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3만 8천여명 다녀간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 맞아 ‘당찬 페스티벌’ 개최
3만 8천여명 다녀간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 맞아 ‘당찬 페스티벌’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강동구립둔촌청소년문화의집의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당찬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아동, 청소년 누구나 방과후에 즐길 수 있도록 가죽공예, 목공체험, 스포츠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매일 다른 테마로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둔촌청소년문화의집 1주년 기념식과 버스킹, 마술공연, 체험부스,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프로그램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청소년 복합문화시설인 둔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9월 2일 문을 열었다.
구는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적 감성 활동에 참여하고 창조적이고 건전한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가도록 돕고 있다.
작년 개관 이후 올해 7월까지 총 3만 8천여명이 다녀갔으며 특히 학교 교과목 및 창의진로활동과 연계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인근 초·중학교 3개교가 꾸준히 참여할 만큼 지역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둔촌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중 청소년 여가 공간으로 조성된 ‘플레이존’은 움직임을 인식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모션 스포츠 기기와 보드게임 등이 갖춰져 있어 이색 여가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다.
둔촌청소년문화의집은 작년 개관 이후 사단법인 인터넷꿈희망터에서 위탁을 받아 교육문화사업, 목적사업, 특별지원사업, 기타사업 분야에서 총 3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요리 기부 활동,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청소년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들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4-08-27
-
중구, 예비작가 독립출판 지원
중구, 예비작가 독립출판 지원
[세종시사뉴스] 인쇄 출판업의 메카 중구가 예비작가의 독립출판을 지원한다.
서울 중구는 미발간 원고를 가지고 있는 중구민 및 관내 직장인 등 25명을 모집해 독립출판 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독립출판은 작가 개인이 기획부터 편집, 디자인, 마케팅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스스로 진행해 작가의 정체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젊은층의 관심이 높다.
중구는 인쇄출판업 중심지로서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작가의 독립출판 지원 프로그램 ‘WE MAKE BOOKS’를 통해 나만의 도서를 제작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심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9월 6일까지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며 원고 심사를 거쳐 대상자 25명을 선정한다.
9~10월에는 독립출판 개요, 인디자인 활용, 후가공과 제본, 디자인·편집, 마케팅 등 인쇄출판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파주 인쇄출판단지를 견학할 예정이다.
출판사 관계자와 예비 작가를 1:1로 연결해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실제로 책을 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궁금증 해결도 적극 지원한다.
출판된 도서는 11월 2일 도심산업페스타에 전시해 대중에게 홍보를 하는 한편 참여 작가 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출판 전 과정을 전문가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나만의 도서를 만들어 보고 싶은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으며 “독립출판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인쇄출판 산업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
정책효과 입증된 중구, 중구민 10명 중 9명 ‘중구 거주 만족’
정책효과 입증된 중구, 중구민 10명 중 9명 ‘중구 거주 만족’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2024년 구정 만족도 및 정책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 93.8%가 중구 거주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0.7%p 상승한 수치로 중구의 생활 여건과 정책들이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중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약 두 달간 온·오프라인 및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조사 결과, 중구민 10명 중 9명이 중구에 거주하는 것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안전·치안’, ‘교통’, ‘편의시설’ 분야에서의 만족도가 두드러졌다.
또한 응답자의 88.4%가 10년 후에도 중구에 계속 거주하겠다고 답해 중구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이 주민들에게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정책과 구정 운영에 대한 관심도는 83.8%로 나타났으며 70.5%는 중구가 ‘잘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중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내편중구’를 정책통합브랜드로 삼아 주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전년 대비 △복지·보육 분야 8.6%p △교육 환경은 9.5%p △안전·치안은 5.1%p △자연녹지 분야는 4.9%p 상승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음을 확인했다.
정책별 만족도를 보면, 휴대전화를 통한 홍보 및 민원 서비스가 86.8%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중구청장 소통 문자폰’ 으로 문자 민원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좋은 정책도 주민이 모르면 무용지물’이라는 관점에서 구정 홍보력 강화와 매체 접근성을 높인 결과로 해석된다.
구는 △중구청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SNS △알림톡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채널을 운영 중이며 이러한 노력으로 구정의 접근성이 강화되면서 구정 관심도가 73.3%에서 83.5%로 1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민 건강 마일리지와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건강 마일리지는 주민들이 건강한 걷기 습관을 갖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대표적 건강지킴이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활발한 사회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임신·출산·양육지원 정책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결과를 보였다.
응답자 80.1%가 삶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8.4%p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출산양육지원금 정책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 2월에는 출산양육지원금 1천만원 첫 수혜 아기가 탄생하면서 중구가 지난 해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금액을 상향한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기도 했다.
또한 산후조리비용도 서울시 타자치구에 비해 50만원 더 지원해 환영받고 있다.
한편 주민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주목한 정책 분야는 ‘도심 개발을 통한 노후 주거 환경 개선’이었다.
이와 관련해 추진 중인 남산고도제한 완화 정책에 대해 64.7%가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남산고도 지구 내 주민에게 신규 건축 설계안을 제공하는 ‘남산 드 데셍’과 남산고도 지구 내 고도 완화에서 제외된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가구 집수리를 도와주는 ‘남산드메종’사업에 대해 65.1%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민선 8기의 반환점에서 구정 운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주민이 만족하는 부분은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설문 결과와 자체 추진 중인 중구민 거주 현황 분석을 종합해 2025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4-08-27
-
중구, 건축공사장 안전교육으로 사고예방 실효성 높여
중구, 건축공사장 안전교육으로 사고예방 실효성 높여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건축공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모든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착공 시 안전교육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건축공사 현장 특성상 근로자들이 추락사고와 깔림 사고 등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워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마련한 것이다.
8월부터 전월 착공된 관내 건축공사장의 시공자, 감리자 등을 대상으로 중구청 건축안전 전문요원이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 내용은 △공사장 안전 관련 주요 법령 및 지침 △안전시설물 설치기준 △안전관리 우수·불량 사례 공유 △동절기, 해빙기, 폭염, 풍수해 등 시기별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 담았다.
지난 8일 7월 착공 공사장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월 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늘어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공사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 자료도 제공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기존의 안전교육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림책을 활용한 직관적인 교육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 교육 자료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서 제작한 것을 바탕으로 별도의 통·번역 없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구는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작업 전 안전 장구 착용 여부 점검 강화 △현장 불시 점검 확대 등의 조치를 함께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비계 설치와 같은 위험도가 높은 공정에 대해선 철저한 관리 감독을 실시하고 감리자의 공사 진행 확인 절차를 강화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안전한 공사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안전관리에 대한 유대감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며 “공사관계자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행복하게 퇴근하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
중랑구, 278억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중랑구청사전경(사진=중랑구)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주민 안전, 복지 분야를 중점으로 편성한 총 27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도시 안전 강화, 사회 복지, 문화 체육 분야 등 연내 집행이 가능한 주민 요청 긴급 사업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추경안은 오는 29일부터 중랑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9월 12일 확정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추경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키기 위해 도시 정비를 강화하고 대상별 · 분야별 맞춤형 복지 사업 시행을 통해 민생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먼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 하수 시설물 유지 관리 및 하수도 준설에 30억 5천만원, 포장도로 정비 및 도로시설물 개선 사업 19억 3천만원, 가로청소 관리 및 폐기물 반입 13억원, 제설대책 2억 7천만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사업 2억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보강 설치 1억원 등을 투자한다.
주민 복지도 꼼꼼히 돌본다.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 지원부터 경로당 운영지원, 장애인 활동 및 일자리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창작센터 운영,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거 급여 및 긴급복지 등 보육·어르신·장애인·청소년·여성 등 대상자별 맞춤 복지 사업에 8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한 복지 종합 플랫폼인 중랑동행 사랑넷 홈페이지도 1억원을 투자해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8기 주요 투자 공약 사업도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제2방정환 교육지원센터 건립 공사비 5억원, 묵1동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비 1억 3천만원을 투자한다 주민 여가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문화 체육 분야에도 고르게 투자한다.
동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중랑 눈썰매장 4억 7천만원,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구립정보도서관 리모델링 2억 1천만원, 망우역사문화공원의 힐링과 산책 기능 강화를 위한 수목 식재 특화사업에 5천만원을 편성한다.
지역경제활성화 및 주민생활밀착형 사업도 챙겼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2천만원, 동행일자리 및 서울형 뉴딜일자리 3억 3천만원,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지원 1억 4천만원, 자율방범대 운영 지원에 2천만원을 편성한다.
이번 추경안 재원은 2023 회계연도 결산 세계잉여금 100억원, 국시비보조금 39억원, 경직성 경비 절감 등 세출 재구조화를 통해 확보한 44억원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추경 편성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과 민생안정을 위한 복지 사업에 중점을 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더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7
-
용산구,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용산구청사전경(사진=용산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하반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융자지원에 나선다.
하반기 융자 규모는 30억원이다.
중소기업은 3억원 이내, 소상공인은 1억원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1.5%며 상황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금은 중소기업의 운영, 시설, 기술개발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융자 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단, 융자지원 제외 업종인 △일반 유흥주점 및 무도 유흥주점 △금융·보험·연금·부동산업 △도박 및 사치 △향락 △사행성업 등이나 최근 5년 이내 용산구에 설치된 다른 자금 융자 실적이 있는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9월 6일까지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은행 및 재단 요청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신용보증서로 담보 제공하는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에서 사전상담해야 한다.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대상자는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10월 중 자금 수령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 구는 ‘티메프’ 입점 피해기업 등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보증재원을 확보해 올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90억원 한도 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보증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에서 보증 상담과 심사를 받은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융자지원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용산구청 2층 전문가 상담실에서 전문가 무료 상담을 통해 ‘티메프’ 입점 피해기업 구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및 둘째 주 수요일에 법률상담과 매주 수요일 세무상담을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은 용산구청 누리집 내 ‘전문가 온라인 상담’에 글을 올리면 변호사나 세무사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2024-08-27
-
동대문구, ‘행정절차 중 개인정보 유출’ 신속 구제
동대문구, ‘행정절차 중 개인정보 유출’ 신속 구제
[세종시사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의 개인정보 보호 권익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8월 1일자로 ‘개인정보 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배상책임보험은 기관이 개인정보 유출 등 다양한 사이버 위험으로 인해 제3자에게 법적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될 경우 발생하는 재정적 손실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이번 보험 가입으로 동대문구는 구청과의 행정 업무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구민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제 체계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의가 아닌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위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직원의 금전적 배상책임을 보호함으로써 모든 직원이 안정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수행할 기반을 마련했다.
보험의 보상 한도는 최대 15억원으로 보장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 외에도 정보통신보안 배상책임, 미디어 배상책임, 사이버 갈취, 데이터 자산 손실 등 추가적인 보장도 포함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보시스템 및 통신체계 장애 발생, 해킹, 악성 프로그램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복구 지원에 대한 보상도 가능하다”며 “앞으로 대민 행정 봉보 시스템 서비스 체계가 더욱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조직의 신뢰 및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7
-
중랑구, 추석맞이 중랑사랑상품권 80억원 발행
중랑구청사전경(사진=중랑구)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4일 오후 1시 총 80억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중랑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없애주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최대 30%의 소득공제를 제공한다.
이에 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민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이번 상품권 발행을 기획했다.
상품권은 9월 4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지역사랑상품권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판매된다.
구매 시 5%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살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한 상품권이 있더라도 최대 보유 한도인 15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하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전달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하다.
구입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상품권의 경우, 할인액을 제외한 남은 금액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 음식점, 제과점 등 지역 내 약 8,500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사랑상품권을 통해 구민들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소상공인들에게도 경기 침체 속에서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
장애인친화미용실에 이어 ’장벽 없는 일상 ‘ 완성도 높인다.
장애인친화미용실에 이어 ’장벽 없는 일상 ‘ 완성도 높인다.
[세종시사뉴스] 노원구가 지역사회 내에 장애인 친화적인 의료 체계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국 최초로 무장애 시설을 갖춘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도입해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이외에도 무장애 산책로 조성, 통합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장애인 친화적인 정책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장애인 친화미용실 성공 사례를 장애인 편의시설이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식이 높은 전문인력이 상주하는 ‘장애인친화병원’ 조성에 나선다.
우선 지역 내 병원인 △함께걸음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미즈아이프라자 산부인과및 장애인 단체인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 △서울장애인부모연대노원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장애인 진료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 친화병원 홍보 △접근이 용이한 의료기관 발굴 △의료진의 장애인식 교육 △의료기관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기관 내 장애인 진료 편의시설 확충은 장애인들의 병원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목표다.
노원구청 관계자는 "장애인 친화병원 조성을 통해 높은 접수대,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이동이 불편한 진료 공간, 장애인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인한 진료의 어려움 등 장애인들이 겪는 진료 과정의 어려움이 줄고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이 보다 용이해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진료편의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신규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친화병원 조성·운영 업무협약식은 노원구청에서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미즈아이프라자산부인과,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 서울장애인부모연대노원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한편 구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장애인 건강한마당'을 개최했다.
장애인들에게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친화미용실 조성 사례와 같이 일상 속의 다양한 ‘문턱’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정책을 발굴해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생활 속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7
-
은평구, 공공배달앱 ‘은평땡겨요상품권’ 다음달 2일 발행
은평구, 공공배달앱 ‘은평땡겨요상품권’ 다음달 2일 발행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높은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금액으로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 2일 오전 10시 ‘은평땡겨요상품권’ 발행한다고 밝혔다.
‘은평땡겨요상품권’은 은평구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은평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월 5천만원씩 총 3억원을 규모로 발행하며 지난 8월까지 발행한 ‘은평땡겨요상품권’은 발행 당일 전액 판매됐다.
다음달 2일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pay+’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은평구는 배달앱을 이용하는 가맹점의 중개수수료는 낮추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9월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입점가맹점은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은평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 최대 30만원까지 제공한다.
가맹점 입점 절차는 ‘땡겨요 사장님 라운지’ 누리집에 접속 후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은평땡겨요상품권 사용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구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