이와 미술활동을 통해 프랑스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마교육도서관에서는 9월 13일 ‘난독의 시대’ 저자 박세당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문해력 저하의 진단과 교육방법’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과몰입, 동영상·게임 중독 등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성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1호 난독 전문가로 알려진 작가가 그 해결책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울건강도서관에서는 9월 24일 건강을 주제로 한 ‘체력이 좋아지면 인생이 달라진다’ △미감도서관에서는 9월 27일 음식 플레이팅 체험 ‘식탁 위의 예술’ △해맞이역사도서관에서는 9월 6일부터 20일까지 ‘그림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와 문화’ 등 도서관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긴 폭염에 답답하고 지친 구민들이 도서관에 오셔서 책도 읽고 유익한 강좌를 통해 즐거움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6
-
구로구,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 스마트시티상 수상
구로구,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 스마트시티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지난 21일 열린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적극적 대응과 인간중심의 스마트 사회 형성에 중점을 두고 정부, 기업, 국민이 모두 함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행복한 스마트 사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한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시상식은 지난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스마트시티 상을 받은 구로구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지능형 상황관찰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외국인 밀집 및 안전 인프라 취약지역인 구로4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폴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로구의 지속적인 혁신과 스마트 기술 도입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며 “앞으로도 구로구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작년 국토교통부 주관 기초지자체 최초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획득한 바가 있다.
2024-08-26
-
맞춤형 지원사업 신청·가게 홍보는 ‘종로사장’에서
맞춤형 지원사업 신청·가게 홍보는 ‘종로사장’에서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8월 26일 자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지원 플랫폼 ‘종로사장’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위주로 국내 유통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로사장을 구축하고 이곳을 구심점 삼아 ‘상권분석’, ‘맞춤형 사업 안내’, ‘가게 홍보’, ‘커뮤니티’ 등의 유용한 기능을 두루 제공하고자 한다.
종로사장은 지역명인 ‘종로’에 대표를 뜻하는 ‘사장’을 더해 지은 이름이다.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공간임을 직관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소상공인은 각종 지원 사업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종로사장에 접속해 내 가게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신속히 안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또 지역별 업종정보와 월평균 추정 매출액, 생활 인구수도 확인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금액으로 잠재 고객에게 가게 홍보 문자까지 발송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종로사장은 포털사이트 검색이나 구 공식 애플리케이션 ‘종로Pick’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사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모바일과 PC 각각에 최적화된 접속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종로사장에 가입한 뒤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1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신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인트는 광고 신청 시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종로사장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디지털 중심의 경제 흐름 속에서 종로사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6
-
금천구,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천구,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3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간이다.
구는 평등한 기회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양성평등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사전 행사가 진행된다.
5개의 시민단체가 △ 나의 성평등 지수 알아보기 △ 양성평등 언어 퀴즈 △ 가정폭력 인식개선 캠페인 △ 성인지 감수성 그림책 등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과 ‘푸른금천우쿠룰레’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와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명사 특강은 한국양성평등진흥교육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교수가 ‘가족 내 소통의 중요성-성과 세대를 초월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홍보물의 정보무늬 촬영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4일에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태권소녀와 곰돌이’ 어린이 인형극을 선보인다.
남자답지 못한 곰돌이와 여자답지 못한 소녀의 이야기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유아의 눈높이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해 영유아와 학부모 14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만큼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6
-
구로구, ‘2024 구로G페스티벌’ 안양천서 9월 27~29일 열린다
구로구, ‘2024 구로G페스티벌’ 안양천서 9월 27~29일 열린다
[세종시사뉴스] 뜨거웠던 무더위가 가고 ‘구로G페스티벌’이 돌아왔다.
안양천을 배경으로 사흘간 열리는 구로구의 대표 축제다.
구로구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 구로G페스티벌’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마트정원 빛축제’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축제 추진방향은 △주민과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축제 △사람과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축제 △지역과 세계가 함께하는 문화교류 축제로 정하고 한층 풍성하게 구성했다.
구는 올해 축제에 대해 “로봇 시연, 홀로그램, 증강현실 인터랙티브 체험존, 창의융합경진대회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가 곳곳에 숨겨져 있어 더욱 흥미진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즐거운 축제 현장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먹거리장터에는 카드 결제를 도입해 지난해 축제에 제기된 방문객의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스마트정원 빛축제, 프랑스 문화축제, 구로가든페스타, 구로책축제 등 볼거리 가득한 축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 구로구 4차산업 창의융합경진대회, 플리마켓, 지역특산물 교류 마켓도 함께 열린다.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스마트정원 빛축제가 26일 저녁 7시 점등식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빛축제는 ‘스마트정원’을 주제로 미디어파사드 등 기술적인 요소를 도입했고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포토존을 준비했다.
또 구로가든페스타, 프랑스문화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는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환상적인 빛의 세계가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3일간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축제 첫날인 27일 오후 7시부터 안양천 메인무대에서는 공식 개막행사가 열린다.
구민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에일리, 알리, 정동하, 나상도 등 인기가수가 총출동해 화려한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28일 저녁도 주목할만 하다.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예정돼 있고 곧이어 디제이 세포, 래퍼 로빈 등 ‘아웃도어 디제이 공연’의 뜨거운 열기가 고척교 메인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열리는 ‘TOP10가요쇼 2024 구로G페스티벌 특집방송’ 으로 박지현, 김다현, 박서진, 추혁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무대가 끝난 후 이어지는 불꽃놀이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27~29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안양천 A축구장에서는 축제의 즐거움을 담당하는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이와 함께 △메이크구로아트마켓 △지역특산물교류마켓 △어린이테마파크 등이 운영돼 축제의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를 대표하는 축제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G페스티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하거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2024 구로G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